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랑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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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삶의 만족여부에 영향을 주는 성격적 강점 요인 (Analysis on the primary of character strength that affects the life satisfaction of university students)

  • 백옥경;김청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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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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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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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삶의 만족여부에 따른 성격적 강점의 차이와 삶의 만족여부에 영향을 주는 성격적 강점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삶의 만족여부에 따른 성격적 강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24개의 성격적 강점 중 친절과 자기통제력, 희망 낙관성, 유머 강점 요인만이 불만족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성격적 강점은 만족 집단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삶의 만족여부에 영향을 주는 성격적 강점요인을 살펴본 결과 성격적 강점의 하위 요인중 사랑, 공정성, 감상력, 영성이 삶의 만족여부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격적 강점요인 중 사랑과 유머 점수가 높을수록 삶에 만족할 확률이 더 높아지며, 영성, 감상력, 공정성은 점수가 낮을수록 삶에 만족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삶의 만족여부에 영향을 주는 강점요인은 사랑, 유머, 영성, 감상력, 공정성 순으로 분석되었다.

AtoM을 활용한 민간기록물 관리방안 -'기록사랑마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ethods to Manage Private Records Utilizing AtoM (Access to Memory): Focused on 'Archive Village')

  • 육혜인;김용;장준갑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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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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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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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민간영역의 중요 기록물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기록사랑마을'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2008년부터 매년 지정되고 있는 기록사랑마을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은 2014년 기준 3,000여 점에 달하지만, 기록물 현황 파악이 쉽지 않고, 기록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이들의 관리와 활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록사랑마을 기록물의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앞선 연구에서 제시된 관계자 의견 가운데 하나인 '기록물의 전산화'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이에 기록사랑마을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로 거론된 '인력과 비용 문제', '시스템 구축의 부담감'을 고려하여, 웹 기반 기록관리용 공개 소프트웨어로 주목받고 있는 AtoM(Access to Memory)을 활용한 기록관리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한국 단축형 사랑중독 척도(Korean-Love Addiction Questionnaire-Short Form: K-LAQ-SF) 타당화 연구 (Validation of Korean Love addiction Questionnaire-Short Form (K-LAQ-SF))

  • 송연주;하문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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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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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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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 한국 단축형 사랑중독 척도(Korean-Love addiction Questionnaire-Short Form: K-LAQ-SF)를 타당화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Peabody(2005)의 사랑중독 질문지(Love addicts 40 Questions)를 바탕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 5요인, 15문항을 선정한 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 척도의 모형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동등성 검증 결과는 축약된 척도의 이론적 구조가 남녀별로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K-LAQ-SF와 원척도와의 상관분석 결과는 본 척도에서 타당화된 단축형 척도가 원척도를 비교적 충실히 대표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관계중독, 사랑유형, 우울 변인과의 상관분석 결과 통해 수렴, 변별 및 준거타당도를 확보하였다. K-LAQ-SF는 안정적인 신뢰도와 타당도를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한국 성인의 사랑중독 특성을 측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박계형론 -낭만적 글쓰기의 변주를 중심으로 (A Study on Park Gye-hyeong -Focusing on the Change of Romantic writing)

  • 진선영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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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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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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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고에서는 박계형의 소설에 대한 좀 더 다양한 학적 관심이 촉발되길 기대하며, 작가와 작품을 연대기적으로 훑어보면서 박계형 소설의 핵심적 요소를 '낭만성'으로 포착하였다. 이때의 낭만성은 서정성, 감상성, 정신성, 비현실성, 이상주의적 성질이다. 취향으로 발견된 낭만주의적 세계 이해를 바탕으로 소설의 핵심 제재는 사랑이며, 사랑하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즐거움, 환희, 기쁨의 측면보다는 이별, 아픔, 외로움의 측면에 집중하면서 슬픔의 감정을 주조한다. 비애의 정조를 바탕으로 소설의 결말은 실패, 죽음, 배신으로 종결되기에 비극적 낭만성을 구현한다. 등단 후 결혼하기 이전까지 박계형의 소설은 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강렬한 동경을 드러내는 연애소설이다. 목가주의적 세계와 자연에 대한 동경은 낭만주의적 세계관을 드러내고, 결국 그렇지 못한 환경 속에서 절망하고 갈망하며, 사랑의 진정성과 도덕성을 찾아가고자 한다. 주부가 된 박계형은 '센티멘탈'이 아니라 '높은 차원에서의 낭만'을 구현시켜 독자들에게 '향수' 같은 것에 젖어볼 수 있는 작품을 쓰고 싶다고 피력한다. 이후의 작품에서는 육적인 관계를 사랑의 실패로, 영적인 관계를 사랑의 결실로 다루면서 사랑의 고도한 정신성, 이상주의적 동경, 종교성을 드러낸다. 박계형은 20여 년의 절필 이후 새 작품을 출간하면서 이전 작품에 대한 부끄러움을 고백한다. 그리고 '파괴된 인간성 회복'이라는 새로운 화두로 소설 집필의 의욕을 드러낸다. 하지만 2000년대 발표한 두 소설에서 '인간성'에 대한 탐색은 소설의 말미에 다소 급조된 경향이 보인다. 소설은 이전의 베스트셀러 소설처럼 서정성과 감상성을 미감할 수 있는 회상적 구조의 연애서사를 전면화하기에 높은 가독률을 갖는다. 하지만 인간의 순수한 본성에 대한 갈구, 죄와 용서의 문제가 서사 내부에서 인물의 치열한 내적 고민과 행동의 결과물이기 보다는 처해진 현실적 패배로 인해 삶의 방편으로서 구하게 된 차선책이며 이 또한 소설의 말미에서 종교성으로 급전된 양상을 보인다. 그러므로 피상적 의미의 낭만성을 획득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타난 사랑의 유형에 대한 연구: 플라톤의 에로스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ypes of Love in and : Focusing on Plato's Theory of Eros)

  • 김민규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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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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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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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작에 속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캐릭터와 사건 등에 내재된 상징성으로 인해 그간 신화적 차원이나 심리학적 차원에서 많은 분석과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작품에서 드러나는 사랑의 유형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연구가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 두 작품에서 캐릭터 간에 연출되는 사랑의 유형이 플라톤의 에로스론을 형성하는 사랑의 개념과 대응됨에 주목하고자 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기억과 회복에 대한 열망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는 외모 변화에 연계된 단계별 지향이 엿보인다. 이는 플라톤이 "파이드로스"와 "향연"에서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개진한 에로스의 기능과 목적을 지시한다. 플라톤은 궁극적으로 에로스를 이데아의 세계로 인도하는 정령으로 정의하고 에로스에 임하는 인간의 태도와 궁극적인 목적에 준거하여 사랑의 단계를 5단계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인식영역 및 외모의 변이, 그리고 공간의 위계는 그러한 에로스론의 핵심 개념을 드러낸다. 이처럼 서구의 가장 보편적인 사상적 원류와 맞닿아 있는 이 두 작품은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어야 한다. 폐쇄적이고 내밀한 민족정서를 다루면서도 서구적 인식론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애니메이션은 우리에게 큰 시사점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행복+건강한 마음 - 명사들의 심신건강법 -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이 시대의 음유시인, 가수 김종환

  • 최용균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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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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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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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중세 유럽에서 여러 지방을 떠돌아다니면서 시를 읊었던 시인을 두고 '음유시인'이라고 말한다. 이 음유시인이라는 말이 참 어울리는 가수가 있다. 바로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를 부른 김종환이다. 그의 노래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진정성'이 녹아 들어 있다. 그래서 그의 노래 가사가 더욱 가슴에 와 닿는 한 편의 시가 된다. 그런 그가 최근 새로운 노래 '사랑이여 영원히'를 들고, 다시 음유시인이 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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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의 병해충-산딸나무에 피해를 주는 해충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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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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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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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가을이면 막대사탕처럼 현재 40~50대 중.장년층의 어린 시절을 영상하게 하는 열매는 진분홍색으로 달콤한 맛과 함께 향수를 자극한다. 또한 6월에 십자 모양의 백색으로 피는 꽃은 예수님이 이 나무에서 운명하였다하여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어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무이기도 하다. 또한 나무의 수관, 열매, 꽃 모든 것들이 아담하면서 화사하고, 청초하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조경수, 정원수, 가로수로 매우 사랑받고 있는 나무이다. 늦가을 겨울을 재촉하는 바람 소리에 새벽잠을 설쳐도 우리의 마음을 한결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산딸나무는 화원의 대장 노릇을 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 같다. 또한 각종 약용, 식용으로 사용되어 버릴 것 하나 없는 우리에게 즐거움만 주는 나무이다. 하지만 이러한 나무에 해충이 피해를 주니 이들의 종류 및 생태 그리고 방제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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