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관 색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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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편파 마이크로파 방전에 의한 InBr방전등 발광 특성 연구 (A Study on Electrodeless InBr Lamps Using Circularly Polarized Microwaves)

  • 원동호;고정태;김정영;김진중;김정원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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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3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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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4-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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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마이크로파 방전에 의한 고압 2-원자 분자인 InBr중기는 고연색성(high color rendering index, CRI)의 백색광 발광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잘알려진 무전극 황전등은 최고 효율이 173 lm/W까지 시연되어 알려진 모든 인조 광원 중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인 혁신적인 광원이다. 이에 비해 InBr방전등은 무전극 황전등에 비해 효율은 떨어지지만 거의 완벽한 CRI(95이상)를 보이기 때문에 차세대 projection display의 발광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원편파 마이크로파 이용하여 무전극 InBr방전등의 입력전력의 변화와 InBr의 양 변화에 대한 특성(휘도, 상관색온도, 스펙트럼, 등)에 관한 실험결과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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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의 저장기간, 저장온도 및 암닭의 수정이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g Storage, Storage Temperature, and Insemination of Hens on Egg Quality)

  • 석윤오;권정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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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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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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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312일령 Hy-line Brown 산란종계와 319일령 Hy-line Brown 산란실용계로부터 같은 날에 생산한 계란을 각각 600개씩 수거하여 계란의 저장기간, 저장온도 및 암탉의 수정 유무가 농후난백의 높이, 하우 유니트, 난백의 pH, 난각강도 및 난황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계란을 $3^{\circ}C$ 혹은 $10^{\circ}C$에서 14일간 저장하고, 계란 생산 하루가 지난 다음부터 24시간 간격으로 계란 형질들을 측정하였다. 농후난백의 높이와 HU는 저장온도에 관계없이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이 있었던 반면에, 난백의 pH는 반대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3^{\circ}C$에서 저장되었던 계란들은 $10^{\circ}C$에서 저장된 계란들보다 HU는 더 높게 나타났던 반면에, 난백의 pH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지만, 비수정란은 수정란에 비해서 저장온도에 관계없이 농후난백의 높이 및 HU는 유의하게(P<0.0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3^{\circ}C$에서 저장된 계란들의 난백의 pH는 비수정란이 수정란보다 더 높았으나 (P<0.05), $10^{\circ}C$에서 저장된 계란들의 경우는 수정란과 비수정란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난각의 강도는 수정란이 비수정란보다 두 온도역 모두 유의하게(P<0.05)더 컸었다. 그리고 농후난백의 높이와 난중 상호간에 수정란과 비수정란 모두 고도의 유의한$(P<0.01\~0.001)$ 정(+) 상관관계가 있었고, 농후난백의 높이와 난백의 pH는 부(-)의 상관관계$(P<0.01\~0.001)$가 있었으나, 농후난백의 높이와 난각강도 상호간에는 두 그룹 모두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지만 유의하지는 않았다. 수정란의 경우 난백의 pH와 난각강도 상호간에 높은 부(-)의 상관관계(P<0.001)가 있었으나, 비수정란의 경우는 이들 형질 상호간에 상관관계가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농후난백의 높이 혹은 HU와 같은 계란의 신선도 변화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암탉의 수정 유무보다는 저장기간과 저장온도가 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사료되며, 일반적으로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HU는 증가되는 반면에, 난백의 pH는 반대로 감소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GMS-4 $T_{BB}$ 자료를 이용한 태풍의 중심 및 강도 분석 (Tropical Cyclone Center and Intensity Analysis from GMS-4 TBB data)

  • 김용상;서애숙;신도식;김동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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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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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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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GMS 적의영상 자료와 적외 파장의 휘도온도(TBB)자료를 이용하여 태풍의 중심 위치와 강도를 예측하는 기법을 개발하 였다. 먼저 TBB의 각 온도대 별로 색을 주어 분석한 구름 패턴과 구름 밴드의 특이한 형태를 이해함으로써 태풍의 중심 위치를 결정하였다. 다음으로 태풍의 강도를 예측하기 위하여 태풍 중심 주위의 TBB값과 태풍 중심기압(혹은 최대풍속)과의 상관관계를 구하여 보았다. 그 결과 두 변 수 사이에는 일정한 시간타(24시간)를 수반하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았다. 특히 태풍 중심으로부터 300 km 이내 영역의 TBB의 평균값이 24시간 후의 태풍 중심기압(혹은 최대풍속)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관계로부터 태풍 중심기압(혹은 최대풍속)을 예측할 수 있는 회귀식을 산출하였다.

열풍 건조온도에 따른 산국의 휘발성 성분 변화 (Effect of Hot-air Drying Temperature on Volatile Compounds in Chrysanthemum boreale M. Flowers)

  • 배성문;이승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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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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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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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방향성 약초인 산국을 열풍건조기를 이용하여 각각 4O, 50, $60^{\circ}C$ 에서 수분함량 $23{\pm}1%$ 에 도달할 때까지 건조하였다. 건조시간은 8.5-69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소요된 건조시간의 log값은 건조 온도와 높은 역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건조온도 상승에 따라 산국의 색도 L 값과 b 값은 감소하였고, a 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산국의 휘발성분 함량의 총합을 $60^{\circ}C$ 건조조건의 것을 100% 로 하였을 때 $50^{\circ}C$ 건조에서는 98.4%, $40^{\circ}C$ 건조에서는 85.4%로 건조 온도가 낮을수록 낮은 휘발성분이 검출되었다. 모든 건조조건의 산국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휘발성분은 germacrene D이었으며, 가장 높은 함량은 $60^{\circ}C$ 건조에서 33.9%이었고, 같은 조건에서 camphor는 23.1%가 검출되었다.

Valencia 오렌지의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 변화 및 지표성분 확인 (Quality changes and factors in Valencia oranges during storage under different temperatures)

  • 조윤희;정남혁;까오야핑;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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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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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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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입 오렌지 중 Valencia 품종의 신선도 유지기간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저온($4^{\circ}C$) 및 상온($20^{\circ}C$)의 저장온도가 오렌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와 관련된 품질인자를 확인하였다. 오렌지의 경도는 저장 10일부터 저장온도에 상관없이 감소하였으며, 과육보다 껍질에서 큰 폭으로 확인되었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적정산도는 저온저장의 경우 30일에, 상온저장의 경우 10일부터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당/산비는 저장 중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타민 C 함량은 저온저장 20일 및 상온저장 10일부터 각각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총 페놀함량은 저장 10일부터 감소하였다. 맛에 대한 관능평점은 색과 향의 평점에 비해 저장기간에 따른 영향이 작았으며, Valencia 오렌지의 경우 저온저장 30일째의 품질이 상온저장 10일째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장 중 이화학적 특성과 전반적 기호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가용성 고형분과 비타민 C 함량은 0.9 이상의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어 저온 및 상온 유통 중인 Valencia 오렌지의 선택을 위한 주요 품질인자로 제시될 수 있었다.

CIELAB 색 표시계 기반 토색을 활용한 불포화토 함수비 예측 연구 (Predicting Unsaturated Soil Water Content Using CIELAB Color System-based Soil Color)

  • 백성하;박가현;전준서;곽태영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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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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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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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흙의 디지털 이미지로부터 획득된 토색을 기반으로 함수비를 예측하기 위한 기초단계로서 수행되었다. 서로 다른 다섯 가지 함수비로 조성된 주문진표준사 시료를 대상으로 광조건을 아홉 번 씩 바꿔가며 디지털 이미지를 촬영했다.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촬영된 시료의 토색을 CIELAB 색 표시계를 기반으로 획득하고, 광조건과 함수비에 따른 토색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불포화토의 토색 L* 값은 조명의 조도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a*와 b* 값은 조명의 색온도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또한 함수비가 증가하면 토색의 밝기를 나타내는 L*가 감소하고, a*와 b*는 증가하여 토색이 초록과 파랑에서 멀어지고 빨강과 노랑에 가까워졌다. 광조건 및 함수비와 토색의 회귀분석 결과를 종합해 불규칙한 광조건에서 촬영된 실리카 계열의 모래의 토색을 기반으로 함수비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안했으며, 제안된 방법을 통해 최대 오차 0.29% 수준으로 함수비를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둥굴레 근경의 가열조건에 따른 갈변반응 특성의 모니터링 (Monitoring of Maillard Reaction Characteristics under Various Roasting Conditions of Polygonatum odoratum Root)

  • 박난영;정용진;이기동;권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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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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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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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둥굴레 근경의 가열조건에 따 라 갈변 반응기질과 관능적 특성을 모니터링하였다. 총 유리당은 중심점에서 최소점을 나타 내었고 그 전후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총 유리아미노산은 볶음온도가 증가하고 볶 음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 중 threonine, glycine 및 serine의 함 량응ㄴ 시간이 경\ulcorner마에 따라 초기함량의 91~94%가 감소함을 보였다. 또한 갈색도는 볶음 시간 18분까지 볶음온도와 볶음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둥굴레의 맛, 색, 향에 대한 관능적 평가는 5% 이내에서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전반적 기호도는 볶음온도는 13$0^{\circ}C$에서 볶음시간 15분과 25분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에 대한 관능적 품질과 유리아미노산은 갈변반응의 다른 기질에 비하여 높은 수준에서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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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온도에 따른 고추장의 품질변화 (Effect of Storage Temperature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in Kochujang(Red Pepper Soybean Paste))

  • 신동빈;박우문;이옥숙;구민선;정건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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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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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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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추장의 유통기간 중 품질변화를 예측하기 위하여 숙성 완료된 고추장을 $13^{\circ}C$, $27^{\circ}C$ and $37^{\circ}C$ 에 저장하면서 품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수분, 조단백질, 캡사이신함량은 저장 중 거의 변화하지 않았으나, 아미노태질소, 표면색도, pH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암모니아태질소, 산도는 증가하였다. 이러한 증감현상은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더욱 뚜렷하여 저장 온도가 고추장의 품질변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총균수는 저장온도 및 기간의 증가에 따라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으며, 진균류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화학적 품질 특성과 관능검사와의 상관관계를 구한 결과 아미노태질소의 변화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아미노태 질소값의 변화율은 1차 반응식으로 해석되었음, 반응상수로부터 계산된 $Q_{10}$값은 2.98이었다. 또한, Arrhenius equation을 이용하여 활성화에너지를 구한 결과 15.84 Kcal/mole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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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 종류를 달리한 무화과편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hwakwa-pyun with Various Starches)

  • 김병숙;정미란;이영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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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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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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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무화과편의 제조에는 저장성이 없어 유통기간중 과실로써 가치를 잃기 쉬운 무화과를 대신하여 사시사철 과편을 제조할 수 있도록 가압농축액을 사용하였으며, 비싸고 시장성이 떨어지는 녹두전분 대신 감자전분, 옥수수전분 및 감자와 옥수수 혼합전분 등으로 전분질원을 달리하여 과편을 제조한 후 저장에 따른 색도, 기계적 텍스처 및 관능적 특성 등을 측정하여 품질특성을 비교해보았다. 1. 무화과 가압농축액의 당도는 23.07%, pH는 4.66, 산도는 malic acid로 환산하여 0.28%, citric acid로 환산하여 0.27%정도로 과편 제조에 당도는 충분하나 산도가 떨어져 10% 구연산을 총액체량의 1% 첨가하여 pH 3.4정도로 보정하였다. 2. Visco/Amylograph에 의한 점도 특성과 DSC에 의한 열역학적 특성들을 이용하여 사용한 각 전분들의 호화 및 노화특성 등을 비교한 결과, 감자와 옥수수 혼합전분은 감자전분 다음으로 호화 진행 속도가 빨라 조리하기 쉽고 전분의 내부 결합력은 녹두전분과 비슷하며, 겔 형성 능력은 있으나 노화경향은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녹두전분과 옥수수전분은 감자와 옥수수혼합전분과 감자전분에 비해 DSC에 의한 호화개시온도와 호화엔탈피가 높은 편으로 조리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무화과편의 색도는 전분 종류에 따른 차이를 보였으며 감자전분은 제조 1일 이후에도 겔 이 형성되지 않아 색도를 측정하지 못하였으나, 3일 이후부터는 무화과 특유의 갈색을 투명하게 나타내었고, 감자와 옥수수 혼합전분이 비교적 겔 형성 직후 무화과 특유의 붉은 갈색을 투명하게 나타내었으며, 저장에 따른 황색도의 변화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4. 기계적 텍스처 특성에 의하면 저장 5일째에는 모든 전분이 노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모든 특성들에서 별로 차이가 없어지게 되므로 3일째까지 저장하며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상의 결과를 비교 해보면 감자와 옥수수 혼합전분으로 제조한 무화과편은 견고성, 검성 및 깨짐성이 다른 전분에 비해 유의적으로 작고, 부착성과 응집성이 비교적 큰 편으로, 전통적으로 사용해오던 녹두전분의 겔화와 노화에 따르는 단점을 보완하여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5. 관능평가 결과, 색깔 및 투명도는 전분종류에 관계없이 대부분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색이 연해지고 투명도가 감소하였고, 대체로 저장 3일째부터 색과 투명도의 감소가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였는데(p<001), 감자전분의 무화과편은 겔화가 어려워 성형이 잘 안되는 반면 저장에 따른 색 및 투명도는 가장 잘 유지되었다. 무화과 향이나 단맛에 대한 평가는 각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견고성, 탄력성, 부착성 및 응집성은 저 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저장기간이 길어져도 혼합전분의 견고성은 낮은 편에 속하였으며, 탄력성, 부착성, 응집성들은 높게 유지되는 편이었다. 따라서 전반적인 바람직성은 녹두전분에서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크게 떨어지는 반면 옥수수전분과 혼합전분으로 제조한 무화과편은 전 기간 동안 크게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었으며, 혼합전분이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약간 더 높게 평가되었다. 6. 관능평가에서 색깔의 평가는 과편의 명도 (r=-0.58, p<.01)와 황색도(r=-0.46, p<.01)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적색도(r=0.55, p<01)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투명도 평가에는 밀도(r=-0.56, p<01)가 황색도 (r=-0.54, p<01)가장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색깔과 투명도에 대한 관능평가는 기계적인 텍스처 측정치인 견고성, 부착성, 탄력성, 검성 및 깨짐성과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과편의 외관특성인 색깔과 투명도가 과편의 평가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생각되며 전반적인 바람직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전통적으로 과편의 주 전분질원으로 주로 사용된 녹두전분은 조직이 치밀하여 겔형성 능력이 우수하고탄력성이 좋지만 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품질의 저하를 가져오는 경향이 강하고 시장장성 또한 좋지 않아 비경제적이다 반면 감자전분은 과실의 신맛을 비교적 잘 반영하고 투명성이 좋아 과일의 색을 잘 표현할 수는 있으나 겔화가 어려우며 옥수수전분 역시 탄력성은 좋으나 투명성이 좋지 않은 특성이 있었다. 또한 감자와 옥수수의 혼합전분은 저장에 따른 품질의 변화가 비교적 적었으며 관능적으로 녹두전분과 유위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무화과편을 제조하여 상품화 방안 을 모색한다면 무화과의 이용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장온도에 따른 포장김치의 기체압력변화와 품질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Fermentative Gas Pressure and Quality Changes of Packaged Kimchi at Different Temperatures)

  • 홍석인;박진숙;박노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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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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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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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포장김치의 유통기간 연장과 관련하여 저장은도(0, 10, $20^{\circ}C$)별로 발효가스 압력변화와 PH, 총산합량, 색상 및 관능적 품질변화를 측정하여 그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발효가스압력은 각 온도에서 모두 일정 정체기틀 갖은 후 S자형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저장 중 가스압력이 중가함에 따라 $20^{\circ}C$에서는 40시간, $10^{\circ}C$에서는 5일,$0^{\circ}C$에서는 30일 이후부터 포장이 팽대하기 시작하였다. 이때의 각 포장구 내루압력은 $1.2{\sim}1.4\;psig$ 범위였고 이후 가스압력이 계속 증가하여 $20^{\circ}C$에서 저장 3일째, $10^{\circ}C$에서 저장 8일째에 포장이 파열되었으나$0^{\circ}C$에서는 파열되지 않았다. 또한 가스압력이 증가할수록 pH는 비례적으로(r>0.968) 감소하였으며, 총산 함량은 비례적으로(r>0.973) 중가하였다. 김치액상의 색변화에서 L과 b값은 지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a값은 서서히 증가하였고, 김치 숙성과 관련있는 색지수$(L{\cdot}b/a)$도 저장중 지수적으로 감소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신맛온 pH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조직감은 점차 감소하였으며, 전체 기호도는 $20^{\circ}C$에서 저장 2일후에 가장 높았다가 5일후부터 현저히 낮아졌고, $10^{\circ}C$에서는 저장 5일후에 가장 기호도가 높았으며, $0^{\circ}C$에서는 24일까지 전체 기호도가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 서서히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저장기간 중 김치 자체는 상미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포장이 팽대되는 현상이일어나므로서 상품성을 잃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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