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업평화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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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 대안 없는 탈핵 주장에 대한 한국원자력학회의 입장

  • 한국원자력학회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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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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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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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이고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학문적 발전을 추구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최근 과학적 사실에 기반하지 않고 과장된 위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대안 없는 탈핵 주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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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수출입통제제도와 IAEA 전면보고제도 - 핵물질$\cdot$핵관련물자를 중심으로 -

  • 이경우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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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통권1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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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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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국제 평화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및 핵무기 비확산의 국제 질서에 동참하기 위하여, 정부는 대외무역법의 규정에 의한 $\ulcorner$전략물자수출입공고$\lrcorner$와 기술개발촉진법에 근거한 $\ulcorner$전략기술수출공고$\lrcorner$ 등 국내 제도를 마련하여 전략 물자$\cdot$기술에 대한 수출입통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 물자 통제 중에서 원자력과 관련된 원자력수출입통제제도의 내용에 대하여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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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정보 - 세계 주요국의 폐로 현황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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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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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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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일반적으로 발전용 원자로의 수명은 30년부터 60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원자력 평화 이용 개시 초기에 건설된 발전로의 몇 기는 운전을 정지하였고, 또 사고나 경제성의 관점에서 수명이 되기 전에 운전을 정지한 발전로도 몇 기 존재한다. 전 세계에서 운전을 정지하고 폐지 조치되는 발전로는 2015년 8월 시점에서 소형의 Pilot Plant를 포함하여 156 기에 이른다. 이 중에서 현재까지 해체 완료된 발전로는 23기이며, 남은 것은 대부분 해체 중이거나 안전 저장 준비를 위한 공사 중이며 또는 안전 저장 중이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는 운전 정지한 후의 해체 시기를 빠른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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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늄대국 일본

  • 정준극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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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통권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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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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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다음 글은 일본 NHK가 특별제작하여 최근 방영한 $\ulcorner$플루토늄대국 일본$\lrcorner$이라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일본은 핵무기 확산과 평화이용이라는 틈바구니에서 플루토늄이용정책을 과연 계속 밀고 나갈 것인지. 또 일본은 미국과의 원자력협정을 어떻게 유리한 입장으로 타결해 나갔는지. 광복의 달 8월-. 인류 최초로 원자력의 가공할 위력을 경험했던 일본의 핵무장 가능성 때문에 세계로부터 받고 있는 따가운 시선을 어떻게 변호하고 있는지를 그들의 시각을 통해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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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 원자력 휴머니즘 구현을 위한 혁신 방향 (Atomic Humanism as Radical Innovation)

  • Shellenberger, Michael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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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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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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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지난 6월 12일 미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열린 미국원자력학회(ANS) Annual Meeting(6.12~15)에서 Michael Shellenberger 회장이 강연한 내용이다. 이날 기조강연자는 Shellenberger 회장이 유일했다. Shellenberger 회장은 강연 서두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전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한국과 대만을 위시하여 미국의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 독일과 프랑스의 원자력 휴머니스트 여러분들께 오늘의 이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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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의 원자력 동향

  • 정환삼;윤성원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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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통권1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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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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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국과 옛 소련의 냉전 체제가 붕괴된 후 세계의 핵관리 체제는 NPT$\cdot$CTBT등을 통해 핵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인도의 98년 5월 11일, 13일의 핵실험과 파키스탄의 5월 29일, 6월1일의 핵실험은 국제 사회의 핵확산 방지에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점에서 <원자력산업> 4$\cdot$5월호에서 2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아시아 주요국의 원자력 개발 동향 조사가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이용 중심이었던 데 비해 이번 호에서는 양국의 핵실험 관련 자료를 추가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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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창 - 평양을 위한 원자력, 북한의 원자력을 평화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게 하자 (Atoms for Pyongyang Let North Korea Have Peaceful Nuclear Power)

  • Rhodes, Richard;Shellenberger, Michael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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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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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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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군사적인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과 함께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지 않는 조건으로 원전을 통한 전력 생산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북한이 이웃나라에 대한 핵 위협을 중단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하고, 미사일이나 그 밖에 교역이 금지된 군수품의 수출을 중단하는 데 대한 확실한 보상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건설적 개입이야말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북한 인민들에게 자유를 가져다주는 데 결정적인 정책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북한과 'Atoms for Peace' 협상의 물꼬를 트는 과정에서 핵전쟁의 위협을 줄임으로써 인류애를 실현시킬 수도 있는 기회가 있다. CIA는 현재 30개 이상의 나라가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단지 9개 나라만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게 허용되어 있다. 요컨대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핵능력을 보유한 나라들이 핵무기를 실전에 사용하지 않는 데 성공한 것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Atoms for Peace'라는 정책 비전을 한반도 문제의 해결 방식에 적용하는 한편 계속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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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중 $\cdot$ 저준의 방사성폐기물 천층처분기술

  • 장인순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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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통권1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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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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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 나라의 원전 사업을 착수한 이래 지속적으로 원전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전체 발전량의 약 1/3 이상을 원자력이 담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여 이제는 국내 업체가 주도적으로 국내 원전을 설계 $\cdot$ 제작 $\cdot$ 건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로까지 기술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원전 기술은 원자력 발전 분야에 너무 편중되어 있으며, 보다 진정한 원자력 기술 자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핵연료 주기, 특히 사용후 핵연료와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술의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특히 방사성 폐기물의 관리는 원자력 발전을 포함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완결시키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원자력계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지난 10월 $21\~22$일 원자력환경기술원에서 열린 워크숍 내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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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세계원자력협회(WNA) Agneta Rising 사무총장

  • 김소연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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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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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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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975년 우라늄협회로 출발한 세계원자력협회(WNA)는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원자력 발전과 핵연료주기 전반에 걸친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하고자 설립한 세계적 민간 기구로, 우라늄 채광부터 변환, 농축, 핵연료 제조, 원자력발전 운영, 기자재(설비) 제작 및 사용후핵연료 처분에 이르기까지 원자력발전의 전 주기 산업을 촉진하고 관련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2001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한 WNA는 전 세계 원자력산업체와 원자력 관련 기관, 대학 등 175개 회원사를 두고 상호 협력과 전문 인력 교육 기반 강화, 국제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원자력산업 정보 제공과 교환을 위해 관련 보고서와 자료도 수시로 발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WNA를 이끌고 있는 아그네타 라이징 사무총장은 지난 11월 영국 런던 소재 WNA를 방문한 <원자력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원전과 주변지역 주민의 갑상선암 발병에 대한 인과 관계에 대하여 "갑상선암 발병이 원전과 연관성 있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단호히 말하고, "한국과 유사한 사례가 해외 원자력계(과학계)와 의학계에 보고된 적이 있냐"는 질문에 "해외에서 정상 운영되고 있는 원전 시설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엄격한 기준(ICRP-60)이 적용하고 있으며, 방사선 방호와 관련된 연구보고서(논문)를 꾸준히 내고 있지만 원전 주변 주민에 대한 여러 역학 조사에서도 갑상선암이 증가했다는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로 일본 원폭 생존자 연구와 체르노빌 원전 주변 주민 연구에 의하면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방사선 노출에 의해 갑상선암이 증가한다는 증거는 없었다."면서 "체르노빌 사고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선 누출로 인해 방사선이 갑상선암의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능은 갑상선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양에 비해 아주 적다. 그럼에도 원전 시설에서 나오는 방사능 수치에 대해 제대로 밝히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원전 주변에 살아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그네타 라이징 사무총장은 스웨덴 출신의 방사선 방호 전문가로, 스웨덴 국영기업 Vattenfall AB 그룹에서 원자력 에너지 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스웨덴원자력학회, 유럽원자력학회,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iN-Global)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인터뷰 전문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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