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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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ofenprox 처리시기별 콩꼬투리혹파리의 방제효과 (Control Efficacy of Ethofenprox against Soybean Pod Gall Midge, Asphondylia yushimai (Diptera: Cecidomyiidae) at Different Spray Time)

  • 배순도;비쇼 마이날리;김현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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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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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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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최초로 밀양에서 콩꼬투리혹파리의 발생시기, 콩꼬투리 피해율 및 ethofenprox 20EC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한 콩꼬투리의 전형적인 피해증상은 피해부위의 갈변 및 기형화로 나타난다. 콩 포장에서 타락법에 의해 조사된 콩꼬투리혹파리 성충은 콩의 개화시기인 7월 5일부터 발생하여 9월 중순까지 그 밀도가 증가하였다. 파종기에 따른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한 콩꼬투리의 피해협률은 5월 10일 파종에서 가장 심하였으며, 다음은 6월 11일 및 5월 26일 파종 순 이었다. 콩 생식생장기에 ethofenprox 20EC 1회 살포에 따른 콩꼬투리혹파리의 방제효과는 R2.5에서 92.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R2에서 87.9%, R3에서 83.6%이었으며, 나머지 처리시기에서는 약 19~66%로 낮았다. 따라서 콩에서 콩꼬투리혹파리의 효과적인 약제방제 시기는 개화성기와 착협시 사이인 R2.5로 여겨진다.

토양에 잔류된 살충제 Chlorpyrifos의 오이 흡수이행 및 분포 양상 (Distribution Patterns of Organophosphorous Insecticide Chlorpyrifos Absorbed from Soil into Cucumber)

  • 황정인;전상오;이상협;이성은;허장현;김권래;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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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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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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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양 중 잔류하는 chlorpyrifos의 오이 흡수 이행과 잔류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생장상 내 실내시험과 시설재배 포장에서의 실외시험을 실시하였다. 실내 및 실외시험 기간에 토양 중 chlorpyrifos의 분해 반감기는 각각 25.8~73.0일과 32.4~42.3일로 비슷하였다. 실내시험 오이 중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정식 후 15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오이 뿌리로부터 흡수된 농약의 양은 초기 처리된 절대량의 1.0~1.3% 수준이었다. 흡수된 농약의 대부분은 뿌리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줄기와 잎 순이었다. 반면에 실외시험 중 수확된 오이열매에서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LOQ (0.02 mg/kg) 미만으로 안전한 수준이었으며 오이 부위별 시료 분석결과, 실내시험에서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뿌리에서 대부분의 잔류량이 검출되었다. 실외시험에서 오이 한 개체에 흡수된 chlorpyrifos는 초기 토양에 살포된 양의 0.03~0.04%로 실내시험에서의 흡수율에 비해 30배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실제 토양환경 중 chlorpyrifos의 잔류수준은 본 시험에서 시험된 고농도(40 mg/kg) 처리구보다 낮은 수준이므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Fatty Alcohol Ethoxylate에 의해 유도되는 Dimethomorph의 오이 엽면 침투 기작 (Mechanism of Action of Fatty Alcohol Ethoxylate on Foliar Penetration of Dimethomorph into Cucumber)

  • 유주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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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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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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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침투성 증진 물질로 fatty alcohol ethoxylate(FAE) 혹은 지방산 에스테르를 함유하는 dimethomorph 수용액을 오이 잎에 분무 살포하여 침투율을 측정하고, FAE의 각기 다른 분자내 친수기와 친유기의 구성에 따른 dimethomorph의 침투율을 조사함으로써 FAE에 의해 유도되는 dimethomorph의 침투 기작을 추론하였다. Polyoxyethylene mono-9-octadecenyl ether(ethylene oxide 부가몰수 6 몰, $C_{18=9}E_6$)에 의해 유도된 dimethomorph의 오이 엽면 침투량은 분무액 중의 $C_{18=9}E_6$의 농도와 dimethomorph농도에 비례하였다. 따라서 FAE의 엽면 침투와 그로 인하여 유도되는 dimethomorph의 침투성은 잎 표면으로부터 내부를 향하여 일어나는 단순한 확산 현상임을 알 수 있었다. 동일한 몰농도로 첨가된 지방산 에스테르와 FAE를 이용한 실험에서 dimethomorph의 오이 잎 침투성 증진에는 친유기로 octadecanol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여기에 부가된 친수기 polyoxyethylene은 ethylene oxide(EO) 부가몰수가 20 몰까지 증가할수록 더욱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FAE 계면활성제의 친유기는 dimethomorph의 확산 침투가 용이해지도록 주로 오이 잎의 cuticular wax의 이화학적 성질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20 몰 이하의 EO가 부가된 친수기 Polyoxyethylene은 FAE의 몰부피를 증가시킴으로써 FAE 자체의 확산 침투 속도를 늦추고 cuticular membrane 내에 오래 머물게 함으로써 dimethomorph의 침투가 용이하도록 친유기에 의해 변화된 cuticular wax의 이화학성을 오래 동안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잣나무 유묘(幼苗)의 생장(生長), 엽내함유성분(葉內含有成分) 및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Growth and Contents of Chemical Substances in Needles of Pinus koraiensis Seedlings and on Chemical Properties of the Tested Soil)

  • 정용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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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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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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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잣나무(Pinus koraiensis) 파종상(播種床)에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로 처리(處理)하고 생장(生長), 엽내함유성분(葉內含有成分) 그리고 배지(培地)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산도수준(酸度水準)에 따라 평가(評價)하였다. 잣나무 종자(種子)를 1985년(年) 봄에 묘포토양(苗圃土壤)을 채운 pot에 파종(播種)하고, 해당지역(該當地域)의 30년간(年間)의 강우양식(降雨樣式)에 모의(模擬)(simulation)해서, 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의 비율(比率)을 3:2로 혼합(混合)하여 지하수(地下水)로 희석(稀釋)한 pH 4.0 및 pH 2.0의 산성우(酸性雨)와 지하수(地下水)(pH 6.5)를 5월(月)부터 8월(月)까지 4개월간(個月間)에 걸쳐 살포(撒布)하고, 동년(同年) 10월(月) 30일(日) 시료(試料)를 채취(採取)하여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잣나무 파종묘(播種苗)의 엽내함유성분(葉內含有成分)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저하(低下)됨에 따라 S와 $K_2O$는 증가(增加)를, MgO 와 $P_2O_5$는 감소(減少)되었다. 2)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낮아짐에 따라 토양산도(土壤酸度)는 저하(低下)되었고, 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은 크게 증가(增加)하는 상반(相反)된 반응(反應)을 보였다. 3) 토양(土壤)의 치환성(置換性) Ca, Mg 및 K의 함량(含量)과 염기총량(鹽基總量),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낮아짐에 따라 현저(顯著)하게 감소(減少)되었다. 4) 토양내(土壤內) sulfate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저하(低下) 될수록 크게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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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의 Etoxazole저항성 유전과 안전성 및 교차저항성 (Inheritance and Stability of Etoxazole Resistance in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and Its Cross Resistance)

  • 이소영;안기수;김철수;신상철;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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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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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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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0년 8월 충남 부여의 장미 재배지에서 채집한 점박이응애가 etoxazole에 대해 3,700배의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이 집단을 실내에서 3년 동안 etoxazole로 100회 이상 도태하여 5,000,000배 이상의 저항성계통을 얻었다. 이 계통은 약제처리 없는 조건 하에서 1년 이상 경과된 후에도 암컷 성충의 etoxazole에 대한 저항성 수준은 변화가 없었다. 이 저항성계통의 유전과 교차저항성 유무를 조사하였다. 감수성계통 수컷과 저항성계통 암컷을 상호 교배( $R_{♂}$${\times}$ $S_{♂}$)하여 얻은 $F_1$$F_2$의 우성도는 각각 0.98과 0.98로 완전우성이었으며, $S_{♀}$${\times}$ $R_{♂}$으로 상호 교배하여 얻은 $F_1$$F_2$의 우성도는 각각 -0.97과 -0,68로 불완전열성이었다. 따라서 etoxazole저항성을 지배하는 유전인자는 수컷보다 암컷성충에 의존하여 완전우성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저항성 성충은 acequinocyl과 emamectin benzoate에 대해 각각 10.4배와 14.0배의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고, 알은 milbemectin, amitraz, pyridaben에 대해 각각 52.0배, 14.6배, 9.4배의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카바제이트계 살비제인 bifenazate에 대해서는 역상관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으므로, etoxazole에 저항성을 보이는 농가에서는 bifenazate를 교호살포하면 점박이응애를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이다

피레스로이드제에 대한 배추좀나방의 포장약제저항성의 변동 (Resistance of Diamondback Moth(Plutella xylostella L.) against the Pyrethroids)

  • 송승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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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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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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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이 논문은 배추좀나방 방어시 피레스유제의 약효가 없어 피해를 많이 보았다는 농민의 민원에 의해 포장 약효를 확인하고 약제 저항성을 조사하여 대책을 수립코자 실시하였다. 전국 4개 도 7개 포장에서 2년간 실시한 시험 결과 대구에서는 95~98%의 방제가가 있었으나, 평택에서는 방제가가 0으로서 약효가 전혀 없었다. 피레스를 4회 살포하여 재배한 강원도 평창군의 여름배추 재배 농가 포장에서 공시약제 처리구의 유충 증가율은 489~552%로 무처리구에 비하여 방제효과가 전혀 없었다. 약효가 없었던 포장의 배추좀나방을 채집, 약제처리 하지 않고 6세대 사육한 것은 JMC와 거의 비슷한 감수성이 회복되었으며, 다시 6세대 피레스 로이드제를 처리하여 사육한 것은 JMC에 비하여 341~544배의 저항성이 다시 유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농민의 민원은 같은 약제의 전용에 의하여 나타난 약제 저항성의 결과인 것으로 증명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배추좀나방의 피레스로이드제에 대한 저항성이 지역에 따라 많이 발생하고 있었고 피레스로이드제에 대한 약제 저항성은 전용에 의해 저항성이 증가하고 사용을 중단함으로써 감수성이 회복됨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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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장(生長), 영양상태(營養狀態) 및 토양산성화(土壤酸性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the Growth, Nutrient Status of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Seedlings and Soil Acidification)

  • 진현오;김은영;이충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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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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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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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화강암 모재의 갈색산림토양에 3년생 잣나무(Pinus koraiensis) 묘목을 이식하여 1999년 4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210일간 pH 5.6(대조구), 4.0, 3.0, 2.5 및 2.0의 인공산성우를 조제하여 살포한 결과, 잣나무 묘목의 가시장해는 pH 2.5 및 pH 2.0 처리구에서 관찰되었다. 잎과 뿌리 그리고 개체 건중량은 대조구에 비해 pH 2.0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T/R비는 타 처리구에 비해 pH 2.0 처리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다. 잣나무 묘목의 각 기관내 원소성분을 분석한 결과, 잎의 Ca, P농도 및 chlorophyll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pH 2.0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N농도는 모든 기관에 있어서 처리구 pH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잣나무 묘목을 육성한 토양을 분석한 결과, 처리구의 pH가 감소함에 따라 토양 pH가 저하되고 Ca, Mg, Al 및 Mn 농도가 증가하였는데, 특히 토양 pH 4.4 전후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한편, 잣나무 묘목의 개체건중량과 토양의 pH 및 Al농도와의 사이에 각각 높은 상관(r=0.90, p<0.05 ; r=-0.94, p<0.01)이 인정되었다. 이 결과는 토양의 pH 및 Al농도는 산림수종의 생장에 미치는 산성우의 영향평가에 있어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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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과수(果樹)에서 발생(發生)하는 진딧물의 종류(種類)와 발생소장(發生消長)에 관(關)한 연구(硏究) (Colonizing Aphid Species and Their Seasonal Fluctuations on Some Fruit Trees in Suweon)

  • 김석환;이순원;김인수;이문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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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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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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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사과, 복숭아, 배나무등을 가해(加害)하는 진딧물의 종류(種類)와 우점종(優占種) 및 발생소장(發生消長)을 $'82{\sim}'84$년(年)까지 농기연(農技硏)과 원예시험장(園藝試驗場)의 살충제(殺蟲劑) 무살포(無撤布) 과수원(果樹園)에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사과나무를 가해(加害)하는 진딧물은 사과혹진딧물과 조팝나무진딧물로 우점종(優占種)은 $4{\sim}7$월(月)에 사과혹진딧물, $8{\sim}10$월(月)에 조팝나무진딧물로 시기(時期)에 따라서 변화(變化)하였고, 사과혹진딧물은 6월상순(月上旬), 8월상순(月上旬), 10월상순(月上旬)에, 조팝나무진딧물은 6월상순(月上旬), 8월중순(月中旬), 9월하순(月下旬)에 최대밀도(最大密度)를 형성(形成)하였다. 그 이후(以後)에는 복숭아가루진딧물진딧물이었으며, 복숭아혹진딧물은 5월하순(月下旬)$\sim$6월상순(月上旬), 복숭아가루진딧물은 6월중순(月中旬)과 10월중순(月中旬)에 최대밀도(最大密度)를 형성(形成)하였다. 3. 배나무를 가해(加害)하는 진딧물은 배나무동글밑진딧물, 자주동글진딧물, 조팝나무진딧물등으로 우점종은 4월(月)$\sim$6월(月)과 10월(月)에는 배나무동글밑진 2. 복숭아나무를 가해(加害)하는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 복숭아가루진딧물, 복숭아잎혹진딧물등으로 우점종(優占種)은 초봄에는 복숭아혹진딧물이었고 딧물, $7{\sim}9$월(月)에는 조팝나무진딧물이였으며, 배나무동글밑진딧물은 5월하순(月下旬)과 10월하순(月下旬)에 조팝나무진딧물은 6월상순(月上旬)과 9월상순(月上旬)에 최대밀도(最大密度)를 형성(形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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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페로몬을 이용한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모니터링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Field Monitoring of the Oriental Fruit Moth, Grapholita molesta, with Sex Pheromone)

  • 김용균;정성채;배성우;권보원;윤향미;홍용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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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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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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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의 세 가지 성페로몬 성분(Z8-12:Ac, E8-12:Ac, Z8-12:OH)이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상용화되어 해충집단 모니터링과 교미교란에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상용화 제품들을 살펴보면, 성페로몬 성분비 및 각 방출기에 들어있는 유효성분 량에서 있어서 상이했다. 본 연구는 성페로몬을 이용한 복숭아순나방 모니터링에 있어서 수컷 유인과 포획에 대한 변동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밝히고, 이들 요인의 최적화를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성페로몬 성분비 및 함량, 유효방출기간 그리고 트랩 형태 및 설치높이를 분석하였다. 이상적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높은 농도(96% 이상)의 Z8-12:Ac 성분이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방출기에 들어 있는 성페로몬 함량은 $0.01-1\;{\mu}g$ 농도에서 야외 설치 이후 90일 동안(6-9월) 차이가 없었다. 트랩은 델타형이 원뿔형 보다 효과적이었으며, 이 트랩의 위치는 과수의 수관부위가 수컷을 유인하는 데 이상적이었다. 이러한 이상적 모니터링 변수를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화학농약살포가 이뤄지는 안동 지역의 사과농가에서 복숭아순나방을 모니터링한 결과, 4-5월에 있는 월동세대 이후 3-4회의 성충발생 피크를 감지할 수 있었다.

으뜸애꽃노린재 성충에 대한 착색단고추에 등록된 농약의 저독성 및 잔류독성 평가 (Evaluation of Low Toxic and Residual Toxicity of Pesticides Registrated on Sweet Pepper Greenhouse to Orius strigicollis)

  • 최병렬;박형만;김정환;이시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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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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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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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화학적방제와 생물적방제를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하여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천적에 대한 저독성 약제와 천적의 안전방사시기를 설정하였다. 고추와 착색단고추에 등록되어 있는 52종(살충제 33종, 살균제 19종)의 살충 살균제를 충체침지처리법과 잎침지처리법으로 독성을 평가하였다. 살충제의 충체침지처리 후 애꽃노린재 성충에 대한 저독성약제는 milbemectin유제 등 14종이었으며, 잎침지처리법에 의한 저독성약제는 12종이었다. 처리한 살균제 19종은 모두 천적에 대해 저독성을 보였다. 약제살포 후 1일에 안전방사 가능한 약제는 pyraclofos, methomyl, thiodicarb, esfenvalerate bifenthrin, alpha-cyrermethrin, etofenprox, fenvalerate, imidacloprid, acetamiprid, abamectin, emamectin benzoate, spinosad, indoxacarb등 14종이었으며,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은 잔류독성이 길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