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이토키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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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urbita foetidissima 와 Asclepias syriaca의 정단배양을 통한 기내 대량증식 (Micropropagation of Cucurbita foetidissima and Asclepias syriaca through Shoot Tip Culture of Seeding)

  • 염미란;이선교;백기엽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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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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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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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Buffalo gourd의 기내배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기내 발아, 증식, 발근에 적합한 생장조절제와 배양환경 조건을 구명코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Buffalo gourd의 종자는 암상태가 명상태 보다 더 높은 발아율을 얻을 수 있었다. BA 1.0 mg/L에 IAA 0.3-0.6 mg/L가 혼용처리된 MS 배지에서 신초증식 및 생육이 가장 양호했고 kinetin과 2iP는 신초증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증식을 위한 적정배양 온도는 22-$25^{\circ}C$ 였다. 기내발근은 오옥신 첨가로 쉽게 유도되었는데 특히 IBA 1.0-2.0mg/L 및 IAA 2.0mg/L 단용처리가 기내 발근에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지상부 생장도 양호하였다. 발근된 신초를 포장에 이식한 결과, 생존율이 90%이상에 달하였다. Common milkweed의 종자를 기내 파종하여 명상태에서 발아시킨 결과, 발아율이 71.2%로 비교적 높았다. 전반적으로 BA가 다른 사이토키닌 보다 기내생장에 더 효과적이었으나, 농도에 따라 효과는 달랐다. BA 3.0mg/L에 IAA 0.3 mg/L 혹은 0.6mg/L 혼용처리하는 것이 신초 생체중, 마디수의 증가에 효과적이었고 2iP는 신초신장에 효과적이였다. Com-mon milkweed의 기내생장은 온도에 아주 민감하였는데, 22 $^{\circ}C$에서 생장이 양호한 반면 $25^{\circ}C$ 이상에서는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Common milkweed의 경우 기내 발근율이 매우 저조하였는데 배양전 신초를 IBA 10.0~100.0 mg/L용액에 30~120분간 처리 후 MS배지에 접종하였을 경우 발근율이 4~5%로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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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토와 생장조절제 처리가 노빌계 덴드로비움의 삽목번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tting Media and Growth Regulators on the Cutting of Dendrobium nobile)

  • 김한균;남유경;이종석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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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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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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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은 Dendrobium nobile계 신품종인 'Candy'와 'Fizz', 'Princess'를 대상으로 줄기 삽목번식법을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매질실험에서 삽목 60일 후 측아발생률은 'Fizz'가 perlite+vermiculite 혼용구에서 83.3%로 가장 높았고, 발근률은 'Candy'와 'Fizz'에서는 발근이 되지 않았으나 'Prince'의 경우 삽목 60일 후 perlite+vermiculite 혼용구에서 10%의 발근률을 나타냈다. 오옥신 종류 및 농도별 실험에서 측아발생률은 'Candy'를 제외하고는 삽목 60일 이후부터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으나 'Fizz'는 IBA 200ppm 처리의 86.7%를 제외하고는 대조구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착엽수는 대조구에 비해 'Candy'와 'Fizz'의 경우 IBA 200ppm에서 높은 발생률을 나타냈다. 발근률은 'Prince'에서는 IBA 200과 NAA 50ppm에서 대조구보다 2배의 높은 발근률을 나타냈다. BA와 kinetin의 농도별 실험에서 'Candy'는 삽목 60일 후 BA 50ppm에서 20%의 측아발생률을 나타냈다. 'Fizz' 품종은 전체적으로 측아발생률이 30일 이후부터 증가하여 60일 이후에는 대조구의 77%에 비해 BA 200ppm에서 100%이었다. 그러나 kinetin의 경우 농도에 관계없이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착엽수도 Fizz와 Prince에서 측아발생률과 유사한 경향으로서 BA 200ppm에서 효과가 뚜렷하였으나 모든 품종에서 발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세 가지 나리 종간교잡의 자방배양에서 사이토키닌 농도별 신초형성 효과 (Shoot Development thorough Cytokinin Treatments in Ovary Culture of Three Interspecific Hybrid Lilies)

  • 김승덕;김주형;이종원;이기열;김태중;백기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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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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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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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나리 주요 품종의 종간교잡에서 생기는 삭과의 배유 퇴화방지와 미숙배 형성 시 발생하는 이상증상을 경감하기 위해 나리 종간교잡계통의 자방배양 했을 때 cytokinin 첨가가 신초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FO계통은 BA 2.0 ㎎/L에서 신초 발생율이 18%로 가장 효과적이었고, BA 3.0 ㎎/L와 5.0 ㎎/L에서는 12%로 다소 저조한 결과였다. TDZ 첨가의 경우는 대조구와 같거나 비슷한 경향이었다. FA계통은 TDZ 첨가 시 대체적으로 신초형성율이 높았고 0.3 ㎎/L 처리가 효과적이었다. 반면 BA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14.3%에서 15.7%로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FLA계통에서 신초발생율은 생장조절제에 의해 증가되었으나 대조구 20%와 비교했을 때 BA 20~24%, TDZ 22~24%로 처리효과는 미미하였다.

오옥신과 사이토키닌 호르몬 처리를 이용한 칼라 기내 식물체 대량증식체계 확립 (Establishment of propagation system for in vitro calla plants(Zantedeschia spp.) by using auxin and cytokinin hormones treatments)

  • 이상희;김영진;양환래;김종보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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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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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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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천남성과에 속한 칼라는 생육 조건에 따라 두 종류로 구분이 가능한데 그 중 꽃 모양과 화색이 다양한 유색 칼라는 절화로서 인기가 매우 높다. 그러나 유색 칼라는 자연 번식률이 매우 낮고 개화구근을 얻기 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우량 품종의 대량 번식 체계 확립이 시급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칼라 기내 식물체의 생육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식물 성장 호르몬을 처리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뿌리 발생은 기본 MS 배지에서 81.5 %로 가장 높았고 신초 및 다신초 발생률은 BA 2.0 mg/L와 IBA 1.0 mg/L 혼용 처리구에서 100.0 %와 36.4 %로 가장 높았다. 또한 생체중에서는 BA 2.0 mg/L 단일 처리구에서 11.2배가 증가하여 모든 처리구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Auxin과 cytokinin 혼용 처리 실험은 이전 연구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고 칼라 식물 생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줌으로써 미소대량증식체계 확립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된다.

정금나무(Vaccinium oldhamii Miq.)의 다신초 유도 및 기외발근을 통한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through multiple-shoot induction and ex vitro rooting in Vaccinium oldhamii Miq.)

  • 윤아영;김태동;김지아;이나념;정은주;김용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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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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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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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정금나무(Vaccinium oldhamii)의 정아를 포함한 줄기를 재료로 다신초 유도 및 기외발근을 통해 완전한 식물체를 효과적으로 재분화시킬 수 있었다. 정아를 포함한 줄기로부터 다신초 유도는 2.0 mg/L 2-iP에서 유도율 100.0%, 절편체 당 다신초 유도수 7.4개로 나타났으며, 특히 신초 길이는 평균 51.7 mm로 다른 사이토키닌(zeatin, BA 또는 TDZ) 처리구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증식된 줄기로부터 기내발근은 0.5 mg/L IBA 첨가에서 절편체 당 2.4개의 뿌리를 생산하였고, 뿌리 길이는 평균 17.6 mm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상토를 이용한 기외발근의 경우 1.0 mg/L IBA와 탈크(talc) 혼합용액 처리 시 평균 발근율은 80.0%로 기내발근에 비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7종의 고추(Capsicum annuum L.) 재분화 조건 비교 (Comparison of Regeneration Conditions in Seven Pepper (Capsicum annuum L.) Varieties)

  • 김민수;한윤정;트리파티샤란야;곽진우;권진경;강병철;김정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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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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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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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고추(Capsicum annuum L.)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채소이자 향신료 작물이다. 고추 열매는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면서 인체 건강에 중요한 항산화제와 다양한 화합물을 제공하기에 경제적 가치가 높다. 또한 소비자의 기호에 따른 새로운 고추 품종에 대한 수요도 높다. 하지만 고추는 조직 및 기관 분화와 식물 재분화가 어려운 식물이기에 유전자재조합 및 유전자 교정과 같은 새로 개발된 기술을 사용하여 요구되는 품종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대학교 Core collection에서 분양 받은 7계통의 고추를 이용하여 조직 배양 및 재분화 조건을 조사하였다. 여기에는 서로 다른 사이토키닌과 옥신 농도로 구성된 여러 가지 배지 조성을 사용하여 캘러스와 부정아 유도, 그리고 신초 형성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호르몬 조성에 따라 캘러스 유도 및 신초 형성에서 품종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zeatin riboside를 함유한 배지와 유묘의 잎자루 부분을 사용한 경우 재분화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사용된 7 계통의 고추 중에서 CMV980 계통이 다른 품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재분화 효율(약48%)을 나타냈고, Yuwolcho 계통이 그 뒤를 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CMV980 및 Yuwolcho 계통을 고추 형질전환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품종 후보로 제공하며, 이는 향후 유전자교정기술 등을 이용한 다양한 품종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국화 화색 돌연변이 품종 'ARTI-purple' 및 'ARTI-queen' 꽃잎 조직의 재분화와 신초형성에 미치는 식물생장호르몬의 영향 (The Effects of Plant Growth Regulators on Plant Regeneration and Direct Shoots Formation of Petal Explants of Chrysanthemum Flower Color Mutants Varieties, 'ARTI-purple' and 'ARTI-queen')

  • 이유미;강은정;성상엽;김상훈;하보근;김동섭;김진백;강시용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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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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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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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화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화훼류 중의 하나로써, 최근 새로운 국화 품종들이 돌연변이육종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하나의 국화 원품종에서 유래한 돌연변이 품종들 간의 조직배양 조건 차이에 대한 보고는 전무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개의 국화 화색 돌연변이 품종 'ARTI-purple'과 'ARTI-queen'의 효율적인 재분화 조건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재료로 꽃봉오리 시기와 통상화 개화 이전 시기의 꽃잎을 이용하였고, 꽃의 조직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통상화 및 설상화를 구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국화 재분화를 위한 식물생장호르몬의 적정 조합을 찾기 위해 3% sucrose, 0.3% gelrite를 포함한 MS 배지에 BA, NAA, IAA 중 2가지 호르몬을 조합별로 첨가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절편체는 일장 16시간, 온도 $25{\pm}1^{\circ}C$ 조건으로 배양하였으며, 재분화율 조사는 배양 후 4주 및 8주차에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가장 높은 재분화율은 두 품종 모두 최적 NAA와 BA의 호르몬 조합에서 꽃봉오리 시기의 통상화를 사용할 시 가장 높게 확인되었다. 재분화를 위한 식물생장호르몬의 최적 조합은 'ARTI-purple'의 경우 NAA $1.0mg{\cdot}L^{-1}$와 BA $0.5mg{\cdot}L^{-1}$로 47.9%의 재분화 효율을 보였으며, 'ARTI-queen'의 경우 NAA $2.0mg{\cdot}L^{-1}$와 BA $1.0mg{\cdot}L^{-1}$로 25.6%의 재분화 효율을 나타내었다. 재분화된 지상부는 1/2 MS배지에서 발근시켰으며, 기내 소식물체는 유리온실에서 성공적으로 순화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감마선을 사용한 돌연변이육종법에 의해 개발된 다양한 국화품종의 효율적인 재분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Gibberellic acid와 thidiazuron 처리에 의한 개량머루의 과실 특성 (Fruit Characteristics of Gaeryangmeoru Grapes According to Gibberellic Acid and Thidiazuron Treatments)

  • 권용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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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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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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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개량머루의 과립 크기와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GA_3$와 TDZ 처리의 효과와 적정 처리 농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GA_3$ 처리는 모든 처리구에서 모두 과립 비대 효과를 보였으며 100과 $200mg{\cdot}L^{-1}$ 처리구의 과립이 가장 컸다. 또한 $GA_3$ 처리구는 착립수가 증가하여 과방중이 크게 생산되었으나 당도 및 산도에 전혀 차이가 없었다. $200mg{\cdot}L^{-1}$ 처리구에서 과피 오염 및 탈립과 같은 약해가 발생되었다. $GA_3$와 TDZ 혼용 처리에서는 $GA_3$ 혹은 TDZ의 농도가 높은 처리구의 과립이 크기는 크지만 과실의 성숙이 지연되어 당도가 낮고 산도가 높은 과실이 수확되었다. $GA_3$와 TDZ를 처리했을 때 과피 조직은 세포층수에는 변화 없이 유관속 조직까지의 길이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개량머루의 $GA_3$ 와 TDZ처리는 세포 분열에는 영향 없이 세포 크기가 증가됨으로 인해 과립 크기가 증가하였다. 개량머루는 착립이 결정되는 시기가 짧기 때문에 착립 직후 2~3회에 나누어 처리해야 착립률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개량머루의 과립 비대와 착립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GA_3$ $100mg{\cdot}L^{-1}$ 이하의 단독 처리 혹은 $GA_3$ 50+TDZ $1.25mg{\cdot}L^{-1}$의 혼용 처리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고 TDZ 처리에 의해 과실의 성숙이 지연되므로 성숙과를 수확하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