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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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연안 조간대에 서식하는 비늘흰발망둑, Acanthogobius lurid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Acanthogobius luridus Inhabiting the Intertidal Zone of the Western Coast of Korea)

  • 김종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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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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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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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조간대에서 서식하는 비늘흰발망둑의 섭식 생태를 파악하여 연안 생물 군집의 먹이 사슬에 관한 기초 지식을 얻고자, 1996년 7월부터 1997년 6월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서 매월 1회씩 비늘흰발망둑을 채집하여 위 내용물 분석을 통해 섭식 생태를 조사하였다. 위 만복도는 하루 중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비늘흰발망둑(1.2~5.9cm SL)의 주요 먹이생물은 십각류(유영류 유생, 젓새우, 보리새우 및 보행류 유생), 단각류(카프렐라류, 옆새우류 및 하이페리아류), 요각류(Acartia sp., Calanus sinicus, Corycaeus affinis 및 Microsetella sp.) 등으로 식성이 육식성이었다. 그 외 등각류, 만각류 유생, 다모류 유생 및 구각류 등이 소량씩 위 내용물 중에서 발견되었다. 비늘흰발망둑이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의 조성비가 점차 변하였다. 체장이 작은 비늘흰발망둑은 요각류, 십각류 및 단각류 순으로 먹었으나, 체장이 증가하면서 요각류의 비율은 점차 낮아진 반면, 십각류와 단각류가 위 내용물 중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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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모발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비늘에 관한 주사전자현미경적 연구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y of Scales Surrounding the Surface of Newborn Hair)

  • 정희중;진현숙;장아영;장은주;장병수;김경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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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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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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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신생아 두피 모발의 기저부에서부터 말단부위까지의 외부형태와 모발 가로 직경 대비 모발 표면에 노출된 비늘의 장축 직경 비율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신생아 모발은 두피에 인접한 부위에서 부터 모발의 끝부분으로 갈수록 완만하게 가늘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모발의 두께가 커질수록 노출된 비늘의 장축 직경 비율은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모발 표면의 노출된 비늘 장축 직경은 모발의 굵기에 관계없이 비슷한 길이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가는 모발이나 굵은 모발 표면에 노출된 비늘의 장축 직경은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늘버섯류의 추출수율 및 영양 약리학적 특성 (Extraction yield and nutraceuticals of mushroom Pholiota species)

  • 조수목;박홍주;서건식;이종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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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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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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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비늘버섯을 이용하여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건강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17종의 비늘버섯 자실체 분말을 각종 유기용매로 추출한 후 이들의 수율을 조사하였고 여러 가지 영양학적, 생리기능적 성분 함량을 조사하였다. 17종의 비늘버섯 자실체들의 물과 메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여 이들의 추출 수율을 측정한 결과 Pholiota adiposa ASI 24027의 물 추출물이 58.7%로 가장 높았다. 비늘버섯 자실체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체로 0.2%-25.0% 이었고 이중 Pholiota adiposa ASI 24015가 가장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었다. 무기물 중에는 K를 많이 함유하고 있었고 철과 인은 Pholiota sp. ASI 24024의 자실체에서 각각 100g 건조 자실체량 19.6 mg, 859.1 mg 을 함유하고 있었다.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beta}$-glucan은 Pholiota adiposa ASI 24005에서 약 0.66%로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나 비타민과 아미노산 및 지방산 등은 비늘버섯 시료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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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 독도에서 채집된 비늘베도라치과(Chaenopsidae) 어류 첫기록종, Neoclinus chihiroe (New Record of Neoclinus chihiroe (Perciformes: Chaenopsidae) from Dokdo, East Sea, Korea)

  • 명세훈;민원기;우민수;김윤배;신진용;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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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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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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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농어목 비늘베도라치과에 속하는 Neoclinus chihiroe 1개체(52.5 mm SL)가 2020년 12월 9일 독도에서 잠수조사를 통해 처음 채집되었다. 이 종의 특징은 등지느러미 첫 번째 극조와 두 번째 극조 사이에 검은색 점을 가지고 있으며, 아가미 덮개 뒤편 위쪽에 검은색 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 종은 비늘베도라치과에 속하는 N. okazakii와 형태적으로 유사하였지만,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검은 점을 가지지 않는 점에서 구별된다. 이번 연구는 N. chihiroe의 국내 첫 출현을 보고하며 이 종의 새로운 국명은 '동해비늘베도라치'로 제안한다.

베링해와 알라스카만 명태의 비늘과 이석에 의한 연령사정 비교 (Comparative Study on Age Determination Using Scales and Otoliths of Walleye Pollock Theragra chalcogramma in the Bering Sea and the Gulf of Alaska)

  • 이장욱;허영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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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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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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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베링해 공해 및 알라스카만에서 표본된 명태의 동일 개체로부터 비늘과 이석을 사용하여 연령사정한 결과를 비교, 고찰하였다. 베링해 공해 명태 44~54cm 범위의 개체에 대한 연령사정 결과, 비늘연령은 4~9세, 이석연령은 4~18세로 나타났다. 동일개체의 두 연령형질간에 1~11세까지의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이식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알라스카만 명태 22~59cm 범위의 개체로부터 비늘 연령은 2~9세, 이석연령은 2~11세로 나타났다. 두 연령형질간의 연령사정 결과는 6세까지는 잘 일치하였고, 7세 이상에서는 이석에 의한 연령이 1~7세까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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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개미의 분표에 관한 연구(8) -전라남도 도서지역(10개 도)의 개미상- (Studies on the Distribution of Ants(Formicidae) in Korea(8) -Ant Fauna in 10 Islands, Chollanam-do-)

  • 김창효;최병문;박종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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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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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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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전라남도 도라지역에 분포하는 개미의 종류와 그의 종조성을 조사할 목적으로 1986년, 1989년, 1990년, 1991년의 4년간 10개 도서의 31개 지역에서 740 colony를 채집하여 동정 한 결과 4아과 30속 54종이 분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중에 대흑산도 예리에서 채집한 쌍털비늘개미(신칭)와 소안도 맹선리에서 채집된 조개무늬비늘개미(신청)는 한국산 미기록종인 것으로 사료된다. 10개 도라지역에 분포하는 개미의 종조성이 밝혀졌으며 Nomura-Simpson's Coefficient(NSC) 공식에 의한 종류사도를 분석한 바 전라남도 도라지역의 개미상은 연속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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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Pagrus major (♀)과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i (♂)간 유도 잡종의 비늘 특성 (Scale Characteristics of Hybrid between Female Red seabream, Pagrus major and Male Black Seabream, Acanthpagrus schlegelii)

  • 김봉석;이상준;김현수;김종현;백혜자;김은미;김영자;박인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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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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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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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참돔, Pagrus major (♀)과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i (♂) 그리고 이들간 유도 잡종 개체의 비늘 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 유도 잡종 개체의 비늘 외형은 양친의 중간적인 특성을 나타내었다. 참돔과 감성돔의 primary apical grooves와 측선 비늘 수의 평균은 각각 $10.5{\pm}2.6$$49.5{\pm}0.5$를 나타내었으며, 유도 잡종의 평균 primary apical grooves 수와 평균 측선 비늘 수 역시 양친의 중간적 계수형질의 경향을 보였다(P<0.01). 본 연구에서의 계수형질은 본 연구 대상 어류인 돔류에서의 동정에 유용한 parameter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리 주변해역에서 출현하는 줄비늘치(Coelorinchus multispinulos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Spearnose Grenadier, Coelorinchus multispinulosus in the Coastal Waters off Gori, Korea)

  • 허성회;백근욱;추현기;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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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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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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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05~2006년 1월에서 12월까지 동해 남부 고리주변해역에서 출현하는 줄비늘치 (Coelorinchus multispinulosus) 361개체를 대상으로 식성을 조사하였다. 줄비늘치의 항문장은 1.5~8.5 cm의 범위를 보였다. 줄비는치는 새우류와 단각류를 주로 섭식하는 갑각류식자였다. 줄비늘치는 요각류, 곤쟁이류, 쿠마류, 갯가재류, 게류, 갯지렁이류, 어류 등도 섭식하였다. 줄비늘치는 단각류를 주로 섭식한 여름철 가장 작은 항문장군을 제외한 모든 항문장군과 계절에서 새우류를 주로 섭식하였다. 작은 크기의 개체들은 두 번째로 단각류, 요각류, 곤쟁이류를 많이 섭식하였고, 크기 증가에 따라 이들의 섭식 비율은 감소하였다.

탈색된 머리카락의 미세구조적 변화 (Ultrastructural Changes of Hair Treated with Bleaching Agent)

  • 장병수;이귀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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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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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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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상성인 여성의 머리카락에 미용실에서 일반적으로 시술하는 탈색제를 사용한 다음 탈색직후, 탈색 후 10일, 20일이 경과한 머리카락을 채취하여 머리카락의 손상정도를 고배율의 투과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탈색직후 머리카락의 표면은 정상 머리카락과 비슷한 상태로 관찰되었으며 비늘이 분리되거나 손상됨 없이 나타났다. 탈색 후 10일 경과된 머리카락은 비늘이 분리되어 있고 일부 큐티클세포의 세포질은 조각이 나 있거나 떨어져 나갔다. 이 시기에 머리카락은 비늘이 떨어져 나가면서 표면에 세포부스러기들이 그대로 부착되어 있고, 비늘의 모양은 끝 쪽이 날카로운 모양을 하고 있었다. 탈색 후 20일이 경과된 머리카락은 표면 전체가 비늘의 분리에 의해서 거칠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