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상동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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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DNA Hybridization에 의한 Bacillus coagulans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f Bacillus coagulans by Deoxyribonucleic Acid-Deoxyribonucleic Acid Hybridization Technique)

  • Chung, Chi-Kwan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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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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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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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서로 다른 11주의 Bacillus coagulans와 13종의 Bacillus 속 14주를 deoxyribonucleic acid(DNA)-DNA hybridization method에 의해서 분류학적인 연구를 하였다. 사용한 B. coagulans 11주중 6주는 흙에서(일본 오사까교외) 분리했고, 나머지 5주는 ATCC, IFO에서 authentic strains을 얻어서 사용했다. 사용된 B. coagulans는 Bergey's Manual(8th ed)에 의거 Gordon씨들의 방법으로 동정한 결과 B. coagulans로서 확인되었다. 이렇게 동정된 B. coagulans을 분자 생물학적 차원에서 지금까지의 Conventional taxonomic study와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서 사용한 11주의 B. coagulans중 ATCC 7070을 $^3$H labeled input 즉 standard로 해서 사용했을 때 B. coagulans 내의 intraspecific DNA homology indexes는 76%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발견은 Bergey's Manual에 의거한 conventional taxonomic study의 결과와 잘 일치하고 있었음으로 새로 분리한 6주와 authentic sources로부터 받은 5주는 같은 group의 B. coagulans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었다. 그리고 B. coagulans와 다른 species의 Bacillus 속 즉 B. pumilus(168), B. licheniformis (IFO 12107), B. pumilus(IFO12110), B. firmus(ATCC 14575), B. lentus(ATCC 10840), B. circulans(ATCC 4513), B.macelans(ATCC 8244), B.polymyxa, (ATCC 842), B.sphaericus(ATCC 14577), B.brevis(ATCC 8246, IFO 12334), B.laterosporus(ATCC 64), B. pantothenticus(ATCC 14576) interspecific DNA homology indexes가 각각 2~4%을 보임으로써 B. coagulans는 molecular level면에서 이들 Bacillus 속과는 상동성 관계가 적음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B. coagulans(ATCC 7050)와 E. coli(F-12)와의 상동성은 1%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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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버섯속(Coprinus)과 눈물버섯속(Psathyrella)의 ITS 영역 염기서열에 의한 계통학적 유연관계 분석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Genera Coprinus and Psathyrella on the Basis of ITS Region Sequences)

  • 박동석;고승주;김양섭;석순자;류진창;성재모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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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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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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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먹물버섯속 및 눈물버섯속 균류의 계통학적 유연관계 분석을 위해 rDNA의 cluster 중 ITS 영역을 Polymerase Chain Reaction(PCR)로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밝혔다. 이들의 ITS I, II 영역은 각각 $258{\sim}301\;bp,\;253{\sim}275\;bp$의 염기쌍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균주간 ITS 염기서열의 상동성은 $43.9{\sim}96%$로 나타났다. 이들의 염기서열을 이용해 분류도(tree)를 작성한 결과, Singer의 형태적 분류체계와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눈물버섯속 균류들은 먹물버섯속 내 그룹 II의 종들과 함께 분지를 형성하였고 먹물버섯속의 의기준종(type species)인 C. comatus는 조사된 다른 동일 속의 종들과의 유사도에서 50%수준의 저조한 상동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먹물버섯류가 기존의 다수 학자들이 보고한 단일 계통진화(monophyletic evolution)를 해온 속이란 점에서 의문점을 남기었고 좀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겠으나 눈물버섯속 균류도 먹물버섯속 균류와 분리시키는 것보다는 동일 속으로 분류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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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과 진화생물학의 대화 가능성 모색 (A Study of the Possibility of Interaction between the Doctrine of the Mean and Evolutionary Biology)

  • 김재경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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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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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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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은 "중용"의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과 "시중(時中)", 그리고 "천지위만물육(天地位萬物育)"의 이슈가 진화생물학의 유전자, 자연선택, 종 다양성 문제와 대화 가능한지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성리학과 진화생물학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중용"과 진화생물학의 접점이 무엇인지 모색하고 있다. 이 논문은 세 가지 점에서 "중용"과 진화생물학 사이의 대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첫번째는 인간 본성에 대해 천명지위성과 유전자의 관점에서 대화 가능한지 살펴본다. 두 번째는 존재 이유의 타당성을 시중과 자연선택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세 번째는 생물간 상호 유연 관계를 천지위만물육과 종 다양성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본다. 첫 번째 모색의 소주제들은 <리와 기 vs 유전자와 운반체>의 구조적 연관성, <성선 vs 이기적 유전자의 이타성>의 판단기준, <인 의 예 지 vs 후성규칙>에서 '후천적 선험' 도출 가능성이다. 두 번째 모색의 소주제들은 <천리의 뒤집힘[번(?)] vs 돌연변이>, <변/화 vs 진화>의 시간관, <시중 vs 자연선택/적응>의 메타meta적 접근이다. 세 번째 모색의 소주제들은 <리일분수理一分殊 vs 부분과 전체>의 프랙탈 구조, < 일기一氣 vs 생물간 상호 유연>의 상동관계, <천지위 만물육 vs 생태계>와 치중화致中和의 과제이다. 이러한 모색과 제안들에 대한 후속연구는 "중용"을 둘러싼 성리학 연구의 지평 확대를 가져 올 수 있다.

빈발 유전자 발현 패턴과 연쇄 규칙을 이용한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 구축 (Constructing Gene Regulatory Networks using Frequent Gene Expression Pattern and Chain Rules)

  • 이헌규;류근호;정두영
    • 정보처리학회논문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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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D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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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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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전자들의 그룹은 복잡한 상호작용들을 통해 세포의 기능이 조절되며 이러한 상호작용을 하는 유전자 그룹들을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 (GRNs: Gene Regulatory Networks)라고 한다. 이전의 유전자 발현 분석 기법인 군집화와 분류는 단지 상동성에 의한 유전자들 사이의 소속을 결정하는 데에는 유용하나 분자 활동에서의 같은 클래스에서 발견되어지는 유전자들 사이의 조절 관계를 식별할 수 없다. 더욱이 유전자들이 어떻게 연관되는 지와 유전자들이 서로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한 매커니즘의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시계열 마이크로어레이 데이터로부터의 유전자들의 조절 관계를 발견하기 위해서 빈발 패턴 마이닝과 연쇄 규칙을 이용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하였다. 이 기법에서는 먼저, 빈발 패턴 마이닝 적용을 위한 적절한 데이터 변환 방법을 제안하였고 FP-growth을 이용하여 유전자 발현 패턴들을 발견한다. 그런 다음, 연쇄 규칙을 이용하여 빈발한 유전자 패턴들로부터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안된 기법의 검증은 공개된 유전자들의 조절 관계와 실험 결과의 일치함을 보임으로써 평가하였다.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들의 공존질환 및 동반증상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OMORBID DISORDERS AND ASSOCIATED SYMPTOMS OF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CHILDREN)

  • 곽영숙;강경미;조성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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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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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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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 발달장애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이하 PDD)의 공존질환과 동반증상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에서의 동반증상과 공존질환의 빈도 및 특성을 알아보고 발달성 언어장애 developmental language disorder(이하 DLD)와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연구대상은 1996년 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국립서울정신병원 소아정신과 외래에서 통원치료를 받았거나 발달장애 주간치료프로그램에 참가했던, DSM-IV를 기준으로 소아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진단된, 만 1세에서 11세 아동 352명 이었으며 이중 PDD는 209명(남179, 여30), DLD는 143명(남119, 여24)이었다. 진단적 평가에는 병록지, 언어평가, 작업평가, 가정방문보고서, 부모양육보고서, SMS, CARS, PEP 결과 등을 참조하였다. 진단군에 따른 각각에서의 공존질환과 동반증상의 빈도와 특징을 비교분석하였고, PDD아동 64명을 CARS에 따라 3군으로 나누어 동반증상의 양상을 비교하였으며, 106명을 대상으로 각 동반증상과 교육진단검사 소항목과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PDD와 DLD 양군에서 공존질환의 비율은 각각 19.6%, 41.2%이었고, 동반증상 13개 항목의 평균 동반비율은 31.47%, 22.13%이었다. 비정상적 집착, 강박증, 자해행동, 상동증, 수면문제, 기묘한 반응 등은 PDD에서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동반비율에서 PDD에서는 비정상적 집착, 상동증, 주의집중 부족, 부적절한 정서 등의 순서를 보인 반면, DLD에서는 주의집중 부족, 공격성, 부적절한 정서, 행동과다, 비정상적 집착 등의 순서를 보였다. 각 동반증상의 유무에 따른 교육진단검사 소항목 들의 양상을 분석해본 결과, 전체군에서는 비정상적 집착, 자기자극행동, 상동증, 부적절한 정서, 수면문제, 기묘한 반응 등의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진단별에 따라서는 두 군 모두 차이를 나타낸 항목이 없었다. 한편 CARS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동반증상은 상동증, 불안, 수면문제 등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반적 발달장애에서의 공존질환 및 동반증상의 임상적 중요성을 나타내며, 추후 공존질환과 동반증상의 빈도 및 특성에 따라 세부적인 진단과 이에 따른 현실적인 치료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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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안 네트워크에서 기하학적 관계를 이용한 얼굴 동작 인식 (Facial Behavior Rcognition Using Geometric Relations of Bayesian Network)

  • 윤영지;정유선;신보경;김혜민;박동석;박호식;배철수;나상동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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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7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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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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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얼굴 동작을 효과적으로 인식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얼굴 동작은 얼굴 표정, 얼굴 자세, 시선, 주름 같은 얼굴 특징이나 얼굴 행동 등으로 표출될 수 있다. 이러한 표출된 정보들은 얼굴 동작이 다양하고 명확하지 않아 연구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얼굴 동작을 묘사하는 FACS를 기반으로 하여 시각적 관찰에 의해 주요한 얼굴 동작을 표현하고, 베이지안 네트워크를 통하여 여러 정보를 분석 융합하여 얼굴 행동을 추론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베이지안 네트워크의 하향식 추론으로 시각 정보를 선택 할 수 있고, 관측된 현상을 토대로 상향식 추론 하여 얼굴 동작의 신뢰 전파를 통하여 분류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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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어류 미토콘드리아 DNA의 분자계통학적 이용 및 보존 (The Use and Conservation in Molecular Phylogeny of Fish Mitochondrial DNAs in Korean Waters)

  • 김영자;김일찬;이세영;이완옥;조용철;이재성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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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통권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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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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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종다양성 규명을 위한 계통분류학적 연구는 원시형질의 상동성에 근거한 기존의 형태형질과 효율적인 새로운 분자계통분류학적 연구방법이 병행된다면 좀 더 정확한 분류 및 계통을 추적하는데 객관적인 결론을 제시 할수 있을 것이다.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미토콘드리아 DNA를 이용한 분자계통분류를 재검토할 뿐아니라 계통진화학상 조상과 자손과의 관계를 유추하는데 새로운 가설을 세울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기초자료로서 이용될 수 있다.

뇌졸중후 우울증과 일상생활 수행능력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Post Strolce Depression and Actirities of Daily Living)

  • 이정아;이재혁;임승만;박상동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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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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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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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bjectives: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ost-stroke depression morbidity and to evaluate the post-stroke depression in relation to activities of daily living by using BDI(Beck's Depression Inventory)and MBI(Modified Barthel Index) in 45 patients with stroke. Methods: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5 stroke patients who were admittied to the Dong-Seo oriental hospital.The post-stroke depression was determined by using the BDI and the evaluation of activities daily living was measured by using the MBICollected data analysis were completed by using correlation analysis.Results:1. The post-stroke depression morbidity was 30%.2. The post-stroke depression have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ctivities of daily living skills.Conclusions:This study shows that the post-stroke depression have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impairment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Advanced studies are required to investigate other factors that influence post-stroke depression and post-stroke depression follow-up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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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변화에 강건한 얼굴인식 (Face Recognition Method Robust to Change in Lighting Condition)

  • 남기환;한준희;박호식;이영식;정연길;나상동;배철수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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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5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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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7-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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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실험영상이 학습영상에 대해 조명의 차이가 있는 경우에도 데이터베이스 안에서 누구인지를 식별하는 얼굴인식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또한 HMM과 KLT를 이용한 얼굴인식 알고리즘의 수행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얼굴인식 방법으로 측정벡터는 직교변환(Karhuman Loevs Trans-form : KLT)의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얻은 HMM의 정역학특성을 사용하여 HMM 기존의 얼굴인식 방법에서 인식률을 개선하였으며, 실험결과로써 조명의 조건에 따른 여러 가지 복잡한 주변 상황변화에서도 제안된 방식의 효율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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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과 "상한론(傷寒論)"의 상사조문(相似條文)에 대한 분석(分析) (An analysis on the analogous text of Shanghanlun and Jinguiyaolue)

  • 염용하;하기태;현동환;윤상주;김준기;최달영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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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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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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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상한론(傷寒論)"과 "금궤요략"은 중경(仲景)의 저술(著述)로서 의방지조(醫方之祖)로 인정되어 왔지만, 두 책의 관계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논란이 있어 왔다. 그러나 "금궤요략"과 "상한론(傷寒論)"의 상사조문(相似條文)은 각 책의 10.8%, 11%를 차지할 만큼 많이 있으며 각 조문을 분석한 결과 높은 상동성을 가지는 조문이 전체의 63.9%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두 책이 서로 동일한 근원에서 나왔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상한론(傷寒論)"과 "금궤요략"의 관계를 이해함에 있어서 이들 상사조문(相似條文)에 대한 인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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