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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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해빈 쇄파대어류 종조성의 단기 변화 (Short-term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Surf-zone Fishes at Daechon Beach, the Yellow Sea of Korea)

  • 이태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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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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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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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천 해빈 쇄파대에서 1990년 8월 사리와 조금 때 2시간 간격으로 24시간 동안 어류를 채집하여, 조차, 조위 밤낮에 따른 어류 종조성의 단기 변동을 분석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24종으로, 부어류의 유어들이 양적으로 많았고, 사리 간조 때에는 저어류의 유어들도 출현하였다. Wilcoxon의 signed-rank test 결과 사리 때가 조금 때에 비하여 유의하게 많은 양이 채집되었다. 사리 때에 는 만조 때에 비하여 간조 때 유의하게 많은 어류가 채집되었으나, 조금 때에는 간조와 만조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부어류들의 평균 개체수는 사리와 조금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저어류들은 사리 간조 때에 유의하게 많이 잡혔다. 채집된 대부분의 저어류들은 사리 간조 때 대부분 채집되어, 저어류들은 대부분이 조금 때 간조선 보다 깊은 곳에 서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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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처녀고사리과 식물의 포자형태 (Spore morphology of Korean Thelypteridaceae)

  • 문수미;선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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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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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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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산 처녀고사리과 6속 17종에 대한 포자의 형태, perispore와 exospore의 형태을 관찰하여 기재 및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포자의 형태는 모두 단립으로 좌우상칭의 단지형이었다. perispore는 모든 종에 존재하였으며, 지네고사리, 참지네고사리 및 제비꼬리고사리는 perispore와 exospore의 형태가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나머지 분류군에서는 perispore와 exospore의 형태가 뚜렷이 구분되어 속간 또는 일부 속에서는 종간에도 차이를 보였다. 별고사리속과 진퍼리고사리속의 경우, 기존의 보고에서 exospore와 perispore의 구분이 어렵다고 하였으나, perispore의 경우, 별고사리와 탐라별고사리는 계관상 돌기를, 검은별고사리와 진퍼리고사리는 자상 돌기를 가졌으며, exospore의 경우 별고사리와 탐라별고사리는 미립상 돌기를, 검은별고사리는 과립상 돌기를, 그리고 진퍼리고사리는 추문상 무늬를 가져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시고사리속은 exospore에 망상 돌기가 있다는 기존의 보고와는 달리 미립상 돌기가 분포하였다. 사다리고사리, 탐라사다리고사리 및 드문고사리는 모두 망상 돌기의 perispore와 추문상 무늬의 exospore를 가져서 포자 형태로 식별이 불가능하였다.

가막사리 (Bidens tripartita L.) 정유의 향취, 화학성분 및 세포독성 (Fragrance, Chemical Composition and Toxicity of the Essential Oil in Erect Bur-marigold (Bidens tripartita L.))

  • 윤미선;연보람;조해미;이사은;주진우;정지욱;박유화;김성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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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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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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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가막사리는 우리나라 전역의 논에서 다발생하여 농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일년생잡초이지만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막사리 정유를 향장산업제품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구명하는데 있다. 가막사리에 함유된 정유의 함량은 $0.028{\pm}0.003%$이었으며, 역치값은 0.1%이었으며, 향취는 green, herbal, oily, spicy이었다. 가막사리 정유에는 탄화수소 17종, 알코올 6종, 아세테이트 6종, 질소화합물 5종, 에테르 3종, 케톤 3종, 락톤 1종, 황화합물 1종 등 총 42종의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다함량 성분은 ${\alpha}$-phellandrene(22.50%), ${\alpha}$-pinene(22.21%), 2,4-dimethyl(2,5-dimethylphenyl)methyl ester benzoic acid(15.11%), limonene(10.66%), ${\beta}$-pinene(35.43%), ${\beta}$-cubebene(5.27%)이었다. 가막사리 정유가 HaCaT 각질형성세포에 미치는 세포독성을 조사하기 위한 MTT assay를 실시한 결과, 가막사리 정유의 $IC_{50}$값은 0.018%이었으며,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피부자극유발시험을 수행한 결과 가막사리 정유 0.1% 처리에도 그 어떠한 발진이나 수포도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가막사리 정유가 향장제품을 위한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여 준다.

멸종위기종 남방동사리의 분포와 서식처 특성 (Distribution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Odontobutis obscura, Endangered Species)

  • 박상현;김정희;백승호;조현빈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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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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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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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남방동사리의 분포와 서식지 특성을 확인하였다. 조사는 남방동사리의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있는 산양천 수계(산양천, 구천천, 유입 지천)에서 이루어졌으며, 2016년 4월과 8월에 현장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산양천 하류 S1~S3 지점을 제외한 전체 지점에서 남방동사리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서식 범위가 유입지천의 최상류에서 염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산양천 최하류까지이며, 남방동사리가 1차담수어이기 때문에 염도가 서식에 가장 큰 제한요인이었다. 이외 서식처 및 산란처로 활용되는 하상구조가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서식이 확인된 모든 지점에서 작은돌(cobble) 크기 이상이 50% 이상을 차지하였다. 남방동사리의 상세한 분포지역이 본 연구에서 처음 보고가 될 정도로 국내 서식하는 남방동사리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이러한 남방동사리의 보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남방동사리의 생리, 생태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

송림사(松林寺) 전탑(塼塔) 출토(出土) 금동제(金銅製) 사리장치(舍利裝置)의 보존처리(保存處理) (Conservation Treatment of Gilded bronze Sarria Reliquary Excavated from Songlim Temple Tower)

  • 김종오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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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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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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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송림사 전탑내 출토 금동제 사리장치(보물 제325-1호)는 일괄품인 유리제 사리기와 함께 매우 중요한 통일신라 사리장엄구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실에서는 처리전 조사를 통하여 이 사리장치가 내부목재의 부후와 금동재질의 부식으로 인하여 상당히 위약해져 있음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부식에 대한 예방에 중점을 두고 보존처리를 실시하였다. 또한 그동안의 송림사 전탑 출토 사리장치에 대한 정밀조사자료가 미비하여 정밀실측, 현미경조사 및 X-선 촬영 등의 세부적인 조사도 병행하였다.

방사선 조사 건고사리의 조리 후 특성

  • 성태화;김미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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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조리과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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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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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사리(Pteridium aquilinum)는 봄철에 어린싹을 삶아 물에 담구었다가 먹거나 건조시켜 저장해서 이용하는데 현재 유통되고 있는 건고사리는 수확, 건조 및 저장 중에 비위생적인 관리 둥에 의해 미생물의 중식 및 해충의 발생 등으로 품질이 크게 저하되어 저장상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살균, 살충을 위한 방사선의 식품에의 이용은 그 건전성과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되어 여러나라에서 실용화 되고 있다. 방사선 조사된 건고사리는 선행연구에서 재수화성이 증대되었고, 조리에 의한 연화시간이 단축되어 에너지 절감의 효과가 있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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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에 발생되는 병해-수지가 많이 흘러나오는 푸사리움가지마름병

  • 이상현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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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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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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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소나무류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은 외국의 경우 pitch canker(수지궤양병)라 불리며, 그 유래는 가지, 순, 노출된 뿌리에 발생한 궤양에서 많은 양의 수지가 흘러나오는데서 이름 지어 졌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도 도입된 리기다소나무에서 이 병이 발견되었으며, 점차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은 미국의 남동부지역 플로리다에서 1946년에 처음 보고되었으며, 조림지, 종자원 묘포장에서 만성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병으로 1976년 이후 이병은 지역적인 질병에서 국가적이고 범세계적인 중요 질병으로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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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개체에 대한 아무르불가사리의 간단한 인식기법 (Simple Recognition for Multi-Object of Asterias Amurensis)

  • 김강;주란희;전영철;신현덕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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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0년도 제42차 하계학술발표논문집 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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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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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불가사리로 인한 어업 피해액은 연간 100억원에 이른다. 전복과 조개 등 어패류를 먹어치우는 불가사리는 강한 번식력에 어장 황폐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불가사리는 해양 생태계에 뚜렷한 천적이 없고 세계적으로 불가사리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무르불가사리는 단일 색상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변하는 변온동물이며, 방사대칭인 특징은 있지만 상황에 따라 외형이 많이 달라지므로 인식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논문은 아무르불가사리의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여러 개의 아무르불가사리의 개체들이 있을 때에 아무르불가사리로 인식하기 위한 간단한 기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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