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국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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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생장부 추종 국소난방이 군락 온도분포 및 연료소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owing Part Following Local Heating for Cherry Tomato on Temperature Distribution of Crop and Fuel Consumption)

  • 권진경;강금춘;문종필;이태석;이수장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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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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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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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동절기 시설원예 난방에너지 절감을 위해 방울토마토의 온도민감부인 생장부를 추종하면서 난방을 수행할 수 있는 국소난방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방울토마토 생장부 추종형 국소난방시스템은 온실하류로의 균일한 열분배를 위해 내/외부 덕트와 온풍난방기를 연결하는 이중덕트 분배장치, 정식 후 작물 유인에 따라 덕트를 토마토 줄기끝 생장점과 개화화방을 추종하여 상하로 이동시키기 위한 권취장치 등으로 구성되었다. 국소난방 시스템의 운용은 토마토 정식 직후에는 덕트를 작물 상부에 위치시키며 작물 생장에 따라 생장부 국소난방과 차광 회피를 위해 덕트를 상하로 이동시켰다. 방울토마토 수경재배 온실을 대상으로 생장부 국소난방구와 관행의 바닥덕트 난방구에 대해 난방성능과 작물생육 비교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생장부 국소난방구는 야간 난방시간에 작물 군락내 상부 기온이 하부에 비해 $0.9{\sim}2.0^{\circ}C$ 높으며, 바닥덕트 난방구에 비해 군락상부 기온은 $0.3{\sim}1.8^{\circ}C$ 높고, 하부 기온은 $1.4{\sim}1.8^{\circ}C$ 낮게 나타나 온도에 민감한 상부 생장부를 상대적 고온으로 관리하고, 군락하부는 상대적 저온으로 관리 가능하며, 관행 바닥덕트 난방구의 높이별 온도분포를 역전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토마토 군락에 대한 적외선 열화상 측정을 통해 정식 직후부터 줄기내림 유인재배기간에 걸쳐 생장부 국소난방구는 군락내에 높이별 엽온의 온도성층화를 형성하여 생장부 추종 국소난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난방방식별 작물생육 분석결과 초장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수확량에서도 생장부 국소난방구가 초기 수량이 약간 우세하였으나 총 수확량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온풍난방비 경유소비량은 생장부 국소난방구가 군락의 높이별 최적 온도관리로 관행 바닥덕트 난방구에 비해 약 23.7%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시스템은 길이 90m 온실에 대한 적용시험에서 열분배 성능의 한계로 온실 상/하류간 온도편차가 발생하였으며, 시스템 개선을 위해 내부덕트의 직경 또는 두께 상향, 열복사 억제 재질의 덕트 사용 등 열분배 성능 최적화를 위한 추가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술 후 국소재발된 직장암의 방사선치료 결과 (Radiotherapy of Locally Recurrent Rectal Carcinoma)

  • 정현주;신영주;양광모;서현숙;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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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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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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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서론 : 완치 목적의 절제술을 시행 후 국소재발된 직장암환자에 대한 방사선치료 결과 및 생존율에 미치는 예후인자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2년 7월부터 1996년 5월까지 인제대부속 백병원과 한양대부속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국소재발된 직장암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총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남녀비는 14:14이었고, 연령분포는 31세에서 72세 사이로 나타났다(평균 연령:54.5세). 일차 수술 후 국소 재발까지의 기간은 4개월에서 46개월로 관찰되었다(중앙값:10개월). 방사선치료는 총 27Gy에서 64.8Gy(median; 51.2Gy)가 조사되었다. 50.OGy 이하로 조사된 환자는 모두 11례로 나타났으며, 17례에서 50.OGy 이상이 조사되었다. 결과 : 증상완화는 전체 환자 중 17례(60.7%)에서 관찰되었고, 출혈 및 통증을 호소한 환자의 경우 각기 100%와 40%%에서 증상완화가 관찰되었다. 증상완화정도의 방사선 조사량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방사선치료 시작 일부터 전체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16.7개월이고, 2년 및 5년 생존율은 20.1%, 4.1%로 나타났다. 생존율에 대한 예후 인자를 분석해 보았을 때, 단일변량분석에서 일차 수술 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이 유일한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그 외 연령, 성별, 임상수행능력정도, 재발부위, 초기병기, 초기 수술방법, 원격전이여부, 방사선조사량 등은 유의한 인자로 관찰되지 않았다. 즉 일차 수술 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서 1년 이하에 비해 의미있게 높은 생존율이 관찰되었다(2년 및 5년 생존율:42.0%, 8.4% vs 0.0%)(P<0.05). 다변량분석에서도 생존율과 연관된 예후 인자로는 일차 수술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만이 의미있게 관찰되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치료가 국소재발된 직장암환자에서 병변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일부의 환자에서는 장기간의 생존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2년 및 5년 생존율이 저조하게 나타났고, 일차 수술 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어, 향후 국소 재발된 직장암 환자에서 생존율의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고, 더불어 초기 치료 후 국소재발방지를 위해 부가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우선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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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Milled Bar와 Locator를 이용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수복 증례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using milled bar and Locator in partially edentulous maxilla: A case report)

  • 김지현;정창모;윤미정;허중보;이현종;이소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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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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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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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다수 치아가 상실된 부분 무치악 환자의 전통적인 치료 방법으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과 가철성 국소의치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수의 임플란트를 보조적으로 이용하여 부가적으로 유지와 지지를 얻는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ARP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는 전통적인 가철성 국소의치에 비해 높은 유지력과 안정성을 가지며 심미적이다. 또한 소수의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환자에게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며, 비용 절감 효과를 가진다. 본 증례의 환자는 상악에서 다수 치아를 상실한 부분 무치악 환자로 초기에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로 치료 계획하였으나 여러 요인에 의해 milled bar와 Locator attachment를 이용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로 치료 계획을 변경하였다. 이를 통해 기능과 심미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구강 작열감 증후군에서 클로나제팜의 국소적 적용 (Topical Application of Clonazepam to Burning Mouth Syndrome)

  • 심영주;최종훈;안형준;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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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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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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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구강 작열감 증후군은 혀나 구강점막에 객관적인 이상징후(abnormal sign)를 보이지 않으면서 혀 및 구강점막의 지속적인 통증을 보이는 만성 질환이다.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요인이 다양하고 환자마다 통증 양상이 다소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적절한 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혀나 구강점막의 작열감은 알러지, 캔디다감염, 부기능습관, 타액선 기능저하 등과 같은 국소요인과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영양결핍 등과 같은 전신적 요인, 그리고 우울증, 걱정, 암공포증 등과 같은 심인성 요인과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임상가들은 작열감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들에 대하여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혈액검사 등의 관련 검사를 통한 적절한 평가를 정확하고 세심하게 시행하여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구강 작열감 증후군의 치료에는 약물요법, 인지행동요법, 심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들이 시도되어지고 있다. 현재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는 약물에는 클로나제팜(clonazepam), 가바펜틴(gabapentin), 삼환성항우울제(amitriptyline), 알파리포산(alpha-lipoic acid), 캡사이신(capsaicin)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 중 클로나제팜을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전신 투여하는 다른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구강 작열감 증후군 환자에게 클로나제팜을 국소적으로 적용한 증례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국소뇌허혈에서 NMDA 수용체 길항제가 국소 뇌포도당 대사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MDA Receptor Antagonist on Local Cerebral Glucose Metabolic Rate in Focal Cerebral Ischemia)

  • 김상은;홍승봉;윤병우;배상균;최창운;이동수;정준기;노재규;이명철;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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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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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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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국소뇌허혈에서 MK-801의 신경세포방어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흰쥐의 중뇌동맥을 폐색시켜 뇌허혈 및 경색을 유발하기 전과 후에 MK-801을 투여한 후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의 변화를 2-deoxy-D-(14C)glu-cose 자가방사기록법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이를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중대뇌동맥폐색 시술 전과 후에 평균동맥압, 직장체온, 동맥혈 PH, $pCO_2,\;pO_2$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4}C$]DG 실험 중 대조군, MK-801 전처처군과 MK-801 후처치군 사이에서 평균동맥압, 직장 체온, 동맥혈장 당농도, 동맥혈 pH, $pCO_2,\;pO_2$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조군에서 중대뇌동맥폐색 24시간 후에 폐색된 대뇌반구의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담창구, 편도, 해마 CA-2 지역, CA-3 지역, 내비회,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은 반대쪽정상 대뇌반구 상동부위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MK-801 전처치군에서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편도, 해마 CA-2 지역, 내비회,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병변/정상 국소뇌포도당이용률 비는 대조군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MK-801 후처치군에서는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해마 CA-2 지역,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병변/정상 국소뇌포도 당이용률 비가 대조관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MK-801 전처치군 정상 대뇌반구의 미상핵-피각,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대상회전, 담창구, 시상, 뇌량, 해마 CA-1, CA-2, CA-3 지역,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은 대조군 정상 대뇌반구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 MK-801 후처치군 정상 대뇌반구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은 대조군 정상대뇌반구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폐색된 대뇌반구에서도 정상 대뇌반구와 매우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즉, MK-801 전처치군에서는 미상핵-피각, 전두엽피질, 두정엽피질, 대상회전, 담창구, 시상, 뇌량, 해마 CA-1, CA-2, CA-3 지역, 내비회, 후두엽피질, 측두엽피질의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반면, MK-801 후처치군에서는 대조군과 유의한 국소뇌포도당이용률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국소뇌허혈에서 MK-801은 신경세포방어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MK-801은 뇌포도당이용률을 국소적으로 증가시키며, 이는 NMDA 수용체 길항제 투여와 뇌기능 변화의 유관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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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특성을 고려한 RC구조물의 유한요소 해석 (Finite Element Analysis of RC Structures considering Bond Characteristics)

  • 한상호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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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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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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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일반적으로 콘크리트와 철근간의 경계면을 나타내는 유한요소법에는 균열의 부근에서 발생하는 부착열화 현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균열 부근에서 과도한 부착을 초래하고 , 국소 변형과 균열의 진전에도 영향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부근에서 일어나는 부착거동의 변화를 고려한 비선형 부착응력-미끄럼 모델을 제안하였다. 철근과 콘크리트간의 경계면에는 링크요소를 이용하였고, 링크의 특성은 철근을 가로지르는 균열의 상태에 따라 변하도록 조정하였다. 균열의 형성상태를 정량화하고, 부착거동을 두 포락선 1) 균열로부터 충분히 떨어진 위치에서의 부착상태를 모델링한 외연포락선, 2)횡균열면에 있어서의 부착상태를 모델링한 내연포락선의 사이에 변이시키기 위하여 비국소적 손상도 개념을 도입하였다. 이 방법의 유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편재하중을 받는 T형 교각의 실험 및 해석결과를 제시하였다. 제안된 모델의 결과를 실험결과와 비교하여 본 모델의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국소 비선형 근사를 이용한 전자탐사 3차원 모델링 및 역산

  • 조성준;송윤호;서정희;정승환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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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2년도 춘계 공동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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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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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경제적이며 정확한 3차원 전자탐사 모델링을 위해 위해 Habashy et al. (1993)에 의해 제안된 국소 비선형 근사(localized nonlinear approximation)를 이용하여 전자탐사 모델링 알고리듬을 개발하였다. 전자탐사 수치모델링시 많은 계산시간 및 기억용량을 필요로 하는 Green 텐서 적분을 정확하고 빠르게 계산하기 위해, 단일 미소체를 이용한 공간파수 영역에서의 Green 텐서 적분 알고리듬을 제안하였다. 더욱이 Green 텐서의 송수신 방향 및 상반성을 고려하여 각각의 미소체에 의한 전체 미소체에의 Green 텐서 적분을 한 개의 미소체에 의한 전체 미소체에의 Green 텐서 적분 값으로 구하게 하므로 매우 적은 기억용량 만으로 Green 텐서 적분 행렬을 구성할 수 있어, 역산법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 수치 모델링 알고리듬을 기본으로 하여 평활화 제한을 가한 최소자승 역산 알고리듬을 개발하였다. 이 역산 알고리듬을 지표 전자탐사 및 시추공-지표 전자탐사 등에 적용하여 PC에서도 빠르게 3차원 전자탐사 역산이 수행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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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성 방향 미분의 에지 검출에 의한 효율적인 접촉각 연산 (An Efficient Contact Angle Computation using MADD Edge Detection)

  • 양명섭;이종구;김은미;박철수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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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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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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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투명 성질을 가진 물방울의 윤곽선에 대한 효율적인 검출을 통해 분석 장비의 자동 측정에 대한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투명성질을 가지는 원의 윤곽선 검출을 위해 밝기 분포에 대한 국소적 미분 대신에 적응성 방향 미분(Adaptive Directional Derivative;ADD)이라는 비국소적 연산자를 도입함으로써 에지의 램프 폭의 변화에 무관하게 에지 검출에 적용할 수 있는 MADD(Modified Adaptive Directional Derivative)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램프 구간 내에서 방향 미분 값을 가중치로 사용하여 픽셀들의 위치를 평균한 방향 미분의 국소 중심(Local Center of Directional Derivative;LCDD)등의 위치를 찾는 추가적인 과정없이, 정확한 에지 픽셀의 위치가 완전 선명화 사상에 의한 단순 계단 함수의 위치로 자연스럽게 결정될 수 있다. 제시된 에지 검출 방법을 표면분석 기술인 접촉각 연산에 적용하여 실험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제안 기법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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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 지역내 두문산 부근의 소택지 식생 (Marsh Vegetation in the Vicinity of the Tumunsan in T$\v{o}$kyusan National Park)

  • 임경빈;김용식;전승훈;전정일;강기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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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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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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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국립공원내 두문산 부근에 위치한 소택지내 식물생태계의 실태를 분석함으로서 추후 개발행위에 의한 소택지 식생의 변화동태 파악을 위한 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조사지역내에 생육하는 식물의 종류는 39과 77속 74종 18변종 및 1 품종 등 총 93 종류가 기록되었다. 소택지내 초본 중에서 10 % 이상의 중요치를 보인 종은 골풀, 산괭이사초, 좁쌀풀, 세모고랭이, 솔방울고랭이, 동의나물, 흰사초, 산거울, 연리갈퀴, 애기나리 등 10 종류였고, 처녀치마, 노루오줌, 꽃마리, 쉽사리, 붓꽃, 일월비비추 등 습지성 초본류가 국소적 또는 전체적으로 흔하게 분포되어 있었다. 본 소택지의 특성은 비교적 습지를 좋아하는 다양한 종류가 소택지 전체에 걸쳐 국소적 우점을 의여 주고 있다. 본 조사지역은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에 있는 자연자원 중에서 매우 희소성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개발행위가 진행되고 있는 점에 비추어 앞으로 적극적인 보전과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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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A case of removable partial denture restoration using implant supported surveyed crown in a maxillary edentulous patient)

  • 성시영;최연조;류재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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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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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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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상악 무치악 환자의 구강 회복을 계획할 때 치료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 수복과 총의치 수복 또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오버덴쳐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총의치 수복의 경우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 없고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며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수복의 경우 일반적으로 총의치 수복에 비해 기능적인 부분이 우수하지만 임상적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가 존재한다. 최근에는 환자의 요구 및 잔존 치조골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부분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도 시도되고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전방부의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을 시행한 증례로 심미 및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