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자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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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아동의 이중문화특성 및 사회적 자본이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cultural Characteristics and Social Capital on Psycological Adaptation)

  • 양심영;박수경;김미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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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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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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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이중문화특성 및 사회적 자본이 우울 및 자존감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데 있다. 조사대상자는 서울 등 7개의 대도시지역의 어머니가 결혼이주여성인 초등학교 3~6학년, 중1~3학년 아동 305명, 그의 어머니 295명이다. 회귀분석 결과, 다문화가정 아동의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친구 지지가 낮을수록, 이용한 프로그램 수가 많을수록, 주관적 경제수준이 낮다고 생각할수록 우울감이 더 높게 나타났고, 이 중 친구 지지가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친구지지가 가장 강력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 교사지지, 이용한 프로그램 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가족 아동의 심리적응을 높이기 위한 개입 시 이중문화특성과 사회적 자본 특성을 고려해야 하며 특히 친구지지나 교사지지와 같은 사회적 자본 특성을 반영한 개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일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Working Elderly Persons' Formation of Social Capital and Self Efficacy)

  • 이신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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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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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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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이 일에 참여함으로써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자본과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노년기 일에 대한 중요성을 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조사대상은 전남에 위치한 K, S, Y 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된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ANOVA,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의 정도는 평균 86.5점(중앙치: 81점) 이었고 자기효능감은 평균 43.2점(중앙치: 39점)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 점수인 79.7점, 자기효능감 점수인 평균 39.1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둘째, 일 참여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은 거주지, 종교, 거주상태, 경제상태, 일 참여 빈도, 건강 상태, 배우자 유.무, 한달 평균 수입에서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일 참여 노인의 자기효능감은 사회적 자본형성, 경제상태, 한달 평균수입, 배우자의 유무, 건강상태, 거주형태, 교육수준, 종교, 일 참여빈도에서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일 참여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과 자기효능감 간에는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 참여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에 대한 주요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은 경제상태, 건강상태, 배우자 유.무, 종교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에 대한 설명력은 총 13% 이었다. 그리고 일 참여노인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주요 변인의 영향력은 호혜적 규범, 경제상태, 네트워크 구축, 사회참여, 거주지, 건강상태, 신뢰감 형성, 연령, 배우자 유.무 순이었으며 이들 변인이 갖는 영향력은 총 34% 이었다. 이들 변인 중 호혜적 규범형성과 네트워크 구축, 사회참여가 전체 영향력의 대부분인 23%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어 사회적 자본형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SNS(social network service)활용에 대한 세대별 차이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 between Young and Old Generation of SNS Behavior)

  • 황윤용;이기상;최수아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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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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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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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용환경의 변화 및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은 SNS를 일상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상호소통하는 활동과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SNS를 통해서 형성될 수 있는 사회자본과 소비자들의 정서적 웰빙 수준의 차이점을 고찰하고자 한다. 또한 SNS 이용 이유 및 활용도는 소비자들마다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세대별 차이를 살펴보았다. 즉, SNS를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사회적 자본과 정서적 웰빙의 형태는 세대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SNS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83부의 표본을 활용하여 세대 간 사회자본 및 정서적웰빙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SNS를 통해 형성된 사회적 자본의 크기 및 유형에 따른 효과는 세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자본의 크기는 고령세대보다 젊은세대가 크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자본의 유형 중 연결적(bridging) 사회자본도 고령세대보다 젊은세대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인 정서적 웰빙은 세대에 따라 차이가 없었지만, 정서적 웰빙의 유형 중 부정적 웰빙은 고령세대가 젊은세대 보다 더욱 민감하게 나타나 세대별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SNS관리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세대별 세분화된 SNS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위계선형모형을 이용한 인적자본의 외부효과 분석 (An Analysis on Human Capital Externalities Using Hierarchical Linear Model)

  • 박정호;이희연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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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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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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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식기반사회로 진전됨에 따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서 인적자본(human capital)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인적자본의 외부효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근로자의 임금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을 개인 수준, 기업 수준, 지역 수준별로 위계선형모형을 구축하여 인적자본의 외부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지식확산의 강도가 학력그룹별로 다를 것이라는 가설 하에서 고학력자 그룹과 저학력자 그룹의 인적자본의 외부효과를 비교하였다. 3단계 위계선형모형 추정 결과 지역의 평균 교육수준이 1년 증가할 때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4.4%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적자본의 외부효과가 있음을 말해준다. 이러한 인적자본의 외부효과는 학력수준 집단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력수준을 고졸 이하와 전문 일반대 졸업, 그리고 석 박사 졸업으로 그룹화하여 인적자본의 외부효과를 산출한 결과 각각 3.0%, 4.7%, 11.8%로 나타나, 고학력으로 갈수록 인적자본의 외부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이 학력 수준별 인적자본의 외부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나며, 고학력으로 갈수록 외부효과가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지방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인적자본의 외부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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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여성단체의 사회복지관련 활동이 사회적 자본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Social Welfare Activity of Women's Groups in Rural Areas on the Formation of Social Capital)

  • 임종임;이신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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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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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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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여성단체의 사회복지 관련 활동이 사회적 자본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써 농촌지역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전남지역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지역 여성단체의 사회복지 관련활동 정도는 평균 3.36점이었고 사회적 자본형성의 정도는 3.47점으로 이들 점수 모두 중앙치인 3점보다 약간 높은 수치를 나타내 사회복지 관련 활동과 사회적 자본의 형성 정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보인다. 둘째, 조사대상자인 여성단체 자원봉사자의 사회복지 관련 활동의 정도는 계층인식, 연령, 사회복지 활동횟수, 사회복지 활동기간에 따라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사회적 자본형성의 정도는 계층인식, 교육수준, 연령, 사회복지 활동횟수, 사회복지 활동기간, 사회복지 활동분야에 따라 집단 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셋째, 농촌지역 여성단체의 사회복지 관련활동과 사회적 자본형성 간의 관계는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적 자본형성에 대한 여성단체 자원봉사자의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사회복지 관련 활동의 영향력은 복지에 대한 관심, 계층인식, 복지에 대한 태도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들 변인이 갖는 설명력은 46%로 매우 높았다.

한국인의 사회자본과 다문화 수용성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People's Social Capital and Multicultural Acceptance)

  • 이형하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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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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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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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인의 사회자본의 수준과 다문화 수용성의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자본의 하위요소(신뢰, 호혜성, 참여)와 다문화 수용성 요인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이와 더불어 사회자본의 하위요소들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고, 어떤 사회자본을 더 강화해 나가야 하는지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사회적 자본'과 '다문화 수용성' 자료는 2010년 제8차 "한국종합사회조사"(Korean General Social Survey; 이하 KGSS)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대(F=28.18, p<.001)가 낮아질수록, 학력(F=15.49, p<.001)이 높아질수록, 가구 총소득(F=8.85, p<.001)이 높아질수록 사회자본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성(t=9.98, p<01)일수록, 연령대(F=27.29, p<.001)가 낮아질수록, 학력(F=28.99, p<.001)이 높아질수록, 가구 총소득(F=11.92, p<.001)이 높아질수록 다문화 수용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사회적 자본 요인 중 '신뢰'가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공공도서관 이용을 통한 사회자본 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reation of Social Capital Through the Use of Public Libraries)

  • 이승민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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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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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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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이 사회자본을 형성하는데 미치는 영향 및 사회자본의 형성에 있어 수행하는 역할 등을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공공도서관의 이용은 주로 개인적인 정보활동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회적인 수준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교류나 신뢰 형성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공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의 정보활동이 다른 사람들과의 정보의 공유나 의견 교환으로 연결되면, 이는 공공도서관을 매개로 한 사회적 관계의 형성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나타났으며, 도서관 이용자들을 사회적인 차원에서의 호혜적인 활동으로 유도할 수 있는 잠재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보면, 공공도서관은 사회구성원들의 정보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자본의 형성이라는 사회적인 책무를 고려한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0세 이상 후기노인의 사회적자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of old-old elderly of more than 70-year-old on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 김경희;이성국;윤희정;권기홍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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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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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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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70세 이상 후기노인의 사회적자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M시의 70세 이상 후기노인 258명에 대해 1차는 2013년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차는 2014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과 AMOS 21.0 프로그램의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분석하기 위해 소벨검증(sobel-test)을 실시하였다. 사회적자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은 성별, 교육수준, 동거여부, 운동 여부, 수면시간, 도움요청가족수, 도움요청친척수, 일반신뢰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연구 모형을 검증한 결과 사회적자본은 건강관련특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건강관련특성은 삶의 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자본은 건강관련 삶의 질에 간접접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통해 후기 노인들의 사회적자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의 하나로 인식될 수 있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자본 수준을 증대시키기 위한 정책마련을 제안한다.

노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동기 수준이 사회적 자본의 융복합 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ticipation Motive Level of the Volunteer Activities on the Social Capital Convergence Formation of the Elderly)

  • 한진이;임왕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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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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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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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 자원봉사 참여동기 수준이 노인 사회적 자본의 융복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인천지역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등에서 자원봉사에 참여 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총 390부의 자료를 모아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 책임감과 자아실현(독립변수)이 사회적 신뢰(종속변수) 형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자아실현(독립변수)이 사회적 참여(종속변수) 형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그러나 사회적활동(독립변수)은 사회적 신뢰와 사회적 참여(종속변수) 형성에 유의미한 영향 관계를 갖지 못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활동지원과 관련된 정책 제안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