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림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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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사진측량을 이용한 산림훼손지역의 훼손 현황 분석 (Application of Drone Photogrammetry for Current State Analysis of Damage in Forest Damage Areas)

  • 이영승;이동국;유영걸;이현직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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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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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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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드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관리에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산림훼손지역에 대하여 드론을 적용하고자 하였다. 산림훼손지역은 인위적으로 발생된 훼손지역과 자연적으로 발생된 훼손지역으로 나뉘며, 사면 슬라이딩이나 사면붕괴, 산사태, 토사유출 등의 재해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림훼손지역에 대하여 훼손 현황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드론 사진측량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드론사진측량의 기하처리 결과, 평면위치오차의 RMSE는 ${\pm}0.034m$로 나타났으며, 표고오차의 RMSE는 ${\pm}0.017m$로 나타났다. 드론사진측량으로 생성된 정사영상의 평면위치오차의 RMSE는 ${\pm}0.083m$, 수치표고모델의 수직위치오차의 RMSE는 ${\pm}0.085m$로 나타났다. 또한, 산림훼손 전 데이터인 항공 레이저측량성과와 드론 사진측량성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산림훼손지역의 훼손 현황 분석 수행이 가능하였으며, 산림훼손지역의 복원 계획을 위한 기초자료 생성에 드론사진측량의 활용이 가능하였다.

산림청, 산림훼손 적극 방지키로 - 백두대간보전 등을 위한 '산림피해 확대방지대책' 수립$\cdot$시행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 산림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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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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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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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산림청에서는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골프장 설치등으로 산림이 무분별하게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산림피해 확대방지 종합대책'을 수립$\cdot$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었던 백두대간의 실체규명과 보전을 위하여 백두대간의 개념 및 보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2000년중으로 정립, 제도화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하였다. 또한 건설교통부가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하고자 산림청과 협의할 때 적용하는 산림청의 '국토이용계획변경 협의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금년 하반기에 개정하기로 하였다. 스키장$\cdot$골프장 등 설치로 백두대간이 훼손되지 않도록 백두대간 마루금 침범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개정하고 집단묘지개발시 피해유발 우려가 있는 경사 30$\%$이상지역, 마사토지역과 경관지역은 묘지개발을 금지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무분별한 산림형질변경을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현행 시장$\cdot$군수로 되어 있는 산림형질변경허가권자를 시$\cdot$도지사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금년중 산림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1년 이상 공사중단된 골프장은 6월중에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시 수해위험에 있는 골프장에 대하여는 시$\cdot$도지사에게 요청하여 사업승인을 취소하거나 사업중지토록 할 계획이다.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에 대하여는 피해방지 및 경관유지를 최우선하는 '환경친화적 녹색임도'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기존의 부실 임도에 대하여는 7월부터 대대적인 구조개량 사업에 착수하고, 내년부터는 임도계획 단계부터 노선등의 적정여부를 사전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훼손으로 문제되고 있는 송전탑진입로는 산림 형질변경허가를 엄격하게 운용하기 위하여 앞으로는 한국전력으로 하여금 진입로 설치 대신 삭도$\cdot$모노레일$\cdot$헬기운반을 대폭 확대하도록 조치하였으며 또한 이미 공사완료한 곳 중 피해방지$\cdot$경관유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전력으로 하여금 설계를 변경하여 추가공사를 하도록 협의완료하였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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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관통 터널 입출구부 위치와 훼손 면적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Locations of Tunnel Entrance and Areas Affected by Deforestation in the Forest in Korea)

  • 김동필;홍석환;최송현;이상철;안미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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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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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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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터널은 산림 훼손면적이 다른 공법에 비해 입구부와 출구부만 훼손하면서 도로가 지하로 건설되기 때문에 훼손면적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는 터널 건설 시 산림이 훼손되는 터널입출구부를 중심으로 주변 지형과 관계를 살펴보고, 훼손면적을 최소화하고 지형 훼손을 저감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입유형별 훼손면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는 국내 주요도로의 터널 150개를 선별하여 입구부와 출부구를 합쳐 300개 지점에 대해 진입유형을 구분하고 터널 진입부 훼손면적과 터널 상부 훼손면적을 산출하였다. 터널조성 위치에 따른 통계분석결과 진입유형별 훼손면적은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경사면직교형은 다른 진입유형에 비해 터널입출구부의 훼손면적은 작았으며, 반대로 골짜기진입형, 경사면평행형은 다른 진입유형에 비해 훼손 면적이 크게 나타났다. 지형을 고려한 터널위치 선정은 터널 1개소 당 최대 약 1.5ha 정도의 산림훼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진주시 도시생활권 등산로 훼손실태에 관한 연구 (Damage Status of the Urban Forest Trails in Jinju, Gyeongsangnam-do)

  • 강민정;박재현;김기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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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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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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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도시숲을 대상으로 토양 물리화학성 및 등산로 훼손유형을 평가하여 등산로 노면의 피해양상과 훼손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도시생활권 등산로의 관리를 위하여 수행하였다. 등산로와 산림지역의 토양 물리화학성 분석 결과, 등산로 토양깊이 0 cm, 5 cm의 토양경도가 산림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타 토양물리화학성에서는 모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아울러 훼손유형 중 노폭확대형이 66%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노면침식형 59%, 샛길형 57%, 경계침식형과 수목뿌리노출형이 각각 41%로 나타났으며, 노면배수불량형과 급경사형, 산사태 훼손유형은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대부분 인자에서 차이가 없는 것은 등산로뿐만 아니라 산림지역도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진주시 도시숲 등산로는 이용객의 과밀현상 등에 의해 토양경도 훼손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대책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백두대간 마루금 선자령순환등산로의 숲길훼손실태 연구 (A Study on the Deterioration Status of the Seonjaryeong Forest Trails in the Baekdudaegan Ridge)

  • 이수광;이진규;김명준;방홍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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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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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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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백두대간 마루금 선자령순환등산로 4.3 km에서 정성적으로 평가되는 훼손등급을 적용하여 숲길훼손이 발생된 구역의 구체적인 데이터와 조사방법을 제시하고, 조사항목간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 선자령순환등산로의 평균 노폭(1.7 m)과 나지폭(1.4 m)은 지금까지 보고된 연구에 비해 매우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훼손비율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성적인 기준으로 평가된 훼손등급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 훼손등급 강의 경사도는 20.1%, 침식깊이는 평균 13.3 cm, 중앙 16.1 cm, 침식량 16.2 ㎠로 나타났으며 토양경도는 평균 12.3 kg/㎠(20.1 mm), 최대 39.3 kg/㎠(29.6 mm)로 나타났다. 훼손등급과 경사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능선보다 산복에서 평균과 중앙의 토양침식깊이가 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토양경도는 횡단 측정위치와 방법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선자령순환등산로는 경사도가 20% 이상인 구간에서 훼손이 발생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서는 고정조사점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또한, 숲길설계와 관리에는 경사도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산불로 인해 훼손된 비봉산 산림유역의 수질 영향 평가 (Evaluation of the Water Quality Impact of Bibong Mountain Forest Basin for Forest Fire Damage)

  • 안성훈;김의석;안용빈;홍은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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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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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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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 국토의 산지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는 산림지의 특성이 수질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림지역의 화재에 있어 산림이 갖는 수질, 토성의 변화와 발생한 연소 퇴적물, 유기물로 인해 수자원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산불은 단순한 산림지의 자원 유실뿐만 아니라 토양층의 물리적약화와 강수저류 효과를 떨어뜨려, 산불 후 유출의 증가를 보인다. 삼척시의 산불 선행연구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지역의 직접 유출이 기저 유출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모든 수질인자의 평균 농도는 비발생지역에 비해 발생 지역의 농도가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이 중 T-N, T-P, SS의 농도가 특히 크게 나타났다. 또한, 계류 수질의 경시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BOD와 COD는 산불 발생 최소 4개월의 기간을 거친 후 점차 안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산불로 인해 훼손된 물 환경의 상황을 복구하고자 하는 연구의 데이터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22년 4월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비봉산 일대의 산불 유역을 대상으로 산불에 따른 물 환경의 변화를 밝힘으로써 산불로 훼손된 지역의 효과적인 수질 회복과 물 환경 보전 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2023년 4월 양구 비봉산의 산불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복구 전 현재 수질의 상황을 살펴봤다. 조사 지역은 비봉산 일대의 산불 지역과 비발생 지역, 오봉산 일대까지의 유역 출구 총 7개의 지점을 선정하였다. 기본 수질항목은 현장에서 YSI PROPLUS (Mobile Multi Sensor 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채취한 시료는 무균 채수 병에 담아 실험실로 운반하여 SS (Suspended Solids), TP(Total Phosphorus), TOC (Total Organic Carbon) 항목에 대해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의거하여 분석하였다. SS, TOC, t-p의 경우, 지정학적 특성, 산불에 의한 퇴적물들의 변화와 토양의 형태 및 식생의 변화로 인한 결과의 차이를 보였다. 1년이 지난 지금 산불 직후처럼 높은 수치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복구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그 영향에 대해 무시할 정도로 안정화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산불 발생 후 강우 및 토사유출에 대한 비 산불 지역과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수질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이다. 또한, 수처리 기술개발을 포함한 예방책을 만들어 내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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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보전실태 및 복원(I) - 상록활엽수림 분포 및 훼손등급 기준 - (Conservation Status and Restoration of the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the Warm Temperate Region, Korea( I ) - Distribution of the Evergreen Broad-laved Forests and Category of Degraded Levels -)

  • 박석곤;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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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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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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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부분 훼손된 한반도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보전실태 파악 및 복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상록활엽수림 분포와 산림식생유형을 파악하고, 훼손등급 기준을 설정하였다. 기존 문헌과 현존식생도를 토대로 파악한 한반도의 상록활엽수림 면적은 약 10,285ha이었다 난온대 지역인 남해안과 내륙일대 등의 32개 지역에서 산림식생유형을 파악한 결과 상록활엽수림은 26개 유형, 준상록활엽수림은 13개 유형, 낙엽활엽수림은 9개 유형, 상록침엽수림은 4개 유형, 총 52개 산림식생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난온대 수종의 상대우점치와 수종 수에따라 훼손등급을 8개 등급, 14개 세부훼손등급으로 세분하여 훼손등급 기준을 설정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한 등산로 훼손요인 분석: 고루포기산~생계령 대상으로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Hiking Trails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cus on Golupogisan~Saenggyelyeong)

  • 최태헌;김준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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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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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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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백두대간 등산로 훼손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환경요인을 선정하고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백두대간 고루포기산~생계령 구간 내 표본지 총 123개소이며 등산로 훼손, 임상, 하층식생, 수관밀도와 FGIS를 통해 얻은 경사, 토성, 암석노출 총 7가지 정보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등산로 훼손 발생지 43곳과 미발생지 80곳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등산로 훼손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환경요인으로 경사도, 하층식생, 토성, 암석노출 총 4가지를 선정하였다. 경사도와 하층식생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암석노출은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토성은 미사 비율이 낮고 모래 비율이 높은 토성일수록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등산로 훼손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사도, 하층식생, 토성, 암석노출 4가지 자연환경요인들을 적절하게 관리하여야 한다.

금북정맥의 산림훼손 특성 분석 (Analyzing Characteristics of Forest Damage within the Geum-buk Mountain Range)

  • 장갑수;전성우;김상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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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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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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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충청남도 핵심생태축인 금북정맥의 지속가능한 보호를 위해 위성영상 분석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금북정맥의 산림지역에 발생한 훼손지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DEM을 활용하여 조사범위를 선정하고 SPOT 5 영상을 활용하여 의심되는 훼손지를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훼손지 정보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통하여 검증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금북정맥을 단절시키는 도로는 75개소였으며, 3m 이하의 경미한 도로단절 구간이 26개소이고, 왕복 2차선 이상의 도로에 의해 단절된 지점이 40개소 존재하였다. 도로는 대부분 도로 양쪽을 양분하여 원래 하나의 생태계였던 것을 분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도로 단절에 의한 생태계 분리의 최소화를 위해 도로 주변의 생태계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금북정맥의 산림에 영향을 미치는 훼손지는 2,083개소 5,760.7ha로 나타났다. 훼손지에는 과수원이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였고, 공공시설과 자연초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보아 인위적인 토지이용이 고도와 경사에 관계없이 빈번하게 이루어 졌음을 알 수 있었다. 금북정맥이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으나 남아있는 자연성을 유지하고 갱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 링과 분석을 통한 보전지역의 설정과 보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