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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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이용한 계분처리 그리고 지렁이를 이용한 계육 및 계란의 생산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reatment of Poultry Waste by Earthworms, and the Effect of Feeding Earthworms Meal on the Performance of Broilers and Laying Hens, and Safety of Meat and Egg)

  • 손장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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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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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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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지렁이를 이용한 계분처리 그리고 지렁이를 이용한 계육 및 계란의 생산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1. 대구교육대학교 내 지렁이가 계분을 양질의 물질로 전환시키는 친환경 계사가 만들어졌다. 2. 높은 단백질 함량과 균형 잡힌 아미노산 및 양질의 지방산을 포함하는 지렁이 분말은 단위동물의 사료원으로 최상이다. 3. 육계의 사료 중 $0.2{\sim}0.4%$의 지렁이 분말의 첨가는 사료 중 단백질 소화율을 개선시켜서 생산성을 증가시켰다. 4. 산란계에서의 지렁이 분말 $0.2{\sim}0.6%$ 첨가는 산란성적을 개선시켰으며, 계란의 질 특히 난황중의 n-6/n-3의 균형을 개선시켰다. 5. 지렁이 분말 중에 As, Cd, Cr, Hg 및 Pb 등의 중금속이 소량 검출되었으나 이 지렁이 분말을 사료첨가제로 먹고 생산된 계육과 계란에서는 상기에 제시한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지렁이 분말을 첨가제로 생산된 계육과 계란은 중금속의 축적에서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5. 본 연구에서는 지렁이는 친환경 축산에도 매우 중요한 소재로 활용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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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오골계(韓國在來烏骨鷄)의 경제형질(經濟形質)과 체형(體刑)에 대한 유전모수(遺傳母數)의 추정(推定)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for Economic Traits and Body Conformations in Korean Native Ogol Fowl)

  • 한성욱;상병찬;김홍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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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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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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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本) 연구(硏究)는 한국재래오골계(韓國在來烏骨鷄)의 효율적(效率的)인 선발(選拔) 및 육종계획(育種計劃)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유전력(遺傳力)과 유전상관(遺傳相關)을 추정(推定)하기 위하여 1987년(年) 6월(月) 18일(日)부터 1989년(年) 2월(月) 6일(日)까지 부가계(父家系) 20수(首) 모가계(母家系) 150수(首)에서 생산(生産)된 자손 450수(首)의 검정성적(檢定成績)을 분석(分析)한 것이다. 유전력(遺傳力)에 있어서 체중(體重), 난중(卵重) 및 정강이 길이의 유전력(遺傳力) 추정치(推定値)는 0.415~0.558의 범위로 다소 높은 편이었으나, 초산일령(初産日令), 산란수(産卵數) 및 흉위(胸圍)에 대한 유전력(遺傳力)은 0.301~0.334로 중등도(中等度)의 추정치(推定値)이었다. 유전상관(遺傳相關)에 있어서는 체중(體重)과 산란수간(産卵數間)에 -0.552~-0.309로 부(負)의 계수(係數)이었으나, 체중(體重)과 난중간(卵重間)에는 0.285~0.380으로 다소 낮은 정(正)의 계수(係數)이었고, 산란수(産卵數)와 난중간(卵重間)에는 -0.383~-0.381의 부(負)의 계수(係數)로 추정(推定)되었다. 한편, 정강이 길이와 체중(體重) 및 초산일령간의(初産日令間) 유전상관(遺傳相關)은 0.328~0.843의 다소 높은 정(正)의 계수(係數)로 정강이 길이의 개량(改良)은 체중(體重)과 초산일령(初産日令)을 자동적으로 증대(增大)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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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에 서식하는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Slender Gudgeon, Squalidus gracilis Majimae in Sinan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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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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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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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생태적 특징을 연구하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낙동강 지류 신안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 하상구조는 자갈(gravel)과 모래(sand)가 풍부하였으며, 수심은 27~158cm이었고 평균 54cm로 다소 깊었으며, 유속이 0.41±0.19(0.24~0.86)m/sec로 느렸다. 암수 성비는 1 : 0.73이었다. 전장빈도분포도에 따른 연령은 봄(5-6월)기준으로 전장 50mm 미만은 만1년생, 50~69mm은 만 2년생, 70mm 이상은 만 3년생으로 추정되었다. 생식가능 전장의 크기는 암컷이 50mm, 수컷은 60mm 이상이었다. 산란시기는 6월에서 7월(산란성기 6월)이었으며 수온은 20.9~23.4℃ 이었다. 포란수는 평균 1,009(595~1,630)개 이었고 성숙란은 짙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0.78±0.08(0.57~0.83)mm이었다. 먹이생은 원생생물(Protozoa), 부착조류(Attached algae), 동물플랑크톤(Zooplankton), 수서곤충(Aquatic insects) 등이었다. 식성은 잡식성이었으나 섭취한 먹이의 양이 80% 이상은 수서곤충인 깔다구류(Chironomidae spp.) 유충의 동물성 먹이를 섭식하고 있었다. 긴몰개의 크기가 클수록 동물성 먹이인 수서곤충을 섭식하는 양과 섭식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수서곤충을 섭식한 개체는 식물성 먹이를 섭취하지 않았다.

금강지류 두계천에 서식하는 돌마자(Microphysogobio yaluensis)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Microphysogobio yaluensis in Dugye Stream of Geum River Basin,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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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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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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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돌마자(Microphysogobio yaluensis)의 생태적 특징을 연구하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금강지류인 두계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 하상구조는 조약돌(pebble)과 자갈(gravel)이 풍부하였으며, 수심은 12~85cm로 평균 23cm로 얕았으며, 유속이 1.03±0.34(0.72~1.47)m/sec로 빨랐다. 암수 성비는 1 : 0.86이었다. 전장빈도분포도에 따른 연령은 여름(6~7월)기준으로 50mm 미만(30.4~49mm)은 만1년생, 50~69mm은 만 2년생, 70~92mm 이상은 만3년생으로 추정되었다. 생식가능 전장의 크기는 6, 7월에 암컷과 수컷 모두 50mm 이상의 만2년생에서 성적성숙이 이루어졌다. 산란시기는 7월에서 8월(산란성기 7월)이고 수온은 25.8~28.2℃이었다. 성숙란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0.52±0.16(0.33~0.77)mm이고 포란수는 평균 2,593(1,343~4,672)개 이었다. 돌마자의 먹이생물은 하천 여울의 돌과 자갈에 부착하여 생육하는 부착조류(Attached algae)만 확인되었다. 식성은 식물성이었으며 부착조류인 남조류(Cyanophyta), 녹조류(Chlorophyta), 규조류(Bacillariophya) 등을 섭식하였고 규조류와 녹조류에 속하는 종이 풍부하였다.

양계에 음식물 쓰레기 급이후 발생된 계분이 줄지렁이(Eisenia fetida)개체군의 생장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crement of Laying Hens which were fed with Food Wastes on the Growth and Reproduction of the Population of Eisenia fetida)

  • 배윤환;이병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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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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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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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파쇄, 탈수된 음식물 쓰레기를 양계가 사료로 섭취하고 배설한 계분에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1일간 부숙시킨 먹이를 줄지렁이 유충에게 급이하면서 줄지렁이의 생체량, 사망률, 환대발현률, 난포 생산수 및 음식물류 폐기물, 계분, 계분과 제지슬러지 혼합시료의 이화학적 성상을 조사하였다. 먹이 급이 10주후의 줄지렁이 생체량이 초기 생체량에 비해 5.7% 감소하였으며, 환대발현률이 매우 저조하고 산란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계분내의 염분이 지렁이의 성적 성숙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분이 줄지렁이의 사망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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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사료를 이용한 칠성풀잠자리붙이의 사육 (Rearing of a Green Lacewing, Chrysopa pallens Ramber, on Artificial Diets)

  • 최만영;이종진;이건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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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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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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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진딧물류의 천적인 칠성풀잠자리붙이(Chrysopa pallens Ramber)를 계란의 난황, 효모가 수분해물, 맥주효모 또는 Vanderzant의 비타민 혼합물, 설탕과 벌꿀 또는 설탕, 카세인가수분해물, 콜레스테롤로 구성된 인공사료를 이용하여 사육하였다. 인공사료의 조성에 따라 1령유충부터 사육한 결과 20~70%가 정상적인 성충으로 자랐으며, 사육성적이 가장 뛰어났던 인공사료를 성충에 먹였을 때 230개의 수정란을 36일간에 걸쳐 산란하였다. 복숭아진딧물의 비지질성분이 지질성분보다 칠성풀잠자리붙이의 발육에 영양원면에서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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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채집한 간질의 중간숙주인 애기물달팽이의 실험실 사육 (Laboratory maintenance of field-collected Lymnaea viridis for use as an intermediate host for Fasciola hepatica)

  • 조신형;이정길;김지호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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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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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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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는 조류 blue-green algae를 먹이로 하여 간질의 중간숙주인 애기물달팽이를 실험실에서 유지시켜 왔으나 조류의 배양에 어려움이 많아서 보다 간편하면서 달팽이의 번식에도 좋은 방법을 고안하고자 노력하였다. $28.5{\times}17{\times}18cm$ 크기의 유리수조에 모래를 1.5cm 높이로 깔고 10개의 꼬막껍질을 그 위에 올려놓은 다음 4리터의 증류수를 부어넣었다. 야외에서 채집한 달팽이의 난괴를 부화시켜 얻은 0.63cm 크기의 어린 달팽이 45마리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세 개의 수조에서 $20^{\circ}C$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사육하였고 먹이로 상추잎을 넣어주었다. 매주 수조바닥의 물 $2{\ell}$를 흡인하여 갈아주면서 상추잎을 바꿔넣었고, 계속해서 공기를 통과시켜 산소를 공급하였다.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실험실에서 조류로 사육하던 17대의 달팽이를 사육하여 그 성적을 비교하였던 바 야외에서 채집한 달팽이의 성장률이 실험실에 적응된 것들에 비하여 약간 떨어졌으나 생존율이나 산란율에서는 큰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래서 1년이 넘도록 이 방법으로 달팽이를 사육하면서 간질의 피낭유충을 생산하고 있다. 꼬막껍질은 서서히 분해하면서 달팽이의 각을 형성하는 물질을 제공하여 생존율을 높게 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수조를 햇볕이 드는 창문 가까이에 놓아두었기 때문에 조류가 자생하여 적은 양이나마 달팽이의 먹이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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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천 용천수에 서식하는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 at the Spring Water in Eocheon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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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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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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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어천 용천수에서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의 생태적 특징 연구를 위하여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온은 10.2 ~ 14.3℃로 변화폭이 매우 적고 연중 15℃ 이하를 유지하였다. 공서종으로는 금강모치가 70.14%로 가장 풍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둑중개(16.62%), 연준모치(Phoxinus phoxinus, 10.74%),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1.55%), 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0.56%), 참갈겨니(Zacco koreanus, 0.28%), 참종개(Iksookimia koreensis, 0.14%) 등 7종 이었다. 암수의 성비(female : male)는 1 : 0.91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5~6월에 채집된 개체에 있어 전장이 40 mm 미만인 집단은 만1년생, 40~69 mm 집단은 만 2년생, 70~85 mm 집단은 만 3년생, 85 mm 이상은 만 4년생으로 추정되었고, 만 2년생 이상부터 성적 성숙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산란시기는 5월부터 시작되어 8월 말에 끝났으며 산란 성기는 6월에서 7월로 추정되었다. 산란시기의 수온은 12.3~14.3℃ 이었고 산란 성기의 수온은 13.8~14.3℃ 이었다. 포란수는 평균 1,006개(664~1,666) 이었고 성숙란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1.34±0.17 mm 이었다. 전장-체중과의 상관관계식은 BW = 0.00003TL2.77로 상수 a는 0.00003를, 매개변수 b는 2.77이었고, 비만도 지수는 평균 K=1.04(0.65~1.48) 이었으며 기울기(Slope)에서 -0.0012로 음의 값을 나타내었다. 용천수에 서식하는 금강모치는 다른 서식지에 서식하는 금강모치에 비해 산란기간이 길었고, 포란수가 적었으며, 비만도는 낮았다.

사료 내 대사 에너지 및 조단백질 수준이 산란종 수평아리의 성장성적과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ying Levels of Dietary Metabolizable Energy and Crude Protein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Layer-type Growing Male Chicks)

  • 윤정근;김홍래;오성택;정란;최영인;추연경;안병기;이성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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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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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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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사료 내 대사 에너지 및 조단백질의 수준별 급여가 산란종 수평아리의 생산성과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전용 사료로서 요구되는 적정 영양 수준을 구명코자 실시하였다. 실험 동물은 1일령 Hy-Line Brown 수평아리 900수를 공시하여 대사 에너지를 두 가지 수준(2,800 kcal/kg 및 2,950 kcal/kg), 조단백질을 세 가지 수준(17%, 18.5% 및 20%)으로 하는 $2{\times}3$ factorial design으로 구성하여 처리당 5반복, 반복당 30수씩을 체중이 유사하도록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21일령, 53일령에 생체중,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을 조사하였고, 에너지 및 단백질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53일령에 생체중 측정치의 평균에 해당하는 개체를 처리구별로 8수씩 선발하여 도계 후 가식성 부위 및 조직의 상대적 중량을 조사하였다. 혈중 콜레스테롤 및 간 기능 관련 효소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대사 에너지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였고(p<0.05), 대사 에너지${\times}$조단백질 상호작용 또한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p< 0.05). 증체량과 사료 요구율은 대사 에너지 수준보다는 조단백질의 사료 내 수준이 17.0%에서 20.0%로 증가함에 따라 선형적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p<0.05), 대사 에너지${\times}$조단백질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 내 영양소 수준에 따른 에너지와 단백질의 섭취량은 대사 에너지${\times}$조단백질 상호작용에 의한 유의한 차이나 경향이 관찰되었다. 1 g 증체에 요구되는 에너지 섭취량은 조단백질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선형적으로 낮아졌고(p<0.001), 수당 단백질 섭취량은 저에너지구(2,800 kcal/kg)가 고에너지구(2,950 kcal/kg)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조단백질 수준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높아졌다(p<0.001). 1 g 증체에 요구되는 단백질 섭취량 역시, 조단백질 수준의 증가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하였다(p<0.01). 간, 비장, 가슴육 및 다리 부위의 상대적 중량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총 콜레스테롤, GOT 활성, BUN, 크레아틴 역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GPT 활성에서 대사 에너지 2,950 kcal/kg 처리구가 대사 에너지 2,800 kcal/kg 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고(p=0.056), 혈청 알부민에서 대사 에너지${\times}$조단백질 상호작용이 관찰되었다(p<0.05). 본 연구 결과, 산란종 수평아리의 증체량과 사료 요구율은 대사 에너지 수준보다는 조단백질 수준 증가에 따라 선형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대사 에너지 2,800 kcal/kg 및 2,950 kcal/kg의 급여 수준의 차이는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각 기간별로도 사료 내 대사 에너지 및 조단백질 수준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유지되었고, 대사 에너지 및 조단백질 수준별 급여가 도체특성, 혈액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대사 에너지 2,800 kcal/kg 수준과 조단백질 18.5% 수준 이상의 사료 급여가 산란종 수평아리의 육성에 있어서 가장 적정한 영양 수준인 것으로 사료된다.

약제에 의한 가잠교미아의 할애효과에 대하여 (Selection of Chemicals for Separation of Copulated Moth of Silkworm, Bombyx mori L.)

  • 박광의;마영일;황석조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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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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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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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잠종제조시 많은 잠종제조 노력을 성력화하기 위하여 누에 교미나방이의 할애제를 선발하고져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몇 가지 약제를 서로 잘 배합하여 이의 할애효과를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약제 처리별 경시적 할애비율에 있어서 TCTFE 처리구는 10분만에 완전히 할애되었고 그 다음은 TCT FE+acetone (87.5 : 12.5 v/v) 배합구와 TCTFE+acetic acid (50 : 50v/v) 배합구가 약제 처리후 25분에 완전히 할애되었다. 그 외 acetic acid 원액처리는 1시간 40분 후에 완전히 할애되었다. 2. 약제 처리별 산란 조사에 있어서는 TCTPE+acetone (87.5 : 12.5 v/v) 구가 아구별 평균 산란수 및 아구별 평균 수정란수를 보아도 약제 처리중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고 무처리구인 대조구에 비해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TCTFE와 acetic acid 단일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산란수 및 수정란수 모두 대조구보다 적었으며 불산란아도 acetic acid구는 39아로서 가장 많아 acetic acid 단일처리시는 약해로 인하여 산란태율이 저하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3. 약제 처리에 의한 다음 세대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알고자 약제 처리를 한 후 산란한 다음 세대잠란을 사육한 결과 전처리구가 경과일수 21일 23시간으로 대조구와 같았으며 화용비율, 수견양, 단견중, 견층중 및 견층비율 등의 실용형질은 대조구와 같은 수준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을 종합하여 보면 처리구중 TCTFE구는 누에 교미나방이의 할애제로서 효과는 인정되나 누에의 생이와 관련하여 볼 때 단용처리보다는 TCTFE와 acetone 등 적당한 다른 유기용제를 선발하여 이들을 적당량배합하므로서 할애효과를 더 높힐 수 있다고 생각된다25%, 45.5%, 8%, 2.7%, 5% 및 29.3%를 배출하고 있었다. 4. 배출된 충체는 모두 암놈이 었다. 충체의 길이는 일자별로 20일에서 40일째까지 일정한 양상으로 발육하고 있었고, 각 일자별, 증례별로 충체 길이는 정규분포 형식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이상의 소견에서 요충 암놈의 인체내 발육기간은 40일 이상이고 감염후 16일째까지의 어린 충체는"메벤다졸"이 나 "피란텔"에 대해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치료에 저항한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양 바이러스 감염잠에서는 2개로 분리되었다. 8. 체액단백질의 전기영동상은 FV 및 DNV감염잠 공히 건전잠의 것과 유사하나, 바이러스 접종 8일 후에는 양적인 감소를 나타내어 건전잠의 약 40%에 지나지 않았다. 9. FV 감염중장조직을 pyronin-methyl green 2종 염색을 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바이러스 접종 8일 후의 중장원동세포내에서 A형 및 B형 봉입체가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10. FV감염 중장조직세포의 전자현미경 관찰에서는 바이러스 접종 5일 후에 배상세포의 'cytoplasmic wall'이 비대해지고 그 내부에 virus-specific vesicle이 형성되었으며, 바이러스 접종 8일 후에는 virus-specific vesicle, 바이러스 입자, linear structure, tubular structure 및 전자밀도가 높은 matrix 등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특이적인 구조물이 배상세포의 세포질에서 관찰되었으며, microvilli내에서 바이러스 입자의 존재도 확정되었다. 특히 virus-specific vesicle 주위에서는 전자밀도가 높은 구형의 바이러스 입자 유사체가 관찰되었는데, 이것은 virus-specific vesicle 주위에서 바이러스 조립이 일어나는 것을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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