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사회 전 분야의 급속한 전자상거래 발전에 따라 해운·항만 분야에도 인터넷 사업의 진출기회가 확대되고 전략적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기업의 활동 범위가 광역화되고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통합이 기업간 거래에서 중요시 되고 있다. 지금 세계 각 국은 해상연계 물류, 무역 등 물품의 중개 관련 사이트 및 선박 운송에 따른 각종 해운관련 서비스를 가상 공간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해운 시장의 선점 및 구축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해상 운송에 따른 각종 수송서비스를 생산, 공급하는 경제활동을 해운 활동이라 한다.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 다변성, 국제성, 개방성을 특성으로 하는 해운 거래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다. 즉, 해운 거래의 비용 감소와 양질의 서비스로 선주, 화주 등 거래 당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가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오프라인상의 해운 거래소가 사이버 해운거래소로 옮겨질 예정이다. 가상 공간을 통한 해운 거래의 구체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다. 구매업체는 기존 공급업체에 대한 접근 및 새로운 공급업체의 확보가 용이하며, 경쟁 입찰 등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업체의 경우 채널 확장이 가능하며 판매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e-Marketplace의 입장에서 보면 해운 산업 전체를 위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이러한 해운 거래의 B2B e-Marketplace의 출현은 향후 해운 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사이버 해운 거래소는 선박 매매와 용선, 화물 거래를 위한 선·화주의 연결, 표준화된 카탈로그 구축, 각종 전자문서 생성, 전자 결제, 온라인 보험 가입, 해운 선용품 판매 및 관련 정보 제공 등 해운 거래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본문에서는 e-Marketplace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에 대해 해운 관련 업종별로 제시하고 있다. 리스트 제공형, 중개형, 협력형, 보완형, 정보 연계형 등이 있는데, 이는 해운 분야에서 사이버 해운 거래가 가지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업종간 협업체제를 이루어 원활한 거래를 유도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나라가 동북아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해운 국가 및 물류 ·정보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SSE-CMM은 보안엔지니어링을 공학, 보증, 위험 프로세스의 3가지 요소로 나누고 있으며 정보보호 성숙도 평가 모델과 수준을 제시하고 있다. 정보보호 성숙도 측정은 취약점 진단, 위험분석 방법론을 실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결론을 제시한다. 사이버거래의 일반적인 서비스는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텔레뱅킹 등이다. 사이버거래 처리구조의 한 종류인 뱅킹시스템 정보보호 성숙도 측정방법론 연구 목적은 기존의 취약점 진단, 위험분석 방법론을 실무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 결론을 제시한다.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하여 이용자들이 사이버 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사이버 거래 활성화의 핵심이다. 특히 업무현장에서 정보보호 성숙도 측정을 통한 사이버뱅킹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면 현장의 실무처리 결과로 많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의 사이버 증권거래 시장은 전 세계적인 인터넷 산업의 성장과 주식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사이버 증권거래 시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중견 증권사들이 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사이버 증권에 대한 연구도 아직까지는 현황분석에 그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매체 특성과 사회적 요인이 투자자들의 거래 방식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함으로써 현재 국내 증권사들이 주목하여야 할 요인들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매체선택이론의 합리적 선택 모형과 사회적 영향이론을 근간으로 해서 거래방식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매체특성과 사회적 요인을 도출하고자 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거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으로써 기업에게 있어 인터넷 쇼핑몰 구축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다. 하지만 현재 사이버 거래 수준은 전통적 상거래 수준에 못 미칠뿐더러 거래 항목에 있어서도 매우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사이버 거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리라 전망되지만 제품의 특성 혹은 고객의 기호에 따라 전통적 상거래도 그 영역을 차지하며 함께 양립하여 발전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상거래 시스템에 사이버 거래기능을 추가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먼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유통망의 정보화를 위하여 인터넷 기술을 이용하고 공급체인(Supply Chain) 전체에 걸친 동기화를 위해 TOC(Theory of Constraint)의 DBR(Drum-Buffer-Rope) 스케줄링을 응용한다. 모든 생산 및 유통의 흐름 속도가 최종 분배 센타에 접수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공급체인 전체에 걸친 동기화를 이룰 수 있고 지속적인 버퍼 관리를 통하여서 재고의 절감은 물론 미출고의 발생도 최소화할 수 있다. 만약 분배 센타에 재고부족 현상이 일어날 경우에는 공급체인 상의 능력제약자원(Capacity Constraint Resource . CCR)을 찾아 개선 활동을 수행하며 공급체인의 흐름 속도를 능력제약자원에 맞추어 조절한다. 분배 센타에서 대리점 혹은 사이버 고객으로의 배송은 부분적 분할납품 Partial Transshipment : PT) 전략을 적용한다. 즉 각 분배 센타가 관리하는 수요지 중 인접한 지역을 부분적 분할납품 전략 적용 수요지로 선택하고 사이버 거래를 통해 생성된 물류가 부분적 분할납품 전략 적용 수요지에 분배되게 함으로써 각 분배 센타의 재고 완충역할을 수행하게 한다. 이에 따라 안전 재고 및 역 배송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 출고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며 고객의 서비스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온 사이버 쇼핑몰의 신뢰와 관련된 연구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해 신뢰 형성의 선행요인들을 도출해 낸 후, 이러한 선행요인들이 사이버 쇼핑몰의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그 영향요인이 종합쇼핑몰과 전문쇼핑몰로 구분되는 쇼핑몰 유형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신뢰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수로는 거래 안전성, 지각된 평판, 지각된 규모, 상호작용성, 신뢰성향을 설정하고, 이들 요인들이 사이버 쇼핑몰의 신뢰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검증 한 결과, 거래 안전성, 지각된 평판, 상호작용성, 신뢰성향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인과관계자 종합쇼핑몰 및 전문쇼핑몰에 따라 어떻게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해 본 결과, 거래 안전성과 지각된 평판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자 발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사이버 쇼핑몰에서 점차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신뢰 형성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쇼핑몰 유형별로 비교분석을 해 봄으로써 쇼핑몰에 대한 신뢰 형성의 원천과 그 영향력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사이버 쇼핑몰 운영자에게 효과적인 관리전략 수립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 $\Box$ ]무역업계는 인터넷의 발전에 따라 급속히 사이버화 하고 있는 무역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무역의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업체의 절반이 넘는(51.8%) 업체들이 자사제품 홍보, 거래선 발굴, 오퍼 및 거래협상 둥 각종 무역업무에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무역업계의 사이버무역 활용은 아직 초기단계 수준으로, 이용업체의 절반이상(57.3%)은 작년(1999년) 이후에 처음으로 사이버무역을 시작하였으며 사이버무역에 의한 수출비중도 10% 미만(1999년: 8.8%)의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반면, 향후 무역업계의 사이버무역 도입 확대와 수출비중 증가는 가속화될 것으로 나타나, 2000년에는 사이버무역 비중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18.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사이버무역 비중이 상대적으로 대기업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Box$ 무역업계가 사이버무역을 도입하는 이유로는 "해외시장 개척효과"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수출업무 신속화률 통한 인건비 절감"과 "광고비의 절약" 등의 효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여러 수출단계 중에서도 "해외거래선 발굴", "해외시장정보의 수집", "자사 제품의 해외 홍보" 등 주로 시장개척과 마케팅단계에서 사이버무역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성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시장개척과 마케팅을 위하여 약 40%의 무역업체가 무역거래 알선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활용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 반면, 사이버무역 활동이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단계로는 "대금결제, 물류 유통", "신용조회", "거래계약 체결"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국제적 인증제도의 미비, 신용조사에 대한 공신력 부족 둥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Box$ 한편, 무역업계는 사이버무역의 필요성과 활용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나, 사이버무역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로서 사이버 무역 전문인력이나 인터넷 통신환경 등은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사이버인력 부문에서는 무역업무 종사자 중 인터넷 활용직원의 비율이 50%가 되지 않는 업체가 전체의 절반을 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인터넷 활용 직원의 비율이 대기업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향후 무역업체가 10명의 무역인력을 채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평균 4.5명을 사이버무역 전문인력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중소기업(4.7명)이 대기업(3.4명)보다 사이버무역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인터넷 전용선 설치비율도 전체적으로 40%대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전용선 이용비율(38.5%)이 대기업(80%)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열악한 수준에 있어 중소기업의 사이버 무역이용에 하나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Box$ 사이버 무역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사이버무역 전문인력 확충을 위한 체계적 교육 및 훈련제공"과 "사이버무역 관련법규 및 제도의 마련"으로 나타나, - 정부나 유관기관이 앞장서서 사이버무역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자격시험제도의 도입 등과 아울러 대외무역법 둥 관련법률 및 제도를 정비해 줄 것을 무역업계에서 기대하는 것으로 지적되었다.
급격한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터넷과 폭발적인 휴대전화 등의 보급에 따라 가정, 사회등의 광범위한 부문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정보기술을 이용한 상거래 형태와 사이버 상에서 대규모의 판매점이 늘어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직접 거래 및 주문거래 등 상거래의 형태가 변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거래 방식이 점차 감소하는 대신 사이버 상에서의 거래 형태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약재의 경우는 일반 농산물과는 달리 산지수집상, 도ㆍ소매상,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자, 의약품 도 ㆍ소매업소 둥 복잡한 단계를 거쳐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수급조절이나 가격형성 시스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약재 시장을 모델로 하여 다양한 형태의 거래 지원 방법, 거래 형태에 따른 가격 정보를 지능에이전트를 이용하여 처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현재 웹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매출 수수료 및 불공정 계약 등 부조리한 수익분배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본 논문은 웹툰 플랫폼의 수익모델을 보완하는 NFT 기반 웹툰거래 및 수익분배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NFT 는 고유한 값을 가진 토큰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 인증에 용이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구매 이력 등의 데이터 위변조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암호화폐처럼 손쉽게 거래할 수 있고 재판매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예술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웹툰에 NFT 를 발행하여 웹툰을 소장 및 거래하고, NFT 소장 비율에 따라 해당 웹툰의 열람 수익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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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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