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교시험

검색결과 9,534건 처리시간 0.048초

F/U 몰비의 변이가 합판의 접착성과 Sliver-PB, Strand-PB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maldehyde/Urea Molar Ratio on Bonding Strength of Plywood and Properties of Sliver-PB and Strand-PB)

  • 박헌;유영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27권2호
    • /
    • pp.38-45
    • /
    • 1999
  • Formaldehyd/Urea 몰비의 변이가 목질 원재료의 형상이 상이한 합판, SLPB, STPB의 접착성과 물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본 연구는 요소수지 F/U 몰비 1.0, 1.2, 1.4, 1.6, 1.8, 2.0으로 요소수지를 제조하고 그 형상이 상이한 목질 원재료인 veneer, sliver-particle, strand-particle를 원료로 하여 각 몰비별 합판, SLPB, STPB를 제조하였다. 합판의 상태접착력, SLPB, STPB의 밀도, 함수율, 박리강도, 휨강도, 두께 팽창율을 시험하였다.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합판의 접착력은 F/U 몰비 1.2에서 가장 우수한 값을 나타냈으며 전 몰비 모두 KS 합판 접착성(비내수) 규격인 7.5kgf/$cm^2$을 상회하는 14kgf$cm^2$ 이상을 나타냈다. 또한 F/U 몰비 1.2의 경우 본 연구자(1998)의 연구결과인 formaldehyde 방출 무취기준(5mg/$\ell$ 이하)율 만족시키면서 우수한 접착성울 나타냈다. 2. 박리강도는 SLPB 및 STPB 공히 모두 F/U 몰비 1.0, 2.0이 낮은 결과치를 나타냈고 1.2~1.8사이에서는 큰차이는 없었으며, SLPB의 경우 4.8~5.9kgf/$cm^2$의 값의 분포를 STPB는 5.4~6.7 kgf/$cm^2$의 분포를 보이고 있어 STPB가 우수한 박리강도를 나타냈다. 이 결과에서 F/U 몰비에 따른 박리강도의 영향 보다는 원재료의 형상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3. 휨강도도 역시 SLPB 및 STPB 공히 F/U 몰비 1.0, 2.0이 낮은 결과치를 나타냈다. STPB 전몰비 모두가 KS 규격 200 Type(휨강도가 180kgf/$cm^2$) 이상을 만족시키는 결과를 보였고 SLPB의 경우도 전몰비 모두 KS 규격 150 Type(휨 강도가 130kgf/$cm^2$)이상을 만족시키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 결과에서는 전체적으로 STPB가 SLPB에 비하여 2배 이상의 우수한 강도를 보였다. 이는 휨강도에서도 F/U 몰비에 따른 영향보다는 원재료의 형상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4. 두께 팽창율에서는 고몰비인 2.0, 1.8 저몰비인 1.0, 1.2에서 SLPB, STPB 모두 높은 두께 팽창율을 보였으며 STPB의 경우 F/U 몰비 1.6에서 SLPB의 경우는 F/U 몰비 1.4에서 가장 낮은 두께 팽창율을 나타냈다. 그리고, STPB의 경우 6몰비 모두 KS기준 12% 이하를 만족시키고 있었으나 SLPB에서는 그 기준을 모두 상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SLPB가 STPB보다 약 2배의 두께 팽창율을 나타내 두께 팽창율에서도 F/U 몰비에 따른 영향보다는 원재료의 형상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합판의 접착성 및 보드의 재질에 미치는 영향은 F/U 몰비의 변이 보다는 원재료의 형상의 영향이 이 더욱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보드의 제조기준이 본 실험과 동일하다면 합판의 접착성과 PB의 물리적, 기계적 성질과 본 연구자(1998)의 연구결과인 formaldehyde 방출량 및 방출경향을 고려할 때 사용처와 용도에 따라 합판의 경우 우수한 접착력과 KS formaldehyde 무취기준을 만족시키는 F/U 몰비 1.2를 PB의 경우 양호한 휨강도, 박리강도, 비교적 낮은 두께 팽창율과 KS formaldehyde E2형 (5mg/$\ell$ 이하)기준율 만족시키는 F/U 몰비 1.2~1.4가 사용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소맥육종에 있어서 수량 및 수량구성형질의 선발을 위한 기초적 연구 (Studies on the Selection for Grain Yield and Components of Yield in Wheat Breeding)

  • 이동우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15권
    • /
    • pp.33-59
    • /
    • 1974
  • 소맥육종에 있어서 수량에 관한 선발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초적정보를 얻고저 1968년부터 1971년까지 4개년에 걸쳐 작물시험장포장에서 일련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수량 및 수량관계형질의 유전력과 형질간의 상호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고정품종군과 F$_2$개체군 그리고 F$_3$계통군을 공시하였고 고정품종군으로서 시비량과 년차를 달리하여 수량 및 수량관계형질상호관계의 변동상황을 추구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품종들을 한국, 미국, 일본품종군으로 또 조생, 만생품종군으로 분류하여 조사한바 출수기, 간장, 수장의 유전력은 어느품종군에 있어서나 높았고 1수입수, 1,000입중의 유전력은 중정도, 그리고 1주수수와 수량의 유전력은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미국품종군에 있어서만은 1수입수와 수량의 유전력이 매우 낮은 값을 보였다. 2. 1,000입중과 수량간에는 만생품종군을 제외한 모든 품종군에 있서어 높은 유전상관을 보였으며 1수입수와 수량간에도 미국품종군을 제외한 모든 품종군에 있어서 높은 유전상관이 인정되었다. 3. 경로계수분절결과,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는 만생품종군을 제외한 모든 품종군에 있어서 1,000입중이 가장 컸다. 4. F$_2$에 있어서는 1,000입중과 수량간에 2조합에서 모두 높은 유전상관을 보였으며 1수입수와 수량간에도 조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비교적 높은 상관을 보였다. 5. F$_2$에 있어서 경로계수분절결과 수량구성요소들의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는 별로 차이가 없었다. 6. F$_3$에 있어 수량과 높은 유전상관을 보인 것은 1,000입중과 1수입수였으며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도 1수입수가 가장 컸고 1,000입중의 직접효과도 큰편이었다. 7. 유전력이 높은 출수기, 간장, 수장등의 유전력은 비료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나 비반응형 품종군에 있어서 시비량증가에 따른 변동이 거의 없었다. 8. 비료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는 1,000입중의 유전력이 그리고 비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는 수량의 유전력이 시비량증가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9. 비료비반응형품종군의 1수입수의 유전력과 1,000입중의 유전력은 비료반응형품종군의 그것보다 높았다. 10. 비료반응형품종군과 비반응형품종군에서 공히 수량과 높은 유전상관을 보인 것은 1,000입중이었으나 비료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 그 상관의 정도는 비료증시에 따라 낮아졌는데 비료비반응형품종군에서는 이와 반대였다. 11. 비료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는 수량과 1주수수간에 높은 유전상관을 보였으나 비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는 상관정도가 매우 낮았다. 12. 경로계수분석결과 수량구성요소들의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는 비료반응형품종군에서나 비반응형품종군에 있어서나 시비량차에 관계없이 1,000입중이 가장 컸으며 비료반응형품종군의 다비구에서만 1주수수가 컸다. 13. 년차에 의한 유전력의 변동은 유전력이 높은 출수기, 간장, 수장과 1수입수, 1,000 입중등에서는 변동이 적었으며 유전력이 낮은 1주수수에 있어서 변동이 큰 편이었다. 14. 양년차에서 공히 수량과 유전상관이 높았던 형질은 1,000입중이었으며 수량에 대한 직접효과도 가장 큰 편이었다. 15. 이상의 결과로 보아 우리나라의 소맥육종에 있어서는 다수성의 선발은 1,000입중에 주목하여 선발하는 것이 선발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될것으로 추론하였다.

  • PDF

남대양산 크릴의 이용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UTILIZATION OF ANTARCTIC KRILL 2. Processing of Paste Food, Protein Concentrate, Seasoned Dried Product, Powdered Seasoning, Meat Ball, and Snack)

  • 박영호;이응호;이강호;변재형;김세권;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65-80
    • /
    • 1980
  • 크릴을 원료로 하여 품에 대한 화학적 및 관능적 평가를 포함하는 일련의 실험을 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krill paste의 제조에 있어서 krill juice는 $71\%$, krill scrap는 $29\%$의 수율을 나타내었으며, krill juice에서 분리한 krill paste는 $53\%$, krill broth는 $47\%$의 수율을 나타내었다. Krill paste의 아미노산 조성은 proline,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ysine 및 leucine의 함량이 많았고, histidine, methionine, tyrosine, serine 및 threonine의 함량이 적었으며 필수아미노산에 있어서는 leucine 및 lysine의 함량이 높았고 methionine의 함량이 낮았다. 2. 크릴분말단백질의 제조에 있어 최적가공조건은 원료에 대하여 10배량의 $90\%$ isopropyl alcohol나 ethyl alcohol을 가하여 $80\%$에서 5분간 추출하는 조작을 5회 반복하는 것이었다. 추출용제로서는 ethyl alcohol 보다 isopropyl alcohol이 양호하였으며, 크릴분말단백질의 수율은 생동결크릴의 경우는 isopropyl alcohol 추출때가 $10.2\%$ ethyl alcohol 추출때는 $8.8\%$였고, 자숙동결크릴의 경우는 각각 $13.0\%$$11.8\%$였다. 크릴분말단백질의 아미노산조성은 생육질부의 아미노산조성과 거의 비슷하였다. 한편 크릴분말단백질을 첨가한 국수를 제조하여 관능검사를 한 결과, 원료 밀가루에 대하여 $3\%$까지 첨가 한 것이 국수 품질에 큰 영향을 주지않고 단백질을 강화할 수 있다고 판정하였다. 3. 크릴조미조림품의 품질은 전반적으로 볼 때 열풍건조크릴을 원료로 한 것이 가장 양호하였고, 다음이 일건크릴을 원료로 했을 때이며, 자숙냉결크릴을 원료로 한 것이 가장 못 하였다. 4. 크릴의 건조분말에 볶은참깨가루, 소금, 분말우육엑스, monosodium glutamate, 고추가루 및 후추가루를 각종 비율로 배합하여 분말조미료를 만들 었을 때의 품질은 색택에 있어서는 열풍건조크릴을 사용한 것이 양호하였고, 냄새는 일건크릴을 원료로 한 것이 양호하였으며, 열탕에 녹였을 때의 풍미는 sample B(크릴함량 $77\%$)가 가장 적당하였다. 5. 크릴 및 조기를 각종 비율로 배합하고 여기에 일정량의 밀가루, monosodium glutamate 및 소금을 첨가하여 krill meat ball을 만들어 그 색택, 맛 냄새, texture 및 젤리강도 등에 대하여 관능검사를한 결과, 크릴의 첨가량이 $25\%$까지의 제품이 양호하였으며, 생동결 및 자숙동결크릴을 원료로 했을 때의 품질차는 인정할 수 없었다. 6. 크릴, $\alpha$-전분, 고구마전분, 설탕, 소금, monosodium glutamate, glycine, 주석산칼리, 중탄산암모늄 및 중탄산소오다를 각종 비율로 배합하여 크릴${\cdot}$스낵${\cdot}$과자를 만들어 품질을 비교 검토한 결과 sample B(크림함량 $7.1\%$) 및 sample C(크릴함량 $10.8\%$)서 가장 양호하였다. 크릴${\cdot}$스낵${\cdot}$과자의 제조에 있어서 각종 전분의 가공적성을 시험한 결과 고구마전분이 가장 양호하였고 다음이 옥수수전분, 갈분의 순이었으며, 밀가루가 가장 못 하였다. 튀김방법은 소금튀김에 비하여 기름튀김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있고, 튀김온도는 $210\~215^{\circ}C$가 적당하였다.

  • PDF

두록 계통조성 집단의 근교수준이 경제형질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s between inbreeding coefficient and economic traits in inbred line of Duroc pigs)

  • 송나래;김용민;김두완;사수진;김기현;김영화;조규호;도창희;홍준기
    • 농업과학연구
    • /
    • 제42권2호
    • /
    • pp.141-149
    • /
    • 2015
  • 1.근교계수와 번식형질 본 연구의 집단은 전 세대에 걸쳐 약 3.5%의 평균 근교계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총산자수는 9.6두, 생존산자수는 7두로 조사되었다. 선행연구에서 총산자수 9~10두, 생존산자수 7~9두로 보고한 바 있어(Jung et al., 1998; Lee, 2002; Jo, 1996), 본 실험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번식형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제시된 번식형질(총산자수, 사고율, 생존산자수, 복당생시체중, 21일 생존두수, 21일 체중)은 세대 및 산차 효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받았다(P<0.01). 따라서 세대와 산차 효과를 배제한 후 근교계수가 번식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총산자수와 생존산자수, 복당생시체중이 근교계수와 유의적으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지만, 상관수준은 낮게 관찰되었다. 또한 근친수준이 높은 수퇘지는 성욕 저하, 성성숙을 지연 문제를 야기한다고 보고하였다(Hauser et al., 1952). 본 실험의 집단은 폐쇄집단 유지를 위한 계획적 교배로 근교계수가 높은 개체의 비율이 낮아 선행연구 같이 근친수준에 따른 비교는 어려웠지만 근친수준과 번식형질간의 상관관계는 확인할 수 있었다. 근친수준이 번식형질과 부의 상관을 나타낸다는 것은 선행연구와 유사하였지만, 상관계수는 0.09이하로 매우 낮은 상관으로 조사되었다. 1세대 근교계수 평균은 1.9%, 마지막 세대는 6.5%로 모든 세대의 근교계수 평균은 10%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근친수준에 대한 상관효과는 낮게 관찰된 것으로 사료된다. 2. 근교계수와 산육형질 마지막 세대의 90 kg 도달일령, 일당증체량, 등지방두께의 평균은 각각 979 g/d, 12 mm, 139일로 관찰되었다. 산육형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제시된 산육형질(90 kg도달일령, 일당증체량, 등지방두께)은 세대 효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받았다(P<0.01). 따라서 세대 효과를 배제한 후 근교계수가 산육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90 kg도달일령 및 등 지방두께는 근교계수와 유의적인 상관이 관찰되지 않았지만, 일당증체량은 양의 상관으로 관찰되었다(P<0.01). 본 실험의 결과에서 일당증체량이 선행연구와 달리 양의 상관으로 관찰되었다. 국내의 경우 일당증체량은 검정개시체중, 종료체중에 의한 보정이 되지 않은 수치이기 때문에 검정종료체중에 의해 보정된 90 kg도달일령을 주로 활용한다. 비록 일당증체량은 근교계수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이 나왔지만, 보다 정확한 90 kg도달일령에서 유의적인 상관이 없었기 때문에 이 집단의 경우 성장능력에 대한 근친퇴화 효과는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번식형질과 마찬가지로 전 세대에 걸쳐 근교계수 평균이 NSIF(1987)에서 권장한 10% 이하로 조사되었기 때문에 근친퇴화 효과가 명확하게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근친수준이 번식형질 개선에 부정적인 효과를 주었지만, 그 수준으로 매우 미비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는 집단의 세대별 근교계수 평균이 모두 10% 이내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근친퇴화 효과가 명확하게 관찰되지 않았다. 본 실험 집단의 모돈 규모는 약 150두 정도로 선진 종돈국가에 비해 매우 작다. 하지만 육종 집단의 존속차원에서 적절한 교배조합으로 집단의 근친수준으로 10% 이하로 유지하면 집단은 작지만 근친 퇴화의 영향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이를 활용한 선발 시험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명자 첨가식이가 흰쥐의 체내 카드뮴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ssia tora L. Powder Added-Diets on the Accumulation of Cadmium in Rat)

  • 김성조;백승화;허종욱;김운성;이주돈;강경원;박성혜;한종현;정성윤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12권6호
    • /
    • pp.554-565
    • /
    • 2002
  • 본 연구는 식이에 결명자 분말 첨가가 흰쥐 체내의 카드뮴 축적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행하였다. 실험 동물은 Sprague-Dawley계(4주령,♂) 5마리를 한 군으로 정상군(Cn) 대조군(Cs), 카드윰 첨가군(Cl), 결명자(C2, C3, C4) 분말을 각각 0.5, 1.0,1.5% 수준으로 첨가한 군으로 나누어 S주간 실험을 수행하여 성장률, 식이 효율, Cd 축적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체중 증가 경향은 C3>C2>C4>Cn>Cs>Cl군 순이었으며, 카드뮴만을 섭취한 Cl군이 가장 낮았으며, Cl군과 C3군 사이에 1%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2. 식이 효을은 C3>C2>Cs>Cn>C4>Cl군 순이었으며, 식이 효율이 가장 낮은 Cl군보다 각각 22.87, 19.89, 18.54, 14.20, 13.17% 높은 식이 효율을 보였다. 3. 날 결명자 분말을 첨가한 군의 각 장기 즉, 뇌, 심장, 비장, 간, 폐, 고환, 신장, 대퇴부근육, 다리뼈에 축적된 카드뮴 함량은 각각 0.45$\pm$0.04~0.83$\pm$0.04, 1.68 $\pm$0.02~2.16$\pm$0.02, 3.26$\pm$0.05~4.62$\pm$0.27, 37.82$\pm$0.09~47.71 $\pm$0.73, 1.07$\pm$0.10~1.66$\pm$0.04, 1.030$\pm$0.06~l.24$\pm$0.08, 36.79$\pm$0.20~39.61 $\pm$0.53, 0.87$\pm$0.02~1.00$\pm$0.02, 0.65$\pm$0.17~l.27$\pm$0.06 $\mu$g/g 범위였다. 4. 날결명자 분말첨가군 각 조직에 축적된 카드뮴 함량이 제일 낮았던 C4를 Cl과 비교한 결과 뇌, 심장, 비장, 간, 폐, 고환, 신장, 대퇴부근육, 다리뼈에 각각 49.03, 22.56, 36.02, 35.75, 41.75, 36.20, 37.00, 22.77, 56.67 %의 감소를 보였으며, 각 장기의 함량은 뇌<다리뼈<대퇴부 근육<고환<폐<심장<비장<신장<간 순 이었다. 5. 카드뮴 총 섭취량으로 장기 및 조직의 카드뮴 평균함량에 대한 축적율은 카드뮴만 섭취한 군(Cl) 의 경우 7.14%이었으며, 결명자 분말 첨가군인 C2, C3, C4군의 경우 각각 4.91, 4.81, 4.50 %이었다. 6. 체모의 카드뮴 함량은 Cl군이 가장 높았고, 결명자 첨가군들의 카드뮴 함량은 6주째까지 모든 시험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6주 이후에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7. 분변 중 카드뮴 함량은 C4군이 가장 높았고, 결명자 첨가군들의 카드뮴 함량은 C3군과 C4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들에서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6주째에 카드뮴 함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가 6주 이후에 다시 카드뮴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 PDF

우솔릭산과 올레아놀산이 피부장벽과 진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he Effect of Two Terpenoids, Ursolic Acid and Oleanolic Acid on Epidermal Permeability Barrier and Simultaneously on Dermal Functions)

  • Suk Won, Lim;Sung Won, Jung;Sung Ku, Ahn;Bora, Kim;In Young, Kim;Hee Chang , Ryoo;Seung Hun, Lee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263-278
    • /
    • 2004
  • Ursolic acid (UA)와 oleanolic acid (ONA)는 pentacyclic triterpenoid 성분으로 많은 식물들과 의학, 임상용 허브 등에 존재한다. 이런 UA나 ONA는 free acid 형태로 나타나거나, 1개 이상의 당이 연결된 aglycone으로 triterpenoid 배당체를 구성한다. UA와 ONA는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비슷한 약리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항종양, 간보호, 항염증, 함암 및 항균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는 급성 장벽손상 및 정상 무모쥐 피부에 미치는 영항에 대한 연구를 했다. UA와 ONA의 피부장벽 회복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8-12주 된 무모쥐를 테이프 스트리핑 한 후, 한쪽 옆구리에 0.01 -0.1mg/mL 농도로 UA 또는 ONA를 국소도포하고 한쪽에는 vehicle만 처치하여 경표피 수분손실(TEWL)량을 측정하였다. UA (0.1mg/mL)와 ONA (0.5mg/mL)를 처리한 그룹의 회복률이 vehicle 처리군에 비해 테이프 스트리핑 후 6 h에서 20% 이상 증가했다.(p < 0.01). 또한 UA와 ONA의 급성장벽손상 회복과 함께 정상 피부장벽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정상 피부장벽 기능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보습력과 경표피 수분손실량을 UA와 ONA (각 2 mg/mL)를 처리한 1주째와 3주째에 측정하였고, 또한 표피와 진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현미경 관찰을 실시하였다. 두 시료를 1주째부터 vehicle 도포군과 비교, 경표피 수분손실 없이 보습력을 증가시켰다(p < 0.005). 전자현미경 사진을 통해 UA와 ONA 도포에 따라 분비되는 층판소체의 증감(ONA$\geq$UA$\geq$vehicle)과 지질이중막 구조 이상 여부를 확인하였다 Light microscopy를 통해 각질층의 두께가 약간 증가함을 보였으며, 특히 표피두께 강화와 편평 현상이 나타났다(UA < ONA < Vehicle). 우리는 또한 UA와 ONA가 PPAR $\alpha$를 통해 표피 각질세포의 분화를 촉진함을 관찰하였다. Western blotting 실험을 통해, 표피 각질세포 분화와 관련된 involucrin, loricrin, filaggrin의 단백질 발현이 최소한 2-3배 이상 증가함을 HaCaT 세포에 UA와 ONA(각 10$\mu$M)를 24 h 처리 후 실험 결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UA와 ONA가 장벽기능 향상뿐 아니라 PPAR $\alpha$를 통한 표피 각질세포 분화를 유도함을 제시할 수 있었다. Masson-trichrome과 elastic fiber 염색법을 통해서, UA와 ONA 도포에 따른 콜라겐섬유의 비후(thickening)와 엘라스틴섬유의 신장(elongation)을 조직 사진으로 확인하였다. 시험관 시험을 통한 콜라겐 및 엘라스틴 합성실험과 엘라스틴 분해효소에 대한 저해능 평가를 통해 진피에 대한 UA와 ONA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결과들을 토대로 UA와 ONA는 피부장벽기능 유지뿐 아니라, 진피 내 콜라겐섬유와 엘라스틴섬유 합성을 촉진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결과로부터, UA와 ONA는 장벽기능 및 진피강화에 관여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으로의 응용에 적절한 후보 물질로 제안할 수 있겠다.

중부 평야지에서 사료용 벼와 주요 동계사료작물 이모작 시 생산성 (Double Cropping Productivity of Main Whole-Crop Silage Rice and Winter Feed Crops in the Central Plains of Korea)

  • 안억근;정응기;박향미;정국현;현웅조;구자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4권4호
    • /
    • pp.311-322
    • /
    • 2019
  • 중부 평야지에서 사료용 벼-동계사료작물, 동계사료작물-사료용 벼 이모작 시 양질 조사료의 최대 수량성 작목 조합을 알아보기 위해 사료용 벼 최적재배 중심으로 재배하였을 때와 동계사료작물 최적 재배 중심으로 재배하였을 때로 나누어 4년 간 시험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료용 벼 보통기 재배양식 중심으로 재배하였을 때 사료용 벼의 건물수량은 조생종 '조우'가 평균 15.8톤/ha로 가장 적었고 중만생종 '영우'가 21.0톤/ha로 가장 많았으나 19.2톤/ha인 '목우'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01). 동계사료작물은 9월 23일 파종 시 '그린팜'(3.2톤/ha)과 '곡우'(4.5톤/ha)는 유의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았고 '조성'은 12.6톤/ha로 가장 높았으며(p<0.001) 10월 11일 파종 시에는 '조성'(16.6톤/ha)>'그린팜'(10.5)>'곡우'(4.7)순으로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고(p<0.001) 10월 31일 파종한 경우 '조성'이 11.8톤/ha로 다른 두 초종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호밀 '곡우'를 제외하고는 10월 11일 파종 시 건물수량이 가장 높았다. 2. 동계사료작물 최적 파종시기 중심으로 재배하였을 때 동계사료작물의 평균 건물수량은 트리티케일 '조성'이 '그린팜'(10.9톤/ha)과 '곡우'(9.6)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18.3톤/ha로 가장 높았으며 사료용 벼는 5월 10일 이앙 시 건물수량은 '목우'가 23.0톤/ha로 가장 높았으나 '영우'(21.4)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p<0.05) '조우'(15.9)와는 차이가 있었다(p<0.05). 5월 25일 이앙시 '목우'가 24.2톤/ha로 가장 높았으나 '영우'(20.7)와는 차이가 없었고(p<0.05) '조우(18.6)'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6월 11일 이앙 시 건물수량은 '영우'가 21.3톤/ha로 다른 두 품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3. 중부평야지에서 사료용 벼-동계사료작물 이모작 시 최대 조사료 생산 작목 조합은 사료용 벼 최적 이앙 및 수확 시기에 맞추어 동계사료작물을 연속하여 재배하였을 때는 사료용 벼 '영우'와 트리티케일 '조성' 조합으로 생산성은 33.6톤/ha이었으며 동계사료작물 최적 파종 및 수확 시기에 맞추어 연속하여 사료용 벼를 재배하였을 때는 동계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조성'과 사료용 벼 '영우' 조합으로 생산성은 39.6 (톤/ha)이었다.

한우육의 육질등급에 따른 부위별 전단력, 근절길이, 콜라겐의 함량 및 관능 특성 (Warner-Bratzler Shear Force, Sarcomere Length, Total Collagen Content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Hanwoo Beef (Korean Native Cattle) Quality Grade)

  • 이연정;김천제;박범영;성필남;김진형;강근호;김동훈;조수현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9권6호
    • /
    • pp.726-735
    • /
    • 2009
  • 본 연구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사육된 한우 육질등급($1^{++}$, $1^+$, 1, 2, 3)과 5부위(chuck, strip loin, top round, brisket, loin) 간에 따른 전단력, 근절길이와 콜라겐 함량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수소 및 거세우(24-30개월) 총 15두(5등급$\times$3두)를 공시 축으로 이용하였다. 전단력은 $1^{++}$, $1^+$, 1등급에서 목심은 각각 5.47 kg/0.5 $inch^2$, 5.46 kg/0.5 $inch^2$, 6.54 kg/0.5 $inch^2$로 3등급 목심(8.41 kg/0.5 $inch^2$)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1^{++}$, $1^+$, 1등급에서 양지는 등심 및 채끝부위보다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p<0.05) $1^+$등급에서 양지(3.24 kg/0.5 $inch^2$)는 등심(1.00 kg/0.5 $inch^2$)과 채끝(1.13 kg/0.5 $inch^2$)보다 전단력수치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육질등급 간에 근절길이는 $1^{++}$등급 양지부위가 3.72um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길었고 3등급에서는 1.62로 가장 짧았다. $1^{++}$등급과 2등급에서 양지부위의 근절길이가 채끝 및 우둔부위보다 유의적으로 길게 나타났다(p<0.05). 총 콜라겐함량은 $1^{++}$, $1^+$, 1등급에서 채끝부위가 각각 1.17, 1.18, 1.14로 유의적으로 낮았던 반면 3등급 채끝부위가 1.63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p<0.05). 또한 3등급에서는 양지부위가 3.22로 등심 및 채끝, 목심, 우둔부위보다 콜라겐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p<0.05). 또한 한우고기를 육질등급에 따라 5부위를 탕, 구이와 스테이크의 3가지로 관능적인 특성을 조사한 결과 요리형태 탕, 구이와 스테이크의 관능평가에서 $1^{++}$등급이 다른 등급과 비교하였을 때 연도와 다즙성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에 3등급 한우고기는 연도와 다즙성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p<0.05). 부위에 따라서는 등심부위가 탕, 구이와 스테이크의 관능평가에서 연도와 다즙성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우둔부위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본 연구결과 한우고기는 전단력 및 관능 특성이 5부위 모두 육질등급 및 부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한편 근절길이 및 콜라겐 함량은 부위에 따라 차이는 있었으나 목심, 우둔 및 등심부위의 경우 육질등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도(鬱陵島) 섬잣나무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Principal Characteristics of Pinus parviflora S. et Z. Native to the Dagelet Island)

  • 안건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31-43
    • /
    • 1971
  • 본연구(本硏究)는 소나무속(屬) Haploxylon 아속(亞屬)에 속(屬)하는 울릉도내(鬱陵島內) 섬잣나무의 자생종(自生種)과 본토내각지(本土內各地)에 도입산재(導入散在) 되어 있는 섬잣나무간(間)의 차이점(差異點)을 분별(分別)하는 동시(同時)에 형질조사(形質調査)를 통(通)하여 금후(今後) 계획적조림(計劃的造林)의 공헌(貢獻) 및 실용성(實用性) 여부(與否)를 관찰(觀察) 하였다. 1. 섬잣나무는 울릉도(鬱陵島)의 8개지역(個地域)에서 선발(選拔)된 자생종(自生種) 308개체(個體)와 본토내(本土內) 15개지역(個地域)에 도입산재(導入散在)되어 있는 168개체(個體) 부분(部分) 476개체(個體)와 비교수종(比較樹種)으로 잣나무 300개체(個體)에 대(對)하여 각형질(各形質)을 조사(調査)하였다(Table 1.). 2. 엽장(葉長)에 있어서 울릉도(鬱陵島) 섬잣나무는 본토내각지(本土內各地)의 섬잣나무 보다 21~35%의 더 큰치(値)를 보여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를 볼 수 있었다(Table 2.). 3. 엽(葉)의 해부학적(解剖學的) 물성(物性)에 있어서 수지도(樹脂道)의 위치(位置)는 본토내각지(本土內各地)의 섬잣나무가 대부분(大部分)이 외입(外入)인데 반(反)하여 울릉도(鬱陵島)의 섬잣나무는 전공시목(全供試木)의 50~70%가 수지도(樹脂道)가 전혀 없음을 관찰(觀察) 하였다. 따라서 수지도(樹脂道)의 엽당수(葉當數)에 있어서도 울릉도(鬱陵島) 섬잣나무는 0.4~0.9개(個)로서 본토내각지(本土內各地)의 섬잣나무의 2.0~2.7개(個)와는 현저(顯著)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Table 3, Fig. 2). 4. 구과(毬果)의 색(色)에 있어서 울릉도(鬱陵島) 섬잣나무는 황갈색(黃褐色)이고 수원(水原) 및 광양(光陽)의 섬잣나무는 적갈색(赤葛色)으로 분별(分別) 할수 있었으며 구과장(毬果長)과 인편수(鱗片數)에 있어서도 상호간(相互間)에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를 볼수 있었다. 특(特)히 인편(鱗片)의 열개정도(裂開程道)에서 울릉도(鬱陵島) 섬잣나무는 약간(若干) 열개(裂開)되나 광양(光陽) 및 수원(水原) 섬잣나무는 현저(顯著)하게 열개(裂開)되어 상호(相互) 분별(分別)할 수 있었다. (Table 4, Fig.3). 5. 종자(種子)의 색(色)에 있어서 울릉도(鬱陵島) 섬잣나무는 황갈색(黃褐色)이고 광양(光陽) 및 수원(水原) 섬잣나무는 적갈색(赤葛色)이었으며, 종자장(種子長)과 복(輻)에서도 울릉도(鬱陵島)의 섬잣나무가 보다 큰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종익장(種翼長)은 울릉도(鬱陵島)<수원(水原)<광양(光陽)의 순(順)으로 광양(光陽)의 섬잣나무는 종자(種子) 보다 크게 발달(發達) 되었고, 울릉도(鬱陵島)의 섬잣나무는 종자(種子) 보다 작게 퇴화(退化) 되어 상호(相互) 현저(顯著)하게 분별(分別) 할수 있었다 (Table 5, Fig. 4). 6. 울릉도(鬱陵島)의 섬잣나무는 일본(日本)섬잣나무의 남방형(南方型)과 유사(類似)함을 알수 있었으나 다만 수지도(樹脂道)가 없는 엽(葉)의 출현(出現)이 50~70%에 달(達)함이 특이(特異)한 점(點)이다. 7. 본연구(本硏究)는 장차(將次) 계속구명(繼續究明)되어야 할것으로 사료(思料)되나 본시험(本試驗) 결과(結果)의 제특성(諸特性)으로 보아 울릉도(鬱陵島)섬 잣나무 자생종(自生種)은 울릉도내(鬱陵島內)의 동일집단(同一集團) 또는 표고별(標高別)에 따라 형질(形質)의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본토내각지(本土內各地)에 도입산재(導入散在) 되어 있는 섬잣나무와는 현저(顯著)한 차이(差異)가 있어 상호(相互) 현저(顯著)하게 분별(分別) 할수 있었음을 관찰(觀察) 하였으며, 관실수목(觀實樹木)으로는 물론(勿論) 실용성(實用性)있는 경제수종(經濟樹種) 임으로 금후(今後) 계획적조림(計劃的造林)에도 공헌(貢獻)할수 있는 유용수종(有用樹種)으로 장려(奬勵)할 가치(價値)가 있음을 알수 있었다.

  • PDF

딥러닝 시계열 알고리즘 적용한 기업부도예측모형 유용성 검증 (Corporate Default Prediction Model Using Deep Learning Time Series Algorithm, RNN and LSTM)

  • 차성재;강정석
    • 지능정보연구
    • /
    • 제24권4호
    • /
    • pp.1-32
    • /
    • 2018
  • 본 연구는 경제적으로 국내에 큰 영향을 주었던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반으로 총 10년의 연간 기업데이터를 이용한다. 먼저 시대 변화 흐름에 일관성있는 부도 모형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금융위기 이전(2000~2006년)의 데이터를 학습한다. 이후 매개 변수 튜닝을 통해 금융위기 기간이 포함(2007~2008년)된 유효성 검증 데이터가 학습데이터의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우수한 예측력을 가지도록 조정한다. 이후 학습 및 유효성 검증 데이터를 통합(2000~2008년)하여 유효성 검증 때와 같은 매개변수를 적용하여 모형을 재구축하고, 결과적으로 최종 학습된 모형을 기반으로 시험 데이터(2009년) 결과를 바탕으로 딥러닝 시계열 알고리즘 기반의 기업부도예측 모형이 유용함을 검증한다. 부도에 대한 정의는 Lee(2015) 연구와 동일하게 기업의 상장폐지 사유들 중 실적이 부진했던 경우를 부도로 선정한다. 독립변수의 경우, 기존 선행연구에서 이용되었던 재무비율 변수를 비롯한 기타 재무정보를 포함한다. 이후 최적의 변수군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다변량 판별분석, 로짓 모형, 그리고 Lasso 회귀분석 모형을 이용한다. 기업부도예측 모형 방법론으로는 Altman(1968)이 제시했던 다중판별분석 모형, Ohlson(1980)이 제시한 로짓모형, 그리고 비시계열 기계학습 기반 부도예측모형과 딥러닝 시계열 알고리즘을 이용한다. 기업 데이터의 경우, '비선형적인 변수들', 변수들의 '다중 공선성 문제', 그리고 '데이터 수 부족'이란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에 로짓 모형은 '비선형성'을, Lasso 회귀분석 모형은 '다중 공선성 문제'를 해결하고, 가변적인 데이터 생성 방식을 이용하는 딥러닝 시계열 알고리즘을 접목함으로서 데이터 수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현 정부를 비롯한 해외 정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국가 및 사회의 시스템,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즉, 현재는 다양한 산업에 이르러 빅데이터를 이용한 딥러닝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금융 산업을 위한 연구분야는 아직도 미비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기업 부도에 관하여 딥러닝 시계열 알고리즘 분석을 진행한 초기 논문으로서, 금융 데이터와 딥러닝 시계열 알고리즘을 접목한 연구를 시작하는 비 전공자에게 비교분석 자료로 쓰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