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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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수술 후 감염과 비 감염에 따른 C-반응성단백과 적혈구침강속도의 변화 추이 (Changes of C-Reactive Protein and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Level from Infection and Non-Infection after the Artificial Joint Surgery)

  • 김민주;김혜정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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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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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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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인공 관절 치환술 후 감염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인공관절 술 후 4주 이내 발생하였던 급성 감염 환자들과 비 감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술 후 기간별 C-반응성 단백질 검사와 적혈구 침강속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하여 비교하고 그 변화 양상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하지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4주 이내에 급성 감염이 발생한 환자 50예와 어떠한 감염 징후도 없었던 환자 5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C-반응성단백 및 적혈구침강속도의 측정은 수술 전, 수술 직후, 수술 후 2~3일, 수술 후 4~7일, 수술 후 8~14일, 수술 후 15~21일, 수술 후 22~31일 사이에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C-반응성단백은 감염과 비 감염 군에서 술 후 2~3일에 각각 $5.77{\pm}3.69$$5.17{\pm}3.48$로 가장 높았고, 이후 비 감염 군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여 술 후 15~21일에 $0.72{\pm}1.31$로 정상 범위를 보였지만, 감염 군에서는 $3.16{\pm}2.87$로 재상승하는 bimodal curve를 보였으며,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적혈구침강속도는 감염과 비 감염 군에서 술 후 2~3일에 각각 $58.8{\pm}24.63$$44.08{\pm}21.48$로 급격히 증가하고(p<0.01). 이후 비 감염 군에서는 서서히 감소하여 술 후 15~21일에 $28.98{\pm}18.58$로 정상 범위를 보였지만, 감염 군에서는 $47.62{\pm}26.26$으로 재상승하는 bimodal curve를 보였으며,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본 연구결과 인공관절 치환술 후 C-반응성단백 및 적혈구침강속도가 재상승하는 양상을 보일 경우 급성 술 후 감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특히 C-반응성단백은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므로 감염을 진단하는 인자로 유용하다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감염 의심 환자를 조기에 예측하여 신속한 처치와 항생제 남용을 방지함으로써 전신적인 합병증으로 확대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암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for Oral Cavity Cancer)

  • 심재원;류성렬;고경환;조철구;윤형근;김재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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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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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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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5년 3월부터 1990년 9월까지 구강암으로 진단받고 본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던 85명의 환자에 대한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중 방사선 단독치료가 37예였고 수술후 방사선치료가 48예였다. 방사선치료 방법으로는 70예에서 $^{60}Co$와 전자선에 의한 외부방사선조사로만 시행하였고 조직내삽입 복합요법이 7예, oral cone추가사용이 8예였다. 전체환자중 설암이 40예로 가장 많았고 구강저부암이 17예, 구개암이 12예, 후구치삼각부암을 포함한 치육암이 10예, 구협암이 5예, 구순암이 1예였다. 병리소견상 편평상피세포암이 77예로 가장 많았으며, AJC TNM 병기에 의한 병기 I+II기는 28예였고 병기 III+IV기 환자의 3년생존율은 각각 $60.9\%$$23.1\%$였다.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상 원발병소의 크기가 유의하였다(P<0.01). 기타 나이, 원발병소의 위치, 림프절 전이여부, 치료방법(수술여부), 조사선량, 종양세포의 조직학적 등급 등에 의한 생존율과 국소제어율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이중 치료방법에 따르면, 원발병소의 크기가 클수록, 혹은 림프절 전이여부를 막론하고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군에서 방사선 단독치료군보다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더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p<0.1). 결론적으로 조기구강암에서는 방사선 단독치료가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에 비해 비슷한 치료성적을 보이면서도 특히 해부학적, 기능적 장애를 야기하는 수술에 비해 더 효과적이며 진행성구강암에서는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가 적절하다고 사료된다.반응율은 높으나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가 국소관해율 및 생존율의 향상으로는 연결되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진행된 비인강암에서의 화학요법은 좀더많은 비교대조군 연구(controlled clinical trial)를 통해서만 역 할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erformance status(KPS), 침습부위, 수술적 제거여부 및 제거정도, 방사선치료선량, 방사선조사야, 화학요법 병행 여부에 따라 생존률을 분석한 결과 연령 (p=0.0121), KPS(p=0.0002), 조직학적 등급(P=0.0001), 수술적 제거 (p=0.0240)가 유의한 예후인자로 분석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천막하병소가 천막상부 병소에 비해, 부분조사가 전뇌조사에 비해 높은 생존률을 보이는 매개변수로 분석되었다.련된 생존율에 영향을 주었던 인자로는 나이 (p<0.0291), 병기(p<0.0001), 전신상태(p<0.0041), 초기 혈색소 수치 (p<0.0001), 강내 조사(p<0.0004)였고, 조직학적 소견(p<0.29), 유도 화학요법과의 병행치료(p<0.87)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0093{\pm}0.0047)\;D^2+(13.31{\pm}7.309$) 였었다. 감마선에 대한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 (RBE)는 y=aD+$bD^2$+c를 다음과 같은 식으로 변형시켜 계산하였다. $$\frac{[-a{pm}\sqrt{a^2-4b\;(c-y}}]}{2{\times}6}$$ 미세핵 발생빈도가 세포당 0.05와 0.8사이에서의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는 $2.37{\p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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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냉각장치의 비만치료 적용 방법론 고찰 (A Consideration on the Application of Thermoelectric Cooler to Obesity Therapy)

  • 고윤석;이우철;김인수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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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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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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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대인들에게 있어 지방제거는 성인병 예방 및 미용 측면에서 큰 관심사항이지만, 지방흡입술 등 수술적 방법은 치료효과가 확실한 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고,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대인들의 비만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들을 비교, 분석하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열전냉각 기반 치료법을 고찰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열전냉각 비만 치료를 위한 열전냉각 기본 제어회로를 설계한 후, 가정된 히트로드에 대해 열전냉각 장치를 설계한다.

관상동맥우회술 시 사용된 박동성펌프$(T-PLS^{TM})$와 비박동성펌프$(Bio-pump^{TM})$의 비교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f on Pump CABG during Pulsatile $(T-PLS^{TM})$ and Nonpulsatile $(Bio-pump^{TM})$ Perfusion)

  • 박영우;허균;임재웅;신화균;원용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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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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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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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체외순환에 사용되는 박동성 펌프는 비박동성 펌프에 비해 조직관류가 좋지만 혈구손상이 많다고 알려져 왔다. 관상동맥우회술 시 박동성 펌프인 $T-PLS^{TM}$(이중 박동성 인공심폐기)와 비박동성 펌프인 $Bio-pump^{TM}$의 임상결과를 비교하여 $T-PLS^{TM}$의 안전성 및 장단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4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T-PLS^{TM}$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20명이었고 $Bio-pump^{TM}$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20명이었다. 수술은 모든 환자에서 심폐체외순환하에서 박동하여 시행하였다. 수술 전 위험인자와 수술 중 상태, 술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 간 연령, 남녀비, 당뇨, 고혈압, 흡연력 및 폐쇄성 폐질환, 심근경색, 신부전 등 술 전 위험요소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시간, 심폐기 사용시간, 사용한 우회도관 및 문합한 관상동맥분지는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수술 중 수축기 동맥압, 이완기 동맥압, 평균동맥압은 두 군 간 차이는 없었지만 맥박압은 $T-PLS^{TM}$군에서 높게 측정되었다$(46{\pm}15\;mmHg\;in\;T-PLS^{TM}\;vs\;35{\pm}13\;mmHg\;in\;Bio-pump^{TM},\;p<0.05)$. 수술 중 소변량은 $T-PLS^{TM}$군에서 높은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9.7{\pm}3.9\;in\;T-PLS^{TM}\;versus\;8.9{\pm}3.6\;in\;Bio-pump^{TM},\;p=0.20)$. 수술 후 평균 호흡기 사용시간, 24시간 실혈량은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유리혈장색소는 $T-PLS^{TM}$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24.5{\pm}21.7\;mg/dL\;in\;T-PLS^{TM}\;vs\;46.8{\pm}23.0\;in\;Bio-pump^{TM},\;p<0.05)$. 수술 후 심근경색, 부정맥, 신부전, 뇌혈관질환 이환율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사망은 $T-PLS^{TM}$군에서 1예(5%) 발생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박동성 혈류펌프인 $T-PLS^{TM}$를 이용하여 심폐기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중 기계오류에 의한 사고는 없었고 수술 후 임상경과가 $Bio-pump^{TM}$를 이용하여 수술한 경우와 차이가 없었다. 또한 박동성 혈류의 문제점이었던 혈구손상은 감소하였다. 저자들은 본 연구를 통해 $T-PLS^{TM}$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완전 편측성 순구개열 신생아 환자의 술전 비치조 정형장치와 구순열 수술이 치조골 정형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resurgical nasoalveolar molding (PNAM) appliance and cheiloplasty on alveolar molding of complete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 김나영;이신재;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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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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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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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술전 비치조 정형장치 (PNAM)와 구순열 수술이 치조골 정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장기간 추적검사가 가능했던 16명의 완전 편측성 순구개열 환자 (남자 10명, 여자 5명, 평균 파열부 최단거리: 10.46mm) 이었으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서 동일 교정의에게서 술전 비치조 정형장치로 치료받은 후 동일 외과의 에 의해서 회전-전진법을 사용한 구순열 수술을 받았다. 평균 치조 정형기간은 13.10주였으며 구순열 수술 후 내원시까지 기간은 평균 8.31주였다. 초진시 (T0, 평균연령 : $37.0\pm27.89$일), 치조골 정형술 후(T1, 평균연령 : $119.25\pm40.18$일), 구순열 수술 후 (T2, 평균연령 : $190.81\pm42.78$일)에 환자들의 상악모형을 각각 채득하였고 1:1 비율로 사진을 찍은 후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7개의 선, 5개의 각도 계측항목을 측정하였고 paired t-test를 사용하여 통계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1. 치조 분절의 후방부위는 치조골 정형술과 구순열 수술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구조였다. 2. 치조골 정형술에 의한 파열부 간격의 폐쇄는 주로 대분절 전체의 후방 굴곡으로 이루어졌다. 3. 치조골 정형술 기간 동안 대분절의 전방 성장이 억제되었으나 구순열 수술 후에는 전방성장이 회복되었다. 4. 구순열 수술 후 전방부 분절간 각도가 증가한 이유는 구순열 수술 이후 형성된 구순 반흔조직 의 압력 에 의하여 치조골 정형술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Bentall 수술 10년 후 발생된 좌관상동맥 가성동맥류의 수술 치료 (Surgical Repair of Left Coronary Artery Pseudoaneurysm 10 Years after a Bentall's Procudure)

  • 이삭;강면식;임상현;장병철;홍유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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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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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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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동맥 wrap-inclusion 술식은 고유의 Bentall 수술에서 수술 후 지나친 수술의 예방을 위해 자주 사용되었다. 비록 이 수술이 대동맥근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과를 향상시켰다고는 하나 관상동맥 연결부위의 관상동맥 협착, 비틀림, 가성동맥류 형성 등의 조기 및 만기 합병증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Wrap-inclusion 술식을 이용한 복합이식 후 대동맥 주위 가성동맥류 형성은 비교적 드물지만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본원에서는 45세의 여자 환자에서 inclusion technique으로 Bentall수술을 받은 후 10년만에 발생한 대동맥주위 가성동맥류를 Cabrol 방법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손과 손목에 대한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for Hand and Wrist Problems in Rheumatoid Arthritis)

  • 이창훈;이광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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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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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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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경과를 보이는 전신 질환이지만 최근 약물 치료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질병 활성 조절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손과 손목에 시행하던 수술이 예전에 비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그들에게 수술은 약물과 함께 필요한 필수적 치료 방법이다. 관절이 파괴 및 변형되고, 근력 저하가 발생한 환자의 손과 손목을 수술하기 위해서 집도의는 환자마다 각기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리를 이해해야 한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은 동시에 여러 관절을 침범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한 가지의 수술만 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의 수술을 함께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손과 손목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겠다. 이번 종설에서 저자는 30여 년간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수술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개념을 정리하였고, 각 수술의 임상 결과를 문헌 고찰과 함께 기술하였다.

심인성 쇼크에 대한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Operation for Card iogen ic Shock)

  • 김응중;이원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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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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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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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4년 6월부터 1996년 8월까지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는 총 88례의 관상동맥우회 술을 시행하였 튼데 그중 13례를 응급으로 시행하였다. 응급수술 시행환자의 남녀비는 3:10으로 선택수술의 41:34에 비 하여 여자가 많았으며 나이는 평균 65.5+/-6.3(56-80)세로 선택수술의 58.9+/-10.3(35-82)세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응급수술의 적응증은 수회의 심율동전환(cardioversion)에도 반응하지 않는 심실성 빈맥환자 1례를 제외한 12례가 심인성 쇼크였는데 심인성 쇼크의 원인으로는 진행성 심근경색이 6례, 경피적 관상동맥성형술 실패가 4례, 급성 심근경색이 1례, 그리고 급성심근경색후 심실중격파열이 1례를 차지하고 있었다. 13Bl 의 환자중 5례의 환측는 심인성 쇼크가 발생한 후 2시간 이내에 수술을 시작할수 있었으나 나머지 8례의 환자는 3시간 내지 10시간이 지나서야 수술을 시작할수 있었다. 13례의 환자중 12례의 환자에서는 통상의 관상동맥우회 술을 시행하였는데 그중1례에서는 파열된 심실 중격 봉합을 동반시행하였으며 좌주관상동맥에만 국한된 병변이 있었던 1례의 환자에서는 좌주관상동맥 성형술을 실시하였다. 통상의 관상동맥 우 \ulcorner술을 시행한 12례의 환자에서는 37개의 문합을 실시하여 환자 당 평균 3.1개를 실시하였는데 선택적인 수술과는 달리 내흉동맥은 3례의 환자에서만 사용할수 있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복제정맥을 이용한 문함을 시행하였다. 수술하는데 필요한 대동맥차단시간은 평군 96+/-25(65-140)분이었으며 인공심폐기 가동시간은 평균 281+/-117(136-592)분으로 손상된 심근의 회복을 위한 심보조시간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수술후 5례의 환자가 사망하여(38.5%) 선택수술의 4.0%(3/75)에 비하여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었으며 사망원인으로는 좌심실기능부전이 3례,심실성 인맥이 1례,그리고 다장기 기능부전이 1례를 차지하고 있 었다. 또한 3례의 환자에서 수술주위 심근경색, 종격동염,그리고 상부위장관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 였으나 별다른 후유증없이 치유되었다. 생존한 환자 8례는 모두 현재 외래에서 특별한 문제없이 추적관 찰중이다. 결론적으로 아직 사망률이 높기는 하지만 심인성 쇼크 등과 같은 중환자들에게서 의 적극적인 치료는 이러한 환자들을 살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되며 이러한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심장에 비가역적인 손상이 발생하기 전에 시행하는 조기수술요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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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Primary Lung Cancer)

  • 김성완;구본원;이응배;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강덕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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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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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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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원발성 폐암의 유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비소세포폐암의 완치 목적의 치료로 외과적 폐절제술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저자들은 1992년 1월부터 1995년 7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원발성 비소세포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받은 환자중 100례의 임상기록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자가 86례, 여자가 14례로 남녀비는 6 : 1이었고, 60대가 43%로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최소 34세 및 최고 81세였다. 수술수기는 단엽절제술 55례(55%), 전폐절제술 22(22%), 쌍엽절제술 15례(15%), 구역절제술 2례(2%) 및 기관지성형술이 필요했던 수상엽절제술, 수상전폐절제술 및 쐐기전폐절제술이 각각 4례, 1례 및 1례였다. 수술후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 67례(67%), 선암 26례(26%), 거대세포암 6례(6%) 및 선평편상피세포암 1례(1%)였다. 종격림프절로 전이가 있었던 예는 총 18례(18%)였으며, 편평상피세포암이 8/67(11.9%)례, 선암이 9/26(34.6%)례, 거대세포암이 1/6(16.7%)례였다. 술후 병리학적 병기는 1병기 45례(45%), 2병기 13례(13%), 3a병기 36례(36%), 3b병기 5례(5%) 및 4병기 1례(1%)였다. 전체 환자에서의 12개월, 24개월, 36개월 및 43개월의 생명표법에의한 생존률은 각각 77.5%, 56.1%, 43.7% 및 43.7%였으며, 병기별 43개월의 생존률은 1병기에서 81.3%, 2병기에서 20.8%, 3a병기에서 27.9%, 3b병기에서 25.0%였다. 수술후 병원사망은 패혈증 2례, 호흡부전 1례 및 급성 심경색에 의한 급사가 1례로 총 4례(4%)였다. 원발성폐암의 절제술후 생존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 및 수술적응 환자의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Hg로 감소하였고 폐동맥압의 평균은 수술전에 11.4$\pm$5.68 mmHg에서 25.94$\pm$11.53, 29.67$\pm$9.31 mmHg로 증가 하였으나 모두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5). 양측 폐이식수술에서인 폐동정맥문합부위의 파열, 협착, 뒤틀림 등의 수술수기상의 문제점을 예방하면서 우측폐를 먼저 이식하면서, 폐수술시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재관류손상을 방지하는 경우 cystic fibrosis, pulmonary hypertention, emphysema와 같은 심한 호흡부전증 환자의 치료방법으로 적합하리라 사료된다.에서 선택수술 (elective coronary artery bypass graft)에 비하여 특별한 위험 요소의 증가 관상 동맥 우회술을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에 대한 장기 추적이 릴요할 된다.착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작았는데 이는 아마도수술 당시 협 착 부위의 완전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사료되었다. 본 분석에서는 어린 연령(3개월 이하), 3개월이하에 시행한 쇄골하동맥편 교약성형술이 의미있는 재협착의 위험요소로 밝혀졌다. 결론 적으로 저자등은 본연구를 통하여 대동맥협부지수, 횡대동맥 지수 등이 개개 대동맥교약 환아의 해부학 적,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아울러 교약의 해부학적 특성, 동반 심기 형, 연령, 수술방법 등이 수술사망 및 재협착에 영향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t was resulted from increase of weight of single cocoon. "Manta"2.5ppm produced 22.2kg of cocoon. It is equal to 9% increase in index, as compared to that of control. In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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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된 위암 환자에서 발생한 악성 장폐쇄증의 수술적 치료 (The Surgical Treatment of Malignant Bowel Obstruction Caused by Recurrent Gastric Cancer)

  • 유병은;박중민;장유진;김종한;박성수;박성흠;김승주;목영재;김종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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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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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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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위암의 재발로 발생한 악성 장폐쇄증은 치료의 효과와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적합하게 치료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위암으로 수술 후 재발되어 악성 장폐쇄증이 발생한 경우 수술 방법에 따른 치료 효과와 생존율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위암의 재발로 악성 장폐쇄증이 발생하여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방법은 절제술, 장루술, 우회술로 나누었고 치료의 성공은 유동식 이상의 경구 섭취가 가능한 것으로 보았다. 결과: 42명의 환자에 대해 46회의 수술이 시행되었으며 절제술이 12회, 장루술이 24회, 위회술이 10회이었다. 입원기간과 유동식 이상의 경구 섭취까지의 기간은 장루술이 가장 짧았다. 수술 후 합병증은 10예(21.7%)에서 있었고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는 4예(8.7%)이었다. 수술 방법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위암의 재발로 발생한 악성 장폐쇄증의 수술적 치료로 장루술은 입원일과 경구 섭취까지의 기간이 다른 수술법에 비해 짧기 때문에 일부 환자들에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수술 방법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으며 이는 악성 장폐쇄증의 경우 근치적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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