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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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고자리파리의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of Delia platura(Diptera: Anthomyiidae))

  • 이건휘;최만영;한상수;김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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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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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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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씨고자리파리의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11, 5, 19, 23, $27^{\circ}C$에서 각각 $67.8\pm$14.5, $43.7\pm$9.4, $31.2\pm$7.0, 22.4$\pm$4.9, $18.3\pm$4.1일로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육기간은 단축되었고 발육영점은 $^0.6{\circ}C$, 유효적산온도는 579.8일도였다. 23$^{\circ}C$에서 한 세대기간은 30.8일이었고 산란수는 246.5개였다. 부화율 및 우화율은 23$^{\circ}C$에서 90.0 및 85.2%로 정점에 도달한 후 다시 감소하여 $23^{\circ}C$를 경계로 이보다 높은 온도에서 부화 및 우화가 저해되었다. 실험실에서 유충의 먹이로 양파와 마늘이 효율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씨고자리파리는 $23^{\circ}C$에서 우화 후 7~9일경부터 산란하기 시작하여 우화 후 12~18일 사이에 산란수가 가장 많았으며, 이때에 최고 산란수는 2일 동안 17~23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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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나방(Matsumuraeses phaseoli)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Matsumuraeses phaseoli (Lepidoptera: Tortricidae))

  • 안정준;김은영;서보윤;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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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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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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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팥나방은 콩과작물 특히 팥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팥나방의 생물적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발육단계별 발육기간, 성충의 수명과 번식능력을 7, 10, 13, 16, 19, 22, 25, 28, 31, 34℃ 항온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알은 7℃와 34℃를 제외한 모든 항온조건에서 부화하였고 유충은 13~28℃ 온도조건에서 성공적으로 성충으로 발육하였다. 알의 발육기간은 25℃까지 온도가 상승할수록 짧아지다가 이후 온도에서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유충, 번데기의 발육기간과 성충수명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감소하였다. 팥나방 발육단계별 발육 최저, 최고 한계는 LRF와 SSI모델을 이용하여 계산하였고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일도는 선형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1령 유충 부화부터 성충출현까지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일은 9.1℃와 264.5DD였다. SSI모델을 이용한 부화부터 성충출현까지 발육최저 및 최고온도는 20.0℃과 32.3℃였고 이들간의 차이 즉 발육적정온도범위는 12.3℃였다. 온도와 관련된 팥나방 성충의 생존과 산란특성을 이용하여 산란모형을 작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온도발육모형과 산란모형은 야외에서 팥나방의 개체군동태를 이해하고 콩과작물의 종합적인 해충군관리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태 셀레늄과 비타민 E의 복합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셀레늄 축적 및 난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Organic Selenium and Vitamin E on Performance, Selenium Retention and Quality of Egg in Laying Hens)

  • 나재천;김지혁;유동조;장병귀;강근호;김상호;강보석;최철환;서옥석;이원준;이종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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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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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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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타민 E 100 IU, selenium yeast로 셀레늄을 0.9 ppm과 비타민 E를 50, 100 및 150 IU로 복합 첨가하였을 때 산란계의 산란율, 난중, 1일 산란량, 사료 섭취량, 사료 요구율, 난질, 계란의 저장성 및 계란 내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 전 기간의 산란율과 1일 산란량은 비타민 E 100 IU 첨가구와 유기태 셀레늄 0.9 ppm과 비타민 E 50 IU 복합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았으며(P<0.05),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다. Haugh unit는 5주에 비타민 E 100 IU 첨가구와 유기태 셀레늄 0.9 ppm과 비타민 E 50 IU 복합 첨가구가 대조구를 포함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으며(P<0.05), 난황색은 1주에 유기태 셀레늄 0.9 ppm에 비타민 E 50 IU와 100 IU를 복합 첨가한 구가 대조구를 포함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다(P<0.05). 계란의 셀레늄 함량은 유기태 셀레늄 0.9 ppm에 비타민 E 50, 100 및 150 IU를 복합 첨가한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타민 E 100 IU 첨가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계란 난황 내 ACL은 유기태 셀레늄 0.9 ppm와 비타민 E 150 IU 복합 첨가구가 대조구를 포함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계란의 저장 기간별 Haugh unit는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으나, 셀레늄 0.9 ppm과 비타민 E 150 IU를 복합 첨가한 경우에는 저장 1일차에서 5일차까지의 Haugh unit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산란계 사료에 유기태 셀레늄 0.9 ppm 첨가하면서 비타민 E를 50, 100 및 150 IU를 복합 첨가시 산란율은 유기태 셀레늄 0.9 ppm 첨가하면서 비타민 E를 50 IU 복합 첨가하면 개선되었으며, 난황내 지용성 항산화물과 계란의 저장성은 유기태 셀레늄 0.9 ppm 첨가하면서 비타민 E를 150 IU 복합 첨가하면 향상되었다.

애반딧불이 실내사육과정에서 알과 성충의 계절적 특성 (Seasonal Characteristics of Eggs and Adults of Luciola lateralis (Coleoptera: Lampyridae) Reared in the Laboratory)

  • 김강혁;김하곤;정재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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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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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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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실험실 내에서 계절의 변화에 따른 애반딧불이(Luciola lateralis)의 계절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산란 수는 겨울 $162.0{\pm}8.67$개, 봄 $226.9{\pm}15.84$개, 여름 $166.6{\pm}9.3$개였다. 산란 기간은 겨울 $6.9{\pm}0.59$일, 봄 $16.1{\pm}1.10$일, 여름 $8.2{\pm}0.61$일 이였다. 산란 간격은 겨울 $2.5{\pm}0.22$일, 봄 $3.9{\pm}0.25$일, 여름 $2.3{\pm}0.14$일 이였고, 산란 횟수는 겨울 $3.1{\pm}0.17$회, 봄 $4.1{\pm}0.29$회, 여름 $3.9{\pm}0.23$회 이였으며, 일회 산란 수 겨울 $52.2{\pm}4.56$개, 봄 $55.9{\pm}4.38$개, 여름 $42.2{\pm}3.76$개였다. 난기간은 겨울 $25.3{\pm}0.13$일, 봄 $29.6{\pm}0.18$일, 여름 $26.8{\pm}0.09$일 이였으며 부화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겨울 $3.0{\pm}0.28$일, 봄 $6.4{\pm}0.50$일, 여름 $4.6{\pm}0.32$일 이였다. 알의 부화율은 겨울 99.9%, 봄 99%, 여름 100%이였다. 계절별 성충수명은 겨울 암컷 $15.8{\pm}0.15$일, 수컷 $20.8{\pm}0.21$일 이였으며, 봄 암컷 $18.0{\pm}0.31$, 수컷 $21.4{\pm}0.37$일 이였고, 여름 암컷 $16.7{\pm}0.43$일, 수컷 $16.3{\pm}0.74$일 이였다. 또한 성충의 평균 수명을 보면 겨울 $17.9{\pm}0.14$일, 봄 $19.7{\pm}0.25$일, 여름 $16.5{\pm}0.43$일 이였다.

동절기 산란피크 육용종계 산란기의 에너지 공급체계가 산란능력과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Energy Regimens on Egg Production and Feed Cost of Broiler Breeders Peaked in Winter Season)

  • 함영훈;김상인;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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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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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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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절기에 산란피크 기간의 대부분이 해당되는 육용종계 산란기의 적정 에너지공급체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재 홍천종계에서 케이지 사양형태의 로스 육용종계 400수를 공시하여 2002년 10월부터 2003년 7월까지 40주간(24∼64주령) 표 3과 같은 4가지 에너지공급체계로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산란율, 종란 산란율 및 평균난중은 전반적으로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고, 55∼64주령의 산란후기에만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에너지 공급수준에 따른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2) 사료요구율과 ME 요구량 및 사료비는 모두 1일 에너지공급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P<0.05), CP 요구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있었으나(P<0.05) 일정한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1일 ME 공급량을 24주령에 280 kcal로부터 30∼34주령에 400 kcal까지 증가시키고 35주령 이후 380 kcal를 공급하여 전반적인 에너지공급량이 가장 적었던 Tl처리가 산란능력에 지장 없이 사료요구율과 ME요구량 및 사료비를 낮출 수 있었다.

마이크로파 산란계를 이용한 벼, 콩 생육단계 추정 (Estimation of Rice and Soybean Growth Stage Using a Microwave Scatterometer)

  • 김이현;홍석영;이훈열;이재은;이경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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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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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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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마이크로파 산란계 시스템을 이용하여 벼, 콩 작물을 대상으로 후방산란계수와 작물생육변화를 관측하고 pauli decomposition을 통해 얻어진 인자값과 작물생육과의 비교를 통해 작물 생육단계를 추정하였다. Pauli decomposition 방법을 이용 생육시기에 따른 벼 산란특성을 분석한 결과 L-밴드는 벼 출수기 (DOY 222, 8월 10일) 이후 이중 산란 (${\sigma}_{hh}-{\sigma}_{vv}$) 효과가 크게 나타났고, C-밴드는 생육기간동안 이중 산란과 체적 산란의 decomposition value가 거의 같았으며, X-밴드는 체적 산란이 이중 산란보다 높게 나타났다. Pauli decomposition 방법을 이용하여 콩 생육시기별 산란특성을 분석한 결과 L-밴드에서는 R2 (DOY 224, 8월 13일) 시기에 이중 산란이 체적 산란보다 높게 나타났고, R4 (DOY 242, 8월 31일) 이후로는 두 요소간의 값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Pauli decomposition ratio을 이용한 벼, 콩 생육단계를 추정하는데 있어 이중 산란이 key factor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벼의 경우 L-밴드에서는 이중 산란이 차지하는 비율이 체적 산란 비율보다 높아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분얼기 (DOY 183, 7월 1일)이며, 이중 산란 효과가 벼 출수기 이후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분얼기와 벼 출수기의 생육단계 추정이 가능하다. C-밴드는 이중 산란 비율이 최대값을 나타내는 시점이 벼 출수기와 일치하여 이 시기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X-밴드의 경우에는 이중 산란 비율이 최대값을 가지는 시점이 유수형성기 (DOY 206, 7월 24일)로 이 시기 추정이 가능하고, 표면 산란이 다시 증가하는 시점이 유숙기 (DOY 243, 8월 31일)로 이 시기도 pauli decomposition ratio를 이용하여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콩의 경우에는 L-밴드의 이중 산란이 체적 산란보다 높아지는 시기가 R2 (DOY 224, 8월 13일) 임으로 이 시기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마이크로파 산란계에서 얻어진 decomposition 방법을 이용하여 벼, 콩 생육단계를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장수풍뎅이의 생육특성에 관한 연구 (Bionomical characteristic of Allomyrina dichotoma)

  • 김하곤;강경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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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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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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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풍뎅이류 중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의 형태와 생육특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성충은 야외에서 6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출현하며,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7월 중순이고, 1년에 1회 발생하였다. 유충은 부엽토속에서 서식하며, 10월 하순까지는 모두 3령이 되어 월동하였다. 실내에서 암컷 1마리당 평균 24개를 산란하였고, $25^{\circ}C$$30^{\circ}C$에서 사육한 결과 알, 유충, 번데기 기간은 모두 높은 온도에서 짧았다. 성충의 수명은 암컷이, 집단사육 시 보다는 개별사육시에, 생육온도는 낮은 온도에서 더 길었다.

국내 산란계의 주요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혈청학적 모니터링 결과 및 분석 (Serological Survey for the Major Viral Diseases in the Layers)

  • 이혜림;김종만;김진형;김창문;소현희;이동우;하봉도;홍성철;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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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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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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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충북대학교 조류질병학실험실에 2009년 한 해동안 의뢰된 산란계의 혈청 검사 결과에 대해 분석하여, 산란계의 주요 질병에 대한 국내 산란계의 면역 상태 및 질병 감염 실태를 파악하였다. 검사 대상 질병은 AI, ND, IB, aMPV, EDS'76, IBD, CIA이었으며, 산란계의 성장 단계에 따라 주령 구간을 나누어 분석하였다. AI, ND, IB는 모체 이행항체가 감소한 후 산란 기간에 걸쳐 혈청 역가가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징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AI는 모든 주령 구간에 걸쳐 음성인 계군이 존재하는 반면, ND는 3~10 주령 구간의 한 음성 계군을 제외하고 전 주령에 걸쳐 100%의 계군 양성률을 보이고, ND의 평균 GMT가 AI의 평균 GMT보다 높았는데, 이는 두 질병의 백신 정책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다. IB의 산란기의 안정적인 역가는 백신 역가에 산란기 전반에 걸친 야외 감염 개체의 존재로 인한 야외 감염 역가가 더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aMPV는 2009년에 백신을 실시하지 않았던 질병이므로, 양성 역가를 통해 aMPV의 야외 감염을 추적할 수 있었으며, GMT 변화 및 계군 내양성 개체율의 증가 경향을 통해 일령이 증가할수록 야외 감염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EDS'76은 산란 기간에 걸쳐 높은 양성률과 낮은 변이계수를 보여 야외 감염이 아닌 백신에 의한 역가 형성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IBD의 모체이행항체는 높은 수준으로 이행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CIA는 백신을 적용하지 않은 계군에서 양성과 음성 계군이 모두 존재하였으며, 그 차이는 차단 방역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산란계에서의 혈청 역가 분포를 파악하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었으나, 향후 지속적인 야외 계군의 혈청학적 모니터링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군산 연안 어류의 군집 변동 (The Fluctuation of Fish Communities from the Coast of Kunsan, Korea)

  • 유봉석;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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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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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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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2년부터 1993년까지 군산 연안 어류 군집의 계절적 변동을 조사하였으며, 조사 기간에 채집된 어종은 14목 47과 82속 98종이었다. 저인망에 의해서 채집된 어류 가운데 참서대 Cynoglossus joyneri와 꽃돛양태 Repomucenus ornatipinnis가 연중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낭장망에 의해 채집된 어류로는 밴댕이 Harengula zunasi와 멸치 Engraulis japonica가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우점어류로 나타났다. 낭장망에 의해 채집된 어류와 저인망에 의해 채집된 어류의 생체량은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전자의 경우 여름철에 후자의 경우 늦봄과 겨울철에 가장 많은 양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여름철에 양태 Platycephalus indicus, 겨울철에 꼼치 Liparis tanakai가 조사 해역에서 많은 출현량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들 어류는 특히 산란기에 내만쪽으로 모여든다. 한편 조간대에서는 모두 14종의 어류가 출현하였는데 이들 중 13종은 망둑어과 어류이며 산란기에 다량 출현함으로서 군산 연안은 많은 연안 어류의 산란장으로 여겨진다. 조사 기간 동안에 낭장망, 족대, 저인망, 그 밖의 어망으로 채집한 어류의 계절별 종 수는 봄철에 64종, 여름철에 59종, 가을철에 63종, 겨울철에 27종이었으며 군산 연안 어류의 계절별 출현량 및 종조성 변동은 주로 수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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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여치 Gampsocleis sedakovi abscura Walker의 생활사에 관한 연구 (Life Cycle of Gampsocleis sedakovi abscura Walker (Orthoptera:Tettigoniidae) in Jinju, Gyeongnam)

  • 윤철호;박정규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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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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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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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남 진주에서 여름철에 풀숲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정서곤충의 한 종류인 여치(Gampsocleis sedakovi abscura Walker)에 관한 생활사를 3년간 (2005~2007)에 조사한 결과이다. 여치는 1년에 1세대 발생하며, 성충의 몸길이는 암컷이 60 mm정도이며 수컷은 50 mm정도이었다. 몸의 색깔은 녹색 또는 암갈색의 두 종류가 있었다. 땅 속에서 알 상태로 월동하며, 야외에서 3월 상순부터 약충을 볼 수 있었으며 성충의 우화 최성기는 7월 상순이었다. 야외에서 알기간이 269일, 약충기간이 88일로 성충이 되기까지 357일이 걸렸다. 3년간 평균 산란기간은 63일이었고, 산란수는 평균 94개였다. 평균수명은 암컷이 90일, 수컷이 82일이었으며, 성비는 암컷이 52%이었다. 일일 중 성충의 우화는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가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