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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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진딧물(Aphis gossypii)과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Homoptera: Aphididae)을 먹이로 한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 (Diptera: Cecidomyiidae)의 발육 및 성충수명 (Development and Adult Life Span of 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 (Diptera: Cecidomyiidae) Fed on the Melon Aphid, Aphis gossypii Glover or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S\"{u}lzer$) (Homoptera: Aphididae))

  • 김태흥;김지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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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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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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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 1847)의 발육실험 조건은 $15-35^{\circ}C,\;65{\pm}5\%$ RH, 광조건은 16L:8D이었다. 알에서 번데기 기간까지 종합한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43.9, 44.5일이였고, $25^{\circ}C$에서 14.3, 15.8일이였으며, 발육영점온도는 10.7, $10.0^{\circ}C$이고, 유효적산온도는 210.8, 245.5일도였다. 두 종의 진딧물을 먹이로 한 온도별 발육율은 변형된 Sharpe와 DeMichele의 비선형모형에 잘 적합되었다. 진디혹파리의 발육 단계별 발육완료 시기 분포 모형을 생리적 연령을 이용하여 Weibull function으로 보았을 때 알${\to}$유충${\to}$번데기 순으로 점차 발육 완료가 짧은 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적합도를 나타내는 $r^2$은 0.86-0.93, 0.85-0.94로 누적 발육율을 비교적 잘 보여주고 있다. 성충 수명은 $15^{\circ}C$에서 8.7, 9.2일이였고 $30^{\circ}C$에서 3.1, 2.7일이였다. 이들 결과를 종합해 보면 알 기간에서 $35^{\circ}C$의 경우 발육기간은 짧았으나 부화율이 $50\%$ 미만으로 낮았고, 유충은 $35^{\circ}C$에서 번데기에 이르지 못하고 모두 사망하였고 $30^{\circ}C$에서는 발육기간이 길어져 $30^{\circ}C$이상에서는 유충과 번데기가 부의 영향을 받아 기존의 보고와 상이하였다. 또한 성충수명에서 $15^{\circ}C$의 경우 성충수명은 길었으나 케이지 내에서 움직임이 전혀 없었고, 산란 또한 하지 않았으며 $30^{\circ}C$에서도 성충기간이 짧아 산란 수가 아주 적거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진디혹파리를 진딧물 방제에 이용할 경우 성충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산란할 수 있는 $20^{\circ}C$이상 $30^{\circ}C$ 미만의 온도가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산란형 토종닭 실용계의 생산 및 산란 능력 검정 (Productivity and Performance Test of Egg-Type Commercial Korean Native Chickens)

  • 강보석;홍의철;김학규;김종대;허강녕;추효준;서옥석;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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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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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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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산란형 토종닭 실용계의 산란능력을 보고자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생산된 종란을 인수하여 4가지 교배 조합으로 생산된 교잡종 360수로서, 20주령부터 64주령까지 사양 시험을 실시하면서 산란 능력을 조사하였다. 교배 조합은 A) C계통${\times}$Y계통${\times}$C계통, B) C계통${\times}$L계통${\times}$C계통, C) C계통${\times}$G계통${\times}$C계통, D) C계통${\times}$W계통${\times}$C계통으로 4교배 조합, 교배 조합당 6반복, 반복당 15수씩 완전 임의배치하였다. 시산 일령과 시산 난중은 교배 조합간 유의차는 없었다. 시산시의 체중은 D 교배종이 1,319 g으로 다른 교배종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0.05). 주령별 체중은 B 교배종이 20, 30 및 40주령에서 가장 높았고, D 교배종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평균 사료 섭취량은 B교배종이 주로 높게 나타났으며, 20~24주령, 32~44주령 및 52~60주령에서 높았다(P<0.05). 44주령 이후로는 D 교배종의평균사료섭취량이가장낮게나타났다(P<0.05). 24주령 이후부터60주령까지의평균난중은B 교배종이높았다(P<0.05). 산란율은 C 교배종이 시험기간 동안 다른 계통에 비해 높았다(P<0.05). 64주령까지의 산란수는 A, B, C, D 교배종이 각각 241.4, 235.6, 232.3 및 227.0개로서 차이를 나타내었으나(P<0.05), 28주령 이후부터는 교배 조합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0~24주령의 사료 요구율은 A와 C 교배종이 낮았다(P<0.05). 산란 말기인 60~64주령에서는 C 교배종의 사료 요구율이 가장 낮았다. 본 시험의 결과는 유정란 생산용 및 관상용 산란형 토종닭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토종 실용계의 보급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제6회 산란계 경제능력 검정 성적 발표 (1971.4.1~1972.8.15 : 500일간)

  • 사단법인 한국가금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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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0호통권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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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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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1. 육추율 육성율 성계생존율 육추율 99.7$\%$는 1회 98.5$\%$, 2회 99.2$\%$, 3회 99.8$\%$, 4회 98.3$\%$ 5회 98.7$\%$와 근사하다. 육성율 평균 87.1$\%$는 1회 97.5$\%$, 2회 97.2$\%$, 3회 96.6$\%$, 4회 97.9$\%$에 비하여 10$\%$정도 낮으며 5회 89.7$\%$보다도 2.6$\%$ 낮은데 이는 근년 많이 발생하는 마렉병 및 백혈병이 주원인이며,(7회 검정계 부터 마렉병 예방접종)현 김포검정사 신축이 장마로 인하여 지연되므로서 더욱 임시육추사에서의 육성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며 성계생존율은 평균 75.3$\%$이며, 1회 80.3$\%$, 2회 84.8$\%$, 3회 71.8$\%$, 4회 87.3$\%$, 5회 71.4$\%$ 이었다. 이를 폐사원인별로 보면 세균성 질환으로 인한 폐사가 전체폐사수의 8.9$\%$ 병독(마렉병 및 백혈병)이 61.5$\%$원충 0.7$\%$ 대사장애 9.2$\%$ 생식기장애 3.4$\%$ 내장파열(간파열 탈항등) 5.7$\%$ 곰팡이 1.1$\%$ 기타(복막염 장염등) 9.5$\%$로 마렉병 및 백혈병이 주인이며 이를 검정각회별로 보면 1.2회 32.3$\%$, 3회 43.3$\%$, 4회 41.3$\%$, 5회 56.2$\%$, 6회 61.5$\%$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 성성숙일령 전체평균 155.9일로 가장 빠른 구는 4구의 144일이고 가장 늦은 구는 23구의 166일이며 1일 189.2일, 2회 181.2일 보다 30일 정도 빨라진 것은 1.2회 검정은 산란율 50$\%$ 연2일 산란한 전일로 계산하였으며 3회 검정부터는 산란율 50$\%$에 달한 일령으로 계산하였기 때문이다. 3. 산란율 산란지수 산란율 평균 64.6$\%$이고 최상위구는 77.1$\%$, 최하위구는 52.8$\%$이며 유색품종 평균산란율은 58.4$\%$ 백색품종은 66.6$\%$이며 성성숙일령이 빨라짐에 따라 전체산란율은 약간 떨어지고 있다. 산란지수-평균은 189.7개로 200개 이상 산란한 상위군이 모두 성계생존율이 높은 구임을 알 수 있다. 4. 사료요구율 전체평균 2.8로 1회 3.54, 2회 3.1., 3회 3.98 4회 2.87, 5회 2.83으로 점차 개선되어 가고 있으며 유색품종의 사료요구율 평균은 3.3이었다. 5. 난평균중량 평균 58.4g로 최상위구는 60.8g, 최하위구는 56.6g 이며 국산계의 평균난중은 57.9g 외국제 평균난중 58.6g이었다. 6. 체중 평균체중은 300일령 2,117.g, 500일령 2,207이며 유색품종은 300일령 2.6160g, 500일령 2.656.7g이었다. 7. 사료 섭취량 사료섭취량 평균은 1일수당 육추기 33.6g, 육성기 68.5g, 산란기 109.9g이었다. 8 경제성 총수입은 2,539,799 으로 전체수입의 85.3$\%$가 계란수입이고, 폐계 수입은 14.7$\%$이다. 지출은 총계 1,854.517원으로 전체 지출의 92.5$\%$가 사료비, 7.5$\%$가 초생추대이었다. 9. 후기 마렉병 백신이 71년 중반기부터 수입되므로써 마렉병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므로서 전체 폐사 수의 61.5$\%$를 차지하는 많은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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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오신 OR-7을 생산하는 항균 효모의 양계에서의 사양시험 효과 (Efficacy of Antibacteriocidal Yeast That Producing Bacteriocin OR-7 in Chicken)

  • 조동인;강상모;이재화;이상현;김남영;김기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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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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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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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란계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생균제(PY0.3%, PY0.5%) 를 산란계에 급여하였을 때 산란율, 산란수, 난중, 등외란, 파란율 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산란계에서의 사양시험은 36주령 ISA brown 산란계 300수를 공시하였으며, 처리구로는 옥수수-대두박 기초 사료구(Con; basal diet), 기초 사료구에 일반 효모 0.3%(basal diet+0.3% 일반효모), 일반 효모 0.5%(basal diet+0.5% 일반효모), 활성 효모 0.3%(basal diet+0.3% 유전자 변형 효모), 활성 효모 0.5%(basal diet+0.5% 유전자 변형 효모)를 첨가한 것으로 구성되었다. 총 13주간의 사양시험 기간 동안, 산란율, 산란수, 난중, 등 외란, 파란율 등을 연구했다. 사양시험에 이용한 닭은 각각 20수씩 3반복을 하였으며, 총 300수를 사용했다. 시험결과 시험군인 활성 효모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산란율, 산란수, 난중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일반효모 첨가군에 비해서는 산란율, 산란수에 대해서는 우수하였으나 난중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p<0.05). 등외란과 파란율에서는 첨가 군에서 큰 란이 생산되는 비율이 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등 외란과 파란율이 높아진 면도 있다. 이러한 우수한 결과는 PY를 첨가함으로써 면역 기능강화와 bacteriocin의 기능과 효모에서 분비된 여러 가지 유용물질의 상호작용에서 기인된 결과로 보여 지며 이런 이유로 사료효율 개선과 병원성 미생물의 억제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상승효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12개의 토종닭 교배조합과 실용 산란계의 육성기 성장능력 비교 (Comparison of the Growth Performance of 12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ens and Commercial Layer from Hatch to 16 Weeks)

  • 서은수;유명환;엘리자 오골라 오켓치;샨 란디마 나와라트너;누완 차마라 차투랑가;버나데트 걸파시오 스타 크루즈;베누스테 마니라구하;홍준선;이두호;김민준;허정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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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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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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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국 계란 산업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의존도가 높은 산란계 종자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같은 이유로 위기를 직면한 바가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한국은 Golden Seed Project와 같은 토종닭 개발 사업에 노력을 가하고 있다. 토종닭은 영양 및 풍미 측면에서 우수하나, 산란용 토종닭에 대한 개발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잡종교배를 통하여 산란용 토종닭 종자 라인을 생성하여 일반 실용계의 육성기 동안 체중과 생존율을 비교분석하며, 개발의 진행도와 우수한 교배조합을 선정을 통해 산란용 토종닭 종자 라인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Hong et al.(2023)의 부화 후부터 40주까지 잡종교배 토종닭의 체중과 산란능력에 대한 평가 연구의 후속연구로 진행되었다. 앞선 연구를 바탕으로 선정한 4개의 종계라인(CF, CK, YC, YD)을 바탕으로 생성한 12개의 토종닭 교배조합(i.e., CFCK, CFYC, CFYD, CKCF, CKYC, CKYC, CKYD, YCYD, YCYD, YCCF, YCCK, YDCF, YDCK, and YDYC)과 실용 산란계(Hy-Line Brown)를 총 873마리를 공시동물로 설정하였다. 실험기간은 부화 후부터 16주까지 격주로 체중과 생존력을 분석하였다. CKCF, YCYD, YDYC는 실험 개시일부터 마지막까지 Hy-Line Brown과 가장 유사한 체중을 보였고, 그 외의 교배조합 종은 Hy-Line Brown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체중을 보였다. 또한 부화 후부터 14주차까지의 전체 처리구들의 생존력은 55%~100%, 14~16주차는 80%~100%로 나타났다. 토종닭 교배조합 가운데 CKCF, CFCK, CFYC, CFYD 그리고 YDYC는 Hy-Line Brown과비교하여 우수한 생존력을 기록했고, 나타난 교배조합 대부분이 CF를 포함하고 있다는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CKCF와 YDYC가 산란용 토종닭 교배조합의 육성기 체중 및 생존력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향후 산란기 연구에서는 CKCF를 포함하여 함께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CFCK, YCYD, YDYC의 산란성적을 관찰하여 산란용 토종닭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온일도를 시간단위로 한 쌀바구미 생명표 통계량 (Life Table Statistics of the Rice Weevil, Sitophilus oryzae(L.)(Coleoptera: Curculionidae) on the Degree-Day Scale)

  • 류문일;조기종;유춘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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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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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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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쌀바구미 생명표 통계량을 정온 조건과 실온 조건에서 산출하였다. 온일도를 단위로 하였을 때 $20^{\circ}$~ $30^{\circ}$ 범위내 정온 조건에서의 통계량은 실온 조건에서의 통계량과 유사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온도간의 변이는 실온에서의 간 변이와 유사하였다. 이 결과는 온일도를 시간단위로 할 때 쌀바구미의 생화사가 표준화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었다. 쌀바구미는 $368pm$41.2DD에서 산란을 시작하여 $1391.0\pm$38.7DD에서 멈추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외적 자연회가졸 밀도 음가 기간과 평균세대 기간은 각각$ 0.0052\pm$0.0006/DD, $134.7\pm$15.0 DD 그리고 $715.2\pm$53.6 DD인 것으로 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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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의하여 위성통신에 미치는 영향분석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to satellite communications due to Asian Dust)

  • 홍완표;김학섭;전영신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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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4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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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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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4년 3월과 4월중 우리나라에 발생한 황사가 위성통신신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중앙전파관리소 위성전파감시센터를 통하여 황사발생기간중 L, S, C, Ku 및 Ka 대역의 위성신호에 대한 실효등방성복사전력(EIRP)을 측정하였고 이 측정값을 동 황사발생기간중 기상청에서 측정한 미세먼지농도(PM10)와 미세먼지를 수치화한 광학입자계수기(OPC)의 측정값을 기준으로 황사의 농도와 대기중의 입자의 수치들의 변화량이 위성통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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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료에 게르마늄의 첨가가 계란품질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etary Supplemental Germanium Colloid on Egg -Quality and Immune Response in Layers)

  • 홍종욱;김인호;권오석;이상환;민병준;이원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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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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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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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게르마늄을 함유한 비특이 면역증가제를 산란계에 급여하였을 때 계란품질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32주령 ISA Brown 산란계 144수를 공시하였으며, 처리구로는 대조구(CON; 기초사료), 대조구 사료 내 게르마늄이 0.5 ppm(GC0.5), 1.0ppm(GC1.00) 처리구로 구성되었다. 총 40 일간의 사양시험 기간동안, 난각강도에 있어서는 GC0.5처리구가 대조구 및 GC10.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quadratic effect, p<0.01). 난각두께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난황색은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난황계수에 있어서는 GC1.0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게 평가되었다(quadratic effect, P<0.02). 혈청내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함량에 있어서는 GC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혈청 내 HDL 및 LDL+VLDL 콜레스테롤 함량에 있어서는 GC0.5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혈중 내 적혈구 및 백혈구 농도는 비특이 면역증가제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linear effect, p<0.01) . 혈중내 hematocrit 함량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게르마늄 용질액을 첨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linear effect, p<0.01). 결론적으로, 산란계 사료내 GC의 첨가는 난각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되나, 산란계의 면역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온 스트레스하에서 한방 부산물의 첨가가 산란계의 계란품질 및 혈청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orean Medical Herb Residue Supplementation on the Egg Quality and Serum Cholesterol of Laying Hens under Heat Stress)

  • 홍종욱;김인호;권오석;이상환;이제만;김용철;민병준;이원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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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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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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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고온스트레스하에서 한방부산물의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난각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41주령 ISA brown 갈색계 144수를 공시하였으며, 처리구로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Con; 기초사료), 기초사료에 한방부산물을 1.0% 첨가한 구(KMHR1.0; 기초사료+1.0% 한방부산물), 기초사료에 한방부산물을 2.0% 첨가한 구(KMHR2.0; 기초사료+2.0% 한방부산물)로 3개 처리로 구성되었다. 총 28일간의 사양시험기간 동안, 산란율에 있어 KMHR1.0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quadratic effect, p<0.01). 산란계 사료내 한방부산물을 첨가할 경우 난중 및 난각강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P>0.05). 난각두께는 둔단부, 예단부 그리고 중앙부에서 한방부산물 첨가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0.05). 난황색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한방부산물의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0.05). 또한, 난황계수에 있어서도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혈청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질, HDL-콜레스테롤과 LDL+VLDL-콜레스테롤 함량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한방부산물의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높아지는 경 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적으로, 고온 스트레스에 노출된 산란계에 있어 1.0% 수준의 한방부산물 첨가는 산란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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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안의 어류 난추어 분포 (Distribution of Fish Eggs and Larvae in the Western Waters of Korea)

  • 허성범;유재명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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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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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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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2년 2월부터 $7{\sim}8$월까지 6회에 걸쳐 위도 $36^{\circ}0'{\sim}37^{\circ}20'$와 서해안으로부터 동경 $125^{\circ}00'$에 이르는 해역을 19개 해구로 구분하여 난치어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기간 중 출현한 어난은 6종, 추어는 42종이었다. 난은 멸치와 동갈양태류의 난만이 분류되었고 치어는 29종이 속 또는 종까지 분류되었다. 2. 멸치의 난은 5월부터, 치어는 6월부터 출현했다. 최고의 난출현은 6월 정점 26에서 77,511개체/$1,000m^3$였고, 치어는 $7{\sim}8$월 정점 28에서 2,780미/$1,000m^3$였다. 이와 같은 현상을 볼 때 조사해역에서의 멸치 주 산란시기는 6월이며 주산란장은 어청도, 외연열도, 격열비열도부근으로 산란 적수온 및 적염분도는 약 $17^{\circ}C$$32\%0$로 판단된다. 부화직후 치어는 연안쪽에서 주로 서식하나 $7{\sim}8$월이 되면 수온이 높은 연안보다는 수온이 낮은 외해쪽이 주 서식장으로 판단된다. 3. 동갈양태류의 산란은 멸치의 산란습성과 비슷하여 주산란시기는 6월, 주산란장은 남쪽연안의 정점 25부근이며, 산란 적수온 및 적염분도는 약 $19^{\circ}C$$32\%0$로 판단된다. 동갈양태류의 치어는 출현초기인 6월에는 멸치 치어 분포와 흡사하나 $7{\sim}8$월에는 멸치보다 다소 고위도의 연안에서 서식했다. 4. 2월부터 5월까지 출현한 까나리 치어는 2월에 가장 많은 출현량을 보였고 그 후 계속 감소했다. 2월에는 출현한 치어들 가운데 가장 우점적이었고, 3월, 4월에도 베도라치류 치어를 제외하면 가장 우세했다. 주산란시기는 $1{\sim}2$월이며 조사해역 안에서의 주산란장은 수온 약 $4^{\circ}C$, 염분도 약 $33\%0$의 어청도부근으로 판단된다. 또 치어는 외해쪽과 북쪽연안으로 회유하며, 3월경부터는 부유유생기를 마치고 표층에서 저층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5. 망둑어류의 치어는 5월에서 $7{\sim}8$월까지 출현했고 주 분포시기는 6월이었다. 또 외해쪽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남쪽보다는 북쪽에서 출현이 우세했던 점을 볼 때 주산란시기는 $5{\sim}6$월이고 주 산란장은 수온 약 $15^{\circ}C$, 염분도 약 $32\%0$의 정점 4부근으로 사료된다. 6. 이외에도 2월에는 줄공치, 농어, 장갱이, 쥐노래미, 꼼치류, 볼낙류, 3월에는 넙치, 4월에는 둑중개류, 각시가자미류, 은어, 뱀장어, 5월에는 실고기 6월에는 전어, 붕장어, 쏨뱅이, 개볼낙, 볼낙양태, $7{\sim}8$월에는 준치 꼬치고기, 동갈돔류, 보리멸류, 고등어, 쉬쉬망둑, 눈볼대, 미역치류, 참서대류의 치어들이 최초로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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