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속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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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 속살이게, Pinnotheres pholadis의 기생이 진주담치의 번식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ea Carb (Pinnotheres pholadis) on the Reproductive Capacity of the Blue Mussel (Mytilus edulis galloprovincialis))

  • 유명숙;미원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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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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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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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1년 8월에서 1982년 5월까지 일본 암수현 대퇴만에서 섶 속살이게, Pinnotheres pholadis에 기생된 진주담치를 정기적으로 채집하고 기생군과 비기생군간의 각장에 대한 육중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그 성숙도와 영양상태의 차를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구명했다. 섶 속살이게의 기생으로 말미암아 진주담치는 증육에 명백한 장해를 받음이 밝혀졌다. 또한, 생식선의 발달이 늦어질뿐 아니라, 생식세포의 수가 감소됨으로써 전체면적에 대한 생식선의 면적비가 낮아지게 되므로, 기생군의 번식력은 비기생군에 비해 현저하게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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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비속 살인에 대한 세대별 살인사건 판단의 차이 (Differences in the Judgment of Generation Based on Types of Murder)

  • 신호영;이정원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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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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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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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살인유형에 따라 참가자의 세대별 살인사건 판단 차이가 존재하는지 탐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실험 참가자들은 존속살해, 비속살해, 보통살인 중 무선할당 된 한 가지 살인사건 시나리오를 읽은 뒤, 사건 판단(가해자에 대한 판단, 문화적 전통 일탈 정도, 피해자 책임 판단)에 대해 응답하였고, 최종적으로 밀레니얼세대 67명, 기성세대 61명으로 총 128명의 응답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모든 종속변인에서 살인유형의 주효과와 살인유형과 세대 간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해자에 대한 판단(예: 가해자 비난, 가해자 책임, 범죄의 고의성 등)에서 세대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 밀레니얼세대가 기성세대보다 가해자에게 비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존속살해의 경우, 밀레니얼세대가 기성세대보다 가해자에게 비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성세대 참가자는 존속살해 가해자보다 보통살인 가해자에게 비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특별양형인자의 가중요소로 고려되고 있는 '존속인 피해자' 요인에 대해 재고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식용식물 추출물을 처리한 간고등어의 저장 중 특성변화 (Changes on the Characteristics of Salted Mackerel Treated Extracts of Edible Plants during Storage)

  • 윤경영;홍주연;김미현;조연숙;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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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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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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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감잎, 곽향, 초피의 추출물을 고등어의 절임과정에 이용하여 저장기간 동안 간고등어의 기능성에 관하여 실험하였다. $4^{\circ}C$의 저장한 절임고등어의 명도(L.), 적색도(a), 황색도(b)는 절임 방법과 저장기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생선의 안쪽 배부분의 명도(L) 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적색도(a)값은 생선 껍질 부분보다 생선 속살 부분에서 증가폭이 더 컸다. $25^{\circ}C$에서 저장기간 동안 간고등어의 색도의 변화는 생선 안쪽의 배부분은 모든군에서 명도(L)값이 뚜렷히 증가하였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모든 군에서 적색도(a) 값은 증가하였고, 대조군이 각 추출물에 절인 고등어군보다 높은 적색도(a) 값을 나타내었다. 저장기간 동안 각 추출물에 절인 간고등어의 물성변화는 $4^{\circ}C$의 간고등어에서 각 추출물에 절인 고등어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점착성을 나타내었으며, 다른 군에 비해 초피 추출물에 절인 고등어가 $4^{\circ}C$$25^{\circ}C$의 간고등어에서 높은 점착성을 나타내었다. 경도 변화는 모든 군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경도는 떨어짐을 보였다. 각 추출물로 절인 간고등어의 색과 맛의 변화는 초피추출물에 절인 고등어가 감잎추출물에 절인 고등어와 곽향 추출물에 절인 고등어에 비해 관능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냄새의 변화는 감잎 추출물에 절인 고등어가 낮은 점수를 나타낸 반면 대조구와 각 추출물에 절인 고등어군은 비슷한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질감은 모든 군에서 비슷한 점수를 보였다. 전체적인 선호도는 초피 추출물에 절인 고등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어 관능적으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곽향, 감잎 추출물 처리한 절인 고등어 순으로 나타났다.

보릿가루 첨가 복합분의 반죽 물성 및 빵의 품질 특성 (Dough Proper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s added with Barley Flour)

  • 하용밍;박양균;강정화;김명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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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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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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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보리를 제빵에 이용하기 위하여 새쌀보리와 새찰보리가루를 첨가한 복합분의 반죽물성과 제빵 특성을 조사하였다. 호화특성의 최고점도는 새쌀보리 복합분에서는 증가하였지만 새찰보리 복합분의 경우는 감소하였다. 반죽의 안정도는 10% 복합분에서는 대조구와 동일하였으나 30% 복합분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Extensograph 특성 조사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복합분의 신장도는 감소한 반면 저항도는 증가하였다. 빵의 무게와 부피는 보릿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무게는 증가하고 부피는 감소하였다. 새쌀보리 첨가구보다 새찰보리 첨가구, 무발아보리 첨가구보다 발아보리 첨가구의 비용적이 더 컸다. 빵 속살의 L값은 10%, 20% 첨가구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조직감 특성은 새쌀보리의 경우 10% 첨가구는 경도의 증가를 제외하고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고, 새찰보리의 경우 10% 첨가구는 모든 항목에서, 20% 무발아새찰보리 첨가구는 응집성을 제외한 탄력성, 점착성, 파쇄성 및 경도에서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능평가 결과 10% 첨가구는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20% 첨가구도 제빵품질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첨가할 수 있는 수준이라 판단 되었다. 반죽의 물성과 빵의 품질 특성 조사 결과 메성보리인 새쌀보리는 발아시킴으로써 제빵적성이 좋아졌으나 찰성보리인 새찰보리는 발아시킴으로써 제빵적성이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