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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obiotic소재 선발을 위한 약용식물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 활성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Medicinal Plant Extracts for Screening Phytobiotic Material)

  • 정희경;김영진;박병권;박승춘;정유석;홍주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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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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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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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hytobiotic으로 활용 가능한 소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9종의 약용식물인 진피, 매자나무 뿌리, 매자나무 줄기, 상백피, 석곡, 석창포, 취나물, 택사, 호장근의 열수 추출물을 대상으로 항산화성 및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호장근은 총폴리페놀 함량이 $725.8{\mu}g/mL$로 가장 높았으며, 전자공여능이 85.9%, 아질산염 소거능이 92.7%로 우수한 항산화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호장근은 0.8 mg/mL의 농도에서 P. aeruginosa, E. coli, B. cereus, S. Typhimurium, L. monocytogenes, K. pneumoniae, S. aureus의 생육을 저해하였다. 호장근 추출물은 7종의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K. pneumoniae, S. aureus에 대해서 지속적인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K. pneumoniae, S. aureus에 대한 $IC_{50}$은 각각 6.24 mg/mL, 1.8 mg/mL이었다. 호장근은 항산화성 및 항균활성을 동시에 가지는 기능성 약용식물 추출물로 가축의 phytobiotic소재로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상백피(桑白皮) 메탄올 추출물 전처치가 일과성 허혈에 의한 생쥐의 뇌 손상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Mori Radicis Cortex pre-treatment on transient ischemic brain injury in mice)

  • 정병우;임재유;이세은;이병호;임세현;임지연;조수인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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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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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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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 Mori Radicis Cortex (MRC), the root epidermis of Morus alba L., has been traditionally used to treat lung-related diseases in Korean Medicine. The common of MRC is Mulberry bark Morus bark, and it's pharmaceutical properties and taste are known as sweet and cold, and it promotes urination and reduce edema by reducing heat from the lungs and soothe asthma. In the present study, anti-apoptotic mechanism of MRC in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CAO) model in mice. Methods : Two-hundred grams of MRC was extracted with methanol at room temperature for 5 days, and this was repeated one time. After filtration, the methanol was removed using vacuum evaporator, then stored at $-20^{\circ}C$ until use. C57BL/6 male mice were housed in an environment with controlled humidity, temperature, and light cycle. In order to determine beneficial effects of MRC on ischemia induced brain damage, infarct volume, neurological deficit scores, activities of several apoptosis-related proteins such as caspase-8, -9, Bcl-xL in MCAO-induced brains of mice were analyzed. Mice in MRC-treated groups were orally administered 30, 100, or 300 mg/kg of body weight for three consecutive days before commencing the MCAO procedure. Results : Pre-treatment of MRC significantly reduced infarct volume in MCAO subjected mice applied with 300 mg/kg of MRC methanol extract, and MRC effectively inhibited Bcl-xL reduction and caspase-9 activation caused by MCAO-induced brain damage. Conclusions : MRC showed neuro-protective effects by regulating apoptosis-related protein signals, and it can be a potential candidate for the therapy of ischemia-induced brain damage.

생약재 추출물로부터 분리한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물질 탐색 (${\alpha}$-Glucosidase Inhibitory Substances Exploration Isolated from the Herb Extract)

  • 최길용;한갑조;하상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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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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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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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식품소재의 탐색과 그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빵제품 개발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소장흡수 저해효소인 ${\alpha}$-glucosidase를 target로 시중에 유통되는 다양한 생약재를 대상으로 탐색을 하였다.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을 조사하고자 생약재 200여종을 대상으로 물층과 메탄올 층으로 구분하여 탐색한 결과 물층에서는 황기(70.9%)가, MeOH층에서는 구인(72.9%)이 70%이상의 강력한 저해효과를 나타났으며 60%이상으로는 물층에서는 육두구(69%), 상백피(66.9%), 오미자(65%), 삼칠(63.9%), 전호(62.9%), 천문동(62.1%), 정공등(60.9%), 호장근(60.7%), 창출(60.2%), 소자(60.2%)등 이었으며, MeOH층으로는 만삼(67.8%), 도인(67.6%), 방기(63.5%), 동규자(61.6%) 순으로 활성효과를 나타내었으며 50%이상의 저해효과를 보인 것으로는 물층에서는 황정(59.8%), 신곡(59.7%), 택사(59.5%), 의인(59.2%), 세신(59.0%), 시호(53.0%)를 포함한 31여종, MeOH층에서는 사군자(58.8%), 구기자(58.3%), 과루인(58.0%), 백자인(55.9%), 백강잠(55.6%), 계내금(55.4%), 독활(55.3%), 구척(52.7%), 대극(52.7%), 백편두(52.5%) 10종이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기능성 소재로 개발하는데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treptococcus thermophilus로 발효한 한약재 발효분말의 항염증 및 미백 효과 (Anti-Inflammatory and Whitening Effect of the Lyophilized Powder of Oriental Plant Extracts Fermented with Streptococcus thermophilus)

  • 최화정;이정희;윤미영;이재숙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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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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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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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새로운 항염증 및 미백 소재를 찾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6가지 한약재 추출물(유자, 상백피, 오미자, 율무, 당귀, 고삼)을 Streptococcus thermophilus에 의해 발효한 발효분말의 미백 및 항염증 효과를 피부섬유아세포에 대한 피부독성, 산화질소 생성, tyrosinase 활성, 멜라닌 형성의 저해 효과를 측정함으로써 평가하였다. 발효물은 $37^{\circ}C$에서 2일 동안 Streptococcus thermophilus에 의해 발효한 후, 동결건조에 의해 발효분말을 제조하였다. 발효분말은 피부섬유아세포에 대해 $500{\mu}g/mL$의 농도에서 cytopathic effect reduction 방법을 사용하면서 측정하였을 때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발효분말은 Griess reagent system을 사용하면서 산화질소 생성에 대한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더욱이 발효분말은 tyrosinase 활성에 대한 저해 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발효분말은 배양액으로부터 멜라닌 생성에 대해 유의적인 저해를 나타내었다(p < 0.05). 그러므로 이러한 자료로부터 발효분말은 항염증 및 미백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을 위한 효과적인 성분으로써 사용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식용 및 약용자원의 에스트로젠 활성과 항산화능 평가 (Evaluation of the Estrogenic and Antioxidant Activity of Some Edible and Medicinal Plants)

  • 최선영;임선혜;김지선;하태열;김성란;강경선;황인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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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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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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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5종 식용 및 약용식물 에탄을 추출물의 에스트로젠 활성 및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 비교하였다. 재조합 효모법을 이용하여 에스트로젠 활성을 측정한 결과 감초, 강황, 경포부자, 구아바, 느릅(줄기), 도꾸다미, 백화사설초, 대황, 상백피(중국산), 상황버섯, 석류, 복분자(과육, 씨), 원지, 은행, 초두구, 홍화, 황정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감초와, 대황은 $100{\mu}g/mL$의 농도에서 1mg/mL 보다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TBARS 생성 억제능 두 가지가 모두 우수한 소재는 감초, 구아바, 느릅, 대황, 복분자, 초두구였다. 총 폴리페놀은 초두구가 594.7mg/g catechin eq.으로 가장 높았으며 삼칠근이 8.6mg/g catechin eq.으로 가장 낮았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강황이 약 394.9mg/g naringin eq.으로 가장 높았고 황정이 1.7mg/g naringin eq.으로 가장 적었다. 폴리페놀의 함량이 높은 식물의 대부분이 플라보노이드의 함량도 많았다. 시료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 활성과 폴리페놀 함량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r^2=0.61)$, 지질 과산화 억제능 및 에스트로젠 활성과 폴리페놀 함량 간에는 유의적인 상관성이 적었다. 감초, 대황은 에스트로젠 활성이 높으면서 항산화능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는 파이토에스트로젠 활성을 가진 천연 소재를 선정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육미지황탕합사백산(六味地黃湯合瀉白散)과 상백피(桑白皮)가 인간 기관지상피세포의 IL-6, IL-8, GM-CSF mRNA level에 미치는 영향 (The Inhibitory Effects of Yukmijihwang-tang-Hap-Sabaek-san and Root Cortex of Morus alba L. on the IL-6, IL-8 and GM-CSF mRNA Levels in Human Epithelial Cells)

  • 황우석;허태석;정희재;정승기;이형구;주창엽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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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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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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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ives: We aimed to identify the dose-dependent inhibitory effects of Yukmijihwang-tang-Hap-Sabaek-san(YMHSB) and Root cortex of Morus alba L.(RCM) on the mRNA expression of Interieukin(IL)-6, IL-S, granulocyte macrophage colony stimulating factor(GM-CSF) involved in the asthma model. Methods: In this study BEAS-2B cell lines, human epithelial cells, were used. These cells were stimulated by tumor necrosis $factor(TNF)-{\alpha},\;IL-1{\beta}$ and histamine for artificial inflammatory expression. ${\beta}-actin$ messenger RNA(mRNA) was used for the internal standard. After each 24 hours of the YMHSB and RCM treatment, total cellular RNAs were collected by treating RNA zol directly on the living cells. Then the transcriptional activities of IL-6, 8 and GM-CSF were measured by RT-PCR with electrophoresis. Results: In the YMHSB study, the mRNA expression of GM-CSF and IL-8 is significantly inhibited compared to that of control group. But the mRNA expression of IL-6 is not significantly inhibited. In the RCM study, the mRNA expression of GM-CSF and IL-S is significantly inhibited compared to that of control group. But the mRNA expression of IL-6 is not significantly inhibited. Conclusions: This study shows that YMHSB and RCM have dose-dependent inhibitory effects on the mRNA expression of IL-S and GMCSF in human epithelial cells. So these herbal medicines may inhibit the inflammatory process of asthma. Advanced studies are required to investigate the mechanisms of inhibition by herbal medicine in the asthma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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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의 처방(處方)과 약재(藥材)가 지방세포(脂肪細胞)(3T3-L1)의 증식(增殖)·분화억제(分化抑制)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on adipocyte 3T3-L1 by prescriptions and herbs of Taeyang-In and Taeum-In)

  • 김수범;고병희;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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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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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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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생활(食生活)이 향상(向上)되고 생활(生活)이 변화(變化)되며 사회(社會)가 서구화(西歐化)가 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비만(肥滿)이 하나의 질병(疾病)으로 자리를 잡았다. 많은 사람이 비만(肥滿)을 치료(治療)하기 위하여 노력(勞力)을 하며 최근(最近)에는 비만(肥滿)으로 인하여 고혈압(高血壓), 당뇨병(糖尿病), 동맥경화(動脈硬化), 관상동맥질환(冠狀動脈疾患), 뇌졸중(腦卒中), 퇴행성(退行性), 관절염(關節炎), 중풍(痛風), 담석증(膽石症), 지방간(脂肪肝), 간경병증(肝硬變症), 신장병(腎臟病), 임신중독(姙娠中毒), 불임증(不臨症) 등(等)의 여러 증상(症狀)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비만증(肥滿症)은 "체내(體內)의 지장조직량(脂肪組織量)이 過剩으로 증가(增加)된 상태(狀態)" 라고 정의(定意)하고 대체적(大體的)으로 비만(肥滿)이라 함은 표준체중(標準體重)의 20%이상(以上)을 초과(超過)한 상태(狀態)이거나 체내(體內) 지방(脂肪)이 남자(男子)에서는 체중(體重)의 25%, 여자(女子)에서는 체중(體重)의 30%이상(以上)인 경우(境遇)이다. 원인(原因)에 따라서 유전적(遺傳的) 비만(肥滿), 내분비적(內分泌的) 비만(肥滿), 시상하부성(視床下部性) 비만(肥滿), 교감신경계(交感神經系)의 이상(異常)에 의한 비만(肥滿), 운동부족(運動不足)에 의한 비만(肥滿), 飮食에 의한 비만(肥滿), 약물(藥物)에 의한 비만(肥滿), 사회적(社會的), 경제적(經濟的), 심리적(心理的) 요소(要素)에 의한 비만(肥滿) 등(等)으로 구분(區分)하였으며, 지방세포(脂肪細胞)의 양상(樣相)에 따라 지방세포(脂肪細胞)의 크기가 증가(增加)하는 비대형(肥大型), 비만세포(肥滿細胞)의 수(數)가 증가(增加)하는 증식형(增殖型), 두 가지가 같이 일어나는 혼합형(混合型)으로 구분(區分)하였다.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는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사단론(四端論)]의 "폐이호(肺以呼) 간이흡(肝以吸) 간폐자(肝肺者) 호흡기액지문호야(呼吸氣液之門戶也) 비이납(脾以納) 신이출(腎以出) 신비자출납수반지부고야(腎脾者出納水般之府庫也)" 라고 하여 태양인(太陽人)과 태음인(太陰人)의 비만(肥滿)은 기액지기(氣液之氣)의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병증(病證)이라 할 수 있다.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병증론(病證論)에서 비만(肥滿)에 대해 언급된 것은 없으나 최근(最近) 식생활(食生活), 사회환경(社會環境)의 변화(變化) 및 체질적(體質的)인 요인으로 비만(肥滿)이 올 수 있다고 보고 태양인(太陽人)과 태음인(太陰人)의 처방(處方)과 약재(樂材)가 비만(肥滿)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실험에서 사용할 전지방세포(前脂肪細胞)(preadipocyte)인 3T3-L1 세포(細胞)는 3T3 세포(細胞)로부터 유래(由來)된 세포주(細胞柱)로써 그 생물학적(生物學的) 특성(特性)이 잘 밝혀져 있고, 적절한 조건아래에서 배양(培養)하면 지방세포(脂肪細胞)(adipocyte cell)로 분화(分化)하는 성질(性質)을 갖고 있어 비방세포(脂肪細胞)의 대사과정(代謝過程)은 물론 지방축적(脂肪蓄積)과 지방세포(脂肪細胞)의 분화과정(分化過程)을 연구(硏究)하는데 널리 사용(使用)되고 있다. 3T3-L1 세포(細胞)를 이용(利用)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 retinol, retinoic acid, vitamin D group, vitamin E, nicotinamide, phorbol ester, dihydroteleocidin B, lithium 등은 전지방세포(前脂肪細胞)의 지방세포(脂肪細胞)로의 분화(分化)를 억제(抑制)하지만, 이와는 달리 ascorbate, hemin, cadmium, corticosterone, cAMP 등(等)은 지방세포(脂肪細胞)로의 분화(分化)를 촉진(促進)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지방세포(脂肪細胞)의 분화과정(分化過程)을 자세(仔細)하게 이해(理解)할 수 있는 수준(水準)까지 되었다.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미후등식장탕 오가피장척탕(五加皮壯脊湯) 오가피(五加皮) 노근(蘆根)과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태음위조탕(太陰調胃湯)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청폐사간탕(淸肺瀉肝湯) 갈근부평탕(葛根浮萍湯) 의이인(薏苡仁) 대황(大黃) 상백피(桑白皮) 유근백피(楡根白皮) 제조 해동피(海桐皮) 마황(麻黃) 백모근(白茅根)을 산출(汕出)하여 전지방세포(前脂肪細胞)인 3T3-L1을 이용하여 증식효과(增殖效果)와 자연분화시(自然分化時)의 분화효과(分化效果)와 재분화효과(再分化效果), 유도분화시(誘導分化時)의 분화효과(分化效果)와 재분화효과(再分化效果)에 관해 실험(實驗)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지방세포(脂肪細胞)의 증식효과(增殖效果) 1)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의 오가피장적탕(五加皮壯脊湯), 미후등식장탕과 약재(藥材)의 오가피(五加皮)에서는 전탕추출과 에탄올추출 모두에서, 노근(蘆根)은 에탄올추출에서 세포증식(細胞增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2)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의 청폐사간탕(淸肺瀉肝湯) 갈근부평탕(葛根浮萍湯)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태음위조탕(太陰調胃湯)에서 세포증식(細胞增植)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약재(樂材)의 전탕추출은 의이인(薏苡仁) 대황(大黃) 상백피(桑白皮) 유근백피(楡根白皮) 마황(麻黃) 해동피(海桐皮), 에탄올추출은 제조 해동피(海桐皮)에서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2. 지방세포(脂肋細胞)의 분화효과(分化效果) 1) 자연분화시(自然分化時)에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경우, 초기분화(初期分化)의 전탕추출은 노근(蘆根), 에탄올추출은 오가피장적탕(五加皮壯脊湯) 오가피(五加皮)에서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나타났다. 2) 자연분화시(自然分化時)에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樂材)의 경우, 초기분화(初期分化)의 전탕추출은 유근백피(楡根白皮) 해동피(海桐皮)에서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나타났다. 재분화(再分化)의 에탄올추출은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마황(麻黃)에서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3) 유도분화시(誘導分化時)에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초기분화(初期分化)의 경우, 오가피(五加皮)의 에탄올추출은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오가피장적탕(五加皮壯脊湯) 오가피(五加皮) 노근(蘆根)의 전탕추출은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유추되었다. 4) 유도분화시(誘導分化時)에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초기분화(初期分化)의 경우, 의이인(薏苡仁) 마황(麻黃) 백모근(白茅根)의 전탕추출과 마황(麻黃)의 에탄올추출에서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나타났다. 해동피(海桐皮)의 전탕추출과 에탄올추출에서는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에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는 증식과정에서 비만(肥滿)이 완전하게 형성되기 전인 지방세포(脂肪細胞)의 증식효과(增殖效果)에서 유의하게 세포증식(細胞增拖)의 억제효화(抑制效果)가 나타났으며 비만치료제로써의 활용가치가 있다고 사려된다. 지방세포(脂肪細胞)의 분화과정(分化過程)에서 생체환경(生體環境)의 조건과 비슷하게 유도분화(誘導分化)된 조건에서는 오가피(五加皮) 마황(麻黃) 의이인(薏苡仁) 백모근(白茅根)에서 유의한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앞으로 비만(肥滿)의 기전을 밝히기 위하여 동물실험(動物實驗)을 통한 확이니 필요하며, 또한 본 논문이 비만(肥滿)이 억제되는 기전을 유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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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효과를 가지는 한방복합처방단 (Medicinal Herbal Complex Extract with Potential for Hair Growth-Promoting Activity)

  • 이준영;임경란;정택규;이명희;윤경섭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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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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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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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탈모방지 및 발모효과를 가지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한의학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23가지 한방소재를 선정하여 한방복합처방단을 개발하였다. 한방복합처방단을 구성하는 한방소재들은 예로부터 전통적으로 발모 및 탈모방지, 흰머리방지, 염증 치료 및 혈액순환개선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당귀, 보골지, 측백엽, 한련초, 구기자, 복분자, 상백피, 숙지황, 여정실, 적하수오, 흑지마, 고삼, 백지, 익모초, 단삼, 도인, 몰약, 감국, 유향, 인삼, 천궁, 합환피, 현호색 등이다. 또한, 한방복합처방단의 발모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in vitro와 in vivo 평가모델을 이용하여 모발성장 및 촉진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In vitro 상에서는 모유두세포, 각질형성세포 및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확인하였다. 또한, 흰머리방지 효과와 관련하여 멜라노마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능력을 확인하였다. 한방복합처방단의 in vitro 상에서의 육모효과는 C57BL/6 마우스를 이용한 in vivo 상에서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한방복합처방단은 $50{\mu}g/mL$의 농도에서 모유두 세포의 증식을 175 %까지, 섬유아세포인 NIH3T3 세포의 증식은 120 %까지 증가시켰으며, $20{\mu}g/mL$의 농도에서 각질형성세포인 HaCaT 세포의 증식을 133 %까지 증가시켰다. 멜라닌 합성의 경우, $50{\mu}g/mL$의 농도에서 154 %까지 증가시켰다. 또한, C57BL/6 마우스를 이용한 육모효과에 있어서는 한방복합 처방단 처리 4주 후 98 % 이상의 육모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방복합처방단은 모발의 성장 촉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처방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