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경주 모 리조트에서 발생한 체육관 붕괴사고 이후 휴양 여가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리조트가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다. 이곳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올림픽 주요 경기가 열리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특1급 호텔, 콘도, 스키장, 워터파크, 골프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사계절 종합 리조트인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우리 스포츠문화의 위상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소인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리조트 방문객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곳 '알펜시아 리조트'를 찾아가 봤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터보파워텍(주)은 발전터빈용 부품과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발전터빈 스팀 누설을 막아주는 밀봉장치 기술에 있어서는 국내 독보적이다. 이들의 독보적인 기술은 엔지니어의 자존심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발전설비 중 터빈에 있어 베일에 가려져 있을 당시 모든 부품의 전량을 해외에 의존해야 할 때 한 엔지니어의 각오는 우리나라의 발전 터빈 기술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터보파워텍 정경호 회장이다. 개인의 욕심을 먼저 채웠더라면 오늘날 이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에서 그간의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하지만 그 어려운 순간을 극복했기에 오늘의 높은 자리에 올라설수 있을 것이다. 안전에 있어서도 특별한 터보파워텍, 작은 회사지만 그것은 단지 규모일 뿐 안전관리만큼은 대기업 못지않게 철저한 그들의 안전관리 활동을 알아보자.
우리나라 욕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단연코 대림B&Co를 꼽을 수 있다. 위생도기업계 최초로 KS 마크를 획득한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원피스 사이펀제트 양변기를 출시했다는 것에서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대림B&Co는 지난 1996년 정부투자기관으로 설립된 '요업센터'를 모태로 하고 있다. 이후 이곳은 1971년 대림요업(주)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KS마크를 시작으로 일본 INAX사와 기술제휴를 맺어 품질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 2008년에는 지금의 대림B&Co로 상호를 변경해 욕실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곳 관계자들은 모두 입을 모다 '빈틈없는 안전관리'라고 말한다. 안전과 회사의 성장은 때려야 땔 수 없다는 신념 아래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나가고 있는 대림B&Co를 찾아가 봤다.
원전을 가동함에 따라 전열관에서는 SCC(stress corrosion cracking), 프레팅(fretting)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결함이 발생된다. 이러한 결함이 발생된 전열관에 대해서는 건정성 평가를 수행하여 계속 가동을 수행하던가, 전열관 막음(plugging) 또는 재생보수(sleeve) 등의 보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행 전열관의 구조 건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결함의 종류, 위치 등에 관계없이 모든 결함에 대하여 40% 관두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1]. 그러나 현재 적용되고 있는 40% 관두께 보수기준은 전열관의 파열사고 가능성을 완벽하게 차단하지 못하면서도 과도하게 보수적인 측면이 있다.(중략)
악취 물질은 주로 피혁공장, 화학공장, 유지공장, 슬러지처리장 등에서 발생하며 작업장 내의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정신적인 불쾌감을 주는 동시에 인체에 매우 유해한 물질들이다. 이들 악취물질중 유황화합물질로는 황화수소, 머켑탄류가 있으며 아주 적은 농도에서도 악취를 느낄 수 있고 자극이 매우 심하다. 특히, 황화수소와 메틸머켑탄은 거의 모든 악취의 주요 원인물질로서 작업현장 내에 혼합물질로 존재하며, 쾌적한 작업환경을 위해서는 이들의 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중략)
치수효과는 콘크리트나 암석과 같은 quasi-brittle 재료들의 물리적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 모든 재료의 경우에 체적이 크면 흠이 클 수 있다. 구조물의 섬유 묶음 크기가 증가하면, 섬 유 강도가 감소하는 현상을 흔히 경험해 왔다. 복합재료내의 강도 분배와 치수사이의 관계를 특성 짓는 효과적인 방법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경험에서 얻어진 Filament Wound 튜브에 사용되는 유리 섬유와 에폭시의 인장강도 감소비율 실험데이터로 얻은 그래프로부터 Crasto와 Kim의 일방향 보강된 AS4/3501-6복합재료의 90$^{\circ}$방향 인장강도에 대한 실험결과로부터 복합재료 봉구조재의 강도 치수효과를 증명하였다.
조선기자재는 선박의 건조 및 수리에 사용되는 모든 기계와 자재류를 일컫는 것으로, 선종과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약460여종에 이르며 선박 건조원가의 55∼65%를 차지하고 있다. 선박부품인 조선기자재는 기능별로 나누어 금속제품, 화학제품, 용접재료, 주단제품으로 구성되는 선체부, 엔진을 포함하는 추진장치와 보조기계로 대별되는 기관부, 조타, 계선, 하역, 안전장비 및 거주설비 등의 의장부 및 동력, 배선, 조명, 항해통신, 제어장치 등으로 구성되는 전기ㆍ전자부로 분류된다. 특히 최근에는 방화ㆍ방재 설비로 대표되는 안전설비를 의장부에서 별도로 분류하기도 하며, 선박의 자동화 추세에 따라 전기와 전자부분을 분리하여 분류하기도 한다.(중략)
우리나라는 석유가 나지 않는 비산유국으로서 거의 모든 에너지 자원을 막대한 외화를 지급하여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수입되는 에너지원중에서 대기 오염 등의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액화 천연가스가 청정에너지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도시가스로 보급되어 수요가 점차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체상태로 기화된 천연가스는 일반 가정이나 산업체에 관로(pipe line)를 통하여 공급되는데, 이들 가스배관은 대부분 지하에 일정한 깊이로 매몰되어 설치된다.(중략)
군에서는 연간 훈련 계획에 따라 모든 임무에 대하여 반복숙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이를 통해 조건반사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각종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연적으로 지휘소 및 치중대 물자를 차량에 적재하여 훈련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다 특히, 경우에 따라서는 기간편성된 인원으로 완편에 대비한 각종 전투장구류를 분배하는 훈련을 하기 위하여, 다른 장소로 옮기는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중략)
미래는 어쩔 수 없이 불확실하다. 더욱이 현대 프로젝트의 다국적화, 거대화, 복잡화 현상은 프로젝트 성공과 관련된 미래 예측을 더욱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증가 현상은 모든 산업에 있어서 일반적인 것이며, 결과적으로 리스크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관리되지 않은 프로젝트 리스크는 프로젝트의 실패의 원인이 되며, 나아가 조직의 위기로 발전된다. 따라서 프로젝트 리스크는 프로젝트 팀을 포함한 전체 조직 차원에서 관리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젝트의 전반에 걸쳐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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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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