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모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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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온 증폭법과 Real-time PCR을 이용한 Salmonella 검출 (Detection of Salmonella Using the Loop 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and Real-time PCR)

  • 안영창;조민호;윤일규;정덕현;이은영;김진호;장원철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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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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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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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살모넬라는 음식과 식수에서 흔히 나오는 중요한 병원체로 세계 곳곳에서 급성 위장염과 같은 감염증을 일으키며, 일반적으로 인간의 혈청형 임상종으로는 Salmonella enterica의 혈청형인 S. Typhimurium과 S. Enteritidis가 있다. 일반적인 검출 방법으로 살모넬라를 기본으로 하여 선택적인 배양으로 샘플을 수집하였고 살모넬라를 일으키는 군체의 특징을 생화학과 혈청학상인 테스트를 하였으나 이러한 방법들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걸리고 높은 감도를 보이지 않았다. 최근, 등온증폭반응법과 real-time PCR법을 이용하여 높은 감도, 특이성으로 현재 병원성 박테리아에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등온증폭반응과 real-time PCR법을 사용하여 S. Typhimurium과 S. Enteritidis의 검출하였다. 선택적인 타겟 유전자로, invA를 살모넬라종의 염기서열에 특이적으로 임의복제 하였다. 등온증폭반응과 real-time PCR은 살모넬라종으로부터 임의의 염기서열을 증폭하여 검출하였고, invA는 S. Typhimurium과 S. Enteritidis의 두 가지 종을 모두 검출하였다. 이러한 등온증폭반응과 real-time PCR법으로 S.Typhimurium과 S. Enteritidis의 검출 가능성을 보였으며, 살모넬라 종에 대한 특이성, 민감성을 갖춘 유용한 검출방법을 제시하였다.

돼지에서 살모넬라균(菌)을 분리(分離)하는 방법(方法)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ethods for the Isolation of salmonella from Pigs)

  • 정길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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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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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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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건강도쇄돈(健康屠殺豚)의 장간막임파선(腸間膜淋巴膳)과 분(糞)(대장내용물(大腸內容物))으로부타 살모넬라균(菌)의 분리방법(分離方法)을 비교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비교적 다른 세균에 의한 오염도(汚染度)가 낮은 장간막임파선(腸間膜淋巴膳)을 검사하였을 경우, 증균배지(增菌培地)로서는 tetrathionate broth(TB)가 selenite broth(SB) 보다 살모넬라균(菌) 분리율(分離率)이 월등히 높았으며, 선택배지(選擇培地)로서는 brilliant green agar (BG)가 SS agar(SS) 보다 역시 월등히 높았다. 2. 여러가지 장내세균(腸內細菌)에 의한 오염도(汚染度)가 높은 분(糞)을 검사하였을 경우에는, 살모넬라균(菌)의 분리율(分離率)에 있어서 증균배지(增菌培地)로 사용한 TB와 SB의 우열(優劣)을 인정할만한 차이를 보지 못하였으며, 선택배지(選擇培地)로 사용한 BG와 SS의 성적도 비슷하였다. 증균배지(增菌培地)나 선택배지(選擇培地)를 어느 한가지 배지(培地)만 사용한 경우보다는 두가지 배지(培地)를 동시에 같이 사용함으로써 살모넬라균(菌)의 분리율(分離率)이 크게 높았다. 3. Brilliant green McConkey broth 를 증균배지(增菌培地)로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장간막임파선(腸間膜淋巴膳)과 분(糞)의 두 가지 재료중 어느것이나 TB 보다 살모넬라균(菌)의 분리율(分離率)이 훨씬 낮았다. 분(糞)을 brilliant green McConeky agar 에 직접 배양(培養)하는 방법은, TB나 SB에 증균배양(增菌培養)을 한 뒤에 BG나 SS의 증균배지(增菌培地)를 사용하는 방법보다 또한 훨씬 분리율(分離率)이 낮았다. 4. TB 및 SB의 증균배양시간(增菌培養時間)은 $37^{\circ}C$에서 24, 48 및 72 시간(時間)등 세가지를 비교해본 결과 장간막임파선(腸間膜淋巴膳)은 48 시간(時間) 배양(培養)했을 때에 살모넬라균(菌)의 분리율(分離率)이 가장 높았으나 분(糞)은 24 시간(時間)배양했을 때에 가장 분리율(分離率)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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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분석을 이용한 살모넬라 신속 진단키트의 측정감도 향상 (Improvement of the detection limit of rapid detection kit for Salmonella Typhimurium using image analysis system)

  • 이상대;김기영;박샛별;문지혜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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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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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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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균인 살모넬라를 검출하기 위해 측방 유동형 간이진단 키트를 제작하였다. 또한, 제작된 간이진단 키트의 검출한계를 향상시키고 살모넬라 균수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이미지 분석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간이진단 키트의 검출한계는 $10^6\;cfu/mL$에서 $10^5\;cfu/mL$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살모넬라 균수의 정량적 분석을 위해 $T_{peak}/C_{peak}$$T_{area}/C_{area}$값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개발된 다중회귀방정식 중에서 가장 단순하고 결정계수가 높은 다중회귀방정식을 선정하였다. 추가로 제작된 간이진단 키트를 이용하여 개발된 다중회귀방정식을 검증한 결과 결정계수가 0.9393으로 우수한 선형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다중회귀방정식을 이용하여 더 정확하게 간이진단 키트에서 측정된 살모넬라 균수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동물세포의 부착에 관여하는 살모넬라 유전자의 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Salmonella Adhesins Required for Colonization of Animals)

  • 김영희;김상웅;강호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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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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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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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살모넬라는 질병을 일으키기 위해서 장내의 상피세포에 먼저 부착하여 집락을 이루게 된다. 이에 따라 살모넬라는 부착에 관여하는 세포내 몇 몇 소기관들을 합성한다. 이러한 소기관에는 type 1 fimbriae, plasmid-encoded fimbriae, long polar fimbriae 그리고 thin aggregative fimbriae 등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type 1 fimbriae, thin aggregative fimbriae, LP fimbriae, 그리고 PE fimbriae 각각을 결손시킨 변이주와 4종류를 모두 결손시킨 변이주를 만들 수 있었다. 변이주들에 대해서 세포배양 부착성 실험을 한 결과, 각각을 결손시킨 변이주들은 몇몇 mammalian 세포주에서 야생형 살모넬라와 동일한 양상으로 부착성을 나타내었고 마우스 실험에서 야생형과 거의 마찬가지로 독성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4종류의 fimbriae가 모두 결손된 균주는 닭에서는 독성을 나타내었으나 마우스에서는 매우 약독화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오는 차이점은 닭과 비교하여 마우스에서 살모넬라의 부착을 매개하는 표면 구조에 연관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Nontyphoidal Salmonella Meningitis in an Immunocompetent Child

  • Moon, Hye Jeong;Lee, Yoonha;Han, Mi Seon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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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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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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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살모넬라 수막염은 소아청소년에서 흔하지 않은 병이나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영아, 특히 3개월 미만의 연령과 악성 종양, 말라리아 감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면역 저하 상태는 살모넬라 수막염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에서는 고열과 구토, 의식 변화를 주소로 내원한 이전 특이병력 없던 건강한 8세 여아의 살모넬라 수막염 증례를 소개한다.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D군 살모넬라가 배양되었으며, 뇌 자기공명영상 소견은 정상이었다. 면역 글로불린 수치와 림프구 수는 정상 범위였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에서 원발성 면역결핍 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는 검출되지 않았다. 3세대 세팔로스포린 투약으로 환자의 증상은 빠르게 호전되었으며 합병증이나 후유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비장티푸스 살모넬라균은 면역이 정상인 소아에서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조기에 항생제를 투여하면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소아의 살모넬라 감염증: 최근 10년동안 살모넬라 배양 양성인 72례에 대한 분석 (Salmonellosis in children: Analysis of 72 Salmonella-positive culture cases during the last 10 years)

  • 노성훈;유가영;김정수;황평한;조대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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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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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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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살모넬라는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요즈음 살모넬라 환아에 대한 임상적 양상과 항생제 내성여부에 관한 연구가 적은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의 생활수준의 향상과 환경 위생 시설의 개선 등으로 살모넬라 감염 환아의 양상과 동정되는 살모넬라 균주의 변화, 그리고 항생제 내성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약 10년간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여 대변이나 혈액 배양검사로 확인된 살모넬라 감염 환아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항생제 사용, 검사실 자료 등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룹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각종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선천적으로 동반 질환을 갖고 있는 환아들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심각한 중증 질환에 이환되어 있거나 면역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 우리는 총 72명의 환아를 분석하였다. 그중에서 68명에서 대변배양검사 양성이었고 7명에서 혈액배양검사 양성이었으며 3명은 두 가지 모두 양성이었다. 살모넬라 D 그룹이 대변배양검사에서 가장 흔한 병원체였고(63.9%) 혈액 배양에서도 가장 흔한 병원체였다(71.4%). S. typhi는 1명에서 배양되었으며, S. paratyphi도 1명에서 배양되었다. 45명(62.5%)이 남아였고 29명(40.3%)이 3세 미만이었다. 설사(90.2%)와 열(83.3%)이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었다. 말초혈액 백혈구 증가증(백혈구 >$15,000/{\mu}L$)이 8.3%이고 백혈구 감소증(백혈구 <$4,000/{\mu}L$)이 5.6%였다. CRP의 상승(>5 mg/dL)이 88.9%였고 ESR의 상승(>20 mm/hr)이 58.3%였다. 항생제 치료를 받은 환아 61명중 52명(85.2%)이 3세대 세팔로스포린을 최종 항생제로 치료받았다. 다제 약제 내성(3가지 약제이상에 내성)이 처음 5년 동안에는 40.0%였으나 나중 5년 동안에는 71.4%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고 이 기간 동안 사망 환아는 없었다. 결 론 : 살모넬라 배양에 양성인 환아들은 상대적으로 양성인 임상경과를 보였으며 항생제 치료는 2주 미만의 투여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최근 들어 항생제에 대한 내성 균주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국내 25개 양돈장의 살모넬라 유병율 및 감염유형 (Prevalence and Infection Status of Salmonella in 25 Conventional Swine Farms in Korea)

  • 박최규;김희정;김진현;조재근;김영화;정윤수;배채운;박준철;;김기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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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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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7-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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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25개 양돈장의 사육돼지를 대상으로 혈청학적 및 미생물학적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살모넬라의 유병율과 감염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한국 양돈장의 살모넬라 제어 프로그램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25개 양돈장의 모돈과 사육단계별 돼지 혈청 총 848두에 대한 항체검사 결과, 전체 항체 보유율은 28.4%로 나타났으며, 사육단계별로는 모돈의 항체양성율이 83.1%로 가장 높았고, 20일령 이후 모체이행항체가 소실되고, 농장에서의 사육기간이 길어질수록 살모넬라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25개 양돈장의 모돈군은 최소한 1두 이상의 항체 양성모돈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 살모넬라 방역에 있어 종돈장의 살모넬라 감염 통제 및 음성 후보돈 공급체계 확립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25개 양돈장에서 채취한 사육단계별 돼지 분변에 대한 세균 분리 동정 결과, 혈청학적으로 감염유형인 16개 양돈장 중 3개 양돈장(12.0%)에서 살모넬라 균이 분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양돈장 사육 돼지집단에 대한 살모넬라 감염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세균검사법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돈군 내의 준임상감염축 또는 잠복감염축을 진단할 수 있는 혈청검사를 병행해야 함을 시사해준다. 또한 향후 우리나라의 양돈장 살모넬라 통제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양돈장 모니터링 기법을 개발하고, 현장 효용성을 확인하기 위한 확대 시험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