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 퓨쳐리즘은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 SF소설, 역사, 판타지, '흑인 중심주의'와 환상적 리얼리즘 등의 요소를 접목한 미래적 문화기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블랙 팬서》에 나타난 문화적 배경을 통해 아프로 퓨쳐리즘의 개념과 아프리카 문화의 특징을 정리하고, 영화 캐릭터의 코스튬 특성을 분석하여 아프로 퓨쳐리즘이 내포한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이론적 고찰과 영화 코스튬 사례 분석을 통한 결과 도출로 이루어졌다. 이론적 고찰은 아프로 퓨처리즘과 슈퍼히어로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한 문헌 조사를 실시하였고, 주요 사례는 《블랙 팬서》에 나온 주인공의 코스튬과 주요 캐릭터의 복식을 중심으로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른 아프로 퓨처리즘의 예술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예술의 저항성, 둘째, 문화의 반동효과를 통한 흑인 예술의 정체성 확립, 셋째, SF 환타지를 통한 예술적 치유성이다.
본 연구는 새로운 '혼밥'문화에 대한 중립적인 관점의 이해가 필요하여 직장인들의 '혼밥' 경험과 '혼밥' 유지 과정을 설명하는 실체이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서울과 경기지역의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이면서 일주일에 전체 식사의 70% 이상 '혼밥'을 하고 5년 이상 '혼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선택으로 '혼밥'을 하고 있는 남녀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질적연구 방법 중의 하나인 근거이론방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혼밥'을 유지하는 과정에 대한 패러다임 모형이 도출되었다. '혼밥' 유지 과정에서 인과적 조건은 '조율을 시도하지 않음'으로, 중심현상은 '효율 우선의 욕구를 좇음'으로 드러났다. 맥락적 조건은 '치열한 경쟁 분위기', '조직문화의 약화', '개인주의 문화의 확산'으로, 중재적 조건은 '개인의 성격적 특성과 정서경험', '조직문화 없는 직무특성'으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에 대한 참여자의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내적갈등을 수용하기', '자율적으로 행동하기', '매체를 통해 관계 찾기', '피상적 관계 거리두기'로 나타났다. 결과는 '탐색의 시간을 향유함', '자기돌봄에 충실함', '고독한 편리주의자가 됨', '균형의 필요를 알아차림'으로 드러났다. 핵심범주는 '효율 우선을 따라 자신에게 충실하며 함께함의 중요성을 알아감'으로 밝혀졌다. '혼밥'을 시작하면서 시간효율을 저울질하는 단계, 외부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여 불안한 갈등단계, 자신이 선택한 '혼밥' 행위를 계획하고 합리화하는 조정단계, '혼밥'을 하면서도 '함께함'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균형단계를 거치면서 혼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직장인의 '혼밥'경험과 '혼밥' 유지 과정에 대한 통합적 탐색을 토대로 새로운 '혼밥'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고 우리 사회가 새로운 '혼밥'문화를 수용하고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인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인문학이 실용적이지 않다는 선입견에 대해 비판한다. 우선 지식에 대한 최근의 새로운 모형과 그에 따른 교육학 흐름의 변화를 소개한다. 새로운 지식관으로 전체론을, 새로운 교육이론으로 구성주의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현상이 '언어적 전환'이다. 언어는 문화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문화 자체가 언어적 속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특별한 요소이다. 따라서 문화는 일종의 텍스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문화를 연구대상으로 삼으며 언어와 맥락 등의 이해와 분석을 주로 맡았던 인문학이 세계를 읽고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인문학 대학원에서의 수업과 같은 전통적인 인문연구 교육방식의 회복이 현재의 사회 변화에 적절한 새로운 '실용성'을 만족시킬 수 있음을 보이려 한다. 다만 학문적 기여가 중요하다. 또한 '지식기반사회'라는 새로운 환경은 또 다른 이유로 이 글의 주장을 강화한다. 지식의 빠른 변화는 종래의 암기식, 주입식 교육보다 지식의 통합과 재구성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치파오는 중국의 전통 복식이며, 중국을 대표하는 기호로서 독특한 문화적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는 우선 치파오의 개념과 역사적 발전를 개술하며 선행연구를 통해 치파오의 5가지 핵심 요소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문화 차원과 디자인 특징 이론에 기반하여 문화의 외부층, 중간층과 내부층 등 3차원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특징을 중심으로 치파오의 5개 핵심 요소가 지니는 의미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해 치파오의 각 요소별 문화차원의 세 가지 층위 간 다양한 발전 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치파오가 중국의 전형적인 여성 복식으로서 디자인적으로 다양한 연구 가치를 지녔을 뿐 아니라, 인문적인 의미 및 사회, 경제, 기술, 패션 발전의 다차원적인 정보를 풍부하게 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중국 치파오 디자인의 역사와 사회적 가치 및 현대적 의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중국 전통복식의 현대화를 위한 기초 연구임을 밝혀둔다.
본 연구는 그릿과 열정 구인이 변별되는지를 검증하고 동, 서양 문화 간 두 구인의 관계성에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대학생 208명과 미국 대학생 251명을 대상으로 다집단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형태동일성과 부분측정단위동일성이 성립하여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그릿의 두 요인인 흥미의 지속성 및 노력의 꾸준함과 열정의 두 유형인 조화열정 및 강박열정 각각이 서로 잘 구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 미국 대학생 집단에서는 흥미의 지속성이 적응적인 조화열정과는 정적인 상관을, 부적응적인 강박열정과는 부적인 상관을 보인 반면에, 한국 대학생 집단에서는 노력의 꾸준함 뿐만 아니라 흥미의 지속성도 조화 및 강박열정 모두와 상관이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는 그릿의 개념적 정의와는 달리 한국의 대학생 집단에서는 그릿이 열정과 관련이 높지 않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그동안 개념적으로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이론적으로만 설명되어 왔던 그릿과 열정 간의 변별성을 경험적으로 밝히고, 서구에서 주로 논의되어 온 그릿과 열정이 문화적 토양에 따라 가질 수 있는 차이를 확인하였다.
2012년 2월에 개정된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을 근거로,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 제도가 집행된 지 2년이 지났다.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 취득희망자들은 누구이고, 어떠한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사로서 자신을 어떻게 정의내리고 있을까? 이 연구의 목적은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찾고자 하는데서 시도되었다. 즉, 정책목표 상에 명시된 것이 아닌 실제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이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답을 통해 이들의 집단 정체성(collective identity)을 파악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참여자(n=172)들은 수도권의 한 문화예술교육원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생들로 구성되었으며, 현상학적 분석을 정교화 하기 위한 주요도구로 질문지법(questionnaire method)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의 분석틀로 제임스 마샤(James E. Marcia)의 정체성이론을 사용하였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희망자의 대다수는 정체성의 획득이 아닌 유예와 유실 사이에서 상당히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아직 문화예술교육사의 개념과 정체성이 취득희망자 사이에서조차 모호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문화예술교육사에 대한 양질의 양성과정과 함께 이들이 실제로 자격증 취득 후 진출할 수 있는 활로가 담보되어야만 문화예술교육사의 개념과 정체성 확립이 실질적으로 존립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연구의 주요 시사점이다. 이들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는 정책의 성공과 지속성 외에도 문화예술교육인력의 사회 경제적의미를 탐구하는 기초연구로 활용 가능하다.
본 연구는 웹툰의 지속적 성장 전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웹툰의 이용동기를 규명하고, 웹툰과 관련된 파생 문화 콘텐츠 상품 및 서비스, 즉 웹툰 기반 영화 관람의도, 웹툰 유료 전환시 구매의도, 웹툰 캐릭터 상품 구매의도를 예측해 내고자 했다. 특히 본 연구는 이용과 충족이론의 관점에서 웹툰 이용동기와 인간의 사회문화적 행동의 도를 예측하는데 유용성을 보이는 계획행동이론을 융합한 모델을 통해 웹툰 관련 행동의도 예측의 설명력을 확장해 내고자 했다. 분석결과 웹툰 이용동기는 정보 추구 동기, 오락 및 접근 용이성 동기, 웹툰의 장르적 특성 동기, 친구나 지인의 영향 동기, 현실도피 및 긴장해소 동기 등 5개로 나타났다. 웹툰 기반 영화 개봉시 관람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웹툰 동기 중 웹툰의 장르적 특성 동기, 현실도피 및 긴장해소 동기, 계획행동이론의 3가지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 유료 서비스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웹툰 이용동기 중 정보 추구 동기, 오락 및 접근 용이성 동기, 웹툰의 장르적 특성 동기, 계획행동이론의 3가지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 기반 캐릭터 상품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웹툰 이용동기 중 정보 추구 동기, 현실 도피 및 긴장해소 동기, 계획행동이론 변인 중 태도와 주관적 규범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웹툰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몇 가지 제언을 수행했다.
이 논문은 정보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통하여 정보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조직내의 지식창출에 있어서 웹블로그 장르분석의 유용성을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늘날 지식창출은 지식 중심 업무환경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지식관리시스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분산지식관리시스템의 하위 정보시스템이 배치된 부서들의 서로 다른 사회문화적 환경으로 인하여 전체 지식관리시스템은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다 나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하위부서간의 사회문화적 차이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웹블로그 사용자들이 사회적 규범을 공유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웹블로그가 이러한 사회문화적 차이를 줄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논문은 웹블로그의 장르분석이 조직내의 하위부서들 간의 사회문화적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러한 분류 행위가 지식관리시스템의 높은 실패율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논문은 조직 지식창출이론과 기술의 사회구성론적 관점을 복합적으로 이용하여 사회화가 적용된 분산정보시스템과 그렇지 못한 시스템을 비교하여 보다 나은 지식관리를 구현하는데 유용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세계가 일일 생활권화 됨과 더불어 국제교류가 활발해지므로써 횡문화 간호 연구는 전문직 간호(Professional Nursing)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많은 문헌을 통해서 알 수 있다(Brink, 1976 : Leininger, 1977 : Roberston & Boyle, 1987). 횡문화 간호연구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건강을 돌봄에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간호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호이론 개발, 간호모형(Model) 개발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본 연구는 1984년에서 1987년 사이에 전문적 간호연구지에 실린 10편의 횡문화 간호연구와 관련된 논문들을 발췌하여 간호지식체의 본질적인 과정인 비판적 문헌고찰을 통해 각 논문들을 비교 분석 한 것으로써, 미래의 간호연구를 위한 간호실무, 간호교육, 간호연구 방법 및 간호 행정면에서 그 적용성을 높여줄 것이다. 비판적 문헌고찰을 위한 기준은 Burns와 Grove(1987)의 방법을 참고하여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1. 분석대상 : 목적, 가설 진술, 문헌고찰, 표본조사, 방법론적 논점, 결과 해석 2. 이론적 틀의 유도 흑은 통합 3. 발전적인 간호수행을 위한 중요성, 적용성 및 제언 이상의 내용으로 비교 분석을 해본 결과 1984년에서 1987년 사이에 발표된 횡문화 간호에 관한 논문들의 주제는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돌봄, 자가간호, 건강신념, 수유, 임신 그리고 간호사와 소수민족 노인과의 의사소통 양상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이론적 틀은 주로 사회학, 정신심리학, 인류학 이론으로부터 도출되었고, 오직 두 편만이 간호 이른에 틀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1. 10개의 논문의 가설과 목적의 분석에 있어서 4편의 논문은 목적과 가설이 구체적으로 진술되어 있었고, 나머지 6편은 목적이 전반적으로 진술되어 있었으며 가설도 구체적이지 않았다. 이러한 제한점은 각 논문의 연구자가 문헌고찰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단지 수편의 논문만을 제시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분석 해 볼 수 있겠다. 2. 문헌고찰 부분에서는 각각의 연구주제를 지지해줄 수 있는 문헌들이 충분히 고찰되지 못하였고, 이론적배경 또한 횡문화 이론과의 관련성이 적었다. 또한 횡 문화 연구에 기초가 되는 연구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은 잘 나타났으나, 이론적 연구와 경험적 연구 간에 괴리가 있었다. 3. 표본추출방법은 문화에 기반을 둔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한계성 이 있었다. 4. 방법론적 이유로는 대상자와의 면담시간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지 않았으며, 고유한 언어를 통역하는 과정에서 의미론적 문제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였다. 면접과 기록과정에서 보면 자료의 기록과정과 분류 및 분석과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 참여관찰과 면접방법을 사용시 이에 대한 자세한 기술이 되어 있지 않았다. 5. 연구결과의 적용 및 이에 대한 논의는 상당히 제한되어 있었는데, 수편의 연구만이 방법론 문제점과 앞으로의 연구분야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였으며, 특이한 것은 어 떤 연구자도 이른 개발을 위한 적용 및 임상실무적 차원에서 간호에 대한 제언을 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계획된 행동 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Ajzen, 1991)에 입각하여 중고령 근로자의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을 고찰하는 것으로, 노년기 행동에 대한 참여 과정에 대한 동기화 과정을 비교하였다. 이러한 동기화 요소로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 각각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행동 통제감을 연구하였으며, 이 세 요소가 노후준비라는 행동의도에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였다. 또한, 노후준비의 세부요소가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 각각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다른지를 함께 검증하였다. 50~69세의 중고령 근로자 192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활동적 노년에 대해서는 주로 태도와 행동 통제감이 노후준비를 통해서 활동적 노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산적 노년에 대해서는 규범과 행동 통제감이 노후준비를 매개로 생산적 노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분석 결과, 활동적 노년에 대해서는 사회적 노후준비를 매개 변인으로 했을 때 간접효과가 유의미했으며, 생산적 노년에 대해서는 정서적 및 사회적 노후준비를 매개변인으로 했을 때 간접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근로자의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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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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