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육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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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let을 이용한 수조내 뱀장어 사육실험 (An Experiment on the Rearing of Eels with Pellet Feed)

  • 김인배;이숙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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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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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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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980년 6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실내순환수조에서 고형사료 pellet을 이용한 뱀장어(Anguilla japonica) 사육실험을 했다. 실험에 이용한 뱀장어는 1974년부터 1976년 사이 본 대학에 들어온 것 중에서 성장이 불진하여 남아 있던 것을 이용했다. 실험 결과, 사료계수 $1.05{\sim}1.678$, 일간성장률$0.96{\sim}1.46\%$로 나타났으며, 특히 이 중에서도 가장 작은 것들도 일간성장률 $1.3\%$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현재까지 일반 뱀장어 양식에 이용되어온 반죽사료와 비교해 볼 때에 못지않는 충분한 생장이었다. 또한 Pellet을 이용함으로 해서 먹이를 주고 난뒤 수질이 흐려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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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뱀장어용 부상사료 및 반죽사료에 대한 치어기 뱀장어(Anguilla japonica) 성장 및 사육수질 비교 (Comparison of Growth and Water Quality in Juvenile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Fed Commercial Extruded Pellet and Paste Type Diets)

  • 김성원;임상구;손상규;이진환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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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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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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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Growth and water quality in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6.0{\pm}0.9g$) fed extruded and paste type diets were compared for 8 weeks. Fish in the duplicate tanks were fed with one of three experimental diets: two different extruded pellet diets and one paste type diet. Six FRP tanks were used with stocking density of 3.6 kg per tank (3 m3). Restricted feeds (ca. 2% of body weight) were served twice daily. Weight gains were checked at the end of every two-week interval, and water qualities in terms of NH4-N and NO2-N were determined daily one hour after feeding in the morning. Water temperature, dissolved oxygen, and pH were constantly kept within the optimum range, while fifty percent of total water volume was changed daily. Eels fed the extruded pellet diets showed significantly better (P<0.05) growth performance than did eels fed the paste type diet. The amount of feed waste from the paste type diet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ose from the extruded pellet diets (P<0.05). Ammonia (NH4-N) waste was significantly higher from the paste diet than from the extruded pellet diets (P<0.05). These results show that extruded pellet diets are better than the paste type diet for growth and water quality management in eel culture.

제주도 양식현장 내 배합사료와 생사료의 급여가 넙치의 성장, 사육수질 및 조직성상에 미치는 영향 비교 (Comparison of Extruded and Moist Pellets for Growth Performance, Water Quality and Histolog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Jeju Fish Farm)

  • 김성삼;김강웅;김경덕;이봉주;이진혁;한현섭;김재원;이경준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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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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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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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wo types of diets, extruded pellet (EP) and raw-fish-based moist pellet (MP) were fed to compare growth, water quality and histolog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Jeju fish farm. Two groups of 7000 fish per each tank (initial mean weight 51 g) were fed one of two diets for 7 months. At the end of the feeding trial,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weight gain and feed utilization. Dissolved oxygen (DO) level of the MP tank was decreased from 7.98 to 6.89 after feeding.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hematocrit, hemoglobin, alanine aminotransferase and aspartate aminotransferase of fish fed the two diets. Whole body protein content of fish fed the E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fish fed the MP. While the feeding rate by month indicated numerically decreased, fish fed the MP had higher feed intake than that of fish fed the EP. Histological examination of hepatopancreas, kidney, and anterior intestine of fish fed the EP did not show any negative effects compared to those of fish fed the MP. This study revealed that EP could substitute for MP in terms of growth performance, blood parameters, water quality and histology of olive flounder.

부산지방에서 실내수조를 이용한 무지개송어의 사육실험 (AN EXPERIMENT ON THE HEARING OF RAINBOW TROUT IN THE INDOOR AQUARIUM IN BUSAN)

  • 김인배;조재윤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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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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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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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977년 4월 25일부터 1977년 11월 10일까지 199일 간실내에서 소형의 순환여과사육장치와 소량의 지하수를 이용하여 하계기온이 높은 부산지방에서 무지개송어의 사육실험을 한 바, 다음과 같이 희망적인 결과를 얻었다. 1. 실험수조 2 (Fig.2)의 크기는 가로, 세로 각각 1m, 높이 67cm의 Stainless 수조로 가운데 직경 20cm, 깊이 20cm 역 원추형의 침전부가 있고 고 끝은 직경 4cm의 파이프에 연결되어 주수되는 물이 수조밖의 Stand pipe를 통하여 밖으로 넘쳐서 배출된다. 수심은 40 cm 정도로 유지되었으며 여과조는 가로 세로 각각 23cm, 깊이 40cm의 플라스틱 통에 깊이 30cm로 직경 약 $3\~5mm$는 zeolite석을 넣어 사용하였고 순환 펌프는 1시간에 약 1030 l 용량으로 순환율은 시간당 약 2.6회였다. 2. 수조에 주수되는 소량의 물이 밖으로 나가면서 찌꺼기를 밖으로 내보내게 되는 장치는 사육수의 수질유지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3. $17^{\circ}C$ 전후의 지하수를 약 400 l의 사육수에 1분간 0.59 l의 비율로 1일 평균 16시간 주수하였더니 7월하순 평균기온이 $27.36^{\circ}C$ 일 때 사육수의 평균 수온이 $20^{\circ}C\~22^{\circ}C$ 전후로 유지되었으나 무지개송어는 정상적인 성장을 하였다. 4. 간단한 여과장치를 하고 1분간 1 l의 물이 주수된다고 할 때 생산량은 30kg 의 계산이 나온다. 5. 남부지방에서 하계수온 $17^{\circ}C$ 전후의 적당한 지하수와 소형의 여과장치 그리고 개량된 사육수조를 이용하여 무지재송어의 양식이 가능하며 경제적으로도 충분히 성립되고 사료와 여과장치를 개선하면 생산단가는 크게 낮출 수 있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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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유역 녹조 제어를 위한 농업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제안 (Suggesting agricultural non-point source management method for controling algal bloom in Daecheong lake area)

  • 유지은;김윤지;;;최지용;전성우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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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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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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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청호는 1998년 조류경보제 도입 이후 1999년과 2014년을 제외하고 매년 조류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2001년 조류 경보 '대발생'이 발령된 후 2017년 가장 높은 조류 발생 수치를 기록하였다. 상시 조류 발생 지역인 대청호 내 녹조를 제어하기 위해 비점오염원 발생원을 기준으로 우선관리지역을 선정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관리대책을 제안하였다. 우선관리지역 선정을 위해 대청호 유역 내 오염총량 소유역을 기준으로 각 소유역의 농업 비점오염원의 발생부하량을 산정하고 유출을 고려한 가중치를 추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농업 비점오염원을 크게 토지계 비점오염원과 축산계 비점오염원으로 분류하였으며, 토지계 농업비점오염원은 논, 밭, 과수원 지역으로 정의하였다. 발생부하량의 산정은 오염총량관리 기술지침(2019, 국립환경과학원)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토지계 발생부하량 산정을 위한 토지계 정보원으로 환경부에서 제작 및 배포하는 세분류 토지피복도를 축산계 발생부하량 산정을 위한 축산 두수는 2017년 기준 전국오염원조사 내 축산두수를 이용하였다. 토지계 비점오염원의 하천까지 유출을 반영하기 위해 각 소유역별 평균 경사도를 가중치로 이용하였으며, 축산계 비점오염원은 오염물질이 발생한 후 하천까지의 평균 유출 정도를 확인하여 가중치로 반영하였다. 실제 하천에 미치는 영향이 높은 지역에 대한 우선적인 관리를 위해 하천수 수질측정망에서 측정한 수질 데이터와의 비교를 통하여 최종 우선관리지역을 보청A03, 보청A05, 금본F14, 금본F22 소유역으로 선정하였다. 각 소유역에 대한 수질 관리목표를 확인하였으며, 지역의 특성을 분석하여 토지계 및 축산계 비점오염원에 대한 적절한 관리대책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수질 측정망 데이터가 각 소유역보다 적게 분포하여 소유역에서 발생한 비점오염물질이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축산계의 경우 발생한 비점오염물질이 모두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으며, 축산계 비점오염원의 배출경로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 본 연구의 한계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축협 등에서 구축하는 사육두수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법론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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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아염소산이 해수 내 암모니아 제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ypochlorous Acid on the Nitrogen Removal in Sea Water)

  • 김영준;장재은;이상욱;차석준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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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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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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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염소류 산화물질 가운데 가장 반응성이 크고 인체에 무해하며 트리할로메탄 등 독성물질 생성의 염려가 없는 차아염소산수를 이용하여 수족관 해양 동물의 사육수내 존재하는 암모니아의 제거를 위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암모니아 제거에 필요한 차아염소산수 용액의 주입농도는 시료 내 암모니아 농도에 따라 달라졌으며, 차아염소산수대 암모니아의 농도비율이 8.5 ~ 9.0에서 30분간 반응시 약 90%의 제거효율을 보였고, 농도비율이 9.8 ~ 10.1에서 100%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시간에 따른 제거효율은 농도비율 9.0 ~ 10.0대에서 대부분 10분내에 90%이상을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해수 내 암모니아 제거를 위한 적정 차아염소산수의 주입농도와 비율, 반응시간 등을 선정하여 수질을 정화함으로써 대형수족관내 해양생물들의 보호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상 유동층 반응조를 이용한 해수 순환 여과 시설의 수처리 (Water Treatment of Seawater 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 by Using Three Phase Fluidized Bed Reactor)

  • 이병헌;최혁;류종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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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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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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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삼상 유동층 반응조의 수처리 효율을 검토하기 위해 해수 순환여과 시설을 운전하였다. 수처리 시스템은 유동층 반응조, 카트리지 필터, 오존접촉조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운전기간동안 사육조내 수질인자별 평균농도는 각각 COD 9mg/L, 총암모니아(TAN) 0.22mg/L, 아질산성 질소 0.05mg/L, 질산성 질소 20mg/L, 탁도 3.64 NTU, SS 9.5mg/L, pH 7.6, 알칼리도 70mg/L 등으로 나타나 양호한 수질조건을 유지할 수 있었다. 유동층 반응조의 TAN 부하량 범위는 4.3~32.9 g/$m^3$/day였고, 평균 제거율은 20 g/$m^3$/day으로 나타났다. 각 반응조의 TAN 제거율은 47~60%로 나타나 해수에서도 효과적인 암모니아 제거 특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유출수의 비이온성 암모니아 농도는 0.002 mg/L이하로 유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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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가리비 Argopecten irradians 양식시 성장에 미치는 치패의 선발 효과 (Effect of Selected Spat on Growth of Bay Scallop (Argopecten irradians) During Aquaculture)

  • 오봉세;양문호;정춘구;김주일;김영숙;김숙양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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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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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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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사육기간 중 수온은 12.6~24.5$^{\circ}C$ 였고, 염분은 27.32~33.10 $\textperthousand$, 용존산소는 7.05mg/L이상으로 양호한 수질상태를 보였다. 6~9월 해만가리비 성장기에 식물플랑크톤의 우점종은 편모조류인 Ceratium sp.가 35.2% 출현하였다. 플랑크톤의 밀도는 대체적으로 8~9월에 낮았고, 6월과 10월에 높았으며, chlorophyll-a는 1.69~7.40 $\mu\textrm{g}$/L 였다. 해만가라비 치패의 선발에 따른 성장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선발시험구(평균각고 21.47${\pm}$0.80 mm)와 비교시험구(평균각고 16.59${\pm}$0.99 mm)를 조성하여 185일간 사육한 결과, 각고는 선발시험구 0.17 mm/day, 비교시험구 0.19 mm/day 였고, 전중량은 선발시험구 0.17 g/day, 비교시험구 0.16 g/day 였다. 각고의 일간성장률은 선발시험구 0.487%, 비교시험구 0.606%였고, 전중량의 일간성장률은 선발시험구 1.600% 및 비교시험구 1.972%였다. von Bertalanffy성장모델에 의해 얻어진 각고의 최대 예상값은 54.08 mm(선발시험구) 및 52.62 mm(비교시험구)였다. 생존율은 선발구는 80.0%, 비교시험구는 87.0%의 생존율을 보였다. 선발시험구의 치패는 상품크기인 평균각고 5 cm이상으로 성장하는데 3개월이 소요되어 비교시험구보다 1개월 단축되었으나, 12월까지 계속 사육시에는 가리비류에서 나타나는 보상성장(compensatory growth) 효과가 나타나 양 시험구간의 성장차이에 유의차가 없었다.

Pantotheic acid 결핍에 의한 동자개(Pseudobagrus fulvidraco)치어의 사료성 아기미병 (Gill Disease of Pseudobagrus fulvidraco Fingerlings by Deficiency of Pantothenic acid)

  • 이경희;박성우;김영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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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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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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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7년 9월 전북 부안군 소재의 동자개(Pseudobagrus fulvidraco) 양어장에서 작은 소리에도 과도하게 놀라고, 새변의 유착과 곤봉화를 특징으로 하는 질병이 발생하여 대량폐사를 초래한 pantothenic acid 결핍에 의한 사료성 아가미병의 병리상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방책을 수립하였다. 질병이 발생한 양어장의 수질은 다른 양어장의 수치와 비슷하였고, 병어에서 세균이 분리되지 않았다. 병어는 적혈구 수, Hb, Ht 및 간중량지수의 감소, 적혈구의 소형화와 간의 위축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pantothenic acid 결핍에 의한 사료성 아가미병으로 판명되었다. 새변의 상피세포의 증생과 유착을 완화시키기 위해 0.5%와 0.6% 식염을 첨가하여 10일간 사육한 결과 0.5%와 대조구(식염 무첨가구)는 100% 사망하였으나, 0.6% 식염 첨구가구는 75%의 생존율을 나타냄과 동시에 새변 상피세포의 증생과 유착이 감소하였다. Pantothenic acid 10 mg/kg 사료를 25일간 급이하며 5, 10, 15, 25일 간격으로 채취하여 질병의 호전상태를 혈액학적, 병리조직학적으로 검사한 결과 pantothenic acid 첨가사료 급이 25일 후 적혈구 수, Hb, Ht, 간중량지수와 아가미 조직도 정상의 상태로 회복되었다. 병리조직학적 검사에서는 15일부터 상피세포의 증생이 줄어들어 호흡면적이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급이 25일 후에는 거의 정상상태로 회복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동자개의 pantothenic acid 결핍에 의한 사료성 아가미병의 경우 식염 0.6%에서 사육하는것과 pantothenic acid 10 mg/kg 사료 첨가하여 최소한 25일간 사육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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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농법에 의한 벼 재배가 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 평가 (Impact of the Rice-Duck Farming System on Regional Agricultural Environment at Hongsung Area)

  • 노기안;김민경;고병구;김건엽;심교문;이덕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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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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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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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에서 가축 사육밀도가 가장 높고 오리농법을 가장 대규모로 실시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 홍동면, 장곡면의 흥동저수지 유역을 사례지역으로 선정하여 오리농법에 의한 벼 재배가 지역 환경과 주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농업의 달성을 위한 올바른 발전방안을 제시코자 오리농법에 의한 벼 재배가 토양 환경과 주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오리농법 실시 논의 토양화학성은 벼농사를 위한 적정범위 안에 있었지만 일반농법 실시 논보다 유기물 함량과 유효인산 함량이 높아 오리농법 실시 논의 양분투입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추정되어 지속농업의 달성을 위해서는 적정량의 퇴비나 유기질비료의 시용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조사지역 하천수의 수질은 T-N, T-P, COD 값들이 높아 상당히 인근의 하천들이 오염되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T-N, T-P, COD 등으로 평가한 수질의 오염도가 논으로부터 비료성분의 유출 가능성과 일치한 결과로 볼 때 이 지역의 하천수가 벼재배에 의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영향을 일정부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었다. 오리농법 실시 논의 표면수 수질은 일반농법 실시 논보다 EC는 135.7%, COD는 220.1%, T-N는 172.0%, T-P는 227.9%가 높았으며 특히, COD와 T-P는 2배 이상이 높았으며 오리의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물의 탁도와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여 오리농법에 의한 벼 재배는 일반농법에 의한 벼 재배 방법보다 논물유출에 의한 잠재 수질오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오리농법 실시 논은 논물 유출에 의한 주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물꼬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