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타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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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와 우울증 (Vitamin D and Depression)

  • 조수경;구슬;박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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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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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7-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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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비타민 D와 정신질환, 특히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 추이를 보이고 있는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해 비타민 D의 종류, 급원 식품, 비타민 D 영양상태 현황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타민 D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에 대한 국내외 문헌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요약하였다. 그 결과 첫째, 비타민 D는 자연계에 주로 비타민 $D_2$(ergocalciferol)와 $D_3$(cholecalciferol)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며 주로 대구간유,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 난황, 표고버섯 등이 주요 급원 식품이다. 둘째, 국내 외 다양한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비타민 D 수준을 고찰한 결과 비타민 D 결핍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혈청 25(OH)D 20 ng/mL 미만인 남녀는 각각 89%, 99%로 매우 낮은 비타민 D 수준을 보였다. 셋째, 체내 비타민 D의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인종, 거주 지역, 위도, 의복차림, 계절적 차이, 직업, 자외선 노출 정도, 보충제 복용 여부 등이 보고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연령의 증가(한국인 및 일본인의 경우 반대 방향),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어두운 피부색, 흡수 불량 및 비만은 비타민 D의 합성, 흡수 및 이용률에 영향을 주어 비타민 D 부족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넷째, 최근 비타민 D 수준과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국외 역학연구들은 꾸준히 보고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횡단 연구와 코호트 연구 결과는 불일치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비타민 D 보충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임상시험연구도 일부 진행되었으나 이 또한 불일치한 결과를 보였지만 보충제로 얻는 비타민 D는 식이로부터 얻는 비타민 D와 다르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횡단 연구 및 코호트 연구를 메타 분석한 연구 결과 우울증에 대한 비타민 D의 이로운 효과에 대하여 비교적 일치하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 결과는 국외에서 진행된 연구이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분석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한국 여성의 혈중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활용 (The Factors Affecting Serum Vitamin D Deficiency in Korean women: Using KNHANES 2012)

  • 김지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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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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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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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 여성의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한국 여성의 비타민 D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19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혈중 비타민 D를 파악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설계를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 여성의 비타민 D 결핍률은 81.4%였으며 비타민 D 결핍군과 정상군은 연령, 결혼 여부, 거주 지역, 주거유형, 소득수준, 교육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비타민 D 결핍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 D 결핍 위험은 65세 이상 집단보다 19~39세 집단이 2.5배 높았으며 기혼에 비해 미혼인 경우 2배 높았다. 걷기를 실천하지 않는 경우 1.5배,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경우 1.5배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연령대별 비타민 D 결핍 위험 요인을 밝히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며 비타민 D 결핍 예방을 위해 여성의 스트레스 완화와 신체활동 증진이 필요하겠다.

산란계 사료 내 비타민 D3 첨가에 따른 난각품질과 계란내 비타민D3 함량에 관한 농장조사 (Farm Survey on Eggshell Quality and Egg Vitamin D3 Contents in Laying Hens Fed Vitamin D3-enriched Diets)

  • 조동해;권병연;김다혜;이경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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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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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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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비타민 D3는 난각 형성에 필요한 칼슘의 흡수와 대사에 필수적일 뿐 아니라 칼슘과 인의 대사를 조절하여 뼈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영양소이다. 계란과 관련된 비타민 D3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져 왔으나 산란계 농장에서 수행한 연구는 보고된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는 비타민 D3 강화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되는 계란의 난각 품질과 계란 내 비타민 D3 함량을 분석하고자 농가 조사를 수행하였다. 산란계 4개 농가를 선정하여 16,500 IU 및 29,000 IU 함유한 사료 급여 전과 후에 계란을 수거하여 난각 품질과 계란내 비타민 D3 함량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비타민 D3 첨가는 난각두께를 개선하는 효과는 있었으나, 난각색과 난각강도에는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산란계 사료내 비타민 D3를 첨가하면 계란 내 비타민 D3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산란계 농가에서 사료 내비타민 D3를 추가로 공급한다면 난각 품질의 개선과 비타민 D3 강화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더 많은 산란계 농가에서 사료와 계란 내 비타민 D3 함량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면 계란 내 비타민 D3 함량을 추정할 수 있는 회귀식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히알루론산 기반 비타민 D 함유 구강용해필름의 제조 및 특성평가 (Development and characterization of hyaluronic acid-based orally disintegrating film containing vitamin D)

  • 강서연;안다연;한정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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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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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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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칼슘과 함께 뼈 건강에 필수적이나, 그 섭취량이 부족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비타민 D를 쉽게 보충할 수 있는 새로운 제형으로 천연 고분자 물질인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한 비타민 D 함유 구강용해필름(orally disintegrating film, ODF)을 개발하고 비타민 D 함량에 따른 필름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첨가량은 2020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의 비타민 D 하루 충분섭취량(400IU: 10 ㎍)을 기준으로 4, 7배, 그리고 상한섭취량인 10배로 설정하였다. 제조한 필름의 두께는 기반물질의 농도가 가장 높은 대조군이 가장 두꺼웠고, 비타민 D 첨가량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p<0.05). 비타민 D 첨가군간 필름의 수분함량의 차이는 없었으며,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투습도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소수성 물질인 비타민 D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타민 D의 함량이 높아질수록 필름의 명도는 10AI만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적색도는 감소하고 황색도는 증가하였다(p<0.05). 이와 같은 색도특성은 첨가한 비타민 D 시료 자체 색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비타민 D의 증가는 불투명도를 유의적으로 증가시켰으며(p<0.05), 7AI와 10AI에서 가장 높은 불투명도를 보였다. 다른 친수성 고분자 필름과 달리 본 연구에서 제조된 히알루론산 기반 필름은 가소제의 첨가 없이도 타 연구의 필름에 비교하여 높은 인장강도(84.40-106.6 MPa)(p<0.05)와, 비슷한 수준의 연신율(4.71-9.43%)(p>0.05)을 갖는 질감 특성을 보였다. HPLC/MS 분석을 통해 필름 내의 실제 비타민 D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제조 과정 중 비타민 D의 손실이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목표섭취량(2020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 비타민 D 충분섭취량)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제조 기준의 1.5-2배를 섭취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생체물질인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비타민 D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새로운 제형을 개발하였으며, 비타민 D 첨가로 인한 필름의 특성이 향상되는 결과를 이용하여 구강용해용 뿐 아니라 가식성 포장재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프로 비타민 D 의 피부색 조절 및 면역 효능 (Effects of Provitamin D on Skin Pigmentation and Immunity)

  • 최현정;민대진;최은정;박승한;김형준;박원석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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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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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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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비타민 D는 주로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만들어지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멜라토닌과 함께 대표적인 '크로노바이오틱(chronobiotic)' 물질로써 피부가 낮과 밤을 구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타민 D는 조효소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자 여러 종류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호르몬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장품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비타민 D 전구체인 프로 비타민 D (7-dehydrocholesterol)의 피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프로 비타민 D는 멜라닌 생성 효소인 타이로시네이즈(tyrosinase)의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여 멜라닌 생성을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피부톤 케어 효과는 인공 피부에서도 검증되었다. 또한 프로 비타민 D는 피부 염증을 일으키는 TNFa의 발현을 억제하고,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 D로 전환되면 항균 펩타이드인 CAMP (LL-37)의 발현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프로 비타민 D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것은 멜라닌이 자외선을 흡수하여 프로 비타민 D가 비타민 D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화장품 제형에 프로 비타민 D를 활용한다면 피부톤을 조절하고 피부 면역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일상 생활 속에서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 D 전환되면 다른 피부 효능, 즉 피부 항노화, 장벽 기능 향상 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해외양계정보-기술정보-햇빛 강도, 비타민 D3 그리고 난각

  • 송덕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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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통권4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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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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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갈색난의 색이 옅으면 상품가치를 저하시켜 난가에 영향을 주게 된다. 닭은 빛에 의해 비타민 D를 체내 합성을 할 수 있으므로, 고농도의 비타민 D3수준을 유지하면서 자외선에 노출 될 경우 독성으로 난각 색이 옅은 알을 산란하게 된다. 기존의 비타민 D3양을 공급하더라도 자외선에 노출 되지 않을 경우 난각 색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산란 계의 간에서 비타민 D3독성은 난각 색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므로 사료 내 비타민 D 함량은 항상 일조량을 염두에 두고 결정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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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인에서 대사증후군, 비타민 D 및 뇨 중 미세알부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of Metabolic Syndrome and Vitamin D and Urine Microalbumin in Korean Adults)

  • 윤현;이건우;고재성;김광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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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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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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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n=4,948)에서 대사증후군과 비타민 D 및 뇨 중 미세알부민(microalbumin, MA)의 관련성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비타민 D의 수준(비타민 D 결핍, 비타민 D 불충분, 비타민 D 충분)에 따른 뇨 중 미세알부민에서, 비 대사증후군에서는 연령, 성별, 흡연습관, 음주 습관, 운동습관,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혈당 및 신사구체 여과율 등을 보정한 후에 비타민 D의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뇨 중 미세알부민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지만(p<0.001), 대사증후군에서는 관련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에서 비타민 D의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뇨 중 미세알부민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92). 결론적으로, 비 대사증후군에서는 비타민 D의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뇨 중 미세알부민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지만, 대사증후군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비타민 D의 자가면역, 알레르기, 감염질환에서의 역할 (Vitamin D in autoimmune, allergic, and infectious diseases)

  • 심채현;최제민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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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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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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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비타민D3는 칼슘 대사를 조절하며 뼈의 건강을 담당하는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다양한 면역세포에 작용하여 면역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질환, 감염 등 여러 질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다. 비타민D3의 활성 형태인 1,25(OH)2D3는 면역세포에 의해 전환될 수 있으며 핵-호르몬 수용체인 VDR과 결합하여 세포 내 다양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세포의 형질과 기능을 바꿀 수 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과도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Treg 세포의 분화를 증가시키고 그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전을 통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감소시키며, 외부 병원균을 제거할 수 있는 AMP의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감염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최근 COVID-19 에 의한 글로벌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중증 질환 및 사망에 이르는 환자들과 비타민D의 상관관계 연구, 다양한 나라들에서 시행된 비타민D 치료의 임상결과들을 통해, 비타민D 보충 기반의 면역조절의 전략이 유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세계 현대인들의 비타민D 결핍은 최근 50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외선 노출로 합성할 수 있는 비타민D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부분을 식품 또는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여러 자가면역질환과 알레르기, 감염성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 성인의 비타민D 섭취량과 혈중 25OHD 농도 및 골밀도와의 관련성 : 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재분석 (Vitamin D intake, serum 25OHD, and bone mineral density of Korean adults: Based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1))

  • 김미연;김미자;이선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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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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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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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5기의 2011년 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비타민D 섭취량과 혈중 25OHD 농도, 골밀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평균 비타민D 섭취량은 남성이 $3.84{\pm}0.23{\mu}g/day$, 여성은 $2.22{\pm}0.11{\mu}g/day$로 나타났으며, AI 미만 섭취 비율은 남성은 71.6~96.6%,여성은 80.2~98.5%로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높았다. 혈중 25OHD 농도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했으며, 혈중 25OHD의 결핍수준을 20 ng/mL 미만으로 보았을 때 남성은 47.8~81.1%, 여성은 59.4~92.8%의 결핍률을 보였고 젊은 층의 결핍률이 더 높았다. 50세 미만과 이상으로 나누어 비타민D 섭취량과 혈중 25OHD 농도, BMD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50세 미만 연령층군에서는 비타민D 섭취량이 $10{\mu}g/day$ 이상인 군이 $5{\mu}g/day$ 이하인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혈중 25OHD 농도가 더 높았으며, 50세 이상 여성에서는 비타민D 섭취량이 $10{\mu}g/day$ 이상인 군이 $5{\mu}g/day$ 이하인 군에 비하여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즉, 한국 성인 남녀의 비타민D 섭취량 수준은 상당히 취약한 상태이나 식사를 통한 비타민D가 혈중 25OHD 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인이 비타민D 섭취량을 늘릴 수 있도록 강화식품 정책 등을 통해 비타민D 섭취량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특히, 2010년에 비해 2015년 한국인영양소섭취기준에서 19~49세 연령층의 비타민D 충분섭취량을 $5{\mu}g$에서 $10{\mu}g$으로 상향조정한 것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버섯의 Ergocalciferol(Vit D$_2$)과 Cholecalciferol(Vit D$_3$)의 함량 측정 (Determinations of Ergocalciferol and Cholecalciferol in Mushrooms)

  • 이진실;안령미;최희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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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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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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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HPLC를 이용하여 표고(동고, 화고), 팽이, 양송이, 목이, 석이, 운지, 영지버섯에 존재하는 비타민 D$_2$와 비타민 D$_3$의 양을 측정했다. HPLC는 external standard 방법을 이용하였다. 검화, 추출, 건조, 거름, 과정을 거친 시료 20 ${\mu}\ell$를 HPLC에 투입해 비타민 D$_2$와 비타민 D$_3$의 양을 측정했다 버섯들 중에 비타민 D$_2$와 비타민 D$_3$의 양이 가장 많은 것은 목이버섯(167.8$\mu\textrm{g}$/100g) 이었으며 가장 적은 것은 양송이로(7.2$\mu\textrm{g}$/100g)로 분석 됐다. 버섯에 존재하는 비타민 D의 함량이 연구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데 이는 버섯의 수확시기, 재배조건, 재배종자, 건조 조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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