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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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특별기획: 몸을 망가뜨리는 인간의 치명적 실수, 무관심 - 잠을 자도 피곤하세요? 당신이 잠 못 드는 밤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 이지현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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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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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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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이른 아침 어른을 문안할 때 흔히 사용하는 인사말이다. 그만큼 인간의 생활에서 잠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전날 밤에 잘 잤는지의 여부가 다음날 기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는 것이다. 잠을 제대로 못 이루게 만들거나 잠을 자도 피곤하게 만드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우울증,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 기면증 등이 대표적인 원인들이다. 편안한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들을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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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비만

  • 김성래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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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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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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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비만과 관련된 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지방간, 담석증, 골 관절염, 통풍,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대장암, 직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의 각종 암, 불안, 우울, 적응장애, 히스테리 등의 심리적 질환 등이 있다. 비만이 있을 때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 자체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서 말초조직에서의 포도당 이용이 감소된다. 연구에 의하면 표준체중의 45$\%$ 이상을 초과한 비만환자는 당뇨병 발생의 위험도가 30배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다. 비만이 있을 때 흔히 동반되는 질환들 중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죽상경화증 등의 질환은 당뇨가 있을 때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질환들이고, 인슐린 저항성과 깊은 관계가 있는 질환들로 당뇨인들에게 비만은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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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와 우울.불안증 환자에서 Fatigue Severity Scale의 임상적 유용성 (Clinical Usefulness of Fatigue Severity Scale for Patients with Fatigue, and Anxiety or Depression)

  • 정규인;송찬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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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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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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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 피로는 일차 진료에서 흔한 증상이지만 비특이적 주관적 특성상 명확한 정의와 객관적 평가가 어렵고, 특히 기질적 질환이 없는 피로의 평가는 더욱 힘들다. 이에 저자들은 기질적 질환이 없는 피로 환자에게 Fatigue severity scale (FSS) 을 적용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피로환자 44명, 우울 또는 불안증의 정신과 환자 43명과 대조군 45명에게 피로도, 스트레스, 우울 불안 척도를 이용하여 FSS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FSS의 신뢰도 계수는 0.935이었고 재검사의 상관관계 계수는 0.916이었다 (p<0.01). FSS 점수는 피로 군에서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 대조군에서 가장 낮았다 (p<0.01). FSS와 Chalder fatigue scale의 상관관계 계수는 0.782로 높았다 (p<0.01). 피로군과 대조군에 대한 FSS index의 최적의 절단점은 민감도 84.1%. 특이도 85.7%인 3.22로 조사되었다. 결론: FSS는 일차진료에서 기질적 질환이 없는 피로환자와 우울 또는 불안증 환자에서 피로도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며, 향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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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명상의 지속기간에 따른 정신건강의 효과 (Effects of Maum Meditation Training on Mental Health according to the Length of the Training Period)

  • 이인수;오진환;권인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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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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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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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마음수련명상의 지속기간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단기집중 마음수련명상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 원시실험연구와 지속적 마음수련명상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구성된다. 자료 수집 및 대상은 단기집중 마음수련명상군의 경우 2011년 7월 23일부터 7월 30일, 2012년 1월 7일부터 1월 14일에 마음수련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 7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고, 지속적 마음수련명상군의 경우 2012년 2월 현재 마음수련명상을 1년 이상 지속한 교사들 101명을 대상으로 2012년 2월 15일에서 2월 28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4.0를 이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기집중 마음수련명상군의 경우 마음수련명상 전후에 정신건강의 모든 하위영역(신체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지속적 마음수련명상군의 지속기간에 따른 정신건강 정도는 편집증을 제외한 8개 영역(신체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정신증)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마음수련명상이 단기적, 지속적 중재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아 임상에서의 단기적용과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서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입원한 기분장애 소아청소년의 임상특성 - 주요 우울증과 양극성장애의 우울삽화 비교를 중심으로 -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INPATIENTS WITH MOOD DISORDER)

  • 조수철;백기청;이경규;김현우;홍강의;임명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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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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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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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에서의 우울증 및 조울증의 우울삽화에 대한 임상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3년 3월 1일부터 1999년 10월 31일까지 OO대학교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에 입원하였던 34명의 우울증 환아와 17명의 조울증 우울삽화 환아를 대상으로 병록지 기록을 통해서 이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진단적 분류, 입원시 주 증상 및 문제점, 증상의 빈도, 주산기 모 병력과 아동기 발달력, 공존 정신질환 및 신경 심리학적 검사, 가족의 임상적 특성, 가족 정신병리 및 가족 병력, 치료반응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1) 우울증에서 남자의 비율이 여성의 경우보다 높았으며, 조울증 우울삽화에서는 남녀의 비율이 비슷하였다. 2) 평균 발병 연령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14.1세, 우울증에서 12.8세로 우울증에서 일찍 발병하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입원 횟수에 있어서는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우울증에 비해서 많았다. 3)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 모두에서 식물증상의 호소가 신체증상보다 많았으며, 자살사고 증상은 우울증에서, 공격적인 증상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많았고, 정신병적 증상에서는 망상은 우울증에서 환각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많이 나타났다. 4) 두 집단 모두에서 불안장애가 가장 많이 동반되었으며, 신체형 장애, 정신지체, 인격장애 등이 동반되었다. 5)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 모두 높은 가족력을 보였고, 특히 우울증은 아동 학대력과 가족의 부적절한 양육과 관련성을 보였다. 성인에서 조울증과 우울증이 분명한 임상적 차이를 갖고있는 것처럼 소아에서도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은 발병연령, 신체증상 및 식물증상을 비롯한 임상증상의 차이, 공존질환 등에서 서로 다른 임상 양상을 나타내었다.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다고 할 수 있었다. 2) 자신은 남들에게 인기도 없고, 따돌림을 당한다고 여기며 정신병적 증상을 가진 군(47명, 남자 31명, 여자 16명)은 단순히 정신병적 증상이 높은 군에 비해 불안 척도, 우울증 척도, 공격성, 대인 민감성, 학교 및 사회 적응 척도, 강박증상 척도, 공포불안 척도, 정신병적 증상, 신체적 증상 호소 등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자신이 따돌림을 받는다는 호소와 편집증은 더 높게 측정되었다. 그리고, 학교폭력 피해자 중에서 정신병적 증상이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고, 스스로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대상들에서는, 불안 증상, 우울증, 공격성, 대인 예민성, 강박증상, 편집증, 신체 증상 호소 등이 정신병적 증상을 잘 설명해주었다 ($r^2$=0.93). 즉, 따돌림을 당한다고 호소한 집단은 정신병적 증상이 유의하게 높았고, 이를 통해 왕따 피해자는 정신병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다고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따돌림과 같은 학교폭력 피해자가 불안증상, 우울증, 공격성, 대인 예민성, 강박증상, 편집증, 신체 증상 호소와 같은 문제를 보였을 경우에는 정신병적 증상 유무와 학교 적응, 집중력 장애, 사고개념 형성 장애 등을 확인하여 정신병의 진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할 수 있다.탈트검사에서 기질성 뇌장애를 의심할만한 소견은 14명(63.5%)에서 보였다. 지능검사의 결과는 평균이상 IQ는 12명((54.5%), 지능지체 및 경계선 지능은 9명(41.0%)이었다. 5) 주 진단 및 공존진단:주 진단으로는 행실장애가 6명(27.3%), 경계선장애(borderline child) 5명(23.0%), 우울병 4명(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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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으로 발견된 하지 불안 증후군 1예 (A case of restless legs syndrome in a child presenting with growing pains)

  • 김동순;신홍범;안영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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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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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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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하지 불안증후군은 다리의 감각 둔화와 감각이상을 호소하며, 쉬고 있을 때 악화되고 움직이면 완화되는 특징을 보이는 증후군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아동기 시작되는 하지 불안증후군은 철분 결핍 및 가족력과 연관된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하지 불안증후군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흔히 동반하며, 수면 다원 검사로 확진되는 주기성 사지 운동증과 같은 선상의 질병으로 여겨진다. 저자들은 하지 통증을 호소하는 5세 남아에서 어머니의 가족력을 발견하고 주의력 결핍 장애의 증상을 동반하며 수면 다원 검사로 진단된 경도의 주기성 사지 운동증으로 확진한 하지 불안 증후군을 진단하고 철분제 복용 후 증상 호전을 보인 사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며, 성장통으로 내원하는 아이들에서 하지 불안 증후군을 감별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지치 유래 naphthoquinone을 전처치한 생쥐에서 우울 및 불안 조절 효과 (The effect of pretreated Lithospermum erythrorhizon derived-naphthoquinone on anxiety, depression in mice)

  • 제현동;민영실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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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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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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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불안, 불면증, 우울증 또는 삶의 질에 대하여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n) 유래 naphthoquinone, 즉 shikonin의 영향을 고찰하고,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메카니즘을 규명하고자한다. 우리는 지치의 주요성분인 naphthoquinone이 스트레스에 의한 수면장애, 강제수영에 의한 우울, 미로에 의해 유발된 불안현상 등의 조절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가설을 세웠다. 수컷 쥐를 이용하여 부동 혹은 수영시간, 수면시간, open arms으로 지속시간 및 진입빈도를 측정하고 기록하였다. Naphthoquinone(10, 30 & 100mg/kg)의 투여군에서 GABAA receptor의 활성으로 일어나는 barbiturate-유도 수면을 증가시켰다. 미로에서 open arms 상태로 지속되는 시간이 증가되고, 강제수영에서 부동시간이 줄었다. 결과적으로 naphthoquinone은 불안을 완화, 수면과 항우울경향이 있고, 불안, 불면과 우울증에서 효과적인 치료효과가 있었다.

우울 및 불안 장애에서의 인지적 처리와 정서조절 고찰: 신경인지 연결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Processes and Emotion Regulations in Depression and Anxiety Disorder: Focused on the Neurocognitive Networks)

  • 김충명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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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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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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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고는 인지적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우울 및 불안 환자의 정신병리적 과정과 이의 치료접근 방식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위해 최근 제시된 신경인지 연결망을 토대로 인지과정 및 정서조절의 비정상적 기능 연결성을 재해석 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재구성된 우울과 불안장애 신경인지 연결망 모델을 통해, 우울증은 불이행방식 연결망(default mode network; DMN)의 과다 활성화에 기인하는 '자기참조적 사고로의 과몰입'으로, 불안장애는 불이행방식 연결망의 과소 활성화에 기인하는 '자기참조적 사고와의 단절'로 규정해 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신경인지 연결망 중 자기의식 및 투사와 관련되는 자기참조 처리가 주요 기능인 DMN의 비정상적 활성화와 병리적 기능의 체계적 연결시도는 우울와 불안에 대한 통합적 해석과 치료적 접근에 시사점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CPAP 사용으로 유발된 조증 삽화 1예 (A Case of Manic and Hypomanic Episodes After the Use of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CPAP) for the Treatment of Obstructive Sleep Apnea (OSA))

  • 나해란;강은호;유범희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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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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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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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저자들은 심한 수면 무호흡증을 가진 성인 남자에서,CPAP 치료 후 조증 및 경조증 삽화가 유발된 증례를 보고하였다. 본 증례는 정신과적 병력 및 가족력이 없던 환자에게서 CPAP 치료 후 조증 삽화와 경조증 삽화가 연속해서 유발된 첫 번째 보고이다. 환자는 CPAP 치료 시작 직후부터 약 한달 동안 기분 고양감과 목적지향 활동의 증가를 보이다가 2~3일만에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된 조증 삽화를 보였다. 또한 퇴원 후 투약을 지속하면서 다시 CPAP치료를 한 직후 경조증 삽화로 추정되는 일련의 기분 및행동 변화가 나타났다. 따라서 이 환자의 조증 삽화와 경조증 삽화로 추정되는 기분 변화는 CPAP 치료로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폐쇄성 무호흡증이 심하여 CPAP 치료가 처방되는 경우에 임상의들은 정신과적 질환의 기왕력이나 위험 인자가 없는 환자에서도 조증상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유의하여야 하고, 주기적으로 객관적인 척도를 사용하여 기분 변화 정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CPAP 사용 후 특별한 이유 없이 행동 변화나 기분 고양의 정도가 심해질 때는 조증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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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은둔형 외톨이 성향이 게임중독행태에 미치는 영향 : 가족스트레스의 조절효과분석을 중심으로 (The Impacts of Adolescent's Oiettolie Propensity on Game Addiction Behavior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Family Stress)

  • 김효순;박희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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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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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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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청소년의 은둔형 외톨이가 인터넷 중독을 매개로 집단따돌림과 대인기피와 정서불안증과의 관계에서 가족스트레스의 조절효과를 탐색하여 청소년의 지원을 위한 실증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G광역시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고등학생의 은둔형 외톨이가 인터넷게임중독 행태에 미치는 영향력의 관계에서 은둔형 외톨이는 인터넷 게임중독에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인터넷게임중독 행태가 집단따돌림, 대인기피증, 정서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은둔형 외톨이 성향은 대인기피증에 가장 크게 영향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변수로는 인터넷게임중독이 정서불안증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과 행태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