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삼분두(三分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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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기 공포형식 간의 장식요소 상호영향과 그 의미 (The Mutual Effect and Meanings of the Decoration Elements between Bracket Styles in the Mid-Joseon Period)

  • 홍병화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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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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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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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re were lots of changes of the wooden structure in the middle of Joseon Dynasty. It was the time of replacement from Jusimpo (simple bracket system) to Ikgong (wing-like bracket system) and each bracket had shown mutual variation as well as itself. The aspects of change were discovered that the decorative elements of Ikgong and Dapo (multi-bracket system) had accepted from each other. It was clearly shown that not only the Ungung (carved cloud-shape) and Chotgaji (shape of the acuminate leaf) of Ikgong had affected to Dapo, but also Gaang (pseudo-pointing cantilever) of Dapo had affected to Ikgong. It was mostly found in the Buddhist architecture because there was the conservatization of ruling hierarchy as well as the active growth of Buddhist society.

『시악화성(詩樂和聲)』의 평균율(平均律)의 의의(意義)에 관한 미학적(美學的) 탐구(探究) (Aesthetic study on significance of equal temperament of Siakhwaseong)

  • 이종진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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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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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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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시악화성(詩樂和聲)"의 평균율에 내재한 함의(含意)를 미학적(美學的)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율려(律呂)의 전체는 음양대대(陰陽待對)의 구조로서 태극(太極)에서 비롯되는데, 이를 도수(度數)로 드러내면 "함삼위일(含三爲一)"이 되고 이로부터 황종율(黃鍾律)이 구성된다. 율(律)을 구성하는 방법은 대체로 평균율(平均律)과 삼분손익율(三分損益律)의 두 종류가 있지만, 평균율(平均律)은 삼분손익법(三分損益法)에서 발생하는 "왕이불반(往而不返)"의 난제를 온전하게 해결하는 특징이 있다. 율려(律呂)란 소리가 서로 응(應)하는 것을 통해서 '화(和)'를 추구하는 것이다. 사람의 귀가 율(律)을 듣고 구분할 수 있는 것은 같은 음(音)끼리 서로 응하기 때문인데, 다른 두 음(音)이 동시에 울리면 주파수의 비율에 의해서 맥놀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관점에서 보면, '동음(同音)'과 '옥타브의 음(音)'은 사람의 귀로 들을 때 맥놀이가 없기 때문에 "동(同)"에 가깝다. 이에 비해 "화(和)"는 십이율(十二律)에서 '동음(同音)'과 '옥타브의 음(音)'을 제외한, 즉 율려(律呂)에서 가장 듣기가 용이한 4도(5도)에서 드러나는 울림의 관계이다. 전체대용(全體大用)의 관점에서 보면, 삼분손익법(三分損益法)에 의한 십이율(十二律)에서는 4도(5도)가 '동음(同音)'과 같이 맥놀이가 없는 순수한 울림을 이루지만 부분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평균율(平均律)에서의 4도(5도)는 비록 3초에 두어 번 정도의 맥놀이가 발생하지만, 십이율(十二律)의 전체(全體)에서 완벽한 "화(和)"를 이루게 된다. 율려(律呂)는 비가시적 본체가 소리로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태극(太極)에서 비롯된 양율(陽律)과 음려(陰呂)가 동일한 음가(音價)로 펼쳐져야 하는 당위성(當爲性)을 가진다. 따라서 평균율(平均律)로 구성된 십이율(十二律)은 "함삼위일(含三爲一)"의 악리(樂理)에 근거해서 전체적으로 조화(調和)를 이루는 것으로, "화(和)"의 미학적(美學的) 함의(含意)에 바탕하고 있다.

동력분무기용(動力噴霧機用) 삼분두(三噴頭)의 살포도(撒布度) 개선(改善)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Improvement of Distribution Pattern in the Triple Nozzle System)

  • 홍성화;이상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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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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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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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동력분무기용(動力噴霧機用) 3분두(噴頭) 분공(噴孔)의 크기, 살포각도(撒布角度) 및 와실(渦室)의 간격을 변화(變化)시키면서 최대(最大) 분무유효거리(噴霧有效距離)의 구명(究明)과 살포도(撒布度)의 개선(改善)을 위(爲)한 분두배열(噴頭配列) 방법(方法)의 분석결과(分析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분공(噴孔) 직경(直徑)이 커짐에 따라 분무량(噴霧量)은 증가(增加)하였고 1번구(番口)는 2차(次) 곡선(曲線)으로 II번구(番口), III번구(番口)는 1차(次) 함수관계(關係)를 나타냈다. 2. 최대(最大) 유효거리(有效距離)는 살포각도(撒布角度)가 $15^{\circ}$일때 최대(最大) 값을 나타냈고 분공(噴孔)의 크기가 3.0mm일때 약17m, 2.5mm 및 2.0mm 일때 각각 약 14m, 약 13m로 나타났다. 3. 살포도(撒布度)의 균등개선(均等改善)을 위(爲)한 분두배열(噴頭配列)(表 6참조(參照))은 I번구(番口)의 분공(噴孔)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균등계수(均等係數)는 약 6%정도(程度) 개선(改善)시킬 수 있었다. 4. 살포거리(撒布距離) 6m의 최저(最低) 살포량(撒布量)을 II번구(番口)의 와실(渦室) 간격 조절(調節)로서 개선(改善)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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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김 압박 금속판(LCP)을 이용한 상완골 근위부 이분 및 삼분 골절의 치료 (Treatment of Two- and Three-Part Fracture of Proximal Humerus using LCP)

  • 신성일;송경원;이진영;이승용;김갑래;현윤석;박덕용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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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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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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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본 연구는 잠김 압박 금속판(LCP)을 이용한 상완골 근위부 골절 치료의 결과와 합병증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부터 2006년 까지 잠김 압박 금속판으로 치료한 상완골 근위부의 이분 골절과 삼분 골절을 가진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54.9세 였다. 술후 평균 추시 기간은 22.9개월 이었다. 정복과 합병증의 평가는 최종 방사선 소견을 이용하였고, 기능적 평가는 Neer의 기능적 평가기준을 사용하였다. 결과: Neer의 기능적 평가기준에 의해 견관절 기능의 평균 점수는 86.3 이었고, 18예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불유합은 1예 발생하였으며, 상완골 두의 감염이나 무혈성 괴사는 없었다. 최종 결과와 골절의 유형, 나이, 성별 또는 정복의 양상과는 임상적 연관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치료에서 잠김 압박 금속판 고정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치료에서 잠김 압박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은 만족스러운 정복, 강한 고정 그리고 조기 관절 운동을 얻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구강 설 편평 상피 세포암의 임상적, 치료적 고찰 (Clinical and Therapeutic Aspects of Squamous Cell Carcinoma of Oral Tongue)

  • 류삼열;이창걸;박인규;서창옥;김귀언;노준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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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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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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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구강 내 설암은 설의 전방 삼분의 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근치적 요법으로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그 근간을 이루어 왔으며, 같은 병기에서 두 요법간의 완치율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조기병소(T1, T2)에서는 이 두 요법간에 비슷한 국소 퇴치율을 보이므로 치료법의 선택에는 그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기능적 손상 및 미용적 결손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큰 기능적 손상 없이 용이하게 절제할 수 있는 첨단부 및 배부의 작은 병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조기병소는 방사선 요법으로 정상적인 발성 및 연하작용을 유지하며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비교적 진행된 병소(late T2, T3) 중 하부 침윤이 심하지 않으면 방사선 치료만으로 완치될 수 있으며 수술은 방사선 치료 후 재발암의 구원요법으로 유보해 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방사선 치료의 방법으로는 외부 조사법 외에 자입요법 등이 있으나 최대의 국소 퇴치를 위해서는 자입요법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입요법으로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음은 말할 것도 없고 투여되는 선량을 증가시킴으로서 국소 퇴치율의 향상을 기대하고 나아가 생존율을 높일 수 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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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의 수면과 행복: 기억의 긍정성 편향을 중심으로 (Sleep quality and happiness among young adults: The role of positive memory bias)

  • 신지은;김정기;임낭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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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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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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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그동안 행복에 있어 가장 활발하게 논의된 것은 다른 이들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삶의 약 삼분의 일 가량을 잠을 자는데 사용하며, 자는 동안 우리는 본질적으로 홀로다. 이에 본 연구는 수면의 질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및 그 기제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수면이 기억의 응고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선행 연구를 토대로 수면의 질이 기억의 긍정성 편향을 이끎으로써 행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연구 결과, 수면의 질은 인구통계학적 변인, 사회적 변인 및 경제 수준을 통제하고서도 삶의 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연구 1). 이어지는 연구에서는 인과관계를 검토하기 위해 시간 간격을 두고 설문을 두 차례 반복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저선 수준을 통제하고서도 2주 동안(연구 2) 그리고 하루 동안(연구 3)의 좋은 수면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나아가 이러한 수면과 행복의 관련성은 부분적으로 기억의 긍정성 편향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3). 즉, 잠을 잘 자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일상의 기억을 보다 긍정적으로 재구성토록 이끌며, 이는 결과적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수면이라는 다소 간과되어온 행복의 비사회적 원천에 대한 흥미로운 논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