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류학적 검토

검색결과 345건 처리시간 0.023초

한국산 팥꽃나무과의 화분형태학적 연구 (Pollen morphology of Thymelaeaceae in Korea)

  • 정은희;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255-270
    • /
    • 2003
  • 한국산 팥꽃나무과(Thymelaeaceae Adans.)의 1속(아마풀속: 1종)을 제외한 4속(팥꽃나무속: 4종, 삼지닥나무속 1종, 피뿌리풀속 1종, 산닥나무속 2종)의 화분을 광학현미경(LM)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관찰하였다. 화분의 크기는 $11.3-60.0{\mu}m$로 소립(피뿌리풀속)에서 중립(팥꽃나무속, 산닥나무속), 대립(삼지닥나무속)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조사된 분류군의 화분은 모두 단립으로 구형이고, 발아구의 형태는 산공형(10-20개)이다. 외표벽의 표면 무늬는 다소 차이는 있지만 삼면각(trihedral)의 부속요소(subunit)들이 원으로 배열하여 망상의 전형적인 "croton pattern"을 가지고 있다. 모든 부속요소의 중앙에는 하나의 미세돌기가 있고 부속요소의 표면은 평활상(psilate)이다. 팥꽃나무속 화분은 부속요소의 배열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구별되어진다; (1) Type I: 부속요소들이 서로 붙어서 원을 이루고 부분적으로 연결이 끊어져 있는 형태, (2) Type II: 하나의 독립된 부속요소가 세 개의 면이 뚜렷한 삼면각을 이루는 형태, (3) Type III: 각 부속요소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나 뚜렷하지 못한 형태. 또한 한국산 팥꽃나무과에 대한 화분형질의 분류학적 적용에 대하여 간단하게 검토하였다.

한국산(韓國塵) 말뚝망둥어속(屬)(Periophthalmus) 어류(魚類)의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 (A Study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Genus Periophthalmus)

  • 유봉석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28-35
    • /
    • 1990
  • 1983년부터 1987년 사이에 서해(西海)와 남해(南海)의 연안(沿岸)에서 채집(採集)한 Periophthalmus속(屬) 어류(魚類)의 표본을 검토하여 이들의 형태적(形態的) 특징을 재기재(再記載)하고 분류학적으로 논의 하였다. 즉, 우리 나라 Periophthalmus속(屬) 어류(魚類)는 이미 발표된 말뚝망둥어 Periophthalmus cantonensis와 이들과는 형태적(形態的)으로 차이를 보이는 Periophthalmus sp.의 2집단이 출현(出現)하는데 Periophthalmus sp.는 제1 등지느러미가 현저히 작고, 그 주변부에 흑색띠가 나타나지 않으며 제2 등지느러미 연조수가 10-11개(個), 직렬인수(織列鱗數)가 72-80개(個)로서 말뚝망둥어 P. cantonensis 와는 차이가 있음이 재 확인되었다.

  • PDF

한국근해 수역의 옥돔속(屬) (Genus Branchiostegus)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sion of the Genus Branchiostegus(Perciformes, Pisces) from the Adjacent Waters of Korea)

  • 김용억;유정화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40-48
    • /
    • 1998
  • 한국 주변해역에서 채집된 옥돔속 어류 4종의 외부형태를 비교검토한 결과, 옥돔은 눈뒤에 은백색의 삼각형 무늬를 가진 반면에, 옥두어는 눈뒤의 삼각형 무늬가 없으며, 옥두어를 제외한 3종의 꼬리지느러미에는 황색의 세로띠가 나타난다. 또한, 황옥돔은 체장에 대한 두장의 비가 28.0~28.5%이며, 등흑점옥두어는 24.7% 이다. 종전의 옥돔 B. japonicus japonicus은 B. japonicus로, 황옥돔 B. japonicus auratus은 B. auratus로, 옥두어 B. argentatus는 B. albus로 정리하고,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기재되는 B. argentatus는 등혹점옥두어로 명명한다.

  • PDF

한국산 은방울꽃(Convallaria majalis)의 형태적 특징과 핵형분석 (Morphology and Karyotype of Convallaria majalis (Liliaceae) in Korea)

  • 윤환수;민병미;방재욱;부성민
    • 환경생물
    • /
    • 제17권3호
    • /
    • pp.371-378
    • /
    • 1999
  • 한국산 은방울꽃의 형태와 핵형의 특징을 분석하고, 분류학적으로 검토하였다. 은방울꽃은 2엽식물이 70%, 1엽 식물이 30%로 출현하였으며, 3엽 식물은 매우 드물었다. 체장은 평균 34.4$\pm$4.6cm이고, 장타원형의 잎은 외엽보다 내엽이 좁고 길었다. 은방울꽃의 개화율은 조사된 식물 1,346개체 중에 평균 3.7%에 불과하였다. 화경은 대개 잎의 하부에 있으나, 드물게는 잎의 상부까지 자라기도 하였으며, 5~10개의 꽃이 총상화서를 이루었다. 염색체는 x=19, 2n=38로서 유럽산 또는 일본산 식물과 동일하였다. 상동염색체들은 13쌍의 중부염색체와 6쌍의 차중부염색체로 구분되었다.

  • PDF

가스화용 전처리 조건예측을 위한 생활폐기물의 물리적 특성 분석 (Physical Characteristic Analysis of Municipal Solid Waste for Estimation of Gasification Pretreatment Condition)

  • 윤영식;임용택;박수남;구재회;임낙준;한행석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 /
    • pp.171.1-171.1
    • /
    • 2011
  • 폐기물의 처리방법은 중간처리와 최종처리로 구분되며, 중간처리의 방법으로는 고형화, 생물학적 처리(소화), 화학적 처리(중화/침전/추출), 자원화 및 재활용, 소각/열분해용융/가스화 등이 있다. 최종처리 방법으로는 매립, 해양투기 등이 있으며, 과거에는 폐기물의 처리 방법으로 최종처리가 많이 이용되었으나 현재에는 지속가능한발전의 이념아래 폐기물의 자원화, 청정에너지의 생산 등을 이유로 전처리 기술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 추세이다. 남원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은 2010년 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약 43돈에 이르고 있으며, 매립지의 사용연수를 연장하기 위한 중간처리 방법이 검토되고 있다. 생활폐기물의 가장 일반적인 중간처리 방법으로는 소각, 열분해용융, 가스화 등이 적용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열적처리는 폐기물의 감용 및 감량 효율이 높은 중간처리 방법에 속한다. 이러한 열적처리를 위해서는 폐기물의 물리적 특성에 대한 조사 및 검토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며, 본 연구에서는 남원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성상분류, 삼성분분석, 원소분석, 발열량분석 결과를 통해 가스화에 적합한 전처리 조건을 예측하였다.

  • PDF

응집제 생산균주의 분리 및 배양특성 (Isolation of Bioflocculant-Producing Microorganism and Its Culture Characteristics)

  • 이태호;이순호;권기석;이재동;이문호;오희목;윤병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4권5호
    • /
    • pp.790-795
    • /
    • 1995
  • 응집제를 생산하는 미생물은 토양시료로 부터 분리하여 그 중 응집활성이 높은 1 균주를 선택하여 분류학적 위치를 조사한 결과, Arcuadendrop sp.으도 동정되었으며 본 균주를 Arcuadendron sp. TS-49로 명명하였다. 응집제 생산 최적배지는 3% glucose, 0.2% yeast extract, 0.1% $NH_4Cl$, 0.05% $MnSO_4$, 0.01% $MgSO_4$ (pH 7.0)의 경우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배양 온도 및 배양 pH는 $30^{\circ}C$, pH 7.0일 때가 최적이었다. 최적 배양조건하에서 4~5일간 배양시 응집제 생산량이 최대에 도달하였으며 배양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응집활성은 급격히 감소하는 현상을 보여 생분해성이 우수함을 나타내었따. 이때의 응집제 생산량은 screening 배지에 비해 거의 10배 정도로 향상되었으며, 각종 microorganism과 suspended solid에 대한 응집작용을 검토한 결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든 공시물질에 응집활성을 나타내었다.응집제의 조성을 검토하기 위해 각종 정성 test를 행한 결과, 당과 단백질이 검출되어 일종의 glycoprotein 임이 확인되었다.

  • PDF

나무이의 계통분류 및 진화적 패턴 (나무이상과: 동시목) - 1. 호주나무이아과를 중심으로 (Evolutionary Pattern and Taxonomy of Psyllid (Homoptera: Psylloidea) 1. On the Subfamily Spondyliaspidinae)

  • Hee Cheon Park;Keith L. Tayler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9권1호
    • /
    • pp.139-147
    • /
    • 2003
  • Burckhardt (1987)는 분명하게 과들을 구분해 주는 형질이 없기 때문에 날개 및 생식기의 기본구조가 비슷한 Aphalaridae (모나무이과)와 Spondyliaspididae (호주나무이과)를 Psyllidae (나무이과)의 아과로 통합하였다. 나무이를 대상으로 형질의 기울기와 진화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호주를 포함한 전세계의 나무이를 분석하면서 호주나무이아과에 관하여 Burckhardt와는 다른 결과를 얻었다. 특히 호주나무이아과에 대한 분류학적 위치를 검토하기 위해 호주전역에서 채집된 28속 52종의 호주산나무이의 정소를 해부한 결과, 나무이의 정소 소포수 형질은 변이가 1-4개까지 나타났으며, 특히 Spondyliaspidinae (호주나무이아과)는 정소소포수가 공통적으로 1개였다. 호주나무이아과가 최근 신생대에 진화한 Eucalyptus 식물군을 기주로 하고, Gondwana 지역에서 폭발적인 종분화를 하였으며, 이 아과의 속 과 종 모두가 1개의 정소 소포수를 공통적으로 가진다는 점에서 호주나무이아과는 나무이과에서 독립된 호주나무이과로 분리하여야 한다.

도입된 상업용 거저리(Zophobas atratus)의 분류 및 형태유사종 갈색거저리 (Tenebrio molitor)와 대왕거저리(Promethis valgipes)와의 DNA 바코드 특성 분석 (Taxonomy of introduced commercial insect, Zophobas atratus (Coleoptera: Tenebrionidae) and a comparison of DNA barcoding with similar tenebrionids, Promethis valgipes and Tenebrio molitor in Korea)

  • 박해철;정부희;한태만;이영보;김성현;김남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51권2호
    • /
    • pp.185-190
    • /
    • 2013
  • 2011년부터 수입되어 사육 유통되는 슈퍼밀웜의 국내 샘플들은 형태 분류학적 검토를 통하여 Zophobas atratus란 종으로 밝혀졌고, Z. morio란 학명은 이 종의 동물이 명임이 확인되었다. 이 외래종은 자원 관리측면에서 국명을 '아메리카왕거저리'로 신칭하였다. 이 종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자생종 P. valgipes 및 사육종 T. molitor와 DNA 바코드 분석 결과, Zophobas atratus와 P. valgipes는 평균 21.4%, Zophobas atratus와 Z. morio는 20.9%의 염기분화율을 보여 DNA 바코드로 쉽게 종 동정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Z. atratus의 국내집단은 모두 동일 일배체형을 갖고 있어 국외의 동일 지역 개체군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 반면에 Z. molitor는 동일 사육집단 내에서도 두 개의 종내 집단이 뚜렷이 구분되고 서로의 염기 분화율이 1.17 ~ 2.19%로 갭을 형성한 것으로 보아 국내 Z. molitor 사육개체들은 서로 다른 지역 집단이 혼입되어 대량 사육에 이용되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분석된 상업적으로 도입, 이용되는 2종의 거저리류의 분류학적 기초 정보가 국내 곤충자원 관리를 위하여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잡종 기원 녹보리똥나무와 큰보리장나무의 형태학적 및 분자적 다양성 분석 및 평가 (Analysis and evaluation of morphological and molecular polymorphism in the hybridization of Elaeagnus ×maritima and E. ×submacrophylla)

  • 장영종;손동찬;이강협;이정현;박범균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53권2호
    • /
    • pp.126-147
    • /
    • 2023
  • 녹보리똥나무와 큰보리장나무는 형태적 특성에 기반하여 잡종 분류군으로 제안된 바 있으나, 이에 대한 분류학적 실체가 불명확하다. 본 연구에서는 녹보리똥나무와 큰보리장나무의 잡종 기원을 밝히기 위하여 현장 조사와 표본관에 소장된 표본을 검토하여 형태적 특징을 관찰하였으며, 핵리보솜 구간(internal transcribed spacer, 5S non-transcribed spacer)과 엽록체 구간(matK)의 염기서열을 비교·분석하였다. 형태적 특징을 관찰한 결과, 녹보리똥나무는 보리장나무와, 큰보리똥나무는 통영볼레나무와 형태적으로 유사성을 보였으나, 분자 분석 결과, 녹보리똥나무는 핵리보솜 구간에서 보리장나무와 보리밥나무의 서열의 혼성화가 관찰되었다. 큰보리장나무는 다양한 양상이 관찰되었는데, 일부 개체는 핵리보솜 구간에서 통영볼레나무와 보리밥나무의 서열의 혼성화가, 엽록체 구간에서는 보리밥나무 서열이 관찰되었다. 다른 개체는 핵리보솜 구간에서는 보리밥나무의 서열을 보였으나, 엽록체 구간에서는 통영볼레나무의 서열이 관찰되어 핵과 엽록체간 불일치를 보였다. 일부 개체는 통영볼레나무와 보리밥나무의 중간형을 보였으나, 핵리보솜과 엽록체 구간 모두 보리밥나무 서열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두 종이 잡종기원이며, 부모종 또는 잡종 개체간 교배가 빈번히 일어나는 것을 시사한다.

미생물이 생산하는 새로운 대사길항물질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New Antimetabolites Produced by Microorganisms)

  • 박부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187-196
    • /
    • 1978
  • 미생물이 하는 생산하는 대사길항물질을 screening 한 결과 최소검정배지상에서 Gram 양성균과 Gram 음성균에 다같이 강한 항균작용을 나타내고 L-aspar tic acid와 L-g1utamic acid에 의하여 길항당하는 물질 N-2292를 생산하는 방선균을 분리하였다. 본 생산균을 분류동정한 결과, Streptomyces albulus 로 보거나 혹은 그 유연균으로 동정하였다. N-2292물질의 배양조건을 검토하여 최적조건에서 대량 배양하고 주로 ion 교환수지, Dowex 50을 사용하여 활성물질을 분리정제하였으며 배양액 약 10ι에서 약 40mg의 백색분말을 얻었다. 본물질은 그 의 이화학적 성질로 보아 indole 화합물을 함유하는 peptide 양 물질임을 추정할 수가 있었다. 생물학적 성질은 최소검정배지상에서 Gram 양성 및 Gram 음성세균에 항균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항균력은 L-Asp. 및 L-Glu.의 첨가에 의해서 조해당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