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포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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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중 잔류농약의 경감에 미치는 감광작용의 효과 (Effect of Photosensitization on the Diminution of Pesticide Residues on Red Pepper)

  • 이재구;권정욱;안기창;박주형;이준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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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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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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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재배중인 고추표면의 농약잔류물을 인위적으로 경감시키기 위하여 몇몇 감광제 (photosensitizer, PS)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살균제 dithianon, triflumizole 및 triforine을 고추에 4회 살포한 후 선발된 감광제를 1회 살포하고, 감광제 살포 후 0, 1, 3, 7, 15일에 시료를 채취하여 그 잔류량을 분석하였다. 회수율은 $76.6{\sim}78.3%$인 dithianon 외에는 $90.7{\sim}98.5%$로서 양호하였다. Dithianon의 경우, PS-1 (10 ppm) 살포 후 1일에 그 잔류량은 대조구의 76%이었다. Triflumizole의 경우, PS-4 (50 ppm) 살포 후 1일에 잔류량은 대조구의 48%이었다. Triforine의 경우, PS-3 (100 ppm) 살포 후 1일에 잔류량은 대조구의 55%이었다. 이들 결과로 미루어 볼 때 감광제의 작용은 농약의 종류 및 농약이 잔류해 있는 매체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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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기 '매향' 딸기의 생육, 런너 및 자묘 생산에 미치는 지베렐린 처리방법 및 농도의 영향 (Gibberellin Application Method and Concentration Affect to Growth, Runner, and Daughter Plant Production in 'Maehyang' Strawberry during Nursery Period)

  • 강재현;김현민;김혜민;정현우;이혜리;황희성;정병룡;강남준;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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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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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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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육묘기 동안 딸기 '매향'(Fragaria ${\times}$ ananassa Duch. cv. Maehyang)의 생육 및 런너 생산과 묘소질에 있어 지베렐린($GA_3$)의 처리방법과 농도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딸기 모주는 2018년 3월 20일에 상업적 생육배지로 충진된 포트 ($64{\times}27{\times}18cm$)에 정식하였다. 정식 후 4주째에 $GA_3$의 농도를 0, 50, 100, $200mg{\cdot}L^{-1}$로 식물체당 45mL씩 각각 엽면살포와 배지관주로 처리하였다. 정식 후 배양액의 EC는 $1.5dS{\cdot}m^{-1}$로 공급하였고 뿌리 활착 후 1일 2회 포트 당 350mL(1회당 15분)를 공급했다. 처리 후 7주째에 딸기의 모주의 생육 특성을 측정하였고, 처리 후 10주째에 딸기 자묘의 생육특성을 측정하였다. 모주의 런너 길이와 직경은 $200mg{\cdot}L^{-1}$의 엽면살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각각 가장 길고 두꺼웠다. 모주의 SPAD값은 $200mg{\cdot}L^{-1}$의 엽면살포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 그러나 엽장, 엽폭, 크라운 직경은 $GA_3$의 처리방법과 농도에 대한 모든 처리구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GA_3$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딸기의 크라운이 기형적으로 길어지는 생리장해가 나타났다. $200mg{\cdot}L^{-1}$의 엽면살포 처리에서 유의적으로 많은 생리장해가 나타났으며 배지관주에서는 엽면살포에 비해 적게 나타났다. 런너와 자묘의 수는 처리방법에 무관하게 $GA_3$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였다. 자묘의 생육 특성에서, 첫번째 자묘의 엽장과 엽폭, 두 번째 자묘의 초장, 크라운 직경, 엽면적과 SPAD 값, 세 번째 자묘의 초장이 $100mg{\cdot}L^{-1}$의 배지관주에서 유의성 있게 가장 우수하였다. 결과적으로, 딸기 모주의 생육과 런너 생산 및 자묘의 생육은 $GA_3$ $100mg{\cdot}L^{-1}$의 배지관주 처리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분무입자(噴霧粒子)에 있어서 원형분무입자(原形噴霧粒子) 직경(直徑)과 살포(撒布)된 입자직경(粒子直徑)의 관계(關係) (Relationships between Airborne Droplet and Impression Diameters in Small Droplets)

  • 이상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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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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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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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분무철포립자(噴霧撤布粒子)의 연구(硏究)에 있어서 공기중(空氣中)에 표류하고 있는 분무립자(噴霧粒子)의 직경(直徑)을 직접(直接) 측정(測定)하기 어려우므로 입자(粒子)자국의 직경(直徑)과의 비(比)인 확산비(擴散比)(Spread factor)를 이용(利用)함이 일반적(一般的)이다. 물에 Geigy Red Herbicide 물감을 0.5%로부터 2%까지의 중량비(重量比)로 혼합하여 분무액(噴霧液)을 준비하고 균일(均一)한 크기의 입자발생장치(粒子發生裝置)로 발생(發生)한 공기중(空氣中)의 표류 입자(粒子)의 직경(直徑)을 측정(測定)하고 이들 입자(粒子)들을 바로 표본기지(標本期紙) 또는 Eucalypt 잎위에 받아서 입자(粒子)자국의 직경(直徑)들을 측정(測定)하여 입자(粒子)자국의 직경(直徑) 대(對) 공기중(空氣中)의 표류입자(粒子)의 직경(直徑)의 비(比)인 확산비(擴散比)를 구(求)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공기중(空氣中)의 표류입자(粒子)의 직경(直徑)과 Kromekote 용지(用紙) 또는 Eucalypt 잎위에 살포(撒布)된 입자(粒子)자국직경(直徑)의 상관성(相關性)의 방정식(方程式)의 일반형(一般形)은 지수방정식(指數方程式)인 $Y=aX^b$로서 log-log 그라프용지(用紙) 상(上)에 직선관계식(直線關係式)으로 나타났다. 엷은 농도 용액의 확산비가 진한 농도 용액의 확산비 보다 일반적(一般的)으로 크게 나타났다. Eucalypt 잎 상(上)에서의 확산비는 용액이 잎속으로 침투하고 엽면(葉面)의 오목한 기공(氣孔)을 가진 표면(表面)으로 인(因)하여 Kromekote 용지(用紙) 상(上)의 확산비보다 상당히 작게 나타났다. Eucalypt 잎 상(上)에 낙하된 입자(粒子)의 평균(平均)두께 추정식(推定式)은 $Y=aX^b$로서 확산비의 상관식(相關式)과 같은 형(形)이었고 이 식(式)은 병충해방제(病蟲害防除) 최소직경(最小直徑)의 입자(粒子)를 기준(基準)할 때 이기준치(基準値)보다 큰 입자(粒子)를 살포(撒布)하는 경우에 있어서 입자(粒子)가 클수록 과잉살포결과를 초래하고 있음을 의미(意味)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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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 아스파라거스 중 살충제 dinotefuran의 잔류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Insecticide Dinotefuran in Asparagus under Greenhouse Condition)

  • 부경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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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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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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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시설재배 아스파라거스를 대상으로 dinotefuran 수화제(10%)의 잔류특성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안전사용기준 설정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수행하였다. Dinotefuran의 잔류량은 7-8월 시설재배지의 아스파라거스를 입경 전과 후 상태가 되도록 제작하고, 수확 7일전 약제 2,000배 희석액을 1회 살포하여 1-2일 간격으로 5회에 거쳐 어린 순을 수확한 후 분석하였다. Dinotefuran의 분석에는 HPLC-UVD를 이용하였으며, 아스파라거스에서 dinotefuran 잔류분석법의 유효성은 두 수준 농도(0.5 및 1.0 mg/kg)의 회수율을 분석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dinotefuran의 정량한계는 0.01 mg/kg이었고, 분석법의 회수율은 두 수준 농도 각각 $83.3{\pm}0.4%$(변이계수 0.4%)와 $94.0{\pm}0.5%$(변이계수 0.5%)로 양호하였다. 입경 전 아스파라거스의 dinotefuran 잔류량은 약제 살포 후 5일이 경과하였을 때 유사농산물(엽경채류) 잔류허용기준 최저치를 기준으로 설정한 잠정잔류허용기준(0.05 mg/kg) 보다 낮은 수준(0.02-0.04 mg/kg)을 보였고, 입경 후 아스파라거스에서는 약제 살포 후 3일이 경과하였을 때 잠정잔류허용기준보다 낮은 수준(<0.01 mg/kg)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7-8월 시설재배지의 아스파라거스에 dinotefuran 수화제(10%)를 수확 7일전에 1회 살포하는 것은 아스파라거스의 농약잔류 안전성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본 연구결과는 아스파라거스에 대한 dinotefuran의 안전사용기준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것으로 사료되어진다.

초지 및 농경지에 살포되는 돼지 분뇨의 냄새에 미생물 첨가 및 분뇨 배양온도가 미치는 효과 (Effects Microbial Addition and Incubation Temperatures on Odor of Pig Manure as Fertilizer on Grass and Crop Fields)

  • 황옥화;박성권;한덕우;이상룡;곽정훈;조성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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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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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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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초지 및 농경지에 비료로 살포되는 돼지 분뇨에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되면 가축 분뇨의 이용 및 냄새 민원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돼지 분뇨의 냄새를 감소하기 위하여 냄새 저감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미생물 3종을 분뇨에 살포한 후 봄 가을($20^{\circ}C$) 및 여름($35^{\circ}C$)에 해당되는 온도에서 2주간 배양한 다음 냄새물질의 농도를 평가하였다. 분뇨를 $20^{\circ}C$에서 배양하였을 때 인돌류와 휘발성 지방산의 농도가 광합성균 처리구에서 낮았다(p<0.05). 분뇨를 $35^{\circ}C$에서 배양하였을 때에는 냄새물질의 농도가 미생물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돼지 분뇨의 배양온도가 $20^{\circ}C$에서 $35^{\circ}C$로 상승되었을 때 냄새물질의 농도가 크게 증가되었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봄 가을($20^{\circ}C$)에는 돼지 분뇨의 냄새를 저감하기 위한 냄새저감 미생물로 광합성균을 이용할 수 있고, 여름 ($35^{\circ}C$)에는 분뇨에 첨가한 미생물의 활성을 높일 수 있는 다른 물질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돼지 분뇨에서 발생되는 냄새를 줄이는 것은 초지 및 농경지에 살포되는 가축 분뇨의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고 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피조개(Scapharca broughtonii Schrenck) 양식시 살포시기와 환경 특성의 영향 (The Effects of the Spat Planting Time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Arkshell, Scapharca broughtonii Schrenck Culture)

  • 김정배;이상용;정춘구;정창수;손상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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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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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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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가막만, 여자만과 사량도에서 피조개(Scapharca broughtonii) 치패의 살포시기와 양식장 환경에 따른 피조개의 성장과 생존율 감소 요인을 파악하였다. 피조개는 여자만과 가막만에서는 2004년 11월에 인공산 치패를 바닥식으로 살포하였으며, 사량도에서는 2005년 3월초에 중국산과 국내산 치패를 바닥식으로 살포하였다. 살포된 피조개의 치패는 2005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성장과 생존율을 측정하였으며, 양식장의 수질(수온, 염분, DO, 영양염, Chl. a)과 퇴적물(산소투과 깊이, 미세산소 분포, 강열감량과 COD) 환경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피조개의 누적 생존비는 가막만에서 가장 높았으며, 여자만에서는 대부분 폐사하였다. 피조개 개체의 성장은 여자만과 가막만에서 5월에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량도에서는 국내산이 중국산보다 빠른 성장을 보였다. 여자만에서 피조개의 높은 폐사(>65%)는 하계의 수온 상승, 저염분 수괴의 유입과 퇴적물의 낮은 DO 농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른 가막만과 사량도에서 피조개의 생존비는 영양염과 퇴적물의 COD 농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조개의 성장과 폐사는 양식장 환경과 살포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선발 내건제 Keltrol-F를 이용한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의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Hubner))에 대한 엽면살포 방제 효과 (Leaf Spray Control Efficacy of the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 Supplemented with the Selected Antidesiccant, Keltrol-F, on the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Hubner))

  • 이성섭;김용균;한상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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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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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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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의 지상부 해충에 대한 야외 방제 효과검증을 위해 화학 방제가 곤란한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Hubner))을 대상으로 엽면 살포시 시험을 실시하였다. 지상부 살포시 건조에 따른 선충의 생존력 감소를 막기 위해 바람직한 내건제들이(Alkyl glucoside, CMC, glycerol, Keltrol-F, Kunipia-G 및 Laponite LXG) 우선 비교 분석되었다. 이들 내건제 가운데 Keltrol-F(0.1%)가 선발되었다. 이 농도의 내건제가 포함된 선충을 밀도별로 파밤나방이 서식하는 포크에 엽면 살포 처리하여 1 ml당 5,000마리의 감염태 선충의 유효 방제 밀도를 결정하였다. 이 선충 밀도로 포장에 적용하였을 때 87.8%dml 파밤나방 방제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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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 수화제 살포시 마늘에 미치는 인공산성비의 영향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garlic in spraying copper hydroxide solution)

  • 정봉진;이성달;명을재;김용태;김승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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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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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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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시험은 쿠퍼 77% 수화제 살포에 따른 산성비가 마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인공 산성비만을 마늘에 처리한 결과 경미한 백화 현상이 발생되었고, 잎이 구부러지고 표피세포가 손상을 받았으며 기공이 열려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인공산성비를 처리한 후 쿠퍼 수화제를 처리할 경우 더욱 심했지만, 마늘수량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마늘에 대한 구리 이온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황산구리 희석액을 살포한 결과 구리 이온으로 100 ppm 이상의 농도에서 백화증상이 발생되었다. 쿠퍼 수화제 희석액에 산을 첨가하여 pH를 낮추면 구리 이온의 용출량이 수용해도 이상으로 크게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공산성비가 처리된 후 쿠퍼 수화제를 살포한 마늘잎에서 인공산성비 무처리구에 비해 구리이온의 잔류량이 증가되었다. 인공산성비에 의해 피해를 입은 마늘에 동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탄산칼슘을 쿠퍼 수화제와 혼용하여 살포하면 백화증상을 줄일 수 있었다.

감자 역병의 친환경 방제를 위한 키토산 제형의 살포 (Application of Chitosan Preparations for Eco-friendly Control of Potato Late Blight)

  • 장태현;김병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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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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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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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감자역병은 감자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병 중의 하나다. 감자역병의 친환경방제를 위하여 SH-1와 SH-2을 이용하여 감자역병균의 균사생장, 예방효과, 잎을 이용한 생물검정 및 포장시험을 통해 평가하였다. 실내에서 유묘를 이용한 시험에서 SH-1와 SH-2 제형을 살포 후 역병균을 접종 후 예방효과를 조사한 결과 95% 이상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SH-1과 SH-2의 균사생장 억제 효과는 $300{\mu}g/ml$의 농도에서 균총의 크기를 74% 이상을 억제하였다. 잎을 이용한 생물검정에서 1% SH-1와 SH-2을 살포 후 1시간 뒤에 병원균을 접종한 결과 병의 발달을 줄였다. 감자 줄기에 총 폴리페놀 함량도 SH-1와 SH-2을 살포한 구에서 증가하였다. 포장에서 역병방제효과 시험에서 1% SH-1와 SH-2을 7일 간격 4회 살포한 처리구에서 각각 72%와 53%의 역병 방제 효과가 있었으며, 14일간 3회 살포한 구에도 유사한 병 방제효과를 보였다. 감자비대기에 1% SH-1와 SH-2 살포는 감자 생체 중을 증가시켰으며, 상품의 비율도 높았다. 이 결과에 의하면 SH-1와 SH-2의 살포는 친환경 유기농업에서 천연살균제로서 역병 방제에 사용 할 수 있으며, 감자 수확량도 증가시킬 수 있다.

콩의 산성비 피해경감을 위한 석회물질의 시용효과 (Effect of Lime Materials Application on Reducing Injury of Simulated Acid Rain in Soybean)

  • 김복진;백준호;김흥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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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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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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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산성비에 의한 작물의 피해경감방안을 구명하고자 pot시험으로 사양토에 콩(단엽콩)을 공시작물로하여 석회물질을 토양(소석회), 엽면(석회유 1%, 석회유 2%), 토양 및 엽면(소석회+석회유 1%, 소석회+석회유 2%)에 처리하고, 인공산성비(pH 2.7)를 10mm씩 2일간격으로 50회 살포한 후 콩의 생육,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가시적 엽피해율, 엽록소 함량, 광합성 능력, 식물체중 무기성분 함량, 시험후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등을 분석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 45회 살포후 경장은 석회유 2%구에서, 엽수는 소석회+석회유 1%구에서 가장 컸으며, 엽폭, 경경, 개체당 분지수는 처리간에 유의성없이 비슷하였다. 인공산성비 살포에 의하여 전처리구에서 종실 수량이 감소하였으나, 석회물질의 처리구에서 종실 수량이 증가하였으나, 특히 소석회+석회유 1%구가 가장 좋았다. 2. 인공산성비 15 및 45회 살포후 엽피해율 경감효과는 석회물질의 시용이 효과적이었다. 3. 인공산성비 45회 살포후 엽록소 함량은 소석회+석회유 1%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인공산성비 30회 살포후 광합성 능력은 소석회구에서 가장 좋았다. 4. 인공산성비 살포로 식물체중 질소, 인산, 황 등의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소석회를 토양에 처리함으로써 식물체중 질소, 카리, 석회 등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5. 인공산성비 살포로 토양의 pH는 낮아졌으나, 질소 및 황 함량은 증가되는 경향이었고, 인산, 석회, 카리, 고토등의 함량은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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