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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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활용능력 인지 수준과 도서관 불안 간의 관계 분석 (An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Self-Cognition Level of Information Literacy and Library Anxiety)

  • 오의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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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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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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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정보활용능력에 대한 자기 인지 수준과 도서관 불안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99명의 대학 1학년생을 대상으로 정보활용능력 인지 수준과 도서관 불안을 측정하였고, 측정 결과, 정보활용능력 인지 수준은 3.72점, 도서관 불안은 2.47점으로 조사되어, 이전 연구들과 유사하였다. 정보활용능력 인지 수준과 도서관 불안은 의미 있는 수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r=-0.493, p<0.05), 정보활용능력 인지 수준이 높을수록 도서관 불안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요한 도서관 불안요인으로는 '정보접근 방법에 대한 인지 부족', '정보의 적합성 평가에 대한 자신감 결여' 등이 제시되었다. 문헌정보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학생들 보다 정보활용능력 수준과 도서관 불안 점수 둘 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문헌정보학적인 배경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나, 도서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정보 이용자 개인의 심리적인 측면을 더욱 다양하고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는, 사회 심리 테스트들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디지털대학 중년기 재학생의 노화불안과 우울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 of Aging Anxiety and Depression Focused on Middle Aged People of Digital University)

  • 전혜성;이희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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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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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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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래하는 고령화사회를 앞두고 현 시대의 중년기 성인들은 불확실한 노후에 대한 노화불안과 우울을 경험한다. 이러한 사회적 맥락에서 디지털대학교육은 중년기성인의 제 2의 경력개발과정으로 부상하고 있고, 상당수의 중년기 성인은 디지털교육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면서 개인적 차원의 노후불안과 우울을 경감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디지털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성인들의 노화불안 및 우울의 수준을 평가하고 노화불안에 따른 정신건강의 주요지표인 우울수준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대학에서 진로개발 중인 중년기의 재학생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노화불안을 독립변인으로 우울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검증하였다. 316부의 설문이 수거되었으나 최종적으로 302부의 설문이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디지털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재학생의 전반적 노화불안 및 우울 수준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중년기 성인들의 수준보다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결과인 것이다. 한편, 중년기의 노화불안은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중년기 성인들은 노화에 대한 지나친 불안보다는 바람직한 노화관과 적정수준의 현실감을 갖는 것이 우울감을 낮추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고, 더불어 디지털교육을 통한 경력개발이 중년기 성인의 정신건강에 기여함을 조명하였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의 불안수준과 어머니 양육스트레스간의 관계 (Relationship of Parenting Stress and Anxiety in Children With ADHD)

  • 김세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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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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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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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ADHD 아동의 불안과 어머니 양육스트레스간에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ADHD로 진단받은 만 7~9세 아동과 M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아동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불안설문지와 양육스트레스를 실시하였다. 양육스트레스는 한국판 부모 양육스트레스 축약형 검사를 사용하였으며, 불안은 한국형 소아 상태 및 특성 불안척도 를 사용하였다. 총 200부를 방문 및 우편 배부하여, 112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ADHD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불안수준과 양육스트레스 점수가 더 높았으며, ADHD 아동은 성별, 연령, 유형에 따른 불안 수준과 양육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성불안은 양육스트레스의 하위척도인 부모의 고통(r=.30)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태불안은 까다로운 아동(r=.30)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양육스트레스가 아동의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임상현장의 전문가는 ADHD 아동의 불안수준이 일반아동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ADHD 아동의 불안증상에 대한 개입과 더불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상담과 개입이 필요하다.

중.고등학생의 배경 변인에 따른 요인별 수학 불안의 차이 (Difference in Mathematics Anxiety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per Factor according to Background Variables)

  • 고호경;이현숙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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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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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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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수학 교육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수학에 관한 정의적 영역에서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 변인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중학교 학생들은 고등학생들보다 더 높은 수학 불안을 나타냈는데, 특히 '외적 요인'과 '학습 방법 요인'에 따른 불안 수준이 높았다. 또한, 여학생보다는 남학생들에게 전반적으로 높은 수학 불안이 나타났으며, 두 집단의 학생들 모두 '외적 요인'과 '학습 방법 요인'에 따른 불안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도 사교육 시간이 증가할수록 학생들의 수학 불안 수준은 증가하였으며, '시험 및 성적 요인'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 시간이 낮은 집단이 나머지 두 집단에 비해 수학 불안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수학 불안검사의 4가지 하위 요인 중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시험 및 성적 요인'에 대한 불안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수학 외적 요인'에 대한 불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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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상태불안의 매개효과 (An Influence of Record Manager's Job Stress on Depression: The Mediating Effect of State Anxiety)

  • 김성원;김성희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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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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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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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우울, 상태불안 수준의 차이와, 그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우울 수준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 있어 상태불안 수준의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기록물관리 전문요원들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포함해 총 9요인으로 구성된 직무스트레스와 우울 수준, 상태불안 수준을 묻는 설문지를 배포해 최종적으로 98부의 설문데이터를 회수했고,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해 매개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 모든 요인에서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 사이에서 상태불안이 완전매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기록물관리 전문요원들의 우울수준을 낮추기 위해 그들의 상태불안 수준이 필히 관리되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반 성인의 사상체질에 따른 자기자비와 불안, 우울 및 색선호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Adults' Self-Compassion, Anxiety, Depression, and Color Preference Based on Sasang Constitution)

  • 이은혜;장석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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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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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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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상체질유형에 따라, 정신건강 지표 중 자기자비, 특질불안, 우울 수준 및 색선호도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자기자비와 불안 및 우울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탐색하였다. 성인 남녀 총 205명의 연구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상체질 진단을 위한 2단계 설문지(TS-QSCD)를 이용하여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4체질로 진단하고, 자기자비척도(Self-Compassion Scale), 특질불안척도(SATI-X-2), 우울척도(CES-D), 그리고 색선호도 설문지(CRR)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태양인은 소음인보다 자기자비 수준이 더 높았고 특질불안 수준이 더 낮았다. 또한 자기자비와 특질 불안 및 우울 간 관계에서는 자기자비가 높을수록 특질불안과 우울 성향이 낮았고, 특질불안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도 높았다. 사상체질에 따른 색 선호도와 우울 수준에서는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본 연구의 함의와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과학 문제 대면 상황에서 상태불안이 유발될 때 학생이 인지한 과제난이도의 조절효과 (Moderating Role of Perceived Task Difficulty in Arousing State Anxiety When Confronting Science Questions)

  • 강지훈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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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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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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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과학 문제를 대면했을 때 학생들이 인지하는 과제난이도에 따른 학생이 느끼는 상태불안 수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이 과학 문제를 대면했을 때 학생이 인지한 과제 난이도가 과학불안과 상태불안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생 5~6학년 410명(5학년 186명; 여학생 194명)을 대상으로 2개의 과학 문제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PROCESS macro 1번 모델을 활용하여 과학 문제 대면 상황에서 과학불안과 상태불안 유발 사이의 관계에서 학생이 인지한 과제난이도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학생의 과학불안 수준과 학생이 인지한 과제난이도는 상태불안을 정적으로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그리고 학생이 인지한 과제난이도는 학생이 문제를 대면했을 때 유발되는 상태불안 수준을 부적으로 유의하게 조절하였다. 즉, 학생이 문제를 어렵다고 생각할수록 상태불안 유발에 대한 과학불안의 영향력이 낮아졌으며, 학생이 문제를 쉽다고 생각하면 상태불안 유발에 대한 과학불안의 영향력이 높아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교육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거절민감성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자존감 수준, 자존감 불안정성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Rejection Sensitivity on Aggression: The Role of Self-Esteem Level and Instability)

  • 홍예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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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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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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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거절민감성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자존감 수준과 자존감의 불안정성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남, 여 대학생과 대학원생 312명 (N=312)의 자기보고 자료를 SPSS 22.0과 Amos 18.0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를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한 결과 거절민감성은 자존감 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자존감 불안정성에는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자존감 수준은 공격성에 부적인 영향을 주었고, 자존감 불안정성은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거절민감성이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존감 수준과 자존감 불안정성이 각각 개별적으로 완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교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은 자존감의 또 다른 차원인 자존감 불안정성을 거절민감성이 공격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검증하여 관련 연구를 확장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상담 및 심리치료 장면에서 거절에 민감한 내담자의 공격성에 개입하는데 유용한 실증자료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의 함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노인들의 규칙적인 체육활동이 노후불안 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gular Exercise on anxiety Level of Older People)

  • 전익기;이선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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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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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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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후불안 수준이 어떠한지 알아보며,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실시하기 전과 후의 노후불안 수준을 파악할 것이며, 구체적으로 노후불안 수준이 체육활동을 통해 얼마큼 감소되는지 밝혀내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에 위치한 L노인대학, S노인대학, J노인대학, Y(a)노인대학, Y(b) 노인대학, D노인대학에 체육활동 강좌(건강체조, 게이트볼, 스포츠댄스) 수강생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비확률표집방법(nonprobability)의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을 이용하여 총 200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을 고려하여, 직접 기입방법과 일대일 면접법을 병행하여 총 200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2.0 Version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였으며, 모든 통계치의 유의 수준은 .05로 정하였다. 분석방법은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대응표본 t-test (Paired t-test), 독립표본 t-test(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노인들이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실시하기 전과 후의 노후불안 인식수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노후불안은 4가지 요인으로 구분된다. 첫째, 체육활동 실시 전 상실에 대한 두려움은 (M=3.756), 실시 후에는 (M=1.942)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에 대한 두려움은 체육활동 실시 전 (M=3.443), 실시 후 (M=2.243)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체적 외모에 대한 걱정에서는 체육활동 실시 전 (M=3.253), 실시 후 (M=2.310)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요인인 심리적 불안정 요인에서는 체육활동 실시 전 (M=3.060), 실시 후 (M=1.666)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요인이 유의수준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요인 모두 사전테스트 전 보다 노후불안점수가 낮게 나타나 체육활동이 노인의 불안수준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자기분화수준을 가진 학령기 아동 어머니의 양육불안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asing-Anxiety of Parenting of children in school age with Low levels of Self-differentiation)

  • 이원선;홍상욱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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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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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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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낮은 자기분화수준을 가진 어머니의 양육불안 경험에 관한 연구로서 대상으로는 학령기 자녀가 있는 어머니 중 자기분화척도 수준이 낮고 양육에 대한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어머니들을 선정하여 심층인터뷰와 검사를 실시하였고 Giorgi의 현상학 방법으로 단계에 맞춰 경험적 현상을 분류하고 범주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일반적 구조기술로서 통합하였다. 현 시대적 과제로서 학령기 부모의 양육불안의 원인과 핵가족화로 인한 자녀의 수가 적어짐으로 인한 가족의 문제들과 양육불안에 대한 경험들을 범주로 묶어 일반화함으로써 자녀의 사회적응과 정서에 미치는 양육태도와 어머니가 가진 낮은 자기분화수준과 불안의 원인과 같은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양육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