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진계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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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및 성인 환자에서 II급 부정교합 치료시 연조직 변화에 관한 비교 (Comparison of Soft Tissue Changes between Adolescents and Adults in Class II Malocclusion Treatment)

  • 장나영;조진형;이유미;강경화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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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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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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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II급 청소년, 성인 환자에서 발치와 비발치 후 연조직 변화를 비교하기 위한 것이었다.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 68명을 각각 청소년발치군, 청소년비발치군, 성인발치군, 성인비발치군으로 분류하여 치료 전후의 측모 두부방사선사진을 계측하였다. 각 군의 치료 전후를 비교하고 각 군 간의 변화량을 비교하였으며, 그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들의 상관성과 회귀분석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청소년과 성인의 발치군에서 비순각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비발치군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발치군에서는 vertical-U1과 E line-upper lip의 변화량 간에, vertical-U1과 E line-lower lip의 변화량 간에, vertical-L1과 vertical-Li의 변화량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발치군에서 회귀분석을 통해 E line-upper lip, E line-lower lip, Li에 대한 단순회귀방정식이 도출되었다.

상악구개측 미니스크류 식립위치 및 조건 (Miniscrew Installation Area and Condition on Maxillary Palatal Side)

  • 이기연;이진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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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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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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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교정치료에 있어서 고정원의 확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최대고정원을 얻기 위해서 미니스크류를 널리 이용하고 있다. 인접구조물을 손상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미니스크류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치근이나 상악동, 절치관, 비강, 대구개신경 등의 구조물의 해부학적 위치를 이해하면서 식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미니스크류의 안정성의 관점에서 보면 상악골은 하악골에 비하여 골질이 단단하지 않고 탈락율이 높으며, 특히 협측골은 치근사이의 거리가 가깝고, 안정성이 높지 않다. 따라서 좀더 강한 고정원의 확보를 위하여 시술의 접근성이나 시야확보는 불리하지만 충분한 골 두께를 가지고 있는 상악구치부 구개측 치조부와 단단한 골을 가지고 있는 정중구개부위가 미니스크류 식립부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전산화 단층촬영 사진을 이용하여 3차원 영상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악 구개측 치근 사이의 거리와 정중 구개봉합부위의 골의 두께를 계측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개측 치근사이의 거리의 비교시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 사이,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의 순서로 유의하게 큰 치근 사이의 거리를 보였다. 2. 정중 구개부 골은 후방부위와 측방으로 갈수록 그 두께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구개측 치근 사이는 소구치와 대구치 사이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부위이며 정중구개부에서는 봉합부위에 가까울수록 안전하게 미니스크류를 식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인과 이집트인의 치열궁 형태 비교 (Comparison of arch form between Koreans and Egyptians)

  • 장갑수;석경은;;김윤지;김성훈;국윤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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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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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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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과 이집트인의 Angle씨 I급, II급, III급 부정교합군에서 하악치열궁의 크기와 형태적 특성을 상호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한국인 부정교합자 368명(114 Class I, 119 Class II, and 135 Class III)과 이집트인 부정교합자 94명(35 Class I, 32 Class II and 27 Class III)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전 하악 치열 모형을 복사한 사진에서 13개의 인접한 접촉면에서 가장 협측에 위치한 점들을 좌표화한 후 하악 치아의 두께 자료에 근거하여 임상브라켓 점들을 설정하였고 4개의 선 계측과 2개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치열궁 형태를 tapered, ovoid, squared의 3가지로 분류하여 두 인종 간 분포 특성에 관하여 비교하였다. 이집트인은 한국인보다 대구치 간 폭경과 견치 간 폭경이 유의성 있게 좁았으며 ($p$ < 0.001), 대구치 간 장경과 견치 간 장경이 더 짧았다 ($p$ < 0.001). 이집트인에서는 3가지의 치열궁 형태가 동등한 비율로 나타났으나 ($p$ = 0.46), 한국인에서는 square arch form (46.7%)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고, tapered arch form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18.8%). 본 연구의 결과는 기성품의 초탄성 호선을 선택할 때 인종 간의 차이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정전문치과에 내원한 부정교합환자의 최근 경향 (Current trends in orthodontic patients in private orthodontic clinics)

  • 정민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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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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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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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제력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 사회적 인식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교정치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내원하는 환자들의 부정교합의 양상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원한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교정환자들의 역학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정환자들의 특성과 요구를 파악하고 전공의들의 교육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시내 교정전문치과 4곳에 내원하여 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모형분석 등 진단분석 과정을 거친 환자 1,620명을 대상으로 부정교합의 양상과 연령대, 발치빈도와 악교정 수술빈도 등을 조사 연구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 교정환자들 중 남자는 26.9%, 여자는 73.1%로 여자가 많았다. 연령별 분포에서 만 13세 이후의 내원 환자는 78.9%, 만 19세 이후의 환자는 59.0%였으며, 평균연령은 20.5세였다. Angle 부정교합 분류별 분포는 Class I 부정교합이 38.9%, Class II div 1은 34.8%, Class II div 2는 2.3%, Class III 부정교합은 24.0%였다. 발치빈도의 경우 전체 교정환자들 중 발치환자가 60.9%, 비발치환자가 39.1%였으며, 발치를 시행한 환자 중 상하악 제1소구치를 발거한 경우가 46.0%를 차지하였다. 악교정수술환자의 비율은 10.2%였다.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성인환자, II급 부정교합 환자와 악교정수술 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에 따라 교정교육과정과 보건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초음파적 내측 반월상 연골 탈출의 진단 가치 (Diagnostic Value of Sonographic Medial Meniscal Extrusion)

  • 김정만;이동엽;고인준;이은봉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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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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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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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초음파상 진단되는 내측 반월상 연골 탈출의 반월상 연골 파열과 관련된 의의에 대해 자기 공명 영상과 관절경 소견을 연계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슬관절 내측 반월상 연골의 파열이 있어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하였던 32예로서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 14예, 내측 및 외측 동시 파열 1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반월상 연골 파열이 없는 내측 반월상 연골의 탈출의 정도는 자기공명 영상에서 반월상 연골 파열이 없는 2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내측 반월상 연골 탈출의 정도는 골극을 제외한 경골의 내측 관절선부터 내측 반월상 연골의 변연부까지 계측하였다.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Kellgren-Lawrence (K-L) 등급을 평가하였고, 관절경 수술 시에 병변의 위치를 평가하였다. 각각의 소견을 비교하여 자기 공명 영상과 초음파에서 반월상 연골의 탈출의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관절경 소견 상 반월상 연골 파열이 있는 군 전체,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이 있는 군, 내측 및 외측 반월상 연골이 동반 파열된 군 들과 파열이 없는 정상 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초음파 영상에서 5 mm 이상의 탈출이 있을 때 반월상 연골 파열을 의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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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환자에서 하악의 차등적 소구치 발치 (MANDIBULAR DIFFERENTIAL PREMOLAR EXTRACTI0N IN GROWING PATIENTS)

  • 김도훈;성상진;문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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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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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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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성장기 환자에서 치아의 배열이나 입술의 외형을 개선하거나 경미한 악골 부조화에 의한 부정교합을 절충(camouflage)하기 위하여 발치가 적용될 수 있는데, 하악 치열궁에 총생의 양이 미약하거나 전치부 분절을 과도하게 후방견인 시킬 필요가 없는 경우 하악 제 2소구치 발치를 계획할 수 있다. 그러나, 성장기 환자에서 이러한 제 2소구치 발치의 기준과 치료에 의한 상, 하악 치아의 이동양상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상, 하악 소구치 발치를 통한 포괄적 교정치료를 시행한 성장기 환자를 대상으로 상악 제 1소구치와 하악 제 1 소구치를 발치한 군(4/4발치군, 14명)과 상악 제 1 소구치, 하악 제 2 소구치를 발치한 군(4/5발치군, 15명)의 치료 전, 후의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을 비교하여 하악 제 2소구치 발치의 적응증에 대한 진단기준을 평가하고, 안정골 구조물을 참고한 중첩법을 이용하여 치아이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4/4발치군과 4/5발치군은 치료 전 계측치에서 교합평면에 대한 상악전치의 치축각도, 구치부 교합관계, IMPA 그리고 interincisal angle에서 차이를 나타내었다. 2. 하악 제 1 대구치의 전방 이동량은 4/5 발치군에서 더 전방이동 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3. 치료 전, 후의 상악 치아의 이동양상은 4/4 발치군과 4/5 발치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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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급 1류 부정교합에서 bionator의 치료효과에 관한 유한요소법적 연구 (AN EVALUATION OF TREATMENT EFFECTS OF BIONATOR IN CLASS II DIVISION 1 MALOCCLUSION BY FINITE ELEMENT METHOD)

  • 안석준;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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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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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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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II급 1류 부정교합에서 bionator를 사용한 환자의 치료 전후 두부방사선계측사진에 유한요소법을 적용하여 나타난 변화를 각 요소별로 나타내며, 이러한 변화와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는데 있다. 앵글 II급 1류 부정 교합을 가진 73명을 치료결과가 양호한 군(1군)과 치료결과가 불량한 군(2군)으로 나눈 후 각각의 치료효과에 대한 유한요소분석을 실시한 후 성별간, 치료결과군간 및 치료시작시기와의 유의성을 검증하였으며 (SAS ANOVA, p<0.05), 치료기간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치료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를 보고자 두개저의 길이(Ba-N)를 기준으로 1군에서 2군으로 유한요소분석을 실시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치료효과와 성별간, 치료결과군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2. 치료시작 연령과 치료효과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치료효과와 치료기간 사이에서는 상악체, 상악절치, 하악절치, 전안면, 전상안면, 전하안면, 하악지 등을 대표하는 유한요소에서 유의한 차이(p<0.05)가 있었으나, 상관관계는 높지 않았다. 4. 유한요소 분석 결과 골격보다는 치아를 대표하는 요소의 변화가 더 컸다. 특히 상악절치의 위치, 하악절치의 위치, overbite 등을 나타내는 요소의 변화를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5. 치료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를 두개저 (Ba-N)의 길이를 중심으로 유한요소로 분석 한 결과 두군사이에 골격 및 치아의 위치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치료결과가 나쁜 군에서 상악의 후하방 회전, 하악의 후방위치, 상악전치의 상대적인 설측경사, 하악절치의 상대적인 순측경사 등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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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screw implant를 이용한 상악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 치료의 효과 및 안정성 (Treatment and posttreatment changes following intrusion of maxillary posterior teeth with miniscrew implants for open bite correction)

  • 이한아;박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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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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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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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절대적인 고정원의 등장으로 다른 부작용 없이 구치부 압하 치료를 가능하게 하였고, 비수술적으로 개방교 합의 심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의 장기적인 안정성에 대한 연구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miniscrew implant 를 이용하여 상악 구치를 압하시켜 치료한 성인 개방교합 환자 11명(남자 1명, 여자 10명) 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 그리고 유지기의 골격성, 치아 치조성 변화를 측모 두부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계측치의 치료 전후 변화량간의 상관관계와 치료에 의한 변화량과 재발량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상악구치의 압하를 통해서 개방교합을 치료할 때에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로 상악 구치는 2.22 mm 압하 (p < 0.001) 가 일어났고, 평균 17.4 개월 유지 후 0.23 mm 의 정출 (p = 0.359) 이 나타났으며, 재발율은 10.36%로 나타났다. 전치부의 수직피개는 평균 5.47 mm 의 증가 (p < 0.01) 가 나타났고 평균 17.4 개월 유지 후 0.99 mm의 감소 (p < 0.05) 가 나타나서, 재발량은 18.10%로 계산되었다. 치료 전후 수치 변화량의 상관분석을 통해 상악 구치 압하량과 하악 평면각 변화량이 상관관계 (p < 0.05) 가 있었다. 치료 전의 개방교합량, 하악 평면각, 전하안면고 경과 치료 후의 수직피개 재발량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상악 구치 압하량과 수직피개 개선량에서 치료에 의한 변화량과 재발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를 토대로 재발량을 예측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성인 개방교합 환자에서 miniscrew implant를 이용한 상악구치부의 압하는 비수술, 심미적 접근방법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치료방법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Cone-beam CT를 이용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하악골 후퇴술 후 상기도 변화에 관한 연구 (Three dimensional cone-beam CT study of upper airway change after mandibular setback surgery for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 김나리;김용일;박수병;황대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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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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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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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악교정 수술은 안면골격형태 뿐만 아니라 상기도 공간에도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 중 하악골 후퇴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상기도 공간의 부피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기존의 연구들이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중심으로 시행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3차원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를 이용하여 영상을 재구성한 뒤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하악골 후퇴술을 시행 받은 20명(남성 12, 여성 8)이었으며, 수술 전 평균 1.8주(Baseline), 술 후 평균 2.3개월(T1) 그리고 술 후 평균 1년(T2) 시기에 CBCT를 촬영하였다. 상기도공간은 기준평면에 따라 비인두, 구인두, 하인두로 나누어 계측하고 Baseline, T1, T2를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로 수술 후 2.3개월(T1)시기에 상기도 공간은 상당히 감소하였으며 (p < 0.001), 술 후 1년 후(T2)에도 감소된 양은 증가하지 않았다. 구인두는 상기도 공간 중 가장 많은 감소폭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하악골후퇴술은 상기도 공간을 장 단기간동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ne beam CT를 이용한 안면골격형태에 따른 상기도 공간 분석 (Pharyngeal airway analysis of different craniofacial morphology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 김용일;김성식;손우성;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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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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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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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상기도 공간은 3차원 입체 구조물로서 두부규격방사선사진 등으로 분석하기에는 평가의 한계가 존재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방사선 피폭량 등의 감소로 그 활용도가 높아진 cone beam CT (CBCT)를 이용하여 안면골격형태에 따른 상기도 공간의 면적, 전후방 폭경 및 측방 폭경을 측정하고 그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102명을 대상으로 CBCT (VCT, Vatech, Seoul, Korea)를 촬영하였으며, FH plane에 평행하면서 aa point (the most anterior point on the anterior arch of atlas), $CV_{2ia}$, $CV_{3ia}$ point (most infero-anterior point on the body of the second & third cervical vertebra)를 지나는 평면을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각 항목의 계측치는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통계처리하고 Duncan test로 사후검정하였다. 연구 결과, 안면 골격형태에 따른 측방 폭경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Group 2 (Class II) 집단은 aa plane, $CV_2$ plane, $CV_3$ plane에 의해 형성된 상기도 공간의 단면적이 좁았으며, 전후방 폭경도 Group 3 (Class III)에 비해 유의성 있게 좁았다. 수직 안면골격형태와 정상 안면골격 형태간의 유의성 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aa plane에서 형성된 상기도 공간의 전후방 폭경은 Group 1V (Class I vertical)가 Group 1N (Class I normal)에 비해 유의성 있게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