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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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지지가 초산모의 산후우울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융합적 효과 (Convergence effect of spouse's support on postpartum depression and self-efficacy in primipara)

  • 양지운;정인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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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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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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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배우자지지가 초산모의 산후우울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융합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37명의 정상만삭아를 분만한 초산모와 그들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배우자는 산후관리와 아기돌봄에 대한 교육자료와 함께 3회의 교육을 받은 후 산후 1주부터 6주까지 산후관리와 아기돌봄을 실천하였다. 산후 1주와 6주에 각각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으로 분석하였다. 산후 1주와 6주의 산후우울 유병률은 각각 24.3% 와 0% 였다. 배우자의 지지는 초산모의 산후우울을 감소시켰고 자기효능감을 증가시켰으며(p<.001), 산후우울에는 산후도우미, 월수입, 산전우울이, 산후 자기효능감에는 임신 중 입원치료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5). 본 연구결과는 대상자수를 확대하고 대조군을 설정한 후속연구 후 초산모의 산후우울감소와 자기효능감증진 프로그램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남편의 도움이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Convergence effects of husband's help on self-efficacy and postpartum depression in mother)

  • 정인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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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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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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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분만 후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대한 남편의 도움의 융합적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남편은 3회의 산모와 아기돌봄 교육을 받고 분만 6주까지 이를 실천하였다. 실천정도는 분만 6주에,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은 분만 1주와 6주에 각각 측정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으로 분석하였다. 남편의 실천률은 80%였고, 자기효능감에의 영향요인은 분만력, 임신중입원 및 남편의 직업이었으며, 산후우울에의 영향요인은 산모의 교육정도, 월수입 및 임신중 우울이었다. 산후우울 유병률은 1주와 6주에 각각 33.3%와 1.7%이었고, 산후자기효능감증가 및 산후우울감소가 유의하였으며(p<.001), 두 변수 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62, p=.01). 남편의 도움은 산모의 자기효능감증가와 산후우울감소의 융합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 결과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 후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관리를 위한 간호 중재개발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산후조리원 화재 시 임산부의 피난경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vacuation Path Analysis of Postpartum Women in Postpartum Care Facility Fire)

  • 홍성호;최문수;이상호;박상태;유송현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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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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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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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산후조리원에서 화재 발생시 산후조리원에 재원하고 있는 산모의 피난경로를 분석한 연구이다. 화재 시 피난시간은 이동거리와 공간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시 피난시간이나 피난거리 등의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산후조리원에 생활하는 사람은 산모와 신생아로 화재시 피난활동에 적절한 대응을 하기 어려운 인원이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산후조리원 중에서 40개의 산후조리원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각 산후조리원의 피난거리와 피난경로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선행 연구에서 제시하는 피난비용분석기법을 적용하여 40개 산후조리원에서의 피난지수를 산정하고 피난위험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피난경로는 피난거리와 공간구조를 파악하는 시지각적 요소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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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욕기 산모의 산후우울이 모유수유 실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tpartum Depression on Breast-Feeding Practice in Puerperium Mothers)

  • 김선미;김병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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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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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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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산욕기 산모의 산후우울에 따른 모유수유 실천 여부를 확인하고 그 상관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건강한 모유수유 실천을 도모하고, 더불어 수유부를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활용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산후조리원 3곳에 입실한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 정도에 따른 모유수유 실천을 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산욕기 산모의 산후우울은 모유수유 실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Exp (B) = 0.887, p = 0.014), 산후우울이 높을수록 규칙적인 모유수유 실천율이 낮아졌다($x^2=19.556$, p = 0.000). 그러므로 산후우울과 유의성을 나타낸 변인들을 중점적으로 간호중재가 이루어진다면, 산후우울 경감은 물론 모유수유 실천율 상승효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남편의 도움이 산모의 산후우울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예비연구 (Effects of husband's help on the mother's postpartum depression and self-efficacy : A pilot study)

  • 정인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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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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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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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남편의 도움이 산모의 산후우울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연구설계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추후 시행될 실험연구의 실행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실험처치 전 각각 10쌍의 산후산모와 남편으로 구성된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산후 1주에 측정된 연구대상자의 산후우울 유병률은 45%였고, 실험군 산모에 대한 남편의 도움 수행의 평균은 4점 만점에 3.2점이었다. Mann-Whitney U test에서 남편의 도움은 실험군 산모의 산후우울감소의 순위 평균값을 유의하게 낮추었고(p<.001), 산후자기효능감 순위 평균값이 대조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예비연구 중 산후산모에 대한 연구에서는 대조군이 실험처치의 혜택 없이 설문 응답을 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므로 향후 본 실험연구의 설계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과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Post-natal Depression and Children's Communication Competence)

  • 박찬화;이윤선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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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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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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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후 1년 이내 어머니의 우울감 수준에 따라 어머니의 자아효능감이 차이 나는지와 산후 1년 이후와 2년 이후의 양육스타일,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서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추적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아동패널 2008년(산후 1년 이내), 2009년(산후 1년 이후)과 2010년(산후 2년 이후)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에 참여한 어머니들과 그 자녀들 1,438쌍이었다. 측정도구로 Kessler 등(2002)의 우울 척도(K6), Pearlin, Lieberman, Menaghan과 Mullan(1981)의 자아효능감 척도, Bornstein 등(1996)의 양육스타일 질문지, K-ASQ의 의사소통(communication) 영역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을 위해 t 검증과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 수준에 따라 어머니의 자아효능감, 양육스타일, 그리고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은 양육스타일을 통해, 그리고 어머니의 자아효능감을 거쳐 양육스타일을 통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은 어머니의 자아효능감, 양육스타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산후 1년 이내 나타난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성을 시사하며 영아의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산욕초기 산모의 산후우울에 자기효능감, 신체상, 가족지지가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 Efficacy, Body Image and Family Support on Postpartum Depression in Early Postpartum Mothers)

  • 이지원;어용숙;문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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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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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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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욕초기 산모의 산후우울 정도를 확인하고, 산후우울에 자기효능감, 신체상 및 가족지지가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입원하여 출산한 지 1주일 이내의 산욕초기 산모를 근접모집단으로 하였으며, 최종 대상자는 306명이었다.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자기효능감, 신체상, 가족지지 및 산후우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통계검정은 SPSS 20.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산후우울 점수는 평균 6.09점(30점 만점)이었고, 산후우울은 일반적 특성 및 산과적 특성 중 월평균, 결혼만족도, 임신계획여부, 임신 중 정서상태, 수유형태, 남편의 가사보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산후우울은 자기효능감, 신체상, 가족지지와 부적상관관계가 있으며, 산후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신체상, 임신중 정서상태, 가족지지이었고, 이들이 산후우울을 38.4%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산욕초기 산모의 산후우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긍정적 신체상을 갖도록 도와주고, 가족지지 체계를 강화할 것이 요구된다. 특히 임신 중 정서상태가 불안했던 산모의 산후우울을 면밀히 사정하여 적절한 중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산후 조리원 실내 환경 계획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Interior Environment Planning of a Postpartum Care Center.)

  • 이종희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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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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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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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산후조리원은 불과 십여 년 전부터 등장한 시설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산후 조리 문화를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 출산이 사회적 현상이 되어버린 지금 대부분의 산모들은 산후 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산후조리원은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세무서에 사업자 신고만 하면 누구나 시설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시설을 갖추지 못한 산후조리원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상자나 운영면에서 일반 시설과 다른 특성을 갖고 있으나 보건 복지법 상이나 의료법 상에서의 시설 기준이 명확치 못한 산후 조리원의 효율적 공간 구성과 사용자의 편의을 고려한 실내 환경 계획을 제시 하였다. 진행은 서울 경기지역의 산후조리원 6곳을 선정하여 조리원 공간의 구성을 진입공간, 거주공간, 공용공간, 간호공간, 관리 및 부속공간 등의 5가지로 구분하여 그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건립될 산후 조리원의 실내 환경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산후 조리원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시설이 운영되어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실내 건축 계획의 기초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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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와 어머니의 인구사회학적, 임상적 특성과 산후우울과의 관련성 (Relations of Postpartum Depression with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reterm Infants and Mothers)

  • 방경숙;강현주;권미경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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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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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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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숙아의 퇴원 시점에 미숙아 어머니의 산후우울 정도를 확인하고 미숙아와 어머니의 인구사회학적, 임상적 특성과 산후우울과의 관련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방법 본 연구는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 방법과 의무기록 조사 방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2개 대학병원과 시립병원, 강릉시 1개 종합병원에서 미숙아로 출생하여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에서 퇴원이 예정된 환아와 그 어머니 80명이다. 결과 미숙아 어머니의 산후우울 점수의 평균은 $9.75{\pm}5.06$점이었고 산후 우울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12점 이상군은 전체의 30.0%였다. 산후우울과 관련된 변수는 어머니의 교육 수준(F =3.493, p =.035)과 가정 내 월 소득(F=5.828, p =.004), 다태아 여부(t=2.141, p =.037), 융모양막염(t=2.349, p =.021), 양수과소증(t=-2.226, p =.029), 기관지폐이형성증(t=2.085, p =.040), 배기질출혈(t=2.259, p =.027) 여부, 개정판 NBRS 점수(t=-2.772, p =.007)였다. 그리고 산후우울과 미숙아의 입원 시 주요 건강문제의 개수의 합(r=.252, p =.024)과 개정판 NBRS 점수(r=.316, p =.004)와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미숙아 어머니들의 산후우울의 위험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며 미숙아의 객관적 건강 상태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수준 등 산후우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변인을 고려하여 미숙아 어머니의 산후우울 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전략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분만 시 회음부 손상과 산후 우울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erineal Demage in Delivery and Postpartum Depression)

  • 장현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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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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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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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여성들에게 분만시 발생하는 회음부 손상과 산후 우울증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분만 후 여성들의 산후 우울 수준은 분만1일째 $6.67{\pm}4.34$점, 분만 2주일째 $7.41{\pm}4.77$점, 분만 6주일째 $7.77{\pm}5.27$점으로 높지 않았지만, 경한 산후 우울(EPDS>9)로 의심되는 여성이 분만 1일째는 전체의 26.1%, 분만 2주일째는 33.8%, 분만 6주째는 41.4%로 증가되었다. 산후 2주와 6주에는 회음부 절개술로 발생되는 걷거나 앉을때의 불편감이 산후우울에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분만시 시행하는 회음부 절개술에 의한 회음부 손상 관리를 산후 우울 예방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