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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서해 홍도에서 Neoclinus nudiceps (농어목: 비늘베도라치과)의 첫 기록 (New Record of Neoclinus nudiceps(Perciformes: Chaenopsidae) from Hongdo Island, Southwestern Korea)

  • 명세훈;권혁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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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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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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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농어목 비늘베도라치과에 속하는 Neoclinus nudiceps 1개체가 대한민국 서해의 홍도에서 2012년 6월 13일에 채집되었다. 본 종은 측선이 등지느러미 3~4번째 등지느러미 가시 사이에 이르며, 두부에는 2쌍의 피부돌기가 1열로 있고, 앞쪽 피부돌기의 끝부분은 6개, 뒤쪽 피부돌기의 끝부분은 1개인 특징이 있다. N. monogrammus와 형태적으로 비슷하지만 측선의 길이에서 차이를 보인다(N. nudiceps는 3~4번째 등지느러미 가시아래까지 vs. N. monogrammus는 6~9번째 등지느러미 가시아래까지).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해역에서 N. nudiceps를 처음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새로운 국명으로 "짧은털비늘베도라치"를 제안한다.

거짓비늘증후군에서 개방각녹내장 병합 유무에 따른 전안부 소견과 생체 계측치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Anterior Segment Features between Groups with or without Glaucoma in Pseudoexfoliation Syndrome)

  • 구본혁;최상경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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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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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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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거짓비늘증후군에서 개방각녹내장 병합 유무에 따른 전안부 소견과 생체 계측치들을 비교 분석하여 거짓비늘증후군에서 녹내장 발생과 관련된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본원에서 거짓비늘증후군으로 진단된 96명(115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순거짓비늘증후군 64명(76안)과 녹내장 병합 거짓비늘증후군 32명(39안)의 두 군으로 나누어 나이, 성별, 기저질환, 거짓비늘물질이 관찰된 부위 및 홍채의 변화, 핵백내장 정도, 산동 정도, 각막내피세포 수, 중심각막두께, 전방깊이, 안축장, 각막곡률, 안압을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 간 나이(p=0.694), 성별(p=0.161), 당뇨(p=0.440), 고혈압(p=0.238), 거짓비늘물질의 관찰 위치로 전낭, 동공연(p=0.700, 0.210), 홍채의 변화 양상으로 동공연 탈색소, 주름 소실(p=0.526, 0.708), 핵백내장 정도(p=0.617), 산동 정도(p=0.526), 중심각막두께(p=0.097), 전방깊이(p=0.283), 안축장(p=0.095), 수평, 수직 각막곡률(p=0.066, 0.306)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녹내장병합거짓비늘증후군에서 안압이 높고(p=0.026) 동공연의 막형성이 많으며(p=0.047), 각막내피세포 수의 감소(p=0.048)가 유의하게 관찰되었다. 결론: 거짓비늘증후군에서 개방각녹내장이 병합된 경우 높은 안압, 각막내피세포 수 감소, 동공연의 막형성 소견이 유의하게 비교 관찰되므로 이러한 변화 양상이 관찰될 때 녹내장 병합 가능성이 높음을 인지하여 경과관찰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통구멍속(통구멍과) 어류 1미기록종 Uranoscopus tosae (New Record of the Stargazer Fish, Uranoscopus tosae(Uranoscopidae) form Korea)

  • 이충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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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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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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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2년 3월 전북 군산에서 한국 남해산 통구멍과 어류 중 전장 166.9mm되는 1개체를 수집하여 동정한 결과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서식이 확인되지 않은 미기록종인 Uranoscopus tosae로 동정되었다. 본종의 외부 형태는 Uranoscopus oligolepis와 대단히 흡사하나 양쪽 측선 위의 목부분에 비늘이 매몰되어 있고, 전비공은 관상이나 후비공은 slit형 이며, 호흡판이 좁고 길며, 전새개골의 하연에는 4개의 가시돌기가 있는 점 등이 U. oligolepis와는 달리 U. tosae와 일치하게 나타났다. 본 종의 한국명은 측선 위에 비늘이 있는 점을 들어 "비늘통구멍"이라고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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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다형성 분석에 의한 비늘버섯 속 계통의 유연관계 분석 (Phylogenetic relationships in different strains of Pholiota species based on PCR polymorphism)

  • 권운혁;박혁;백민재;조우진;최우정;안치범;신도빈;이태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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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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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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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수집한 비늘버섯속 18 균주와 개암비늘버섯 2 균주를 대상으로 rDNA의 ITS region 염기서열과 genomic DNA의 RAPD-PCR을 수행하였다. ITS1과 ITS2영역의 염기의 수는 각각 233~271, 158~233 그리고 174~219 염기쌍으로 종에 따라 변이가 있었는데 ITS2영역의 염기서열이 ITS1의 영역보다 변이가 높았고 5.8S지역의염기의수는 비교적 변이가 적었다. 각각의 균주 간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ITS영역의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계통도를 작성한 결과 실험에 사용한 균주는 8개의 클러스터로 나누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일한 종의 버섯은 동일한 클러스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비늘버섯속 버섯을 대상으로 RAPD-PCR을 수행한 결과 15개의 primer가 효과적으로 염색체 DNA를 증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폭의 양상은 primer의 종류와 종에 따라 변이가 있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계통수를 작성한 결과 계통수는 ITS 영역의 PCR 결과와 매우 유사하였다. 본 실험결과, 실험에 사용한 비늘버섯속 버섯의 종과 계통 간의 유연관계는 높았으며, rDNA ITS 영역의 염기서열분석 결과를 이용해 공시된 각각의 비늘버섯 종을 분류하는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였다.

피부세포에서 옥돔 비늘로부터 추출한 펩타이드의 UVB에 대한 산화적 손상 및 광 노화 억제 (Peptides-derived from Scales of Branchiostegus japonicus Inhibit Ultraviolet B-induced Oxidative Damage and Photo-aging in Skin Cells)

  • 오민창;김기천;고창익;안용석;현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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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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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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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생체에서 가장 많은 비율로 분포하고 있는 콜라겐 펩타이드는 동물의 뼈와 해양 생물의 비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콜라겐은 동물 생체의 여러 결합조직에서 구조 단백질로 흔하게 발견된다. 또한, 이들은 생물 의료 자재, 제약, 화장품, 식품 및 가죽 산업에 널리 이용된다. 각종 어류 비늘에서 추출된 펩타이드는 UVB 조사에 의해 유도된 피부의 손상 및 광 노화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VB 조사에 대한 옥돔 비늘 유래의 펩타이드 특성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연구에서는 옥돔 비늘 추출물에서 분리된 1 kDa 이상(HMP)과 1 kDa 이하(LMP)의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UVB 조사에 의해 유도된 피부 손상과 광 노화에 대한 효과를 연구하였다. 이들 펩타이드는 농도 의존적으로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보였으며 LMP는 HaCaT 인간 피부세포에서 UVB 조사에 의해 유도된 세포 지질 과산화 산물인 8-isoprostane 생성을 억제하였다. 그리고 LMP와 HMP는 B16F10 마우스 흑색종 세포에서 tyrosinase 활성 및 melanin 함량을 감소시켰으며 또한 HaCaT 세포에서 UVB로 유도된 elastase 활성을 감소시켰고 matrix metalloproteinase-1의 활성을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옥돔 비늘에서 유래된 펩타이드가 미백효과, 항산화제 및 광 노화 억제제로서 유용한 물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 종개아과 어류 2종의 형태변리와 지리적 분포

  • 김익수;이은희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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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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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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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산 종개아과 어류 2종, 종개 Nemacheiius yoni (Dbowsky)와 할미꾸리Letuo costata (Kessl교측 지리적 변리를 조사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17개 천수역에서 표본을 채집하여 반문, 계수 ·계측치, 비공의 위치, 비늘 및 핵형등을 kk교하였다. 제주적를 포함하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1. costata는 형태변리가 없었다. 그러나 각. torsi는 집단간에 상당한 형태적 차리가 나타났는데, 그가운데 삼섭 마읍천집단은 두장, 비늘의 오양 및 핵형등에서 N. torsi의 다른집단과는 분류여적으로 잘 구별되어 주목되었다. 조사된 대부분의 N. to러의 집단의 핵형분석에서 이형 염색체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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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_3$, 온도와 상토 조건에 의한 패모의 자구 증식 효과 (Effects proliferation of Seed Bulb on GA3, Temperature and Bed Soil in Fritillaria thunbergii MIQ.)

  • 김인재;남상영;김민자;최성열;송인규;노창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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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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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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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패모(貝母)는 땅속의 뿌리줄기에 있는 2매의 비늘조각(인편(鱗片))이 마치 조개처럼 합쳐 있어 패모라 불리우며, 백합과로 숙근성 다년생 초본의 절패모(浙貝母; Fritillaria thungergii) 및 동속식물의 비늘줄기를 기원으로 하며, 중국의 강소 절강 안휘 등지에서 대량으로 재배되고 있다. 패모의 줄기는 15~40cm정도로 곧게 자라며, 꽃은 4~5월에 피며, 윗부분의 엽액에 1개씩 밑을 향하여 달린다. 종자는 결실률이 매우 낮아 이용을 할 수 없어 번식은 대부분 비늘줄기의 인편이나 자구를 이용한다. 약용부위는 인경(鱗莖)(비늘줄기)이 사용되는데, 인경(鱗莖)에는 알칼로이드물질인 verticine, fritillin, peimisine, peimine 등의 주요 성분을 함유하여 약리작용으로는 중추신경마비, 혈압강하 및 진해작용이 있다. 한방에서는 진해, 거담, 배농, 폐렴, 기관지염 등으로 이용하는 중요한 약초 중의 하나이나, 값싼 중국산 패모의 수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재배가 붕괴되어 현재는 재배면적이 거의 없는 자원고갈 약초로 재배면적 확보가 시급한 실정에 있어 이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패모 자구 증식을 위하여 온도와 $GA_3$, 상토의 조건에 따른 시험을 수행한 결과 패모 자구의 증식 효과는 저장온도 온도가 낮을수록 자구의 증식이 많아 $5^{\circ}C$에서 주당 5.5개로 구수의 증식효과가 높았으며, 상토는 모래와 밭흙에서 각각 3.1개, 2.5개로 많았으나, $GA_3$과 온탕처리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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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놀래기과(科) 어류(魚類)의 비늘형태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Scale of the Family Labridae(Pisces : Perciformes) from Korea)

  • 김용의;고정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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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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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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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놀래기과(科) (family Labridae) 어류의 측선(測線) 감각공(感覺孔) 비늘의 형태(形態)는 타원형 (ellipse), 5각형 (pentagonal), 6각형 (hexagonal)의 3가지형으로 분류될 수 있었으며 대부분이 6각형을 나타내었는데 실용치 (Cirrhilabrus temminckii)가 타원형을 나타내었고 옥두놀래기 (Xyrichtys dea), 호박돔 (Choerodon azurio), 흑돔 (Semicossyphus reticulatus), 사랑놀래기 (Bodianus oxycephalus)가 5각형을 나타내었다. 6각형인 황놀래기 (Pseudolabrus japonicus), 놀래기 (Halichoeres tenuispinnis)는 비교적 수심이 깊은곳에 서식하며 주위환경에 잘 반응하는 종으로 이들의 감각관(感覺管)은 가늘고 긴 감각기(感覺技)가 잘 발달되어 있는 반면 5각형의 사랑놀래기, 혹돔과 6각형인 청줄청소놀래기 (Labroides dimidiatus), 꼬치놀래기 (Cheilio inermis), 실놀래기 (Suezichthys gracilis), 무지개놀래기 (Stethojulis interupta terina), 용치놀래기 (Halichoeres poecilopterus)는 감각관(感覺管)이 비교적 크고 감각기(感覺技)의 분지가 적어서 원시형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감각공(感覺孔)의 크기는 흑돔, 꼬치놀래기, 청줄청소놀래기, 놀래기가 비늘폭의 25.0 %이상으로 다른 놀래기과(科) 어류(魚類)의 12.5%보다 상대적으로 컸으며 반면 옥두놀래기인 경우 5.8 %로 작았다. 이러한 놀래기과(科) 어류(魚類)가 가진 측선감각공(側線感覺孔)의 다양한 형태는 이들의 서식(棲息) 환경과 측선(測線) 감각공(感覺孔) 비늘의 감각관(感覺管)의 발달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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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만산 적어, Sebastes alutus Gilbert의 성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rowth of Pacific Ocean Perch, Sebastes alutus Gilbert, in the Gulf of Alaska)

  • 장창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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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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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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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978년 5월에서 1980년 8월까지 알라스카만에사 한국 트룰어선의 어획물중에서 무작위 추출된 651마리의 적어를 사용하여 비늘 판독에 의해 성장을 연구하였다. 비늘에 형성되는 윤문은 눅역지수의 월변화에 의해 $2\sim5$월에 년 1회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므로 이윤문을 년윤으로 간주하였다. 표본어소의 윤경을 측정한 결과, 제1윤경을 제외한 전륜경에서 리현상이 확인되었고, 이 원인을 비늘의 수축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없었으므로 산술평균법으로 리보정을 하여 윤문 형성시의 평균 수경을 추정하였다. 이 윤경으로 인경일체장 관계식을 사용하여 계산체장을 구해 버탈란피의 체장 성장식, $1_t=357.8(1-e^{-0.6124(t+1.8566)})$을 산출하였다. 이 식에 체장체중관계식을 침입하여 극한 체중($W_{\infty}=784.4g$)을 구하였다. 초기성장률 변화설을 검토한 결과, 그 원인이 초기 생활단계에서의 서식처 이동으로 인한 생태적 변화에 있기보다는 직선회귀법에 의한 리현상의 포정에 있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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