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취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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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지역사회 육아 지원과 사회적 지원에 대한 인식 (The Cognition on Community Childcare Support and Social Support between Working Mothers and Non-working Mothers)

  • 김혜금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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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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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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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육아정책연구소의 2008년 한국아동패널 대표집을 이용하여 지역사회의 육아 지원과 사회적 지원에 대한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인식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취업모 654명, 비취업모 1,416명으로 총 2,070명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50% 이상은 보육시설이, 45% 이상은 유치원과 사설교육기관이 충분하다고 보았다. 또한 취업모(52%)가 비취업모(45%)보다 공공 여가 공간/시설 이용이 더 편리하다고 보았고 비취업모(80%)가 취업모(73%)보다 문화시설 이용이 더 불편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절반 정도가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사고 측면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인식하였으며, 지역사회의 전반적 양육 적절성은 집단간 차이없이 80% 이상이 보통 이상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취업모가 비취업모 보다 전반적으로 사회적 지원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주변에서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걱정을 해 주거나, 물품이 필요할 때 빌려주거나, 일손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거나, 집안 길흉사에 서로 방문하거나, 여가나 휴가 때 같이 놀러가는 사회적 지원에 있어서는 두 집단간 차이가 있었다.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결혼만족도 및 가정환경 탐색 -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Infant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and Their Family Environment Focused on Employment Status)

  • 김진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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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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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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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족환경의 제반여건이나 심리적, 물리적 환경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어떤 요인들이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 살펴보았다. 첫째,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정환경 변인을 분석한 결과, 먼저 양육환경에서는 비취업모가 취업모에 비하여 양육스트레스가 높으며 남편의 양육협조를 받지 못했다. 또한, 어머니의 개인변인에서 취업모의 자아존중감이 비취업모에 비해 높은 편인 반면, 비취업모는 우울감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아버지 개인 변인에서 남편이 지각하는 부부갈등 수준이 아내가 취업한 경우에 높았다. 아동변인에서는, 비취업모가 자신의 자녀가 좀 더 부정적인 정서를 보이며 까다로운 편이라고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자녀가 발달 상태에 있어서는 정상발달 범주에 포함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둘째, 부인의 취업여부와 관계없이 부부갈등은 결혼만족도에 유의한 부적영향을 미쳤으며, 남편의 양육협조와 남편의 결혼만족도는 부인의 결혼만족도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취업여성의 결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부인의 최종학력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영아기 가정의 가정환경을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비교 모색하였고, 어떤 변수들이 영아기 자녀의 어머니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유아기 자녀를 둔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생활만족도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Life Satisfaction for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 문혁준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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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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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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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Using ecological persp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d variables that affect the life satisfaction of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The subjects were 623 mothers who had preschool and kindergarten age children living in Seoul, Inchon, and Kyonggi areas. Results showed that the life satisfaction was higher in employed mothers and differed by mothers' and fathers' educational level, family composition, and family income. Life satisfaction of both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correlated highly with parental stress, husband's support of child-rearing, social support, and satisfaction with early childhood program. Husband's support of child-rearing w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life satisfaction for both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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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 (Parenting Stress of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 문혁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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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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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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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children, parents, family, and the extra context related to the parenting stress of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from a broader perspective. The subjects were 323 employed mothers 3nd 300 unemployed mothers of pre-school age children. Parenting stress due to the role of being a parent for both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was correlated with the chid's activity level, husband support, quality of life, available social support, and satisfaction of early childhood program's location. Parenting stress due to child-rearing of both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was correlated with child's birth order, activity level and rhythmicity of child, husband support, quality of life, available social support, and satisfaction of early childhood program. Number of children w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parenting stress due to the role of being a parent for employed mothers and the child's activity level for unemployed mothers. Besides, the child's activity level w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parenting stress due to child-rearing for both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부모훈육방법에 대한 변인 연구 (The Determinants of Disciplinary Practices of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 문혁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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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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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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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how characteristics of children, parents, family, and the extra context relate to disciplinary practices and to examine the cumulative effects of positive variables on effective disciplinary practices of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Disciplinary practices of both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were correlated with number of child, husband support, parenting stress, social support, quality of life, and satisfaction of early childhood program. Parenting stress w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disciplinary practices for both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Both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exposed to several positive variables were more likely to exhibit effective disciplinary practices than mothers who were not.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부모역할만족도 및 양육행동 (Variables Related to the Parental Role Satisfaction and Parenting Behaviors of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 김정희;문혁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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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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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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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related to the parental role in satisfaction and parenting behaviors. The subjects were 102 employed mothers and 110 unemployed mothers of 5-year-old children living in Seoul, Korea. The measures were questionnaire, the Parental Role Satisfaction Scale and the Parenting Behaviors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by Cronbach's ${\alpha}$, frequency, percentile, mea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d Chow-test. Consistent with Belsky's model of the determinants of parenting, the parental role satisfaction and parenting behaviors of both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were influenced by child characteristics, parent characteristics, and family factors. Results showed that the parental role satisfaction of both employed and unemployed mothers was correlated to child's birth order, temperament and health of child, mothers' and fathers' age, fathers' educational level, and family income. Parenting behaviors were also correlated to sex of child, child's birth order, temperament of child, parental educational level, and family income for employed mothers and to health of child, mothers' and fathers' age, mothers' educational level, and family income for unemployed mothers. Especially, father's age for employed mothers, and child's temperament for unemployed mothers, were the most strongly related variables for parental role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family income for employed mothers, and fathers' age for unemployed mothers were the most strongly related variables for parenting behaviors.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적용한 비취업모와 취업모의 후속출산계획 예측요인 탐색 (Exploring predictors of subsequent childbirth plan for non-employed and employed mothers : The application of decision tree analysis)

  • 임양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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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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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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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어머니의 개인적 관계적 속성과 현 자녀속성이 후속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과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후속출산계획을 예측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조사에 참여한 어머니 1,635명이었으며, 조사도구는 어머니의 월평균 가구소득, 양육스트레스, 자녀가치,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원, 기존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을 측정하기 위한 자기기입식 설문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t 검증 및 ${\chi}^2$ 검증,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자녀가치,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원,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은 후속 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친 반면 월평균 가구소득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취업모의 경우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 자녀가치가 후속출산계획을 예측하는 주요인으로 제시되었는데, 현 자녀가 첫째이면서 여아일 경우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자녀가 첫째이면서 남아일 경우 자녀에 가치를 부여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경우 자녀의 출생순위와 결혼만족도가 후속출산계획을 가장 잘 예측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현 자녀가 첫째이면서 결혼만족도가 높을 경우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할 가능성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후속출산율 제고방안으로, 인구교육의 필요성과 가정교과의 역할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