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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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요-공급 기반 지하철 접근성이 토지가격에 미치는 비선형적 영향: G2SFCA 적용을 중심으로 (Non-linear effects of demand-supply based metro accessibility on land prices in Seoul, Republic of Korea: Using G2SFCA Approach)

  • 강창덕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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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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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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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세계 주요 도시는 자동차로 인한 교통 정체, 에너지 과소비, 환경오염 등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대중교통을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대중교통에 대한 쉬운 접근성이 그 이용을 높인다는 점에서 여러 연구는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대중교통은 부동산 가치 평가와 투자 결정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 연구는 대중교통 접근성에 대한 기존 접근방법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수요-공급 기반 접근성 기법으로 서울시 지하철역에 대한 접근성을 측정한다. 그 다음 그 영향을 용도별, 분위별 토지가격을 통해 분석하였다. 다층헤도닉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 지하철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모두 고려한 접근성은 주거용과 비주거용 토지가격에 모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영향은 비주거용보다 주거용에 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둘째, 총 세 개의 함수로 측정한 접근성 가운데 Exponential 함수에 의한 접근성은 주거용 토지가격에 가장 적합했으며, 비주거용 토지가격에는 Power 함수로 측정한 접근성이 가장 설명력이 높았다. 셋째, 토지 가격 분위별 영향을 보면, 주거용과 비주거용 토지가격 모두 가장 비싼 분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분위별 가격에서도 모형적합도 측면에서 주거용은 Exponential 함수로 측정한 접근성, 비주거용은 Power 함수로 측정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공공투자가 인근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치평가, 대중교통 서비스로 인한 우발이익의 회수 방안 모색, 대중교통 투자로 인한 주거비 상승 대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거빈곤이 아동발달에 여향을 미치는 과정 분석 (Process Analysis of Housing Poverty Influences on Child Development)

  • 임세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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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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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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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1차년도)을 활용하여 주거빈곤이 아동의 신체건강, 내재화문제,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을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최저기준미달주거와 주거비 비중은 주거불안정과 모(부)불건강, 아동의 비학업활동은 증가시키고, 비주거지출은 감소시켜 아동의 내재화문제와 학업성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소득빈곤, 지역빈곤과 가구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나타난 결과였다. 본 연구를 통해 주거빈곤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발전시키고, 주거 빈곤 정책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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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격 분석을 통한 비주거용 부동산의 과세형평성 연구 (Study on equity of taxation for non-residential property by analysis of actual transaction price)

  • 김형준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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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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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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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6년 1월 19일자로 전부개정 (2016년 9월 1일자 시행)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이하 부동산공시법)"은 처음으로 "비주거용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도입을 결정하였다. 하지만 현행 비주거용 부동산 과표에 대한 많은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비주거용 부동산 제도 도입에 따른 방법론이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않았고 과표 변경에 따른 정부의 부담으로 그 도입 시기가 연기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근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현행 공시제도의 실거래기반 공시제도로의 전환과 관련하여 1개 연도 전체 실거래가격을 분석하여 비주거용 일반 부동산에 대한 과세 형평성을 살펴보고 과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한 연구로 실거래가를 활용하여 비주거용 부동산에 적용한 최초의 연구이다.

도시가로의 주.야간 빛환경 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 (Luminous Characteristics of Urban Street Between Day and Night)

  • 심인보;김봉균;김정태
    •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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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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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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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도시에서의 빛의 연출은 도시의 축을 부각시키고, 가로의 아이덴티티를 연출함으로서 도시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야간의 경관은 인공조명을 이용한 빛의 연출로 주간과는 다른 빛환경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도시 가로 중에서 상업가로와 주거가로를 대상으로 주 야간의 빛환경 특성을 분석하여, 가로의 용도에 따른 주야간의 빛환경 차이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두 가로의 일정길이에 대하여 수평면조도, 스칼라 조도, 휘도 및 색온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결과를 용도별, 주 야별로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측정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수평면조도의 측정 결과, 주간의 주거가로에 비하여 상업가로가 28.8[%] 높게 나타났으며 야간의 경우 87.2[%] 높게 나타났다. (2) 스칼라조도의 측정결과, 스칼라조도의 특성상 전반적으로 균일한 분포를 보이며, 수평면 조도와 마찬가지로 주간에 비하여 야간에 84[%] 높은 값이 측정되었다. (3) 휘도의 측정 결과, 주간 배경에 대한 대상의 휘도비는 상업과 주거가로가 1:2이하로 나타나 조화로운 가로경관을 연출하며, 야간배경에 대한 대상의 휘도비는 상업가로는 1:17로 활기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주거가로는 1:5로 가로경관 이미지에 적당한 강조효과가 나타났다. (4) 색온도의 측정 결과, 주간의 배경은 맑은 하늘의 색온도를 나타냈으며 대상은 상쾌하고 활동적인 이미지의 색온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야간의 경우 상업가로와 주거가로 모두 나트륨 등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색온도가 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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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나타나는 주거의 의미, 유형 및 특성 연구 (A Study on Meaning, Typology, and Characteristics of a Home in the Metaverse)

  • 이지헌;차승현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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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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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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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주거는 현실세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에 비해 메타버스의 주거는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들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다른 건축 유형들에 비해 관심이 부족하다. 본 연구는 주거의 의미, 유형과 특성에 기초하여 현실세계의 주거 모델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주거의 개념을 확립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조사, 기존 주거 모델 분석, 메타버스 주거 사례 연구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물리적, 사회적, 개인적 모델을 포함하는 메타버스 주거 모델을 제시하였고, 물리적 모델의 공간 꾸미기 및 피난처 특징과 개인적 모델의 자기표현 특징을 메타버스 주거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특징으로 파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향후 메타버스 가상세계 연구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비주거용 부동산과 아파트의 과세형평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axation Equity between Non-Residential Real Estate and Apartment Houses)

  • 임동혁;최민섭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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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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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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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소재 비주거용집합부동산의 국세청 기준시가와 행정안전부 시가표준액의 과세형평성과 공동주택(아파트)과의 과세형평성 상호비교에 있다. 연구결과는 첫째, 비주거용집합부동산 시가표준액의 구청별 과표 현실화율(AR)의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둘째, 비주거용집합부동산 시가표준액의 분산계수(COD)가 크게 나타나 수평적 불형평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셋째, 비주거용집합부동산 시가표준액이 고가자산이 저평가되는 역진적 수직적 불형평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비주거용집합부동산의 시가표준액의 평가 시 시가의 반영 및 토지와 건물을 합산 평가하여 과세형평성을 이루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비주거용부동산 실거래기반 공시제도로의 전환 시 제도개선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이중생잔모형을 이용한 아시안 이민자들의 주거밀도 변화추이와 주거과밀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n investigation of Residential Overcrowding of Three Asian Ethnic Groups in the US)

  • 이성우;조중구;류성호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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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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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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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주거밀도는 개인 및 가구의 주거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질적 주거복지 지표다. 이러한 측면에서 주거밀도는 이민자들이 현지 사회로 동화 되어가는 정도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1980년과 1990년의 PUMS(Public Use Microdata Sample)를 사용하여 미국 내의 주요 아시아 세 인종집단(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의 과밀여부와 추이를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1980년과 1990년 주거밀도의 나이효과와 이민효과를 분리하기 위하여 이중생잔모형(Double Cohort Method)을 사용하여 이민자들의 생애주기와 경제적 수준 변화에 따른 10년 동안의 주거밀도 변화추이를 밝혔다. 분석결과는 이민기간이 이민자들의 주거복지 수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기간이 10-20년인 1970년대 이민자는 1970년 이전 이민자보다 과밀가구에 살 확률이 높았고 1970년 이전 이민자는 미국출생자보다 높아 현지사회의 거주기간이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한국인은 이민초기에는 과밀가구에 살 확률이 크지만 거주기간이 증가하면서 그 확률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남자에 비해 여자가 과밀가구에 살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과밀가구에 살 확률이 높은 경우는 자가가구에 비해 차가가구, 미국출생자에 비해 1970년대 이민자, 그리고 15-24세 집단에 비해 35-44세 집단과 45-54세 집단이었다. 주거밀도라는 측면에서 분석한 미국내 한국인의 주거복지 변천 과정은 중국인과는 비슷한 수준의 변화론 경험하고 있지만 일본인보다는 낮은 수준의 상향 이동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것은 이민 당시의 국력수준의 차이에 따른 개인의 재산축적 정도, 현지 사회에서 사용 가능한 인적자원의 차이, 그리고 미국사회 동화에 대한 문화적 차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세 거주 청년 부부가구의 지역 간 거주환경과 주거비 차이 (Geographical Discrepancies in Residential Outcomes and Housing Expenditure of Young Married Couples in Chonsei Housing)

  • 이현정;남상준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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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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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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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전세로 거주 중인 청년(19-34세) 부부가구의 거주환경과 주거비를 네 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하고 그 영향 변인을 분석한다. 2020년 주거실태조사를 횡단면 분석한 결과, 청년 부부가구는 31-32살의 대졸 이상 임금근로자인 남성 가구주가 있는 혼인 2-3년차 내외의 신혼부부였다. 맞벌이 비율이 높은 수도권 중 서울에서 무자녀의 맞벌이 2인 가구, 비수도권에서 유자녀의 외벌이 3인 가구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가구의 자산, 전세 보증금, 부채, 소득이 비수도권보다 더 컸고, 특히 가장 큰 서울과 가장 적은 비수도권 지역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또한 전체적으로 60m2 이상의 침실 3개를 갖춘 아파트에 1년 이상 거주 중이었고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에 주거복지서비스 중 전세자금대출을 주로 이용 중이었다.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의 만족도는 특·광역시와 서울 가구에서 높은 편이었으나, 경인 가구는 모두 불만족하였고 비특·광역시 가구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처럼 연령, 혼인상태, 주택점유형태의 동질성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택시장과 복수 소득원 여부는 가계재무 구조와 거주 질의 지역 간 차이를 키웠고, 이러한 격차는 가족 및 주거생활주기와 생애주기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자산시장의 변동성으로 심화되리라 예상된다. 한편,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의 공통된 영향 변수는 (경인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를 제외하고) 근린환경 만족도였고, 주거비의 결정 변인은 지역별로 달라 서울의 주택규모, 경인의 생활편의시설 만족도, 비특·광역시의 여성 가구주 가구로 혼재된 영향력을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주거 수준의 지역간 차이가 장기적으로 주거불균등, 나아가 지역 불균형으로 발전될 개연성이 크므로 이를 완화시킬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A MODEL OF RESIDENTAL MOBILITY OVER FAMILY LIFESPAN ACCORDING TO SOCIOECONOMIC CLASSES

  • 김혜정
    • 한국주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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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거학회 1993년도 학술발표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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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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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비자인 각 가구의 주거 서어비스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나타난 주거 이동 주기를 규명하므로 수요자의 다양성에 의한 주택공급 정책의 접근시 기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의 틀을 형성하여 국토개발 연구원의 자료를 이용하여 실증 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서울의 1620가구를 대상으로 하였고 SPSS와 LIMDEP을 이용하여 기초분석외의 판별분석, 로짓분석등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계층과 가족 생활 주기에 따라 주거 이동 동기와 주거 이동 형태가 달랐다. 하류계층은 강요된 이동동기가 많았고 수평 또는 하향 이동의 형태로 이동하였다. 중류 계층은 조정적 이동동기가 많았고 다른 계층에 비해 상향 이동이 많았다. 상류계층은 다양한 이동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주거 시설 수준 면에서 상향이동을 하였다. 주거이동주기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모델이 개발되었고, 모델에 의해 사회계층에 따라 상이한 유형이 나타났으므로 수요자의 다양성에 의한 주택 공급 정책이 필요함을 제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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