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복합생균제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 품질 및 장내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34주령의 갈색산란계 ISA Brown 320수를 공시하여 12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복합생균제 급여에 의한 산란계의 12주간 평균산란율과 정상란율은 생균제 첨가구 모두 대조구 비하여 다소 향상되는 경향이었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연$.$파란율도 생균제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P>0.05). 난중은 0.1% 첨가구와 0.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5), 0.4% 첨가구는 대조구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산란량은 산란율과 난중이 증가하면서 개선된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간에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사료섭취량은 생균제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경향이었으며,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에 일관성이 없었다. 난각강도와 난각두께는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난황색은 12주령에 0.2%첨가구가 오히려 무첨가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P>0.05), 계란의 내부품질인 Haugh unit는 4주령에 0.1%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주령이 경과함에 따라서 첨가구와 대조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사료내 생균제 첨가로 맹장내의 유산균과 혐기성 미생물의 수는 현저하게 증대되었지만(P<0.05), 회장내 유산균과 혐기성 미생물의 수는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급격히 증가하는 세계의 인구수는 가축의 사료자원을 질이 좋은 인간 식량으로 효율적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절실케 하고 있다. 산란계는 유전적인 선택에 의해 최소량의 사료로써 높은 산란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왔다. 배합사료의 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 단미사료의 종류와 품질은 어느 특정한 영양소의 요구량에 의하여 좌우된다. 산란계의 영양요구량은 오랜동안 연구되어 왔으며, 미국의 국립연구위원회 (NRC)는 영양소 요구량을 정기적으로 검토, 요약하고 있다. 새로운 정보들은 출판되어 왔으며 본인은 여기서 제7차로 개정된 NRC 사양표준(1977)에 발표된 요구량에 관련해서 몇 가지 분야를 검토하고자 한다. (중략)
경계요소법을 이용한 음향홀로그래피 구현에 요구되는 많은 측정 노력을 줄이기 위하여 강체 산란체를 이용한 홀로그래피의 기본이론을 제시하였다. 강체산란체를 음장에 위치시켰을 때의 기본이론을 제시하고, 피스톤의 자유공간방사경우에 산란체의 거리의 변화에 따른 음향진동전달함수의 특이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상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레이더산란 측정을 할 수 있는 X-band 안테나 기반 자동관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벼 생육시기에 따른 편파별 후방산란계수 변화와 벼 생육인자 변화를 관측하고, 후방산란계수와 벼 생육인자와의 관계를 분석을 통해 최적조건의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한 벼 생육을 추정하였다. 벼 생육시기에 후방산란계수 변화를 관측해 본 결과 생육초기에는 VV-편파가 HH, HV/VH-편파 보다 후방산란계수가 높게 나타났고, 모든 편파별 후방산란계수가 벼 유수형성기 (7월 말경)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 감소 한 후 9월 초순이후 다시 증가하는 dual-peak 현상을 뚜렷이 나타났다. 동시에 생육시기에 따른 생체중, 이삭 건물중, 엽면적지수, 초장 등 벼 생육인자들의 생육 변화를 관측해 보았는데 생체중, 엽면적지수, 초장은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편파별 후방산란계수와의 변화 경향이 비슷하게 나타났고, 이삭 건물중의 경우 특히 VV-편파 후방산란계수가 9월 초순에서 10월 초순까지 변화 경향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편파별 후방산란계수와 벼 생육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엽면적지수, 생체중은 6월 중순 (DOY 168)부터 7월 하순 (DOY 209) 시기에 HH-편파 후방산란 계수와 상관관계가 높았고, 초장은 같은 시기에 VV-편파 후방산란계수와 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삭 건물중의 경우 벼 출수기가 끝나고 결실기로 접어드는 9월 초순 (DOY 244) 부터 10월 초순 (DOY 276) 시기에 VV-편파 후방산란계수와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벼 생육인자와 상관이 높게 나타난 편파별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벼 생육을 추정하였다. 엽면적지수는 HH-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2007년도 실측값과 2008년도 추정 경험 모형을 비교해본 결과 비교적 오차가 작았고 (RMSE=0.43), 상관관계가 높은 HH-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2007년도 생체중 실측값과 생체중 추정 모형 (2008년도)을 비교해 본 결과 RMSE가 41.0 g $m^{-2}$ 으로 비교적 작은 오차를 보여 생체중 추정 모형의 유효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또한 초장의 경우 실측값 (2007년)과 초장 추정 모형 (2008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오차 범위가 비교적 작게 나타났고 (RMSE=6.93 cm), VV-편파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해 얻은 이삭 건물중 추정 경험 모형 (2008년도)과 2007년도 이삭 건물중 실측값과의 관계를 통해 추정식을 검증한 결과 RMSE=0.35 g/m2 을 보여 이삭 건물중 추정모형의 유효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Kim et al. (2009)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수동조건으로 관측한 결과와 비교해서 벼 생육시기에 따른 편파별 후방산란계수 변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이 후방산란계수를 이용하여 벼 생육인자와의 관계 및 추정 결과에서도 기존 결과보다 상관관계 및 생육추정 모형 유효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X-band 산란계 자동측정 시스템을 이용하여 벼 생육을 예측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산업계의 산란능력을 개량하는데 있어서 부분검정의 효율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White Leghorn 합성종계통 선발 1세대의 478수에서 측정된 산란기록을 분석자료로 이용하였다. 조사된 형질은 초산일령, 40주령까지의 산란수(P) 및 산란율(P'). 41주령에서 64주령까지의 산란수(R) 및 산란율(R'), 그리고 전체산란수(A) 및 산란율(A') 이었으며, 초산일령부터 40주령까지의 단기검정성적을 다시 세분하여 초산일령에서 22주, 24주, ㆍㆍㆍㆍ, 40주까지 2주씩 더해 나간 기간동안의 산란수(E$_{t}$) 및 산란율(E'$_{t}$), 그 반대로 40주령까지의 성적을 최초의 초산일령 19주령 부터, 2주씩 제외시키고 얻은 나머지 기간의 산란수(S$_{t}$) 및 산란율(S'$_{t}$)을 각각 구하여 상대적 효율을 비교하였다.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산란계의 생산성과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지렁이 분말(EWM)의 첨가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총 360수의 55주령의 산란계를 공시하여서 EWM 0(대조구), 0.3, 0.6%를 첨가한 사료로 5주 동안의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계란은 매일 수집하여 난중을 측정하였고 산란율 및 사료 요구율은 시험기간 동안 매주 단위로 조사하였다. 뿐만 아니라 시험 마지막 주에는 계란의 품질도 측정하였다. 산란율과 일일 평균 산란량은 EWM 0.3 및 0.6% 급여 모두 대조구에 비해서 증가하는 경향이 인정되었지만, 0.3 % 와 0.6%처리구간에는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은 처리구간에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난각 두께, 강도, 색 및 난황색은 EWM 0.3 및 0.6% 처리구 모두 대조구와 비교해서 개선되는 경향이 인정되었다. 산란 1일째, haugh unit는 처리구간에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보관기간에 따른 haugh unit의 변화는 EWM 급여구에서 커졌다. 지렁이분말(EWM)중의 As, Cd, Cr, Hg 및 Pb는 각각 4.41, 1.23, 1.18, 0.00 및 3.39ppm검출되었지만, 계란중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55주령의 산란계에 0.3%지렁이 분말(EWM)의 첨가는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의 품질을 개선시킬 가능성이 인정된다.
사료의 methionine과 lysine수준이 산란계의 산란기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단백질 수준을 15%로 동일하게 하였을 때 methionine과 lysine수준을 달리하는 3개 처리(methionine 0.30%, 0.32% 및 0.35% : lysine 0.58%, 0.64% 및 0.70%)에 22주령의 갈색산란계 28수 공시하여 1989년 1월 28일부터 1990년 3월 23일까지 60주간에 걸친 사양시험과 대사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란율은 methionine 0.32%, lysine 0.64 % 수준에서 가장 높았으며, 특히 산란중기에서는 methionine 0.30%, lysine 0.58% 수준에서 산란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2. 난중은 methionine 및 lysine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methionine 0.32%, lysine 0.64%수준보다 높였을 경우에는 차이가 없었고, 이 수준보다 낮추었을 경우에는 난중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P<0.01). 3. 1일 1수당 산란양은 methionine 0.32%, lysine0.64%수준보다 높였을 경우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낮추었을 경우에는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에는 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1). 4. 사료섭취양은 methionine 및 lysine수준이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말기에는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5. 사요요구율은 methionine 0.32%, lysine 0.64%수준에서 가장 우수하여 산란초기와 산란중기에서는 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1). 6. 성계생존율은 methionine 0.32%,lysine 0.64% 수준에서 가장 높았으나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7. 시험사료의 영양소 이용률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이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8. Methionine 0 32%, lysine 0.64% 수준에서 도체율은 높고 복강지방 축적율은 낮은 경향이었다. 9. 난각질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0. 계란의 일반성분과 아미노산 조성은 사료의 methionine과 lysine수준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11. 산란 ㎏당 사료비는 methionine 0.32%, lysine 0.64%수준에서 가장 절감되었으며,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전자파 산란해석 방법으로서 유한요소법, 경계요소법 및 모멘트법 등은 임의 구조를 한 산란체의 산란현상을 다룰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방법들은 정상 파동문제를 다루는데 편중되어 있어 시간영역에서의 비정상 파동문제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본 논문에서는 본질적으로 시간영역 해석방법인 TLM(Transmission Line Matrix)법을 이용하여 프레넬 렌즈의 산란특성을 해석하고 키르호프의 근사식과 PO(Physical Optics)법과 비교 검토하여 그 유효성을 검증한다.
본 연구는 여름철 산란계의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열환경인자들 중 제어 요소를 결정하고 산란계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경상남도에 위치한 산란계사에서 ISA Brown 품종의 산란계 48,451수를 공시하여 생산성 지표를 측정하였다. 또한 산란계사 내부에 온습도로거를 설치하여 건구온도와 상대습도를 여름이 시작되는 6월 19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81일간 동안 측정하였다. 1일 평균온도, 1일 최고온도, 1일 최저온도, 1일 평균상대습도, 1일 최고상대습도, 1일 최저상대습도, 1일 평균THI, 1일 최고THI 그리고 1일 최저THI와 산란계의 생산성 지표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1일 평균, 최고, 최저의 건구온도와 THI가 상승할수록 사료섭취량, 헨데이 산란율, 난중과 FCR은 낮아졌다(p<0.01). 반면, 음수량은 1일 평균, 최고, 최저의 건구온도와 THI가 상승할수록 증가하였다(p<0.001). 상대습도의 경우, 산란계의 생산성 지표에 대해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p>0.05). 특이점으로는 폐사율의 경우, 1일 평균·최고 온도, THI와 1일 평균·최고·최저 상대습도와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가지지 않았지만, 1일 최저의 온도와 THI와는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따라서, 여름철 산란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산란계사 내의 1일 평균, 최고, 최저의 건구온도와 THI를 가능한 낮추는 것이 필요하고, 특히 1일 최저온도를 산란계의 하한임계온도인 20℃에 근접하게 조성해주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관행적인 산란계 사료와 관행적 산란계 사료에서 칼슘 공급제를 배제한 저 칼슘사료의 2가지 배합사료를 급여하면서 각각 오후 3$\~$4시에 일반적인 관행사료의 칼슘 공급제 배합량의 1$\~$3배의 칼슘 공급제(석회석)를 추가로 공급할 경우 산란능력과 사료섭취량, 사료효율 및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480수의 갈색산란계를 공시하여 10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 산란율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평균난중은 처리간에 유의성은 인정되었으나(P<0.05)처리 간에 일정한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칼슘공급제가 들어있지 않은 배합사료의 1일 1수당 섭취량은 2가지 배합사료에서 모두 칼슘공급제의 추가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칼슘공급제를 포함한 사료의 섭취량은 칼슘공급제의 추가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칼슘공급제가 들어있지 않은 배합사료의 산란 kg당 요구율은 2가지 배합사료에서 모두 칼슘공급제의 추가공급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칼슘공급제를 포함한 사료의 산란 kg당 요구율은 칼슘공급제의 추가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계란의 비중은2가지 배합사료에서 모두 칼슘공급제의 추가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P<0.05), 난각 파괴강도와 난각 후도는 모두 처리간에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칼슘 공급제 추가공급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고칼슘의 관행산란계사료를 계속 급여하는 대신 관행산란계 사료에서 칼슘 공급제를 배제한 저칼슘의 사료를 급여하면서 칼슘 요구량이 증가하는 오후 3$\~$4시 이후에 충분한 칼슘 공급제를 추가 공급하면 사료섭취 량과 사료요구율을 감소시키고 난각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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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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