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쾌

검색결과 335건 처리시간 0.032초

고정화 효모를 이용한 맥주의 연속 숙성공정 개발 (Development of Continuous Beer Maturation Precess Using Immobilized Yeast)

  • 박상재;이율락;김상호;최차용
    • KSBB Journal
    • /
    • 제15권5호
    • /
    • pp.438-443
    • /
    • 2000
  • 맥주의 숙성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네 종류의 고정화용 담체를 활용한 고정화 효모 반응기를 시험하였다. 전발효가 끝난 Green Beer (GB)를 효모를 제거하고 열처리할 경우 처 리온도가 높을수록 전구체인 $\alpha$-acetolactate의 diacety 1로의 전 환율이 낮고 전환속도도 빨라 $70^{\circ}C$이상의 온도에서는 4분이면 충분하였다 GB 중의 산소농도는 전구체에서 DA로의 변환율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는데 그 농도가 낮을수록 전환율이 낮았으며 0.1 ppm 이하의 농도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전 구체가 DA이외의 물칠로 전환되었다. 열처리한 전발효 맥주 를 HAN, G-2, FLO, GDC 담체 column에 $\alpha$, 체류시간 80-150분으로 통과시킬 경우 diacety I 농도를 상품 맥주의 품질로 적합한 0.1 ppm이하로 떨어뜨릴 수 있어서 시험한 담체 모두 맥주 숙성용 효모고정화용 답체로의 실용화 가능 성이 있었다. 이 때 세라믹 담체 column의 경우 GDC 담체 column에 비해 미발효된 잔당의 발효에 의한 새로운 DA 전 구체의 생성이 많았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생산한 맥주를 공장에서 기존의 방법으로 생산한 맥주와 맛을 비교한 결과 미세한 차이가 있으나 불쾌한 느낌을 주는 이취등은 발견되지 않아 고정화 효모 반응기에 의한 고속 숙성공정의 현장적 용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지능형 전시 서비스 구현을 위한 멀티모달 감정 상태 추정 모형 (Multimodal Emotional State Estimation Model for Implementation of Intelligent Exhibition Services)

  • 이기천;최소윤;김재경;안현철
    • 지능정보연구
    • /
    • 제20권1호
    • /
    • pp.1-14
    • /
    • 2014
  • 최근 관람객의 반응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응하여 관객의 몰입과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인터랙티브 전시 서비스에 대한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인터랙티브 전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관객의 반응을 통해 해당 관객이 느끼는 감정 상태를 추정할 수 있는 지능형 기술의 도입이 요구된다. 인간의 감정 상태를 추정하기 위한 시도들은 많은 연구들에서 이루어져 왔고, 그 중 대부분은 사람의 얼굴 표정이나 소리 반응을 통해 감정 상태를 추정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소개되고 있는 연구들에 따르면 단일 반응이 아닌 여러 반응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이른바 멀티 모달(multimodal) 접근을 사용했을 경우, 인간의 감정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키넥트 센서를 통해 측정되는 관객의 얼굴 표정, 몸짓,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멀티모달 감정 상태 추정 모형을 제안하고 있다. 제안모형의 예측 기법으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몬테칼로(Monte Carlo) 방법인 계층화 샘플링(stratified sampling) 방법에 기반한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제안 모형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15명의 피실험자로부터 274개의 독립 및 종속변수들로 구성된 602,599건의 관측 데이터를 수집하여 여기에 제안 모형을 적용해 보았다. 그 결과 10~15% 이내의 평균오차 범위 내에서 피실험자의 쾌/불쾌도(valence) 및 각성도(arousal) 상태를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의 제안 모형은 비교적 구현이 간단하면서도 안정성이 높아, 향후 지능형 전시 서비스 및 기타 원격학습이나 광고 분야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기 황체기 불쾌기분 장애의 평가 방법 및 진단에 관한 예비 연구 - 정신과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 (A Preliminary Study on Method for Evaluation and Diagnosis of Late Luteal Phase Dysphoric Disorder in Women - Focusing on Psychiatric Outpatients -)

  • 이상규;조숙행;곽동일
    • 정신신체의학
    • /
    • 제3권2호
    • /
    • pp.115-125
    • /
    • 1995
  • Reports about the prevalence of premenstrual symptoms state that occurs in 20 to 100% of most reproductive-age women. There is a close association between premenstrual syndrome and affective disorders as well as same some other psychiatric disorders. Late luteal phase dysphoric disorder (LLPDD) is a premenstrual condition defined in DSM-III-R by severe mood changes and other symptoms that repeatedly occur only in the luteal phase of the menstrual cycle. However, DSM-III-R does not specify how to compute the change from the follicular to the luteal phase or how to determine when the amount of change is great enough to warrant the diagnosis nor how to determine occupational or social functional impairmen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nature, severity and magnitude of premenstrual syndrome in women with current psychiatric disorders by using prospective Daily Rating Form(DRF), and to measure symptom changes according to three scoring methods for diagnosing LLPDD. Our study obtains the data about premenstrual changes estimated by DRF from 22 women with psychiatric disorders who had met criteria for major depressive syndrome on the Premenstrual Assessment Form (PAF). The data was scored by each three methods and was determined to meet criteria A for LLPD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subjects, when scored according to the percent change method, effect size method and absolute severity method, met the DSM-III-R criteria A for LLPDD in 36.4% (8 subjects), 14% (3 subjects) and 4.5% (1 subject) of the cases respectively. 2) The items of irritability, anger and impatience were occurred most frequently on the DRF, when it was scored according to the three scoring methods. And the item of breast pain was next frequent according to the effect size method and the percent change method but according to the absolute severity method. 3) The PAF item of impaired social functioning was reported by 16 (73%) of the subjects. 4) 4 (18%) of the subjects met criteria A for LLPDD and reported impaired social functioning. The prevalency of LLPDD according to each method varied. The percent change method yielded the greatest (36.4%), and the absolute seventy method yielded the laest (4.5%), The effect size method yielded an intermediate frequency (14%). Therefore, for maximizing the diagnostic accuracy of LLPDD, a diagnostic procedure including a measure of change (e.q., effect size method, percent change method) as well as confirmed diagnosis by DRF, will be needed. Also, an accurate tool to evaluate impaired social functioning will be required.

  • PDF

제품 사용 중 표출되는 사용자의 감성과 제품 만족도 (User's emotions expressed while using a product and user's satisfaction with the product)

  • 정상훈
    • 감성과학
    • /
    • 제17권3호
    • /
    • pp.65-74
    • /
    • 2014
  • 최근 들어 사용자 경험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많이 부각되면서 이와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감성과 해당 제품에 대한 만족도 및 향후 제품 구매 시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의 제조사와 동일한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지 여부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제품에 대한 만족도와 향후 제품 구매 시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의 제조사와 동일한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지 여부와의 관계를 검토해 보았다. 그리고 보다 일반화된 실험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한국과 미국에서 동일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6가지 대표감성 중에서 제품의 사용성이나 실용적인 측면에서의 만족스러운 감성인 '사용적 만족성'과 제품 사용 중 느끼는 불편하거나 불쾌한 감성인 '불편성'이 해당 제품에 대한 만족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적 만족성'은 향후 제품 구매 시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의 제조사와 동일한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지 여부에도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품 디자인 시 제품의 외관, 즉 겉모양에서 느끼는 매력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제품을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용성, 즉 사용자로 하여금 제품의 기능을 얼마나 잘 사용할 수 있게 하느냐에 대한 문제 또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함을 시사해 준다. 또한 제품의 만족도가 재구매 의도에 정(正)의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선행연구들과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현재 사용 중인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향후 해당 제품 구매 시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의 제조사와 동일한 회사의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전자선조사와 포장방법이 발효소시지의 냉장 저장 중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Combination Effect of Packaging and Electron Beam Irradiation on Quality Traits of Fermented Sausages During Storage)

  • 임동균;이무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9권4호
    • /
    • pp.539-548
    • /
    • 2007
  • 본 실험은 전자선 조사와 포장방법을 병행하여 저장기간에 따른 발효소시지의 지질산화와 육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발효, 숙성과정을 통해 얻어진 발효소시지를 총흡수선량이 2 kGy가 되도록 전자선 조사한 후 진공포장과 함기포장으로 나누어 4±1℃에서 저장하면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조사유무와 상관없이 저장 14일째 pH의 경우 진공포장처리구가 함기포장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p<0.05). 총균수와 젖산균수의 경우 저장기간에 따라 미생물수가 감소하였고, 함기포장의 경우 저장 7일차의 비조사구가 조사구(2 kGy)보다 미생물수가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p<0.05). 저장 TBA 값의 경우 조사구(2 kGy)가 비조사구보다 더 높았고, 진공포장한 시료의 TBA 값이 함기포장한 시료보다 더 낮았다(p<0.05). 저장기간에 따라 L*, a* 그리고 b* 값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조사구(2 kGy)가 비조사구보다 a*와 b* 값이 더 높게 나타났다(p<0.05). 관능평가의 경우는 향기와 불쾌취에 있어 함기포장시료에서 조사구(2 kGy)가 비조사구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따라서 저장기간동안 비조사구보다 조사처리구(2 kGy)에서 훨씬 높은 산패도를 나타냈으며, 조사처리구(2kGy)의 경우 함기포장보다 진공포장시 지방산패도가 더 낮음을 확인하였다.

청국장제조시 대두원료의 동결과 쑥추출물의 첨가가 품질 및 이화학적 성분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ugwort extract on the quality and the changes of chemical compositions of the Chung-kookjang prepared with frozen soybean)

  • 최병달;이시경;윤세억;주현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1권7호
    • /
    • pp.510-515
    • /
    • 1998
  • 청국장제조시 대두원료의 동결과 쑥추출물의 첨가가 청국장의 숙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청국장 숙성과정중의 아미노태 질소, ${\alpha}-amylase$ activity, protease activity, 향기성분의 변화와 관능특성을 조사하였다. 청국장 숙성과정중 protease activity는 동결처리한 대두를 사용한 청국장에서 약간 높았던 반면 ${\alpha}-amylase$ activity는 차이가 없었다. 아미노태 질소량은 전체적으로 동결처리한 청국장이 다소 높은 값을 보였으며 숙성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증가하다가 숙성 21일후 감소하였다. 쑥추출물의 첨가에 따른 효소활성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쑥추출물의 첨가에 의해 불쾌취원인의 하나로 알려진 cis-3-hexenol의 생성량이 감소되었고, 동결에 의해 항기물질인 2,6-dimethyl pyrazine의 생성이 촉진되었다. 관능검사 결과 14일 숙성된 청국장이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쑥추출물이 첨가된 경우에는 대두의 동결여부에 관계없이 쑥이 첨가되지 않은 경우보다 flavor가 유의적으로 우수하였으나 대두원료의 동결에 따른 차이는 감지되지 않았다.

  • PDF

초지 및 농경지에 살포되는 돼지 분뇨의 냄새에 미생물 첨가 및 분뇨 배양온도가 미치는 효과 (Effects Microbial Addition and Incubation Temperatures on Odor of Pig Manure as Fertilizer on Grass and Crop Fields)

  • 황옥화;박성권;한덕우;이상룡;곽정훈;조성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29-134
    • /
    • 2016
  • 초지 및 농경지에 비료로 살포되는 돼지 분뇨에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되면 가축 분뇨의 이용 및 냄새 민원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돼지 분뇨의 냄새를 감소하기 위하여 냄새 저감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미생물 3종을 분뇨에 살포한 후 봄 가을($20^{\circ}C$) 및 여름($35^{\circ}C$)에 해당되는 온도에서 2주간 배양한 다음 냄새물질의 농도를 평가하였다. 분뇨를 $20^{\circ}C$에서 배양하였을 때 인돌류와 휘발성 지방산의 농도가 광합성균 처리구에서 낮았다(p<0.05). 분뇨를 $35^{\circ}C$에서 배양하였을 때에는 냄새물질의 농도가 미생물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돼지 분뇨의 배양온도가 $20^{\circ}C$에서 $35^{\circ}C$로 상승되었을 때 냄새물질의 농도가 크게 증가되었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봄 가을($20^{\circ}C$)에는 돼지 분뇨의 냄새를 저감하기 위한 냄새저감 미생물로 광합성균을 이용할 수 있고, 여름 ($35^{\circ}C$)에는 분뇨에 첨가한 미생물의 활성을 높일 수 있는 다른 물질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돼지 분뇨에서 발생되는 냄새를 줄이는 것은 초지 및 농경지에 살포되는 가축 분뇨의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고 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아스파탐의 단맛에 온도, pH, 소금, quinine이 미치는 영향 (Organoleptic Sweetness of Aspartame as Affected by Temperature, pH, Salt and Quinine)

  • 정남용;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62-168
    • /
    • 1996
  • 아스파탐(Aspartame, APM)의 단맛과 최소감미량에 미치는 온도와 pH 및 첨가물질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가당쥬스나 음료의 적당한 단맛으로 선정된 0.02% 아스파탐 용액에 온도($4^{\circ}$, $20^{\circ}$, $40^{\circ}$, $60^{\circ}$$80^{\circ}C$)와 pH(3.0, 4.5, 6.0및 7.5)의 변화 및 소금(0.5, 1.0, 1.5 및 2.0%), quinine(0.001, 0.003 및 0.005%)을 첨가하였을 때 $20^{\circ}$와 pH 3.0-4.5에서 단맛의 강도가 증가하였고, 0.5% 소금 첨가구에서의 단맛은 다른 시료에 비하여 높게 평가되었으며 quinine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현저하게 단맛을 감소시켰다. 또한 아스파탐의 최소감미량도 $20^{\circ}$와 산성범위의 pH(3-4.5), 소금 0/5% 첨가구에서 그 값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식품에 아스파탐을 첨가하면 홍삼차의 경우 쓴맛의 감소와 인삼향의 증가가 있었고, 콩우유의 경우는 고소한 냄새의 증가 및 콩비린맛, 냄새 등 불쾌한 맛과 냄새를 다소 억제시킴이 밝혀졌으며, 오렌지, 사과, 딸기 등 과실 쥬스에 첨가하였을 경우 과실의 향미가 현저하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 PDF

박테리오신 생성 젖산균과 효모를 이용한 과채발효액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Fruit and Vegetable Mixed Broth Using by Bacteriocin-producing Lactic Acid Bacteria and Yeast)

  • 정동선;이영경;임경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1358-1364
    • /
    • 2000
  • 생산량이 풍부하고 가공성이 높지 않은 농산물인 무, 감자, 생강, 사과, 대추를 이용한 과채발효액을 제조하기 위하여, 박테리오신 생성 젖산균과 효모를 이용하여 발효를 순행하고, 발효액의 유기산 농도와 향기성분, 박테리오신의 생성 및 항균활성 등을 측정하여 저장성을 지닌 음료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박테리오신 생성 젖산균인 Lc. lactis를 이용한 과채 젖산발효액의 pH는 4.07, 산도는 0.36%이며, lactic acid,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등의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박테리오신의 생성이 확인되었다. 발효중에 생성된 박테리오신의 항균역가는 냉장저장 중에도 매우 안정하였으며, Listeria monocytogenes와 Staphylococcus aureus, 그리고 충치 원인균인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저해효과가 있었다. 젖산발효액에 원료 혼합액에서 분리한 효모를 접종하여 후발효시킨 효모발효액에서는 일부 유기산의 소모로 인해 산도가 약간 감소하였으나, succinic acid의 함량은 1.5배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젖산발효액에서 검출된 ester의 종류는 불쾌하고 쓴맛을 내는 phthalate 종류가 많은 반면, 효모 접종구에서는 과일향을 내는 ester 종류가 많이 검출되었고, alcohol종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젖산발효액의 풍미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 PDF

길항미생물에 의한 된장 중 아플라톡신 제어 및 그 품질특성 (Control of Aflatoxin and Characteristics of the Quality in Doenjang(soybean paste) Prepared with Antifungal Bacteria)

  • 강길진;박종훈;조정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1258-1265
    • /
    • 2000
  • 본 연구는 아플라톡신 생성균의 생육을 억제시킬 수 있는 길항 미생물을 분리하고 그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된장 제조시 아플라톡신 제어 효과와 된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아플라톡신 생성균인 Asp. flavus와 Asp. parasiticus에 대해 길항력이 가장 강력한 균을 분리하였으며 그 균은 Bacillus 속의 특성을 보였다. 분리한 길항균과 아플라톡신 생성균을 처리하여 제조한 된장의 아플라톡신 함량은 Asp. flavus을 처리하였을 때 아플라톡신 $B_1$이 27.2 ppb에서 길항균과 함께 처리로 87.5% 감소한 3.4 ppb였으며 Asp. parasiticus을 처리하였을 때 아플라톡신 $B_1$이 30.3 ppb에서 길항균과 함께 처리로 87.8% 감소한 3.7 ppb였다. 길항균과 아플라톡신 생성균을 처리한 된장의 유리지방산, 유리당, 유기산함량은 대조구와 큰 차이 없이 비슷하였다. 유리아미노산 총 함량은 길항균과 아플라톡신 생성균 처리로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주로 glutamic acid, aspartic acid, tryptophan이 감소하였다. 된장의 향기성분은 아플라톡신 생성균을 처리하였을때 대조구에 비하여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길항균 처리로 변향인 2-pentyl furan와 불쾌취인 butanoic acid류가 소멸되거나 감소하고 octadecene 화합물은 생성 되었다. 결국 분리된 길항균은 아플라톡신 생성을 억제시켰으며 된장의 품질에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