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약물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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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물 중재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우울 증상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on depressive symptoms in the older adul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방양희;조미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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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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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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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에게 시행된 비약물 중재의 우울 증상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PubMed, CINAHL, PsycINFO, Science direct, KISS, RISS, DBPia 등의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총1,147편의 문헌을 검색하였고 문헌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21편의 문헌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문헌의 질평가는 2명의연구자가 독립적으로 시행하였다. 비약물 중재의 효과크기는 CMA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분석결과 비약물 중재의 우울 증상에 대한 전체 효과크기는 중간효과크기(ES=-0.68)로 나타났다. 하위그룹 분석결과, 인지중재(ES=-1.03)와 복합중재(ES=-0.97)가 운동중재(ES=-0.53)에 비해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 비약물 중재가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우울 증상 감소에 효과적임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증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비약물 중재프로그램이 시행되기를 기대한다.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비약물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Dementia)

  • 구슬기;박혜연;박지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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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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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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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관련된 비약물 중재 논문의 체계적 고찰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치매 전문 인력에게 비약물 중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과 효과적인 중재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문헌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개제된 국외 논문을 Medline Complete, PubMed Central, Scopus를 통해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 용어는"Dementia AND (ADL OR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을 사용하였고, 검색된 974편의 논문 중 본 연구에 적합한 9편의 연구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 대상 논문의 질적 수준은 I~III에 각각 3편씩 속하였다. 운동과 관련된 비약물 중재가 가장 많이 진행되었고, 연구는 재활분야(작업치료학, 물리치료학), 간호학, 심리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졌다. 평가도구는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Barthel Index(BI)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동시에 가장 많이 측정된 종속변인은'인지기능'이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비약물 중재는 근거 기반의 중재를 제공할 수 있는 이론적 기틀을 마련하고, 비약물 중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며, 추후에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수행능력 훈련을 목표로 한 중재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무작위 대조군 실험 연구에서 치료의향분석 (Intention-to-treat analysis)에 대한 고찰 (Review of Intention-to-Treat Analysis in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 김정헌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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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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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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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서론 : 본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실험(Randomized control trial: 이하 RCT) 연구에서 치료의향분석(Intention-to-treat analysis)의 올바른 활용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한다. 본론 : 치료의향분석은 RCT 연구에서 무작위 분배 이후에 모든 대상자의 데이터를 결과에 포함하는 분석방법이다. RCT 연구의 결과는 일반화에 있어서 매우 높은 타당성을 갖는다. 이런 측면에서 중도 탈락을 포함한 모든 대상자의 데이터를 결과 분석에 포함하여야 그 결과를 실제 임상에 적용했을 때 중재의 효과가 예측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RCT 연구에 대한 질평가 도구들은 치료의향분석 실시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연구자들은 치료의향분석의 이해도가 낮아 잘못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결론 : 본 고찰 연구를 통해 국내 많은 연구자들이 치료의향분석방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여 RCT 연구에 반영할 것을 기대한다.

고지혈증의 원인과 치료 - 고지혈증과 식사요법

  • 장윤정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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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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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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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지혈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사와 생활습관의 수정이 필요하다. 미국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ics Association, ADA)는 당뇨병환자의 고질혈증의 치료를 위해 생활습관 조정, 신체 활동 증가, 체중 감소, 금연과 함께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영양적 중재를 권하고 있고,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에서 제정한 고지혈증 치료지침서(Adult Treatment Panel III, ATP III)에서는 비약물 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식사요법 및 생활습관의 개선(therapeutic lifestyle change, TLC)으로 고지혈증의 치료를 시작하여 6주 이상 실시한 후에 효과가 없을 때는 약물치료를 하도록 권하고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 개선을 위해 바람직한 식사 원칙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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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의 자해행동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 비약물치료 중심으로 (A Systematic Review on Non-Medication Intervention for Self- Injurious Behavior of Individual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 김슬기;최정실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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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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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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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자해행동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비약물적 치료 중심으로 실시한 연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작업치료 임상현장에서 동일한 문제를 보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전자데이터 베이스인 PubMed, Medline, DBpia, RISS, KISS, NDSL을 사용하여 2008년 10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국내외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를 대상으로 검색하였다. 주요 용어는"(Autism OR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Therapy OR Treatment OR Intervention) AND (Self Injurious Behavior)"으로 검색하였고, PICO형식과 근거수준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총 12편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근거의 질적 수준은 대상연구 논문 12편 중 수준 IV와 수준 V가 가장 많았으며, 실험설계는 단일대상연구가 많았다. 중재의 종류는 행동치료가 가장 많았다. 분석결과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자해행동은 행동치료와 뇌자극 및 조절기법, 행동치료와 병행한 감각통합치료로 자해행동을 감소시켰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자해행동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였다. 앞으로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자해행동에 대한 중재효과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근거수준이 높은 연구 설계와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간의 차이점을 밝히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국내 중환자실 섬망 예방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n the Effect of Delirium Prevention Intervention in Korean Intensive Care Units)

  • 강지연;최민정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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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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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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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systematically review the preventive interventions for delirium in Korean intensive care unit (ICU) patients and evaluate their efficacy. Methods : For thi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we searched the literature and selected studies from data sources that included the RISS, KISS, National Central Library, National Assembly Library, DBpia, Science on, MEDLINE, and Cochrane Library. We used Cochrane's revised tool for risk of bias in randomized trials and non-randomized studies of intervention tools to assess the quality of the selected studies. The effect size of the intervention was calculated as odds ratio (OR) and standardized mean difference (SMD). Results : Preventive interventions reported in 23 studies with a total of 4,799 ICU patients were effective in reducing the occurrence of delirium (OR=0.64, 95% CI : 0.49~0.91, p=.011), but not the duration (SMD=-0.22, 95% CI : -0.51~0.08, p=.148). As a result of a subgroup analysis,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were effective in reducing the occurrence of delirium (OR=0.66, 95% CI : 0.47~0.94, p=.020), while 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had no effect (OR=0.68, 95% CI : 0.33~1.40, p=.295). Among the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multi-component intervention had the largest effect size (OR=0.38, 95% CI : 0.26~0.55, p<.001). Conclusion :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were effective in reducing the occurrence of delirium. We recommend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multi-component interventions to prevent delirium in the Korean ICU patients.

치매환자 인지프로그램 실무지침 개발을 위한 융합적 효과검증 (Convergence effectiveness verification for developing practice guidelines for dementia patients cognitive programs)

  • 함민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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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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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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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치매환자에게 적합한 인지 프로그램 실무지침을 개발하는 과정에서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기술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근거중심의 임상진료지침 신규개발 방법에 기초하여 국내 치매환자용 인지프로그램 실무지침 예비 권고안을 개발하였다. 이후, 효과검증을 위해 전문가 내용타당도 및 실무자 현장 적용성 검증을 수행하였다. 실무지침은 최종 4개 유형으로 구성하였으며 구성항목의 내용타당도는 0.87-1점을 나타냈다. 현장 적용성의 하위항목에서는 적절성이 3.95-4.34점, 적용가능성이 3.57-4.27점, 효과성예측이 3.84-4.22점이었다. 전문가 내용타당도 및 현장 적용성 예측 조사를 통해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실무지침이 임상에 종사하는 치매 인지프로그램 관리자의 중재 계획수립과 임상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치매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적 활동을 제시하기 위한 근거중심의 실무지침 개발연구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