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가 사용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들은 주로 비면허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통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비면허 대역의 통신기술에는 몇 가지가 있지만, 현재 WiFi가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사용되는 디바이스는 제한된 기능을 가진 디바이스부터 스마트폰까지 컴퓨팅 리소스가 다양하고, WiFi 와 같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사물인터넷 장치는 네트워크 제어를 위한 복잡한 연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신호세기에 의존하여 WiFi 액세스 포인트를 선정하고 있다. 이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액세스 포인트를 통해 사물이터넷 디바이스의 WiFi 연결을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액세스 포인트 시스템을 구현한다.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에서 측정된 네트워크 정보를 통해 액세스 포인트에서 피드 포워드 신경망 (feed forward neural network)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학습을 하고,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예측하여 디바이스의 WiFi연결을 제어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의 서비스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사물인터넷은 응용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의 4계층으로 이루어진다. 사물인터넷의 전체적인 구조도를 보면, 다양한 디바이스가 사물인터넷 플랫폼에 센싱 빅데이터를 전송하고, 사물인터넷 플랫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응용서비스에 정형화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구조는 수백만개의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관리하여 플랫폼에 높은 트래픽과 계산부하가 야기될 수 있는 구조이며 이로 인해 해당 플랫폼과 연동된 모든 응용서비스의 가용성이 낮아지고 단일장애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의 원인을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는 단일장애지점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중앙화 된 사물인터넷 플랫폼 대신에 탈중앙화 된 사물인터넷 구조를 위한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탈중앙화 된 사물인터넷 플랫폼에서의 요구사항을 도출한다. 더 나아가 블록체인기반의 탈중앙화 된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통해서 기존의 4계층 사물인터넷 구조에서 3계층 사물인터넷 구조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양한 센서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하여 여러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들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국내 사물인터넷 서비스의 인프라 수준은 높지만 사물인터넷의 생태계의 부족으로 인하여 사물인터넷 서비스의 경쟁력이 약하다. 이는 사물인터넷 발전에 부정적이 영향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물인터넷의 생태계의 구성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비즈니스 관점과 시장 중심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세부적으로 생태계를 구성하는 4가지 요소에 대해 분석한다. 또한 국내 사물인터넷의 생태계의 부족한 점에 관하여 논의를 한다. 본 논문은 사물인터넷 생태계의 분석을 통하여 국내 사물인터넷의 생태계의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사물인터넷의 하위 구조인 센서 네트워크는 센서 노드의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중요한 요소이다. 센서노드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화할 수 있으면 센서 네트워크의 생존 시간도 늘어나고 사물인터넷의 신뢰도도 향상될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기존의 해결들은 주로 후보 노드들의 에너지 잔량에 기반하여 클러스터 헤드의 주기적 교체에 중점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헤드 교체 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네트워크의 생존 시간을 최대화하고자 한다. 제안하는 기법은 센서노드의 에너지 잔량, 위치, 밀도 등을 고려한 임계치에 기반하여 헤드를 교체하고 최초로 소멸되는 노드의 시각과 최후로 소멸되는 노드의 시각 사이의 시간을 최소화 한다. 실험 결과 제안하는 기법은 노드간의 에너지 균형과 네트워크의 생존시간을 최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물인터넷은 실세계와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에 언제 어디서나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 인터넷 기술이다. 본 고에서는 글로벌 표준단체 및 산업체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 동향을 알아보고, OCEAN 연합체를 중심으로 2015년 1월 공개된 oneM2M 릴리즈1 기술규격에 기반한 사물인터넷 공통플랫폼 Mobius, &Cube 개발 및 오픈소스 공개 내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 살펴본다.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중앙 집중형 운영에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사물인터넷 서버 측 부하와 보안의 취약성을 극복하고자 블록체인의 도입에 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물인터넷의 진화에 따른 네트워크의 구조 변화와 이로 인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과의 융합을 제안하기 위해 융합을 위한 네트워크 도메인을 제시한다. 또한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의 융합으로 얻어지는 장점과 다양한 응용분야에 대해서도 기술한다.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는 지금까지 우리는 인터넷을 인간이 정보의 생산자 혹은 소비자로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네트워크 및 디바이스들의 발전으로 현실 세계의 사물들과 가상 세계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에 언제, 어디서나, 소통 가능한 사물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이 이제는 퍼스널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들을 뛰어 넘어 현장 설비와 같은 기업의 자산뿐만 아니라 차 나 TV등 소비자 기호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물 인터넷이 갖는 다양한 의미 및 해석들을 다루었으며 특별히 가전산업 분야 및 자동차 분야에서의 사물 인터넷의 활용성을 조명하였다.
최근 사물인터넷 서비스 활성화로 인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이 개발 중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플랫폼, 시메틱, 네트워킹 기술 등은 여러 표준기구에서 독자적 표준기술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는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역활을 수행해하는 사물인터넷 기능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요인이다. 최근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표준기구에서는 각 기술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상호운용성 기술 중 네트워크 측면에서 상호운용성 기술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필요 기술을 제안한다.
21세기 정보통신기술의 수많은 화두 중의 하나로 단연 사물인터넷을 꼽는다. 주변의 모든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보다 유익하고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통칭한다. 지난 5월 개최된 서울 디지털포럼의 기조 발표는 아시아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길남 교수가 맡았다. 모든 사물의 연결은 TCP/IP 기반의 인터넷이 대표할 것이라는 반증인 셈이다. 미국 와이어드 매거진의 편집국장인 캐빈 캘리는 인터넷을 하나의 글로벌 머신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수년 전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3D 영화, 아바타 속 줄거리가 어쩌면 우리의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세상이 하나로 빠르게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 특집에서는 사물인터넷 관련 국내외 기술 표준화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ITU-T 및 JTC 1 등 주요 국제 표준화기구에서의 사물인터넷 표준화 현황과 oneM2M, IEEE, IETF, W3C 등 주요 사실 표준화 기구에서의 사물인터넷 표준화 현황을 정리한다. 또한, GS1에서의 기술 표준화 현황과 국내 사물인터넷포럼에서의 산업체 중심의 표준화 활동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모쪼록 금번 사물인터넷 특집을 통해 사물인터넷 분야의 국내 산업체 주도 표준화 노력이 더욱 배가되기를 기대해 본다.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모든 사물과 정보를 인터넷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여러 기술이 개발 중이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물, 인간, 서비스가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는 초 연결 사회의 핵심 기술이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 IETF 표준단체에서는 저전력 손실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자원 제약적 디바이스를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한 여러 표준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본고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IETF 에서 개발 중인 사물인터넷 표준화 기술 동향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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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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