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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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치올리 부기론의 특성에 관한 고찰 (The characteristics of Pacioli's Bookkeeping)

  • 윤석곤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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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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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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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산술${\cdot}$기하${\cdot}$비 및 비례총람(Summa de Arithmetica${\cdot}$Geometria${\cdot}$Proportioni et Proportionalita, 이하 Summa)의 혼다 코우이찌(본전경일, 1975) 번역본을 참고로 파치올리 부기론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파치올리 부기론이 생성된 시대 상황으로 Summa는 상업상 필요에 따라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파치올리는 그가 기술한 절차 중 어떤 것도 자기가 창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그가 당시의 부기지도서를 참고로 하여 집필한 것은 거의 틀림없는 일이다. 파치올리는 다만 복사인에 불과한 것이 된다. 파치올리 부기론의 특성은 종교적 문구의 사용. 재산목록의 사용, 일일거래내역서 작성. 연도 말의 손익계정 작성, 계정 마감전 장부의 검증, 시산표 작성, 장부에 기호를 붙이는 것, 본지점계정의 사용, 출장계정의 사용, 판매수탁계정의 사용, 관세관련계정의 사용, 유동성배열법, 저가주의 평가, 관청에 의한 장부 인증, 매년 결산 실시, 괘선식 장부 사용 등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오늘날 사용하는 회계기법의 기초를 제공해준 중요한 내용이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은 회계실무에 영향을 주었고 회계이론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결론적으로 파치올리 부기론은 복식부기 발생 당시의 부기책으로서는 대단히 뛰어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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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의 윤리적 정당성 - 사형에 대한 응보론적 논증을 중심으로 - (Ethical Justification of Capital Punishment - Retributive Argument against the Death Penalty -)

  • 이윤복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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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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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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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범)죄(crime)를 저질렀다면 (처)벌(punishment)을 받아야 한다. 그 근거는 무엇이며 또한 잘못에 합당한 형벌(penalty)은 무엇이어야 할까? 그 형벌은 저질러진 죄에 상응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 응보론의 주장이다. 응보론에 따르자면 양과 질에 있어서 서로 다른 범죄에 대해서는 이에 상응하게 양과 질이 서로 다른 형벌이 과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서와 같이 정확히 상응하는 형벌을 확정하는 데는, 즉 질과 양에 있어서 정확한 등가성을 확보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과 애매모호함이 있을 수밖에 없고, 여기서 응보론은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다. 특히 최고의 범죄에 상응하는 최고의 처벌로서의 사형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그야말로 핵심적 논란거리일 것이다. 최악의 범죄는 최고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극한 범죄(Capital Crime)에 대한 극한 처벌(Capital Punishment)로서의 사형 즉 죽음의 형벌(Death Penalty)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의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며 또한 반대의 입장에 설 것이다. 한편 또 다른 편에 선 많은 사람들은 극한 처벌로서의 사형은 응보론에 의해 정당화되는 것으로서 적절한 처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본 논문에서는 우선 이러한 문제, 즉 응보론적 처벌이론에 따른다고 하더라도 사형이라는 형벌이 쉽게 혹은 당연하게 정당화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응보론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보다 자세히 검토해 봄으로써 논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응보론에서 제시하는 등가성의 원리나 비례성의 원리는 모두 그것만으로써는 사형을 완벽하게 정당화할 수는 없고 사형을 완전하게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원리 혹은 기준으로서 도덕성의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는 결국 사형의 정당성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논의(처벌행위의 도덕적 기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또 다른 논의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지는 두 가지 의문 즉, 1)정당방위나 혹은 범인에 대한 사살의 근거는 무엇일까? 2)처벌행위의 도덕적 정당성과 일반 행위의 도덕적 정당성은 동일한 차원의 것일까? 라는 의문을 제기하였다. 첫 번째 의문을 통해 우리가 지적하고자 하는 사실은 다음과 같다. 즉 정당방위나 범인 사살의 정당성을 인정하지만 사형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범죄는 처벌되어야 하되 그 형벌은 어떤 죄에 상응하는 것이든 죽음까지는 포함되어서는 않되지만 지금 저질러지고 있는 혹은 저질러질 더 큰 범죄 즉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가 공권력에 의한 생명의 박탈을 통해 미리 처벌하는 것이 허용되어야 함'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특정한 조건 아래서는 생명의 박탈이 가능함을 주장하는 것으로서 그들을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즉 사형폐지론자들은 범인에 대한 사전처벌로서의 범인사살을 부정함으로써 그들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든지 아니면 정당방위나 범인사살을 인정함으로써 사형폐지의 주장을 포기하든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사전처벌로서의 범인사살이나 정당방위는 극한 처벌로서의 사형에 그 정당성의 근거를 두고 있는 듯이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제안하고자 하는 고려사항 중 두 번째 의문 즉 일반적인 행위의 정당성과 처벌행위의 정당성은 과연 같은 차원의 정당성을 요구하는가의 의문은 '검증가능성의 원리도 검증 가능해야 하는가?'라는 물음과 흡사하다고 할 것이다. 이에 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을 수 있겠으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그 두 정당성요구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서로 다른 근거에서 충족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리하여 응보론에서 사형의 완전한 정당성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요구되는 도덕적 기준에 대한 정당화의 근거는 그 시대 그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들의 숙의를 통한 합의에 의해 충족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소견이다. 즉 사형제도에 관한 문제는 안락사나 임신중절의 문제와 마찬가지로 신념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 혹은 평가의 문제이며, 현실의 제도나 법의 문제이기에 그에 대한 정당성의 근거는 그 시대 그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들의 숙의를 통한 합의에서 찾아질 수 있을 것이다. 시민들의 숙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가 결국은 그 사회의 제도와 법의 근거인 것이 현대 민주주의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도정수율별 보리의 수화공정(水和工程)에 관(關)한 속도론적(速度論的) 연구(硏究) (A Kinetic Study on the Hydration Process of Barley Kernels with Various Polishing Yields)

  • 목철균;이현유;남영중;민병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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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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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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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도정수율별 보리의 수화특성(水和特性)을 $20{\sim}60^{\circ}C$ 범위에서 조사하고 속도론적으로 해석하였다. 흡수량(吸水量)은 수화시간(水和時間)의 평방근에 비례하였으며 흡수양상(吸水樣相)은 흡수량(吸水量) $0.45{\sim}0.55g\;H_2O/g$ solid 이후에서 변화하였다. 수화속도(水和速度)는 도정수율 50>70>95>90%>무도정맥의 순서였으며 수화온도(水和溫度)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이 때 곡립내부(穀粒內部)로의 물의 확산도(擴散度)는 Arrhenius방정식에 의거하여 변화하였으며 활성화에너지는 도정맥의 경우 $6.9{\sim}9.5Kcal/mole$, 무도정맥의 경우 11.6Kcal/mole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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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성용액에서 엔올에스테르의 가수분해에 대한 반응속도론적 연구 (Kinetics and Mechanism of the Hydrolysis of Enol Ester in Strong Acidic Solution)

  • 허태성;유경화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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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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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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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강산성 용액에서 $\alpha$-벤족시스티렌(1)의 가수분해를 속도론적으로 다루었다. 과염소산이 5.5M보다 낮은 농도($H_o$ < -3.0)에서 수화파라메타 $\omega$ = + 7.6, $\Phi$ = + 0.54를 얻었다. 용매동위원소효과 $k_{H_2O}/k_{D_2O}$는 0.72였고, Hammett $\sigma^+$ 상수에 대한 치환기 효과 $\rho$ = -0.60이었다. 이 결과와 다른 증거로부터 이 산도 범위에서 엔올에스테르의 가수분해는 $A_{AL}$2 형태의 메카니즘에 의해 진행되었다. 과염소산 농도가 5.5 M 이상에서는 동위원소효과, $k_{H_2O}/_{D_2O}$는 3.32이었고, 치환기 효과, $\rho$=-1.6이었으며, 속도상수는 산도함수, $H_o$에 비례하였다. 따라서 반응메카니즘은 변하여 올레핀이 양성자화되는 첫단계가 속도결정단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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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주민번호제도의 문제점에 관한 연구: 정보 제공 자유도를 기반으로 (A Study on The Problem in Policy of Korean Resident Registration Number: On Basis of Freedom of Data Provision)

  • 이혜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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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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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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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근거를 과학적으로 발굴해 보려는 연구는 아직까지 전무한 실정이다. 본 논문은 해킹을 통한 주민 정보 유출의 정도를 결정짓는 근거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시도됐다. 연구의 중요도에 비추어 이를 위한 연구가 문헌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점은 과학적인 연구방법론을 찾아내고 적용하기 곤란한 연구주제인 점에서 본 논문에서는 과학적 분석 모형을 제안하였고 그에 기반 한 분석 방법론을 개발하였다. 연구결과, 개인 식별에 동원되는 데이터의 경직성 요인이 유출 수위에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도가 강할수록 해킹건수와 비례하는 것이 증명됐다. '주민 데이터 자유도'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국가별 주민식별관련 주민 자유도 허용 순위를 결정할 수 있었다. 영국과 한국이 순위 열 양단에 위치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자유도 면에서 영국이 국민에게 가장 많은 자유를 허용하는 국가로, 또한 한국이 가장 좁은 의미의 자유를 허용하는 국가로 매겨졌다.

DC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법으로 증착한 Indium-Tin Oxide (ITO) 박막의 특성 평가 (Evaluation of Indium-Tin Oxide Thin Film Deposited by DC Magnetron Sputtering Method)

  • 우덕현;김대현;류성림;권순용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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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08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Vol.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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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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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TO 박막은 현재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LCD, PDP, ELD 등의 평판 디스플레이의 화소전극 및 공통전극으로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소재이며, 최근에는 태양전지의 투명전극으로 그 용도가 더욱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소자들의 투명 전도막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가시광선 영역에서 80% 이상의 높은 투과도와 낮은 면 저항을 가져야 한다. 광 투과도와 면 저항은 ITO 박막의 증착조건에 따라 변하게 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DC 마그네트론 스퍼터링법을 이용하여 Indium-Tin Oxide (ITO) 박막을 제작하고, 제작된 ITO 박막의 전기적 특성과 광학적 특성을 측정하여 공정조건에 따른 박막의 특성 변화를 평가하였다. 증착 조건은 주로 기판 온도와 증착 시간을 변화시켰다. 본 실험에서는 $In_2O_3$ : $SnO_2$의 조성비가 9:1 비율의 순도 99.99% ITO 타겟을 사용하였으며, coming 1737 glass를 30$\times$30 mm 크기로 가공하여 기판온도와 증착시간을 변화시키면서 ITO 박막을 제조하였다. 예비실험을 통해 인가전력 50W, 초기 진공 $2\times10^{-6}$ Torr, 작업 진공 $3.5\times10^{-2}$ Torr, 기판과 타겟 사이의 거리를 10 cm로 고정하였다. 기판 온도는 히터를 가열하지 않은 상온 ($25^{\circ}C$)에서 $400^{\circ}C$까지의 범위에서 변화시켰고, 증착시간은 5분에서 30분까지의 범위에서 변화시켰다. 증착된 박막의 면 저항 촉정을 위해 4 point probe를 사용하였고, 홀 (hall) 계수 측정기 (HMS-300)를 이용하여 홀 계수를 측정하였으며, 또한 박막의 두께는 $\alpha$-step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ITO 박막의 상분석을 위해 XRD를 사용 하였고, SEM을 이용하여 미세구조를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로는 기판온도 $400^{\circ}C$, 증착시간 15분 이상에서는 면 저항이 모두 $8\Omega$/$\Box$이하로 낮게 나왔으며, 투과율 또한 모두 80% 이상의 높은 투과도를 보였다. 또한 ITO박막의 전기 전도도는 캐리어 농도와 이동도의 측정을 통해 두 가지 인자들에 의해 비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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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장을 고려한 높이결정의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in Height Determination considering Gravity Field)

  • 유복모;양인태;손덕재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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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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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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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지구중력장의 대국적 변동과 국지적 불등성은 수평위치의 정확한 결정뿐만 아니라 수직위치의 정확한 결정에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중요성에 비추어 정확한 높이결정에 있어서 중력장의 영향에 관제되는 중력포텐셜론과 각종 높이의 개념을 고찰하고, 실측중력자료와 수준측량자료를 이용하여 이들 높이를 산정하고 그 특성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정밀수직위치 결정에 있어서 중력장이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부산~경주에 이르는 노선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중력장을 고려한 높이와 수준측량에 의한 높이차($\Delta$H)의 인접측점간의 비고 (dH)에 대한 비율($\Delta$H/dH)이, 보정식에 의한 값은 위도에 직선적으로 비례증가하고, 중력포텐셜에 의한 값은 위도보다 역지형의 영향을 크게 받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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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문서를 위한 족보 기반 인덱싱 기법 (Genealogy-based Indexing Technique for XML Documents)

  • 이월영;용환승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데이타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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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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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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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오늘날 인터넷 상의 많은 데이타들은 XML의 여러 장점들로 인하여 XML을 이용하여 표현되고 있다. 이렇게 XML 데이타가 늘어가는 것에 비례하여 XML 문서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검색하기 위하여 다양한 질의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질의 처리 기법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XML 데이타를 위한 질의 최적화 연구는 정규 경로 표현을 다루는 방법론에 국한되어 있다. 본 논문은 새로운 족보 기반 인덱싱 기법을 개발하여 정규 경로 표현뿐 아니라, 단순 경로 표현과 다른 엘리먼트를 참조하고 있는 경로 표현과 같은 다양한 질의 처리를 해결하였다. 또한 이 인덱싱 기법을 객체-관계형 모델에 적용하여 여러 종류의 문서와 다양한 질의 종류에 대해 성능을 평가하였고, 다른 저장 기법과 비교하여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상수관로의 잔존수명 평가를 위한 통계적 방법론 (A Statistical Methodology for Evaluating the Residual Life of Water Mains)

  • 박수완;최창록;김정현;배철호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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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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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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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paper provides a method for evaluating a residual life of water mains using a proportional hazard model(PHM). The survival time of individual pipe is defined as the elapsed time since installation until a break rate of individual pipe exceeds the Threshold Break Rate. A break rate of an individual pipe is estimated by using the General Pipe Break Model(GPBM). In order to use the GPBM effectively, improvement of the GPBM is presented in this paper by utilizing additional break data that is the cumulative number of pipe break of 0 for the time of installation and adjusting a value of weighting factor(WF). The residual lives and hazard ratios of the case study pipes of which the cumulative number of pipe breaks is more than one is estimated by using the estimated survival function. It is found that the average residual lives of the steel and cast iron pipes are about 25.1 and 21 years, respectively. The hazard rate of the cast iron pipes is found to be higher than the steel pipes until 20 years since installation. However, the hazard rate of the cast iron pipes become lower than the hazard rates of the steel pipes after 20 years since installation.

건축에서 리듬 개념의 수용과 전승에 관한 연구 - 19-20세기 독일어권의 건축이론을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Reception and Development of the Concept of Rhythm in the History of Architectural Theory -19th and 20th Century German Architectural Theory-)

  • 김영철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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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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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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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Historically, rhythm has played a key role not only in musical composition, but also in architectural design. In 1893, architectural theorist and art scholar August Schmarsow, in "The Essence of Architectural Creation," created a new definition of architecture as space-creation and characterized rhythm as a design principle. However, this new idea was confronted by Heinrich Wölfflin. While Schmarsow's theory represents a dynamic world-view based on anthropomorphism, the architectural theory of Wölfflin is based on the notion of harmony, displaying a kind of conservative stasis. These two main streams have greatly influenced the development of modern architecture. The concept of space has prevailed in the discourse of modern architecture, but the principle of rhythm has seldom received any positive recognition. This article introduces and develops the concept of rhythm and disputes whether Behrens and Frankl in particular, two who dispute Schmarsow's theories, have used the concept of rhythm in terms of space. I conclude that they could not overcome the notion of the physical-the body-, thus their use of the term rhythm is incongruous with the notion of space. The idea of rhythm in architectural creation remains an up and coming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