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람 피부 섬유모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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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섬유모세포 노화에 따른 세포집락 크기의 분포 (Colony Size Distributions according to in vitro Aging in Human Skin Fibroblasts)

  • 김준상;김재성;조문준;박정규;백태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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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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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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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유방암 환자의 피부 섬유모세포를 이용한 in vitro 배양 실험을 통하여 16 세포집락 비율 분포의 변화를 관찰하여 16 세포집락 비율과 in vitro 세포 노화 및 섬유모세포 공여자의 in vivo 연령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유방암 수술을 받은 3명의 환자로부터 얻은 유방부위 피부를 본 실험대상으로 사용하였다. 각 환자의 유방부위 피부로부터 얻은 피부 섬유모세포 표본의 명칭을 C1, C2, C3a 및 C3b로 분류하였으며 각 표본 공여자의 연령은 C1이 44세, C2는 54세, 그리고 C3a 및 C3b는 동일한 공여자로서 연령은 55세였다. 피부 섬유모세포의 단일세포 부유액은 일차조직 배양법으로 얻었으며 100 개의 세포들을 100m1 의 조직배양 flask에 분주 후 37$^{\circ}C$에서 2주 동안 배양하였다. 5개의 flask에서 배양한 피부 섬유모세포의 16 세포집락 비율을 알기 위하여 crystal violet으로 염색한 후 10 배율의 입체현미경을 이용하여 16개 세포 이상으로 구성된 세포집락수를 1개 이상으로 구성된 세포 집락수로 나눈 수치를 16 세포집락 비율로 나타내었으며 각각 5개의 flask에서 얻어진 16 세포집락 비율 평균치를 각 계대배양에 대한 16 세포집락 비율로 나타내었다. C1, C2의 계대배양 횟수는 각각 12회, 17회 였으며 C3a와 C3b는 14회 계대배양 하였다. 결과 : C1, C2, C3a 및 C3b 피부섬유모세포 모두에서 16 세포집락 비율이 계대배양 횟수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집단이배화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그리고 계대배양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이배화가 증가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C3a 섬유모세포의 상관계수가 0.954(P=0.0001)로서 가장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였다 동일한 지점의 집단이배화에서 16 세포집락 비율이 고연령자인 C3a 공여자보다 저 연령자인 C1 공여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결론 : 사람 피부 섬유모세포의 in vitro 배양에서 계대배양 횟수의 증가에 따라 집단이배화는 증가되고, 세포 노화로 인해 16 세포집락 비율은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저연령의 피부 섬유모세포일수록 집단이배화 증가에 따른 16 세포집락 비율 감소가 고연령의 경우보다 완만하였다. 따라서 피부 섬유모세포 in vitro 배양에서 관찰되는 16 세포집락 비율은 in vitro 세포노화의 지표로서 유용하며 또한 피부 섬유모세포 공여자의 연령 평가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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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피부 섬유아세포 및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항산화 활성의 반응에 대한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n Antioxidant Activity in Various Human Skin Fibroblasts and Mesenchymal Stem Cells)

  • 공지원;박력;박준우;이주영;최연주;문선하;김현지;전병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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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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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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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람의 다양한 세포주를 이용하여 활성산소종(과산화수소수)이 세포의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조사하였다. 여러 농도의 과산화수소수에 세포주를 일주일 동안 배양하여 MTT 방법으로 과산화수소수에 대한 세포 성장의 반억제농도를 구하였다. 그 결과, 50대에서 유래하는 피부 섬유아세포와 10대의 노화 유도 피부 섬유아세포와 비교하여 10대에서 유래하는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과산화수소수에 대한 반억제농도의 값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고, 1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보다는 10대의 여러 조직 기원하는 성체줄기세포에서 반억제농도의 값이 유의적으로 더 높게 관찰되었다. 또한, 50 ppm 과산화수소수를 1주일 동안 처리한 후, 5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다른 세포주에 비해 세포 성장이 현저히 억제되었고, 노화 관련 베타-갈락토시다아제의 활성이 증가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또한, 활성산소의 세포 독성을 중화시키는 두 유전자,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GPX)와 카탈라아제(CAT)의 발현을 각 세포주에서 조사하였을 때, CAT의 발현은 모든 세포주에서 대체로 낮았지만, GPX 유전자의 발현이 5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보다 1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와 성체줄기세포에서 현저히 높게 발현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활성산소는 세포 노화를 유도하고, GPX의 발현이 높은 1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와 줄기세포보다는 5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와 노화된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활성산소종에 대해 더 큰 민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다이드제인의 파이토에스트로겐 효과 (The Phytoestrogenic Effect of Daidzein in Human Dermal Fibroblasts)

  • 김미선;홍찬영;이상화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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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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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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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폐경 이후 여성에서 발생되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피부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피부의 정상적 상태와 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지난 10여 년간 보고된 많은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에스트로겐은 폐경 이후 여성의 피부에서 콜라겐 감소를 막아주고, 탄력을 회복시키며, 건조한 피부를 개선시키는 등의 피부 안티에이징 효능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로 인해 파이토에스트로겐이라 알려진 이소플라본은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피부 손상을 보호하는 기작이 널리 알려져 왔으나 피부세포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안티에이징 효능을 가지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콩류 등에 많이 함유된 이소플라본인 다이드제인이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활성 및 효능을 가지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의 결합을 통한 transcriptional activity에 미치는 효과를 luciferase assay를 통해 살펴본 결과, 다이드제인은 대조군에 비해 농도 의존적으로 estrogen receptor-dependent transcriptional activity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다음으로 사람의 피부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다이드제인이 세포외 기질단백질 성분들의 발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다이드제인은 콜라겐 타입 I, 콜라겐 타입 IV, 엘라스틴 및 피브릴린-1의 발현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든 실험조건에서 에스트로겐 단독 효능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다이드제인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능을 가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이드제인은 기존에 알려진 이소플라본의 광보호 효능과 더불어 파이토에스트로겐 효능을 가짐으로써 갱년기 여성의 피부 안티에이징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제안한다.

진피세포의 조성이 인공피부의 기저막과 표피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rmal Cell Combination on the Formation of Basement membrane and Epidermis in Skin Equivalents)

  • 이해란;정효순;김잔디;윤혜영;백광진;권년수;민영실;박경찬;김동석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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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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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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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유럽연합에서는 동물실험을 통하여 검증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화장품에 대하여 판매를 금지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리하여 동물실험을 대체할 동물실험 대체모델의 개발이 필요해졌다. 인공피부는 화장품,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안전 테스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시스템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저막과 표피를 가지고 있는 최적의 인공피부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 이러한 목적으로 중간엽줄기세표(MSCs, mesenchymal stem cells)와 지방전구세포를 진피세포인 섬유모세포와 혼합하여 진피대체물을 만들었다. 기저막과 표피의 형성은 면역조직화학 염색(immunohistochemical stains)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여러 가지 모델 중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혼합한 모델에서 표피의 두께가 제일 두꺼웠으며 또한 PCNA와 involucrin의 분포가 실제 사람피부와 비슷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진피대체물에 중간엽줄기세포를 혼합한 인공피부가 동물실험 대체모델로 개발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장미과 식물 추출물의 생물학적 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Rosaceae Plants Extracts)

  • 서정민;안정엽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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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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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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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장미과 식물(에탄을 추출)의 항산화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자유 라디칼 생성 시스템을 이용하여 하였다. 또한 산화 환원 과정을 통하여 피부의 과잉 색소 생성에 관련된 멜라닌 생합성 과정의 조절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장미과 식물중에서 Prunus sargentii, Rubus coreanus, Chaenomeles sinensis, Photinia glabra와 Pyrus pyrifolia은 생합성 과정에서 dopa [3-(3,4-dihydroxyphenyl) alanine]를 도파크롬으로 변환시켜 주는 tyrosinase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MTT 실험법은 장미과 에탄올 추출물의 사람 섬유아세포에 미치는 독성정도를 실험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장미과 식물중 특히 Prunus sargentii의 껍질, Phorinia glabra의 껍질과 나무 그리고 Chaenomeles sinenis의 잎, 껍질, 나무 모든 부분에서 mushroom tyrosinase에 대해 $100{\;}{\mu}g/mL$에서 50\%$ 이상의 저해 활성을 보였으며, $10{\;}{\mu}g/mL$ 농도에서 강한 라디칼 소거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이들 추출물은 사람 섬유아 세포에 대해 높은 생존율을 나타냄으로써 멜라닌 형성 과정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종진피에 사람진피 섬유모세포와 각질세포를 적용한 인공피부의 실험적 제작 (Application of Human Dermal Fibroblast and Keratinocyte on Allogenic Dermis(AlloDerm®))

  • 오정철;임영국;정재호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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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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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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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Large skin defect by various causes, should be covered by autologous skin graft. But, the donor site of autologous skin graft is limited and leaves permanent donor scar and contracture. There have been our trial to engineer artificial skin using allogenic dermis (AlloDerm) with basement membrane. Methods: Dermal and epidermal layer were separated by immersing in dipase solution for 30 minutes, and the separated layers were treated with 0.05% trypsin for 10 minutes. And then each layer was cultivated to fibroblasts and keratinocytes on a culture medium. Fibroblasts were first penetrated into basement membrane of allogenic dermis facing down, then allogenic dermis was flipped over to face up and keratinocytes were transplanted to allogenic dermis. Results: Observing artificial skin fabricated in vitro, we found following: 1) The artificial skin opened in air for 5 days formed epidermal layer. In dermal layer, fibroblast was distributed evenly among all. 2) The artificial skin opened in air for 30 days formed thicker and thicker, and it formed basement membrane, spinous and granular layers. PAS stain to confirm existence of basement membrane showed positive reaction. 3) Cytokeratin 10 stain to confirm the formation of epidermal layer showed positive reaction. 4) The formation of thick keratin, lamellar body and desmosome similar to human skin were observed in result of an electron micrograph. Conclusion: As a result of research, the structure seen in normal skin such as rete ridge, is found in reproduced artificial skin. This type of artificial skin can be used as a useful model for investigating skin disease and for clinical application also.

홍삼성분이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생합성과 MMP-1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orean red ginseng on collagen biosynthesis and MMP-I activity in human dermal fibroblast)

  • 김나미;구본석;이성계;황의일;소승호;도재호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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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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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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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홍삼을 이용하여 주름 예방에 효과가 있는 건강 기능 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홍삼이 사람의 섬유아세포에 대한 콜라겐 생합성 정도, 콜라겐 분해효소 활성, 세포 증식,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포닌은 홍삼물엑기스 (WE), 에탄올 엑기스 (EE), 에탄올엑기스를 88% 주정으로 용해시켜 정제한 엑기스 (PE) 에서 각각 72 mg/g, 107 mg/g, 220 mg/g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홍삼시료는 1 ${\mu}g/ml$, 5 ${\mu}g/ml$, 10 ${\mu}g/ml$의 농도로 첨가하여 섬유아세포를 배양하였다 . 콜라겐 생합성 정도는 대조군이 1.86 ${\mu}g/ml$이었고 Retinoic acid의 경우 0.03 ${\mu}g/ml$의 농도로 처리했을 때 2.85 ${\mu}g/ml$이었다 . 홍삼의 첨가농도 10 ${\mu}g/ml$을 기준으로 할 때 물엑기스에서는 대조군과 유사하였고, EE (ethanol extract)에서는 2.05 ${\mu}g/ml$, PE (purified ethanol extract)에서는 2.58 ${\mu}g/ml$, ginsenoside $Rg_1$은 2.01 ${\mu}g/ml$이었으며 $Rb_1$은 3.07 ${\mu}g/ml$의 콜라겐을 생성하여 대조군에 비하여 165% 증가하였으며 retinoic acid보다 더 높았다. MMP-1 활성에서는 10 ${\mu}g/ml$의 농도로 배양했을 때 EE, PE, $Rg_1$, $Rb_1$에서 대조군의 92%, 94%, 91%, 48%을 나타내어 $Rb_1$이 저해효과가 뚜렷하였다. MTT assay에서 모든 시료는 대조군에 비하여 84%${\sim}$96%의 수준으로 세포 생존율을 나타내어 의미있는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항산화 정도를 나타내는 SOD 활성은 높은 수준은 아니었으나 Vit.C에 비하여 28${\sim}$79%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홍삼 시료는 사람의 섬유아세포에 대하여 콜라겐 생합성을 증가시키고 MMP-I 활성을 억제하였으며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어 피부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홍삼의 사포닌 성분 중에서는 $ginsenoside-Rg_1$에 비하여 $ginsenoside-Rb_1$이 더 효과적이었다.

체외에서 배양된 구강 내 정상세포에 불화나트륨이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dium fluoride on oral normal cell cultured in vitro)

  • 최별보라;김다혜;김지영;박상례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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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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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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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Fluoride is widely used in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dental ca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biological effects of Sodium fluoride on the proliferation of oral normal cell in vitro(MDPC-23, HaCaT, HGF-1 cells). Methods: The proliferation of normal cells and the cyto-skeletal change of normal cells were assessed by WST-1 assay and F-actin stain assay. The statistical significances of the resulting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dow 12.0). Results: The sodium fluoride(0-12 mM) treatment decreased the cell viability in a dose and time dependent manner: HaCaT(6 h): $100{\pm}0$, $98{\pm}0.39$, $82{\pm}2.68$, $75{\pm}0.83$, $69{\pm}1$, $67{\pm}1.42%$(p<0.005); HaCaT(24 h): $100{\pm}0$, $98{\pm}1.85$, $54{\pm}0.64$, $43{\pm}0.4$, $38{\pm}0.32$, $36{\pm}0.13%$(p<0.006), MDPC-23(6 h): $100{\pm}0$, $93{\pm}1.48$, $85{\pm}0.28$, $82{\pm}1.58$, $79{\pm}1.48$, $76{\pm}1.93%$(p<0.009); MDPC-23(24 h): $100{\pm}0$, $91{\pm}1.26$, $58{\pm}0.65$, $49{\pm}1$, $44{\pm}0.74$, $2{\pm}0.05%$(p<0.005), HGF-1(6 h): $100{\pm}0$, $97{\pm}2.93$, $89{\pm}5$, $71{\pm}5.42$, $58{\pm}4.82$, $43{\pm}3.47%$(p<0.009); HGF-1(24 h): $100{\pm}0$, $97{\pm}2.05$, $73{\pm}1.73$, $22{\pm}1.61$, $14{\pm}1.73$, $7{\pm}0.85%$(p<0.005). Thus, changes in cell morphology and disruption of filamentous(F)-actin organization were observed in higher concentration.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igher concentrations of fluoride lead to a reduce the number of cells and morphology change of normal c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