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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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휴립건답직파 절수재배에 알맞은 질소 분얼비 시비량 (Optimum N Topdressing for Tillering in Ridge Direct Seeding on Dry Paddy of Rice as an Irrigation Water-Saving Cultural System)

  • 최원영;김상수;송동석;최선영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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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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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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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벼 휴립건답직파 절수재배시 적정 질소 분얼비 시비량을 알아보고자 전북통(미사질양토)에서 동진벼를 공시하여 파종량을 60kg/ha과 100kg으로 하고 질소 분얼비 시비량을 ha당 48kg(표준구), 60kg, 72kg, 84kg 및 96kg을 시비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엽면적지수와 지상부 건물중은 분얼비 시비량이 많을수록 약간 높았고, 파종량간에는 100kg/ha이 60 kg/ha보다 높았다. 시비절소 이용율은 표준 분얼비 대비 50~75%증시에서 높았고 100% 증시에서는 낮았으며, 질소 시비효율은 표준 시비량에서 높았다. 분얼비 시비량 및 파종량간에 출수기는 같았고 m$^2$당 수수와 당 립수는 분얼비 75% 증시(84kg/ha)에서 많았으며, 등숙비율과 현미 천립중은 비슷하였다. 쌀 수량은 (60kg/ha 파종시 질소 분얼비 48kg/ha 시용) 보다 50~75% 증시(84kg/ha)한 처리에서 파종량 60kg/ha에서는 5%, 100kg/ha에서는 16~17% 증수되었다. 따라서 벼 휴립건답직파 절수재배에 알맞은 질소 분얼비는 표준 대비 50~75% 증시한 72~84kg/ha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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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지논에서의 인(P) 과 산화환원전위(Eh)의 변화 특성 (Characteristics of Variation of Phosphorus and Redox Potential in an Experimental Paddy Field)

  • 김영현;김진수;장훈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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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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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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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논에서 수질변화특성에 관한 메카니즘은 매우 복잡하다. 영양물질의 농도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영농활동에 따른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다양한 측정 자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논에서 토양의 산화환원에 관한 연구 자료는 많지 않기 때문에 그의 특성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에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충북대학교 부속농장 필지논에서 2008년 영농기간을 중심으로 논에서의 영양물질인 총인(TP), 인산성 인($PO_4-P$) 및 산화환원전위(Eh)의 변화특성을 파악함으로써, 논으로부터의 영양물질 유출제어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2008년 6월부터 10월까지 필지논에서 논 표면수의 TP 와 $PO_4-P$의 농도변화와 토양의 산화환원전위(Eh)와의 관계 특성을 파악하였다. 관개기의 논에서 인은 분얼비 시기에 인성분이 시비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분얼비 직후와 분얼비 1주일 후에 TP농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담수의 영향으로 논이 환원상태로 되어, 논바닥에 침전된 철이온에 흡착되어 있던 인이 철이온의 환원으로 함께 용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산화환원전위(Eh)는 높아지면 산화경향을, 낮아지면 환원경향을 나타낸다. 본 연구기간 동안의 산화환원전위(Eh) 값은 비 관개기에 $201^{\sim}405$ mV로 높게 나타났고, 관개기에는 $93^{\sim}195$ mV로 낮게 나타났다. 필지논 표면수의 인농도는 분얼비 직후 1주일후까지 TP 와 $PO_4-P$ 농도는 같이 상승하다가 TP농도는 약 2주일까지 더 상승하여 2008년 최대값을 나타냈고 $PO_4-P$농도는 하강하였는데 이는 논 토양이 환원상태로 되면서 바닥에 있던 입자성 인이 논 표면으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 후에 담수가 끝나는 시점까지 농도는 낮아졌다. 강우량이 적은 관개초기에 인의 농도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강우량이 많은 여름에는 작물의 생장에 필요한 영양물질 섭취 등으로 인농도가 낮게 나타나 논은 인의 유출을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인의 유출특성 및 산화환원전위(Eh)의 변화에 따른 논에서의 유출부하 특성이 규명된다면, 환경부하가 적은 효과적인 물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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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담수가 토양 산화.환원전위 변화와 인의 용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nded Water on Variation of Redox Potential and Phosphorus Concentration in a Paddy Field)

  • 김영현;김진수;장훈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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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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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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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충북대학교 부속농장에서 2009년 영농기간을 중심으로 담수된 논에서의 산화환원전위(Eh)의 변화와 시비에 따라 영양물질인 인(P)의 농도변화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논으로 부터의 인의 유출제어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2009년 5월부터 11월까지 논에서 담수의 총인(T-P)과 인산염 인($PO_4$-P)의 농도변화와 토양의 산화환원전위(Eh)와의 관계 특성을 파악하였다. 관개기의 논에서 인은 분얼비 시기에 인성분이 시비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T-P농도가 0.68 mg/L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담수의 영향으로 논이 환원상태로 되어, 논바닥에 침전된 철이온에 흡착되어 있던 인이 철이온의 환원으로 함께 용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높은 Eh는 산화경향을, 낮은 Eh는 환원경향을 나타낸다. 본 연구기간 동안의 Eh 값은 연속적으로 담수되었던 7월 중순까지는 74~112 mV 가량 나타냈고, 그 이후에는 담수상태가 아닌 경우가 많아 179~636 mV로 높게 나타났다. 논 담수의 T-P와 $PO_4$-P 농도는 분얼비 직후 1주일후까지 같이 상승하다가 T-P농도는 약 2주일까지 더 상승한 반면 $PO_4$-P 농도는 하강하였는데 이는 논 토양이 환원상태로 되면서 바닥에 있던 입자성 인이 논 표면으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 후에는 담수가 끝나는 시점까지인 농도는 낮아졌다. 관개초기에 인의 농도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7월 이후로는 작물의 생장에 필요한 영양물질 섭취 등으로 인 농도가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7월 이후의 논은 인의 유출을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논 담수위의 증감에 따른 $PO_4$-P 농도와 Eh 값을 회귀분석 한 결과 각각 정의 상관관계와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논 담수 및 시비에 따른 인의 유출부하 특성과 산화환원전위(Eh)의 변화 특성이 규명된다면, 향후 환경부하가 작은 물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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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유수분화기 생육 및 질소영양 상태에 따른 쌀 단백질함량의 수비 질소 반응 (Response of Grain Protein Content to Nitrogen Topdress Rate at Panicle Initiation Stage under Different Growth and Plant Nitrogen Status of Rice)

  • 김민호;이규종;이변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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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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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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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쌀의 품질과 식미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질소시비에 의해서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기비 및 분얼비 시용량을 달리하여 수비 시기인 유수분화기에 벼의 생육 및 질소영양 상태를 다양하게 조성한 상태에서 수비 시용량을 달리하였을 때의 백미 단백질함량의 변화를 검토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에 맞는 질소 시비체계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1. 백미의 단백질함량은 $6{\sim}9%$로서 기비+분얼비 및 수비 시용량비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는데, 기비+분얼비 시용량이 20 kgN/10a까지 증가하더라도 수비 1.8 kgN/10a 이하일 경우 백미의 단백질함량은 7% 이하였으며. 기비+분얼비 보다는 수비에 의한 단백질 함량 증가폭이 더 컸다. 2. 수확기 지상부 질소함량과 백미의 질소함량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직선회귀 관계를 보였는데, 수확기 총 질소흡수량 중에서 58.3%와 46.5%가 각각 이삭과 백미로 전이되었고, 연차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3.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유수형성기 지상부 질소 집적량 증가에 따라서는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 유수분화기 이후 수확기까지의 질소 집적량 증가에 따라서는 2차곡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후자의 영향이 컸다. 유수분화기 지상부 질소 집적량이 8 kgN/10a까지 증가하더라도 수비 이후의 질소집적량이 3 kgN/10a미만일 경우에는 백미의 단백질함량이 7% 미만이었다. 4. 수확기까지 총 질소 집적량이 같더라도 단위면적 당 영화수에 영향이 큰 유수분화기까지의 질소 집적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클수록 그리고 등숙기 기상환경이 좋아 sink의 충진에 유리한 해에 백미의 단백질함량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벼 유수분화기 생장 및 질소영양상태에 따른 수량의 수비질소 반응 (Yield Response to Nitrogen Topdress Rate at Panicle Initiation Stage under Different Growth and Nitrogen Nutrition Status of Rice Plant)

  • 김민호;부금동;이변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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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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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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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안정적인 고품질 쌀의 생산을 위한 수비처방을 하기 위해서는 유수형성기 생육상태와 질소영양상태별 질소시비량에 따른 수량반응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비와 분얼비 시용량을 달리하여 유수분화기에 다양하게 조성된 벼 생육 및 질소영양상태별로 수비 질소 시용량을 달리하였을 때의 수량반응을 질소시비량과 질소흡수량으로 살펴봄으로써 수비처방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1. 기비 + 분얼비와 수비 시용량 간에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없어 수비 시용량에 관계없이 기비 + 분얼비가 증가할수록 그리고 기비 + 분얼비 시용량에 관계없이 수비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2. 영양생장기 시비량(기비 + 분얼비)이 $10{\sim}12\;kgN/10a$까지 생식생장기 시비량(수비)이 6 kgN/10a까지 증가할수록, 그리고 영양생장기 질소흡수량이 $6{\sim}7\;kgN/10a$까지 생식생장기 질소흡수량이 $5{\sim}6\;kgN/10a$까지 수량은 직선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그 이상일 경우 수량 증가폭은 점차 줄어들었는데, 이는 등숙률과 천립중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이었다. 3. 단위질소흡수량당(kgN/10a) 총영화수($/m^{2}$) 증가는 영양생장기가 약 1900여개, 생식생장기가 $1400{\sim}1500$여개였지만 단위질소흡수량당 수량증가(kg/10a)는 영양생장기가 $30{\sim}50$, 생식생장기가 $40{\sim}80$ 정도였다. 4. 총영화수는 출수기 질소흡수량과 직선적인 관계를 보이고 수량은 시기별 질소흡수량의 다과에 상관없이 이들의 총합인 수확기 질소함량과 2차 곡선관계($R^2$>0.88)를 보였는데, 이는 어느 시기에 질소를 흡수하느냐보다는 생육기간의 총질소흡수량에 의해 수량이 좌우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질소흡수량이 같더라도 총영화수와 수량은 연차간에 차이를 보였다.

질소시비량 및 분시비율이 수도품종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Performance of Rice Varieties at the Different Levels and Time of Nitrogen Application)

  • 박종석;이석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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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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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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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질소시비량(0,10,20,30kg/10a)과 질소분시비율(기비+분얼비 : 수비가 100 : 0, 80 : 20, 60 : 40)이 일본형 품종(섬진벼)과 통일형 품종(삼강벼)의 생육, 수량, 수량구성요소 및 질소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 품종 모두 분얼수 질소시비율이 증가할수록 많았고, 섬진벼는 정상적인 분얼구상을 보였으나 삼강벼는 최고분얼기후 8월중에 제2의 최고분얼기를 보였다. 또, 섬진벼는 질소분시비율간에 분얼수의 차이가 없었으나 삼강벼는 생육초기에는 기비와 분얼비의 비율이 높을수록, 8월에는 수비비율이 높을수록 분얼수가 많았다. 2. 두 품종 모두 무질소구보다는 질소시용구에서 등숙율을 제외한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이 많았다. 질소시비량 간에는 섬진벼는 시비량이 많을수록 주당수수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등숙율은 감소하였고, 수당영화수 및 주당영화수, 천립중, 그리고 수량은 차이가 없었다. 삼강벼는 주당수수, 등숙율, 천립중은 차이가 없었으나 수당영화수 및 주당영화수, 그리고 수량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3. 질소분시비율 간에 섬진벼는 전량을 기비와 분얼비로만 시용한 구보다 기비, 분얼비, 수비로 분시한 구에서 수당영화수와 천립중은 비슷하였으나 주당수수, 주당영화수, 등숙율, 수량이 높았다. 그러나, 삼강벼는 수비비율이 높을수록 주당수수는 증가하나 수당영화수는 급격히 감소하였고 주당영화수, 등숙율, 천립중, 수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4. 두 품종 모두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질소흡수량은 증가하였으나 질소비료의 흡수율은 감소하였다. 흡수된 단위질소당 현미생산량은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삼강벼는 차이가 없었다. 5. 질소분시비율 간에는 섬진벼는 수비비율이 높을수록 질소흡수량과 질소비료의 흡수율이 높았고 흡수된 단위질소당 현미생산량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삼강벼는 질소흡수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질소비료의 흡수율, 흡수된 단위질소당 현미생산량은 분시비율이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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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휴립건답직파 절수재배시 완효성비료 효과 (Effect of Latex Coated Urea on Growth and Yield in Rige Direct Dry Seeding for Water-saving Rice Culture)

  • 최원영;최민규;김상수;이재길;이문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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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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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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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벼 휴립건답직파 절수재매시 완효성비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질소비료를 표준시비(N-160kg/ha) 대비 완효성비료(LCU: 18-12-13%)를 기비로 100%와 80% 시용구 및 기비로 60% 시용하고 속효성비료인 요소로 분얼비 또는 수비로 20%씩 각각 시용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기간중 지상부 생육은 LCU 100%에서 가장 컸고, LCU 시비량간에는 시비량이 많을수록 컸다. 2. 시비질소의 흡수량은 LCU 100%에서 가장 높았고 질소 시비효율은 LCU 60% + 수비(요소) 20% 시용구에서 가장 높았다. 3. 처리간 수량구성요소를 보면 $m^2$당 수수와 $m^2$당 립수는 LCU 100%에서 가장 많았고, 등숙비율과 현미 천립중은 비슷하였는데, 쌀 수량은 관행인 속효성 시비구 대비 LCU 100%에서 7% 증수되었다. 따라서 벼 휴립건담직파재배에서 관개수 부족시 절수재배가 필요하여 이때에 완효성비료로 시비할 경우 표준시비량(N-160kg/ha) 수준으로 시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