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료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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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石灰)의 시용(施用)이 수도작(水稻作)에서의 가리소요량(加里所要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lime on the potassium requirement for low land paddy)

  • 오왕근;이상범;박찬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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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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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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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논에 소석회(消石灰)를 시용(施用)했을 때 증시(增施)하여야 할 칼리의 소요량(所要量)을 밝히기 위(爲)하여 배수(排水)가 비교적(比較的) 잘되는 곡간충적토(谷間沖積土) 논에서 품종(品種) 진흥(振興)으로 재배시험(栽倍試驗)을 실시(實施)한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정조수성(精租收星)(y)에 미치는 칼리(K)와 소석회(消石灰)(L)의 효과는 다음식(式)에 의(依)하여 표시(表示)된다. $$y=462.78 +11.582K-0.058L-0.768K^2-0.000015L^2+0.02204KL$$이 식(式)에 의(依)하면 소석회(消石灰)의 시용량(施用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칼리의 소요량(所要量)이 증가(增加)하는데 이 증가(增加)는 소석회시용(消石灰施用)으로 인(因)한 벼뿌리의 호흡장해물(呼吸障害物)의 감소(減少)와 같은 토양조건(土壤條件)의 개량(改良)으로 인(因)한 수도(水稻)의 생육량(生育量)의 증가(增加)와 토양용액중(土壤溶液中)의 칼리-칼슘 농도비율(濃度比率)이 조절(調節)된데 주원인(主原因)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2. 정조(精租)와 칼리 및 칼슘의 각(各) 1kg의 값을 각각(各各) 80원, 19원, 4원으로 하고, 전항(前項)의 수량식(收量式)에서 경제성(經濟性)을 검토(檢討)한 바 가리(加里) 없이 소석회(消石灰)만을 시용(施用)하는 것은 큰 손실(損失)을 초래(招來)하는데 반(反)해서 칼리와 더부러 석회(石灰)를 병용(倂用)하면 수익(收益)을 크게 증대(增大)해서 소석회(消石灰) 200kg/10a 에 칼리 10kg/10a 을 병용(倂用)했을 때는 그 순수익(純收益)이 4,683원 이었다. 3. 정조생산에 있어서의 가리(加里)의 적정시비량(適正施肥量)(y)과 소석회(消石灰)의 시용량(施用量)(x) 간(間)에는 아래와 같은 직선회귀식(直線回歸式)이 성립(成立)된다. $$y=7.48+\frac{2.77}{200}x$$ 그러나 이 관계(關係)는 벼의 품종(品種), 칼리의 함량(含量)이나 치환용량(置換容量)과 같은 토양(土壤)의 성질(性質)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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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수분(土壤水分) 조건(條件)에 따른 Ca, Mg 과 K 의 이동(移動) (Effect of Soil Water on the Movement of Ca, Mg and K in the Soil)

  • 류관식;류순호;송관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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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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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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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밭 작물(作物) 재배시(栽培時) 토양(土壤)에 시용(施用)한 Ca, Mg 및 K가 토양(土壤)의 수분조건(水分條件)을 달리하였을 때, 작물(作物) 재배시기별(栽培時期別)로 어떻게 이동(移動)하는가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본양사양토(本良砂壤土)에서 Ladino clover를 재배하면서 microplot(지름 20cm, 길이 85cm) 시험(試驗)을 축행(逐行)하였다. 소석회(消石灰)를 시용(施用)했을 때 Ca은 거의 전량(全量)이 치환태(置換態)로 침출되었다. Ca은 토양수(土壤水)에 녹는 양(量)이 적어 대부분이 시비지점(施肥地點)에 분포(分布)되었고, 소석회(消石灰)가 토양수(土壤水)에 녹으면 비교적 빨리 하향이동(下向移動)되기 때문에 20~30cm 깊이의 토양(土壤)에서 Ca 함량이 가장 낮았으며 하층부(下層部)로 내려갈수록 그 함량(含量)이 다시 증가(增加)되었다. Mg도 Ca과 비슷한 이동양상(移動樣相)을 보였으나 토양수(土壤水)에 녹아 20cm 이하 토층(土層)으로 내려가면 그 아래 토층(土層)으로의 이동(移動)은 Ca보나 비교적 빨리 이루어졌으며, 생육후기(生育後期)에는 토양수분(土壤水分)이 좋을수록 microplot 외부로 용탈(溶脫)되는 양(量)이 많아지고 식물체(植物體)에 의한 흡수량(吸收量)도 많아졌다. K의 하향이동(下向移動)은 Ca과 Mg보다 빠르게 일어났다. 토양수분(土壤水分) 조건(條件)이 좋을수록 식물체(植物體)에 의한 K의 흡수량이 증가(增加)하는 한편 하향이동(下向移動)이 많이 일어나 microplot 외부(外部)로의 용탈량(溶脫量)이 증가하였다. 토양(土壤) 수분조건(水分條件)이 좋을수록 식물체(植物體)에 의한 양분(養分)의 흡수량이 많아져 무관수구(無灌水區)에서의 Ca, Mg, K의 흡수량 0.49, 0.21, 1.90g/microplot에 비하여 관수점(灌水點) 0.2bar 처리구에서는 각각 55, 71, 76%가 증가하였다. 이들 양분(養分)의 토양중(土壤中) 분포(分布)는 Mg의 경우 식물체(植物體)에 의한 흡수(吸收)가 69%나 되어 영향(影響)이 컸으며, K의 경우 식물체(植物體)에 의한 흡수(吸收)와 하향이동(下向移勳)이, Ca의 경우 토양내(土壤內)에서의 이동(移動)이 영향(影響)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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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권(根圈) 온도환경(溫度環境)이 사과나무의 생육(生育) 및 엽중(葉中)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ot Zone Temperature on the Growth and the Leaf Mineral Contents of Apple(Malus domestica Borkh) Trees)

  • 박진면;노희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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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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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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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 나라 기후조건에서 생육기의 근권온도가 사과나무 후지/M26 1년생의 생육(生育), 양분흡수(養分吸收) 및 뿌리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권온도(根圈溫度) 처리(處理)에 의한 신초길이는 $20^{\circ}C$에서 7.9~15.8cm, $35^{\circ}C$에서 13.4~28.9cm로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많았고 간주비대량(幹周肥大量)과 뿌리 생장량은 $35^{\circ}C$에서 가장 많았고 뿌리의 수분함량도 $35^{\circ}C$로 온도가 높을수록 많은 경향이다. 2. 엽록소함량은 온도처리간에 차이가 적었으며 엽수분(葉水分)포텐셜은 $35^{\circ}C$에서 처리 15일에 $35^{\circ}C$에서 -1.15~1.81 MPa고 높았으나 60일에는 -1.82~-2.10 MPa로 낮아 잎에 수분함량이 적었다. 3. 엽중(葉中)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 중(中) '93년에 질소, 칼슘 및 마그네슘은 차이가 없었으나 인산은 $30^{\circ}C$에서 가장 많았고, 칼리는 $30^{\circ}C$부터 함량이 낮아졌다. '94년에 질소는 차이가 없으나 인산과 칼리는 $25^{\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고, 칼슘은 $30{\sim}35^{\circ}C$에서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마그네슘은 $20{\sim}25^{\circ}C$에서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현저히 감소하였다. 4. 뿌리의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은 '93년과 '94년 공히 질소와 칼리는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인간과 마그네슘은 $35^{\circ}C$에서 '94년은 많았으나 칼슘은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3개월간의 근권온도(根圈溫度) 처리(處理)는 $30{\sim}35^{\circ}C$에서 수체(樹體) 및 뿌리의 생육(生育)이 촉진되며 $25{\sim}30^{\circ}C$에서 엽중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이 가장 높아 우리나라의 기후에서 일시적으로 지온이 $30^{\circ}C$정도 되어도 Fuji/M26 사과 품종(品種)은 재배(栽培)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고, 영양진단(營養診斷)에 의한 시비관리(施肥管理)를 하는 경우 엽중(葉中)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은 물론 근권(根圈)의 온도(溫度)와 기상조건(氣象條件)을 함께 고려함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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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회 처리가 논 토양성분의 용탈과 수도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ly Ash on Components in Percolated Water and Rice Growth)

  • 김용웅;윤정한;신방섭;김광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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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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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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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논토양에 무연탄회와 유연탄회를 각각 0%, 15%, 30%씩 시용하고 수도를 유리온실 하에서 pot 재배하면서 투수중의 용탈 성분을 경시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용탈수중의 pH는 재배구에 비해 무재배구의 pH가 높으며 석탄회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pH가 높았고, 재배구에서는 재배에 따라 서서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침투수중 $NH{_4}^+-N$, $NO{_3}^--N$, K의 용탈은 7월 이후 급격히 감소되며 재배구에서는 거의 용탈되지 않는다. 인산의 용탈은 재배기간 동안 양이 아주 낮으며 규산의 용탈은 재배구에서는 6월이후 급격히 감소되었다. Na는 6월 중순에 가장 용탈량이 높고 그 이후는 서서히 감소되었다. 석회의 용탈량은 재배구가 무재배구보다 용탈량이 많으며 재배에 따라 용탈량이 감소되나 재배후기에도 비교적 높았다. Mg은 7월 중순 이후로 용탈량이 감소되나 재배후기에도 계속 용탈이 일어났다. 용탈수중의 EC는 6월 중순에 가장 높고 그 이후 감소되는 경향이며 석탄회 처리구의 EC가 대조구보다 높았다. 석탄회 처리로 침투수중의 용탈 성분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유연탄회와 무연탄회 사이의 차도 뚜렷하지 않았다. 석탄회 처리로 수도의 초기 신장과 분얼이 억제되었으나 후기에는 무효분얼의 억제효과가 기대된다. 석탄회 시용으로 토양의 pH가 상승되었으며 인산 성분이 축적되었다. 그러므로 산성토양의 교정효과는 기대되나 인산 시비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석탄회 처리는 이식 직전에 시용하는 것보다는 전년도 수확후에 시용하여 우수에 의하여 용탈을 유도한 후라면 크게 염려를 하지에 않아도 좋을 것이며, 용출수에 함유된 무기성분의 양이 무처리와 큰 차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석탄회의 토양시용은 수질오염에 꼭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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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 유공관 암거배수에 의한 염류집적 경감효과 (Effect of Perforated PVC Underdrainage Pipe on Desalting of Plastic Film House Soils)

  • 김대수;양재의;옥용식;유경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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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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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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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설재배지는 노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시비량이 많아 토양의 염류집적이 우려되고 EC가 높아지는 경우 양분과 수분의 흡수가 저해되며 일부 양분은 비유효태로 존재하게 되어 작물에 의한 영양소의 흡수가 저해된다. 본 연구는 연작으로 인하여 염류집적이 발생한 시설하우스 토양을 대상으로 50 cm 깊이에 PVC 유공배수관 (${\phi}10cm$)을 암거배수로 설치함으로써 토양염류를 적정수준으로 제어하고자 수행되었다. 토양의 염류제거 효과를 pH, EC, 양이온 등의 화학성 변화와 작물생육에 근거하여 판정하였다. 유공 암거배수관 설치 후 2년 동안 토양의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EC는 무처리구에서 $3.86-4.53dS\;m^{-1}$이었으나 유공 암거배수관 설치구에서는 $1.42-2.88dS\;m^{-1}$을 나타내어 유공 암거배수관 설치가 토양의 EC를 약 2배까지 감소시킴을 알 수 있었다. 유공 암거배수관 처리구 및 무처리구의 pH는 각각 pH 6.9-7.3 및 pH 7.2-7.5로 나타나 처리구가 다소 낮았으나 시설하우스 토양의 pH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토양의 pH와 양이온치환용량 사이에는 $CEC=17.107{\times}pH-106.2$ ($r^2=0.759^{**}$)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상추/상추/쑥갓을 재배한 후 토양의 EC를 깊이별로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에서는 0-10, 11-20, 21-30, 31-40, 41-50 cm 깊이에서 각각 3.45, 3.47, 3.03, 2.93, $2.28dS\;m^{-1}$로 나타나 심층으로 갈수록 EC가 낮아졌으나 유공 암거배수관을 설치한 처리구에서는 2.43 2.52, 2.28. 4.00, $4.23dS\;m^{-1}$로 심층으로 갈수록 EC가 증가하였다. 이는 유공관 설치 시 염류가 집적된 표층과 비교적 염류농도가 낮은 심층의 토양이 상호 혼합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토양깊이별 치환성 양이온의 농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표층에 존재하는 함량에 대한 비율로 보면 Mg > Ca > K 순으로 하양이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공 암거배수관 설치에 대한 작물 재배시험에서 상추를 정식하고 15일 후 생존율은 98.2%로 나타나 무처리구의 86.6%에 비해 생존율이 11,4%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상추의 생육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줄기의 지제부직경을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는 12.9 mm이었으나 유공 암거배수관 처리구의 경우 13.7 mm로 증가하여 직물생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염류가 집적된 시설재배지 토양의 심토에 암거배수관을 설치할 경우 표토의 집적된 염류를 지하부위로 용탈시켜 토양의 EC를 낮춰주고 작물의 생육과 수량을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논토양의 치환성(置換性)칼륨 함량(含量)과 다른 양(陽)이온에 대한 칼륨의 활동량비(活動量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xchangeable Potassium of Paddy Soil and it's Activity Ratio to Other Cations)

  • 오왕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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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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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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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수도 생육(生育) 기간중(其間中)의 습토의 치환성(置換性)칼륨 함량(含量) 및 다른 양(陽)이온에 대한 칼륨의 활동량비(活動量比)를 밝히기 위하여 석회시용(石灰施用)과 가리(加里)의 분시효과를 시험하는 중형무저(中型無底) 폿재배(栽培)에서 습토 시료(試料)를 취(取)하여 분석(分析)하였다. 이 폿재배(栽培)는 서울산업대학농장에서 1974년 부터 계속되었으며 습토 시료(試料)는 1976년도(年度) 재배기간중(栽培其間中)에 채취(採取)되었다. 습토시료는 채취(採取) 직후(直後) $0.1N-AlCl_3$로 침출(浸出) 분석(分析)하였으며 얻어진 결과(結果)는 아래와 같다. 1. 같은 양(量)의 가리(加里)를 시비(施肥)했어도 담수직후(湛水直後)에 시용(施用)했을 때는 석회구에서 치환성(置換性)칼륨이 적다. 그러나 담수(湛水)하고 약(約) 2주일(週日)이 경과한 후(後)에 가리(加里)를 시용(施用)했을 때는 석회구에서 오히려 치환성(置換性)칼륨이 많았다. 토양의 환원(還元)으로 생성(生成)된 $Fe^{{+}{+}}$가 pH의 변화로 인(因)하여 콜로이드 표면(表面)에 침점(沈点)되어 칼륨의 고정(固定)을 방해(防害)했거나 작물(作物)에 의(依)한 칼륨의 흡수제거(吸收除去)가 적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 수도의 생육(生育) 최성기(最盛期)에는 기비(基肥) 1차추비(次追肥)에 가리(加里)를 시용(施用)한 경우(境遇)에도 토양의 치환성(置換性)칼륨은 크게 줄어 들었다. 3. $\frac{K^+}{(Fe^{{+}{+}})^{\frac{1}{2}}}$ 활동량비(活動量比)는 환원(還元)이 충분(充分)히 진전(進展)되었다고 생각되는 7월(月) 16일(日) 이후(以後)에 크게 내려 갔다. 4. 7월(月) 16일(日)까지도 $\frac{K^+}{NH_4^+}$비(比)는 석회처리(石灰處理)에서 컸다. 높은 염담성으로 인(因)한 토양 환원(還元)의 약화(弱化)로 암모니아의 생성(生成)이 적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5. 토양이 충분(充分)히 환원(還元)되었다고 생각되는 시기(時期)에는 $Fe^{{+}{+}}$$Ca^{{+}{+}}$간(間)에 정(正)의 상관관계가 유지(維持)되나 $Fe^{{+}{+}}$$K^+$ 또는 $Fe^{{+}{+}}$$NH_4^+$간(間)에는 상관관계가 잘 유지(維持)되지 않는다. $NH_4^+$$K^+$는 작물(作物)에 잘 흡수(吸收)되는 등(等)의 이유(理由)로 토양중에 그 농도(濃渡)가 변화하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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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논토양에서 가축분뇨의 시용이 Tall fescue의 잠재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ication of Cattle Slurry on Dry Matter Yield and Feed Values of Tall Fescue(Festuca arundinacea Schreb.) in Uncultivated Rice Paddy)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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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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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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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유휴 논토양에 톨페스큐를 재배하였을 때, 액상구비를 물로 희석하거나 희석하지 않고 시기를 다르게 시용하여 계절별 및 연간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를 조사하고 화학비료 시비에 따른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도 비교하여 액상구비의 적정 시용 시기와 희석수준을 결정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액상구비를 물로 희석하거나 희석하지 않고 시용하였을 때 연간 건물수량이 ha당 각각 $5.50{\sim}7.71$톤(평균 6.43ton DM/ha)과 $5.84{\sim}7.38$톤(평균 6.56ton DM/ha)으로 무시비구의 ha당 3.82톤 보다 유의하게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는데(Table 2, p<0.05), 이러한 경향은 봄철에 시용한 구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2. 인산과 칼리 시용구와 인산과 칼리 및 질소를 시용한 구에서는 각각 연간 건물수량이ha당 6.12톤과 10.13톤으로 무시비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그러나 인산과 칼리 시용구의 연간 건물수량은 액상구비 시용구의 평균 연간 건물수량보다도 낮았다. 3. 화학비료구에서 무기태 질소의 건물생산효율은 연평균 26.7kg DM/kg N이었으며, 예취 시기별로 보면 2번초>1번초>3번초 순으로 낮아졌지만 액상구비 질소의 연간 건물생산효율은 무 희석구와 희석구가 각각 18.3과 17.4kg DM/kg N를 나타내었고 2번초에서 가장 높았다. 한편 무기태 질소 대비 액상구비 질소의 건물생산효율은 무희석구와 희석구가 각각 68.5와 65.2%에 도달하였다. 4. 톨페스큐의 연간 평균 조단백질 함량은 무시비구가 11.5%로 화학비료구보다도 유의하게 높았으나 액상구비 희석 시용구($12.4{\sim}12.6%$)보다는 유의하게 낮았다(p<.0.05). 한편 톨페스큐의 연 평균 NDF와 ADF 함량은 무시비구(각각 64.1과 37.2%)가 모든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낮았지만, 무시비구의 RFV(87.0)는 모든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액상구비 시용과 희석시용으로 톨페스큐의 연간 조단백질 수량과 가소화 양분수량은 무시비구 및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는데(p<0.05), 이러한 경향은 이른 봄에 액상구비를 시용한 구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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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수수준별(窒素水準別) 유기물연용(有機物連用)이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과 수도수량(水稻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Organic Matters Application with the Different Levels of Nitrogen Fertilizer over a 5 Year on the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Rice Yields)

  • 이춘희;이한생;최승락;신원교;이류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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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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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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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논 토양(土壤)에서 유기물(有機物)과 질소(窒素)의 병용(倂用) 효과(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유기물(有機物) 종류별(種類別)로 몇가지 질소(窒素) 수준(水準)을 5개년간(個年間) (1979~83) 연용(連用)하여 수도수량(水稻收量) 및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쌀 수량(收量)은 유기물(有機物) 무시용(無施用)에 비(比)하여 볏짚시용구(施用區)가 7%, 퇴비시용구(堆肥施用區)가 4% 증수(增收)되었고, 질소시비량(窒素施肥量)의 증가(增加)에 따라서도 증수(增收)되는 경향(傾向)이나, 유기물(有機物) 시용(施用)에 의(依)한 수량(收量) 증가폭(增加幅)은 질소(窒素) 0-20kg/10a까지 5kg/10a 증가(增加)시 마다 약(約) 2% 감소(減少)되었다. 2. 수도체(水稻體)의 건물중(乾物重)과 질소함량(窒素含量)은 생육(生育) 중기이후(中期以後)부터 볏짚>퇴비(堆肥)>무시용구(無施用區) 순(順)으로 증가(增加)하였고, 질소(窒素) 시용량(施用量)의 증가(增加)에 따라 높은 경향(傾向)이다. 수도체(水稻體)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은 쌀 수량(收量)과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 ($r=0.55^*{\sim}0.81^{**}$)였고, 등숙비율(登熟比率)과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 ($r=-0.74^{**}{\sim}-0.88^{**}$)였다. 3. 토양중(土壤中) $NH_4-N$ 함량(含量)은 퇴비(堆肥), 볏짚구(區)가 유기물(有機物) 무시용구(無施用區)에 비(比)하여 높고, 수도체(水稻體)의 질소함량(窒素含量)과는 생육초기(生育初期)($r=0.62^*$), 중기(中期)($r=0.79^{**}$), 후기(後期)($r=0.75^{**}$) 모두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였다. 4. 유기물(有機物) 5년(年) 연용후(連用後)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인 경도(硬度) 및 투수성(透水性)은 볏짚>퇴비(堆肥)>무시용구(無施用區) 순(順)으로 양호(良好)하였고, 화학성분중(化學成分中)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시험전(試驗前)에 비(比)하여 볏짚구(區)는 0.1%, 퇴비구(堆肥區)는 0.2%, 무시용구(無施用區)는 0.4%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며, 전질소(全窒素)($r=0.74^{**}$), 유효규산(有效珪酸) ($r=0.66^*$),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r=0.83^{**}$) 양(陽)ion치환용량(置換容量) ($r=0.76^{**}$)과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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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부 원격탐사 센서의 반사율지수에 의한 고추 생체량 추정 (Estimation for Red Pepper(Capsicum annum L.) Biomass by Reflectance Indices with Ground-Based Remote Sensor)

  • 김현구;강성수;홍순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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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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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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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상 원격탐사 센서를 이용하여 질소 스트레스에 의한 고추의 생체량을 평가하기 위하여 사경재배를 이용한 포트실험을 수행하였다. 고추의 질소 스트레스 처리는 Hoagland 영양액 질소농도를 기준으로 40%에서 140% 까지 20% 간격으로 6개 수준으로 하였다. 고추는 이식후 120일 동안 생육시켰고 지상부의 생체중과 건물중, 잎의 질소흡수량과 엽록소 함량 그리고 수량을 조사하였다. 지상 원격탐사의 센서종류는 SPAD-502(Minolta)와 $Field\;Scout^{TM}$(CM1000, Spectrum) 엽록소 측정기, Spectroradiometer(LI-1800, Licor Inc.), $Crop\;Circle^{TM}$(Holland Scientific), 그리고 $GreenSeeker^{TM}$(Ntech Industries)를 사용하였다. 이식 후 120일째 고추의 지상부 건물중은 48.2 g/plant에서 196.6 g/plant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변동계수는 27.8%였다. 이식후 40일, 50일 및 80일째 각 생육시기에서 원격탐사 반사율 지수들은 고추의 지상부 생체 중 및 건물중과 유의성 있는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특히 $Crop\;Circle^{TM}$에 의한 반사율 지수들이 가장 양호한 상관계수를 보였다. 또한 고추 수확기인 이식후 120일째 고추수량, 지상부 건물중, 그리고 잎의 질소 흡수량은 생육중반기 원격탐사 센서의 반사율 지수들과 유의성 있는 정의 상관을 보였고, 특히 이식후 80일째 측정된 $Crop\;Circle^{TM}$의 aNDVI는 가장 양호한 상관계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이식후 80일째 aNDVI는 수확기 고추의 생체량 및 질소 시비수준을 신뢰성 있게 예측할 수 있었다. 따라서 비파괴 실시간 지상원격 탐사 반사율 지수는 고추의 생육중반기 질소관리를 위한 효율적 도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광역친환경 벼 농업 단지 내 관행구와 추천시비구의 시기별 무기성분과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Seasonal Nutrient Variations and Productivity between Rice Fields Conventionally Managed and Recommended Fertilized in Large-Scal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Districts)

  • 이주령;최현석;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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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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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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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에서 전라남도 장흥과 순천 그리고 충청북도 옥천의 벼(Oryza sativa L.) 선도 농가를 선정하여 관행구와 추천구를 각각 지정하여 토양과 벼의 시기별 무기성분을 2017년에 비교하였다. 순천농가는 전년도에 헤어리베치를 파종하였던 추천구를 두었고, 옥천은 관행구에 투입된 비료량의 절반을 시용한 추천구를 포함하였다. 전남 장흥농가에서만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우분을 비료로 투입하는 경축순환농업을 수행하였다. 모든 시험구의 토양 pH와 EC는 벼 생육에 적합한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시기별 토양 pH는 순천농가에서 가장 높았으며 토양 EC는 장흥 관행구에서 가장 높았다. 시기별 토양 T-N 함량은 순천 농가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증가하였고. 시기별 토양 유효 P2O5는 장흥농가에서 가장 낮았다. 시기별 토양 치환성 K 함량은 모든 시험구에서 감소하였고 옥천농가에서 가장 낮았다. 시기별 토양 NH4+ 함량은 장흥 관행구에서 6월에 타 시험구보다 90 mg/kg 이상 증가하였다. 시기별 벼의 T-N, P와 치환성 K 함량은 장흥 관행구에서 가장 높았다. 벼의 T-N과 P 함량은 6월부터 9월까지 감소하였고 치환성 K 함량은 2.0~2.5% 수준에서 변동되었다. 시기별 엽록소 함량 지수는 순천 관행구에서 가장 낮았다. 장흥농가의 벼 생산량은 6,303 kg/ha로 옥천 추천구보다 약 두 배 높게 나타났다. 시기별 T-N, P와 K 수지는 옥천 관행구에서 가장 높았고 순천 관행구에서 가장 낮았다. 결과적으로 순천 추천구의 양분수지가 비교적 낮았고 수량이 비교적 높아서 가장 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한 농가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