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비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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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에 있어서 멱역활성이 돼지회충의 감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mmunoactivity on Ascaris suum Infection in Mice)

  • 이재구;박배근;서영석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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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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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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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마우스에의 돼지회충(Ascaris strum) 또는 선모충(Trichinella spiralis) 감염이 sRBC에 대한 면역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다음 전처치로서 선모충을 감염시키거나 또는 cyclophosphamide를 투여하고 나서 돼지회충란을 경구투여하여 그 감염상태와 소장점막내 비만세포와의 관련성 그 리고 비특이 세포성 및 체액성 면역능을 함께 관찰하였다. 마우스에 1,000개의 돼지회충란을 경구투여한 바 지연형 과민반응과 로제트 형성능은 시일이 경과됨에 따라 점점 감소하기 시작하여 각각 5주, 6주에 최저치에 이른 다음 점점 상승하여 10주에 원상으로 복귀하였으며, 적현구 응집소가 및 용현소가는 점점 상승하여 3주에 최고치에 이른 다음 그 후 정상으로 복귀하였으며, 말초힐액내 호산구 및 소장접막내 비만세포 출현율은 각각 4주 및 2주에 최고치를 보였다. 한편, 유충은 1주후에 폐와 간으로부터 총 21.97%가 누수되었다. 마우스에 300마리의 선모충의 감염유충을 경구투여한 바 지연형 과민반응과 로제트 형성능은 시일이 경과 됨에 따라 점점 낮아져 각각 30일 및 21일에 전저치에 이른 다음 그 후부터 다소 높아지다가 70일 및 80일에 다시 일시적으로 낮아졌다. 그리고, 적현구 응집소가 및 용혈소가도 각각 21일 및 90일 에 다른 기보다 낮았으나, 말초혈액내 호산구 및 소장점막내 비만세포 출현율은 각각 40일째 및 14 일째에 다른 기보다 높았다. Cyclophosphamide를 400 mg/kg의 용량으로 마우스의 복륙 내에 투여한 바 체중이나 비장의 중량, 지연형 과민반응, 로제트 형성능, 적혈구 응집소가 및 용혈소가, 백현구 총수, 소장점막내 비만세포 출현율은 투여 후 1일에 비하여 5일에 현저하게 저하되었다가 10일에 다 시 증가하여 1일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복귀하였다. 말포혈액내 호산구 출현율은 시일이 경과함 에 따라 점점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한편, 마우스의 복강 내에 cyclophosphamide를 투여한 다음 1일, 5일, 10일에 각각 1,000개의 감염성 돼지회충란을 투여하고 난 후 7일의 유충각수률은 1일 7.07%, 5일 14.94%, 10일 10.1%이었으며 대조군은 8.02%이었다 유모충을 마우스에 감작감염시키고 나서 각각 30일 및 70일 간격을 두고 감염성 돼지회충란을 도전감염시킨 바 참작감염후 37일과 도전감염후 7일의 시점에 있어서 지연형 과민반응과 로제트 형성능은 고도로 저하하였는데 반하여 소장점막내 비만세포 출현율은 고도로, 말초혈액내 호산구출현율, 적혈구 응집소가 및 용혈소가는 상당히 증가하였다. 이 시점에 있어서의 유충은 대조가 22.18% 회수되었는데 비하여 9.3%밖에 회수되지 않았다. 한편, 감작감염후 77일과 도전감염후 7일의 시점에 있어서 sRBC에 대한 면역능에 미치는 영향은 전자의 양상과 비슷하였는데 대조에 비하여 지연형 과민반응과 로제트 형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었다. 이 시점에 있어서의 유충회수율은 대조가 10.5% 이었는데 비하여 8.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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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을 이용한 홍고추의 발효를 통한 항비만과 항당뇨 효과 (Effects Against Obesity and Diabetes of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Fermented with Lactic Acid Bacteria)

  • 이준형;김병혁;윤여초;김중규;박예은;박혜숙;황학수;권인숙;권기석;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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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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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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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추(Capsicum annuum L.)는 한국 전통 음식의 중요한 채소 중 하나이며,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고추는 높은 항산화능을 가지고 있으며, 비만, 당뇨병, 고혈압, 소화 장애, 스트레스 및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발효 홍고추 및 발효하지 않은 홍고추의 항비만 및 당뇨병 효과를 조사하였다. 8 주 동안 45% HFD를 공급하여 비만 유도 시킨 C57BL / 6N 마우스는 HFD 사료와2.5% NRM, 1.25% FRM, 2.5% FRM을 함유한 HFD 사료를 8 주간 투여하였다. 식이섭취 시킨 후 7주 경과 후 경구당 부하검사(OGTT)를 진행하였고 8주 경과 후 체중, 간, 부고환 지방량, 혈청 인슐린 수치 및 HOMA-IR을 측정하고 지질 함량 검사를 시행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2.5% FRM이 HFD와 2.5% NRM보다 체중, 조직 중량, 지질 함량, 혈청 인슐린 수치 및 HOMA-IR을 감소시켰다. 이 결과를 통해 발효 홍고추는 항비만 및 항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발효 홍고추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생리활성증대 소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칡(Pueraria thunbergiana)추출물 청국장 캡슐의 ob/ob Mice에 대한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s of Capsule-filled Cheonggukjang Added with Arrowroot (Pueraria thunbergiana) Extracts in ob/ob Mice)

  • 김길수;홍주헌;김대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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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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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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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칡청국장 및 칡청국장 캡슐함유 식이가 체중, 지방축적, 지질대사 등에 미치는 효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선천성 비만 및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의 모델동물인 ob/ob 마우스를 대상으로 정상대조군(NC: 일반식이군), 양성대조군(PC: 2% 청국장함유군), 칡청국장 2% 함유군(AR: 2% 칡청국장), 칡청국장 캡슐군(ARC: 2% 칡청국장 캡슐함유)으로 나누어 10주간 실험하였다. 체중 및 식이효율은 칡청국장 캡슐군에서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청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및 동맥경화지수는 칡청국장 캡슐군에서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칡청국장 캡슐군에서 지방간의 전형적인 지방축적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간조직의 SOD, CAT, GST 활성은 칡청국장 캡슐군에서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에 칡 추출물 청국장 및 캡슐형태의 투여는 지방함량의 저하효과, 혈당강하효과, 항산화계의 활성도 증가 등의 효과를 통하여 항비만기능이 있으며, 칡청국장 캡슐형의 기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 줄넘기의 체계화 정책 (Systematic policy of music jump rope)

  • 최현희;이주희;정세희;강민석;장지영;황상연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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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6년도 제54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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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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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청소년 비만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줄넘기에 ICT 기술을 접목시켜 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 정책은 개별성의 원리에 의하여 개인차를 고려한 운동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개개인들의 욕구, 흥미, 그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이때 운동프로그램 설정을 못하는 운동초보자들을 위하여 줄넘기에 내장된 센서가 체력수준을 인식하고 그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효과적인 신체능력을 향상시켜 준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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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병인: 인슐린/IGF-1 신호전달 장애 (Type 2 Diabetes Pathogenesis: Impairment of Insulin/IGF-1 Signaling)

  • 박선민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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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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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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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능의 장애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성 증후군 중 하나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슐린 신호전달의 저하로 인한 인슐린 작용 감소가 나타나고 이는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더라도 포도당 이용은 감소된 상태이다. 인슐린 분비능은 직접적으로 인슐린 작용과는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인슐린 분비능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성장과 생존은 인슐린/IGF-1 신호 전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인슐린 분비능도 인슐린/IGF-1 신호전달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인슐린/IGF기 신호전달의 장애는 제2형 당뇨병의 병인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그러므로 제2형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육, 지방세포와 간등에서 인슐린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포도당 이용을 증가시키고, 시상하부에서 인슐린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식욕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과체중이나 비만의 발생을 방지하고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IGF-1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베타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향상시켜 포도당에 대한 인슐린 분비 능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최근에 FDA에서 승인받은 Exenatide는 glucagons 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로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식욕조절도 하고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IRS2의 발현을 증가시켜 인슐린/IGF-1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insulinotropic 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Exenatide는 도마뱀의 독침에서 분리한 peptide로 천연물로부터 유래된 약물이므로 천연물로부터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을 발견할 가능성은 매우 높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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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 근로자에서 비만 지표의 변화와 혈청지질치 변화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Change in Obesity Indices and Change in Serum Lipids in Adult Male Workers)

  • 하영애;천병렬;감신;이성국;예민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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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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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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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성인 남성 근로자들에 있어서 비만지표의 변화와 혈청지질치 변화와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구시에 소재한 1개 회사의 남성 근로자 208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1995년 7월에 신장, 체중, 허리둘레, 엉덩이둘레를 재고 혈압을 측정하였으며, 혈청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을 검사하고 LDL-콜레스테롤, 심근경색지수를 계산하였다. 이를 1991년도에 검사된 기초 자료들과 비교하였다. 1. 4년간 체중이 1.63kg, 허리둘레가 3.61cm, 엉덩이둘레가 4.23cm, BMI가 $0.52kg/m^2$, Katsura 지수는 0.02만큼 유의하게 증가했지만, 허리 엉덩이둘레비는 0.021만큼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0.01). 총 콜레스테롤은 15.09mg/이, 중성지방 20.43mg/dl, HDL-콜레스테롤 9.40mg/dl, 그리고 심근경색지수는 2.87mg/dl 만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1). LDL-콜레스테롤은 3.50mg/dl 만큼 증가하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2. BMI 변화 및 Katsura 지수의 변화와 총 콜레스테롤의 변화(r=0.174, p<0.05), BMI 변화와 중성지방의 변화(r=0.374, p<0.01), 그리고 체중의 변화와 심근경색지수의 변화(r=-0.173, p<0.05)가 상대적으로 강한 상관성을 보였다. 허리 엉덩이둘레비 변화는 총 콜레스테롤 변화량과 양의 상관관계(r=0.162, p<0.05)를 보였지만 다른 혈청지질치들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3. 생활습관의 변화를 보정하고도 중성지방은 체중 (r=0.262, p<0.01), BMI(r=0.267, p<0.01) Katsura 지수(r=0.258, p<0.01)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심근경색지수의 변화는 체중(r=-0.143, p<0.05), BMI(r=-0.158, p<0.05), Katsura 지수(r=-0.144, p<0.05)와 유의한 음의 관련성이 있었다. 이 중 BMI가 가장 큰 상관계수 값을 보였다. 4. 1991년의 허리 엉덩이둘레비로 분류한 경우, 상체형 비만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HDL-콜레스테롤과 심근경색지수의 증가폭이 유의하게 더 낮았다(p<0.05). Katsura 지수의 경우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BMI로 분류한 경우에도 역시 비만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HDL-콜레스테롤, 심근경색지수 값들의 증가폭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또는 p<0.01). 중성지방은 BMI로 분류한 경우 비만한 군의 증가폭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성인 남성 근로자들에서 혈청 지질치 변화에 대한 비만도의 지표로는 BMI가 허리 엉덩이둘레비나 Katsura 지수보다 더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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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에 있어서 왜소조충 감염이 sRBC에 대한 면역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umenolepis nana infection on immunological responses of mice to sRBC)

  • 이재구;육심용;박배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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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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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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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요 약 : 마우스에 있어서 왜소조충(Hymenolepis nana) 감염이 숙주의 비특이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ICR계 마우스(20 g 정도)를 인공감염 군과 자연감염 군으로 나누어 인공감염 군의 일부는 최초 감염 후 15일째에, 자연감염 군은 실험 시작일에 프라지관텔(25mg/kg/day)을 3일 간 연속 투여하고 경시적으로 50일까지 면양 적혈구(sRBC) 감작에 대한 지연형 과민반응, 적혈구 응집소가 및 용혈소가, 말초혈액 내 호산구 출현률, 비장세포의 sRBC 로제트(로제트) 형성능, 항체처리 로제트 형성능 및 소장 점막 비만세포 출현빈도에 대하여 관찰하였다. 인공감염군에 있어서 지연형 과민반응은 감염 10일에 대조보다 일시적으로 현저히 저하하였다가 그 후 점차 상승하여 거의 정상으로 복귀하였다. 호산구 출현률은 왜소조충이 감염됨에 따라 대조보다 다소 상승하는 경향이었다. 적혈구 응집소가 및 용혈소가는 감염 초기에는 대조보다 다소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감염 15일에 일시적으로 낮아졌다가 다시 거의 정상으로 복귀하였다. 로제트 및 항체 처리 로제트 형성능은 감염 15일에 대조보다 일시적으로 낮아졌다가 그 이후에는 점차 높아졌다. 비만세포 출현빈도는 감염후 시일 경과에 따라 점차 높아져 10일에 피이크에 이른 다음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계속 유지하였다. 인공감염군의 치료례에 있어서 지연형 과민반응과 호산구 출현률은 인공감염군에 비해 전반적으로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나, 로제트 형성능과 비만세포 출현빈도는 현저하게 저하하였다. 적혈구 응집소가, 용혈소가 및 항체처리 로제트 형성능은 인공감염 군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한편, 자연감염 군에 있어서는 왜소조충 감염에 의해 높았던 지연형 과민반응, 비만세포 출현빈도 및 호산구 출현률 등이 치료 후에 점차 저하되어 대조와 거의 일치하였다. 또, 감염에 의해 낮았던 적혈구 응집소가 및 용혈소가는 치료 후 점차 상승하여 대조와 거의 일치하였는데 로제트 및 항체처리 로제트 형성능은 낮았던 값이 치료 후에도 계속 낮게 유지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 보아 ICR계 마우스에 있어서 sRBC에 대한 면역능은 왜소조충 감염에 의해 일반적으로 활성화되는데 감염 후 10∼15일에는 일시적으로 저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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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근로자의 성별에 따른 제 2형 당뇨병 유병률과 위험요인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Type 2 Diabetes According to Gender among Korean Employees)

  • 김상아;박웅섭;유수정;채영란;최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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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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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9-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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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2007년부터 2011년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30세 이상 성인 근로자에서 성별에 따른 제 2형 당뇨병 유병률과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SPSS 다변량 Survey logistic 분석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제 2형 당뇨병의 유병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여성에서 육체노동을 하는 경우 남성보다 제 2형 당뇨병의 비차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남성', '50세 이상', '육체노동', '비만', '고혈압이 있는 경우',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서 제 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규명된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제 2형 당뇨병 유병률을 조절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인에서의 아디포넥틴의 유전자다형성과 제2형 당뇨병과의 연관성 (Association of Adiponectin Polymorphisms with Type 2 Diabetes in Korean Population)

  • 유민;김수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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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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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5-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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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diponectin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카인 중의 하나로서 에너지 대사, 인슐린 저항성, 심혈관계에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Adiponectin 유전자는 염색체상에서 제2형 당뇨병 감수성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된 3q27 부위에 위치하는데[4], adiponectin 유전자의 일부 유전자 다형성이 adiponectin 농도, 제2형 당뇨병, 비만과 연관되어 있음이 보고된 바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T45G와 G276T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diponectin 유전자 다형성과 제2형 당뇨병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이 한국인에서도 있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T45G 유전자 다형성은 제2형 당뇨병과 유의성을 가짐을 확인하였으나, G276T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여러 인구 집단과 비교하였을 때에 T45G 유전자 다형성의 경우에는 한국인에서 제2형 당뇨병의 marker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Adiponectin은 이미 항염증반응, 항동맥경화 작용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으므로 adiponectin을 증가시킴으로써 제2형 당뇨병이나 비만 등의 치료 및 예방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adiponectin의 분자 수준에서의 연구를 위해서 유전자 다형성과 제2형 당뇨병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adiponectin 유전자 다형성에 관한 본 연구결과의 임상적인 의의를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하여서는 향후 대상 환자 수와 대조군을 더욱 늘리고 다양한 adiponectin 유전자 다형성을 후보로 하여 추가적인 연구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혈압의 위험요인에 대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for Risk Factor Related to Hypertension)

  • 감신;예민해;이성국;천병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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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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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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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고혈압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1908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추시내 일반근로자들 가운데 고혈압환자 330명(남자 247명, 여자 83명)과 정상인 1,336명(남자 887명, 여자 449명)을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를 실시하였다 성, 연령을 제한요인으로 하여 조사한 위험요인들은 근무부서, 비만도, 음주력, 흡연력, 우유섭취빈도, 식염섭취정도, 고혈압가족력이었다. 다변량분석기법가운데 지수형회귀분석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에 의해 분석한 결과 남자에서는 음주(odds ratio=3.23), 비만도(odds ratio=2.31), 그리고 식염(odds ratio=1.75)이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비해 여자에서는 음주(odds ratio=16.49), 고혈압가족력 (odds ratio=3.70). 비만도(odds ratio=1.74), 그리고 식염(odds ratio=1.73)이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켰다(p<0.05). 그리고 남녀 모두에서 우유가 고혈압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유의한 변수이며(남자 odds ratio=0.69, 여자 odds ratio=0.65) 용량-반응 관계가 있음으로 보아 (p<0.05) 고혈압의 예방요인으로 생각된다. 남녀 모두에서 흡연은 고혈압과 관련이 없었다. 그런데 단순분석결과 여자에서 근무부서가 고협압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는데 다변량분석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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