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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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벌레 (Aphanostigma iakusuiense)에 관한 연구 (I) 방제시험을 중심으로 (Studies on Pear Phylloxera (Aphanostigma iakusuiense Kishida) (1) On the Control Methods)

  • 윤주경;이돈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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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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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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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4년 4월부터 11월사이에 전남 나주 과수원지대에서 발생되고 있는 콩가루벌레의 생활습성과 방제시험을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란의 부위를 보면 지상 1.5-2.0m에다 $60\%$ 이상을 산란하며 0.5m나 2.5m는 각각 $10\%$내이 이었다. 2. 만삼길과 국수의 란괴와 부화율은 $13.7-12.97\%$로 품종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3. 부화율을 보면 4월 6일까지는 전혀 부화하지 않았으나 4월 13일에 $12.8\%$, 5월 4일에는 $90.6\%$의 부화를 하였다. 4. 초춘부화시기를 전후하여 8종의 농약을 살포한바 C8514, Metasystox, Acar338, Parathion이 Sevin이나 Malix보다 우수하였다. 5. 8월 20일부터 9월 20일사이에 콩가루벌레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는데 그때에 란이나 약충이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6. 봉지로 침입한 후 약제시험을 한 바 DDVP, Loxoun, C8514, Acar338, Sevin, Binapacryl이 EPN, Otran보다 우수하였다. 7. 천적으로는 포식성응애 (Protolaelaps pygmaeus Muller)와 애남생이 무당벌레를 채집하였다. 포식성응애의 기생율은 지역에 따라서 다른데 비아과원지대에서는 $0.77-18.04\%$, 노안과원에서는 $7.88-48.71\%$의 높은 기생율을 보인 반면 영산포과원에서는 거의 기생하지 않았다. 8. 품종간에 피해과를 보면 조생적>국수>만삼길>금촌추>장심랑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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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과 혈청이 돼지 수정란의 내부세포괴와 영양배엽세포로의 발달과 부화에 미치는 영향 (Development to Hatching Blastocysts and Cell Allocation to the Inner Cell Mass and Trophectoderm of Pig In Vitro Embryos as Affected by Amino Acids and Serum)

  • 엄상준;김은영;김묘경;이봉경;이현숙;김태완;윤산현;박세필;정길생;임진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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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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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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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체외성숙과 수정된 돼지 난자의 체외발달능이 체외배발생 배양액인 NCSU 배양액에 0.4% BSA, 10% 혈청 혹은 아미노산 (2% BME 아미노산 용액과 1% MEM 아미노산 용액)을 첨가함으로서 조사되었다. 본 실험에 공시된 난자는 체외수정 추 30시간 (2-세포기)혹은 48 시간 ($2{\sim}4$-세포기)에 회수하였다. 실험I에서 0.4% BSA가 첨가된 NCSU 배양액에서 2-세포기 난자들의 배양경과시간에 따른 발달능을 조사한 결과, 배양 후 72 시간 (체외수정 후 102 시간)에 상실배기와 배반포기 배가 나타났으며, 배양 후 120 시간째 (체외수정 후 150 시간)에도 팽창된 배반포기 배까지만 발달하였다. 실험II는 체외수정 후 48 시간의 분할된 ($2{\sim}8$-세포기) 난자들의 핵과 외관적 분할구와의 수적 차이를 조사한 결과, $2{\sim}4$-세포기보다는 5-세포기 이상에서 핵과 분할구의 조화에 차이가 많았다. 실험III에서는 $2{\sim}4$-세포기 난자들을 배양후 5일째의 배반포들의 투명대의 두께, 난자 크기 그리고 inner cell mass (ICM)과 trophectoderm (TE)의 세포 배열을 조사한 결과, 난자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서 투명대가 얇아지고 전체 세포수가 증가하였지만, ICM의 비율은 차이가 없었다. 실험IV에서는 BSA, 혈청 혹은 아미노산이 첨가 혹은 무첨가된 배양액내에서 $2{\sim}4$-세포기 난자들의 배반포 후 부화능력을 조사한 결과, 모든 군에 있는 난자들은 팽창된 배반포기 배까지 발달할 수 있었던 반면, 난자의 부화는 아미노산 혹은 혈청이 포함된 배양액에서만 일어났다. 더우기 상실배기와 배반포기 시기에 혈청의 첨가는 부화 배반포기 배의 발달을 현저히 증가시켰다. 또한 아미노산과 혈청의 영향을 받은 팽창 배반포기 배는 얇은 투명대, 팽창된 난자의 크기 그리고 ICM과 전체 세포수의 증가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때, 배양액내에 대한 아미노산과 혈청의 첨가는 돼지 배반포기 배의 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보며, 더우기 이들 요소들은 투명대의 두께, 난자의 크기 그리고 ICM과 전체 세포수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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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복, Takifugu pardalis (Temminck et Schlegel)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akifugu pardalis (Teleostei: Tetraodontidae) in Korea)

  • 한경호;조재권;이성훈;황동식;유동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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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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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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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상남도 통영시 죽도 연안에서 1997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졸복의 산란습성을 관찰하였고, 채집된 친어로 부터 수정란을 받아 난발생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졸복의 자연산란장은 남해 동부 연안인 경상남도 통영과 거제사이의 거제만 외만에 위치한 섬인 죽도 연안으로 해변은 주로 자갈과 돌로 이루어져 있다. 졸복의 산란장은 저질이 암반이나 큰돌이 많은 연안의 조간대였으며, 산란장의 수심은 0.5~1.0 m였다. 산란 시기는 3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였으며, 산란 시기에 성숙한 어미들은 10~30개체씩 군집을 이루어 산란장으로 이동하였고, 산란 행동은 성숙한 암컷을 수컷 여러 마리가 뒤를 좇다가 암컷이 먼저 방란을 하면 수컷 여러 마리가 동시에 방정을 하는 형태로 수정하였다. 졸복의 수정란은 구형으로 불투명한 분리침성란이며, 난경은 1.14~1.24 mm (평균 1.19 mm, n = 50) 범위였고, 난황에는 작은 유구 ($1.8{\sim}61.0\;{\mu}m$, n = 50)가 다수 관찰되었다. 수정란은 사육 수온 $18.0{\pm}0.5^{\circ}C$에서 수정 후 45분 경과시 배반이 형성되었고, 수정 후 13시간 50분 경과 후에 상실기에 도달하였으며, 수정 후 205시간에 최초의 부화가 일어났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2.92~3.10 mm (평균 3.01 mm, n = 20)로 입과 항문이 아직 열려있지 않았고, 전장에 대해 약 1/3 정도되는 크기의 큰 난황을 가지고 있으며, 난황에서는 많은 유구가 관찰되었다. 이 때의 근절은 11~13+14~15 = 25~28개였다. 부화 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3.21~3.28 mm (평균 3.25 mm, n = 20)로 난황을 가지고 있었으며, 난황 위의 유구도 대부분 흡수되어 유구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부화 후 5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 3.79~3.85 mm (평균 3.82 mm, n = 20)의 크기로 난황은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되었으며, 각 지느러미가 융기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5일째 자어의 전장은 7.78~7.90 mm (평균 7.84 mm, n = 50)로 두부가 거의 완성되어 체형이 복어류의 전형적인 체형인 구형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1일째 개체의 전장은 10.15~10.27 mm (평균 10.21 mm, n = 20)로 D. 11~12; A. 9; P. 14~15; C. 11~12개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색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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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및 염색체 공학 기법을 이용한 초수컷(YY) 및 초암컷(${\Delta}$YY) 나일틸라피아(Oreochromis niloticus) 생산 -III. 초수컷 및 초암컷의 수컷 자손 생산능력 비교 (Production of Supermale (YY) and Superfemals (${\Delta}$YY)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by Sex Reversal and Chromosome Set Manipulation -III. Comparative Study on Male Seed Production Traits of Supermale and Superfemale)

  • 노충환;남윤권;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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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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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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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유전학적 성전환 기법을 이용한 나일틸라피아(O. niloticus)의 전수컷 자손 집단 생산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초수컷(인자형 YY-♂)과 초암컷(인자형 YY-${\Delta}$♀의 수컷 자손 생산 능력을 비교하였다. 초수컷은 정상 암컷(XX-♀)과 그리고 초암컷은 정상 수컷(XX-♂) 및 성전환 수컷(XX-${\Delta}$♂)과 인공 교배시킨 후 발생 단계별 초기 생존율과 생산된 자손의 성비를 구하였다. 초수컷과 정상 암컷의 교배에서 생산된 수정란은 정상 수컷과 정상 암컷의 교배에서 생산된 수정란에 비해 부화율 및 부상 시기 자어의 생존율이 현저하게 낮았으며, 생산된 자손의 수컷율은 95.8~98.8%였다. 초암컷은 성전환 수컷과의 교배에서 생산된 수정란의 부화율 및 부화 시기 자어의 생존률이 정상 수컷과의 교배에서 보다 높았으나, 생산된 자손의 수컷율은 97.5~98.8%로서 정상수컷과의 교배(94.2~98.8%)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유전학적 성전환에 의한 수컷 자손 집단의 생산을 위해서는 정상 암컷과 동일한 자손 생산력을 가지고 높은 수컷 자손을 생산하는 초암컷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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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갈색여치의 발생시기별 서식지의 변화 및 발육생태 특성 (Habitat Alteration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Ussur Brown Katydid Paratlanticus ussuriensis in Yeongdong County)

  • 방혜선;정명표;김명현;한민수;나영은;강기경;이덕배;이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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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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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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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충북 영동지역에서 대발생한 갈색여치의 서식지 변화 및 배자후발육의 특징에 관해서 2007년에서 2009년까지 3년간 조사하였다. 갈색여치의 월동알은 3월말에서 4월초까지 약 2주 동안 야산에서 부화하였으며, 이 기간의 지온은 $7{\sim}14^{\circ}C$로 측정되었다. 부화한 약충은 야산에 서식하며 참나무류의 잎을 가해하였으나 5월 초순경에 3-4령이 되면서 과수원으로 서식처를 이동하였다. 이 시기는 비탄리 일대 과수원 복숭아잎이 개엽하는 시기와 일치하였다. 갈색여치는 복숭아 잎을 가해하면서 성충까지 발육하였고 6월 하순경에 다시 인근 야산으로 이동하였다. 갈색여치는 부화 후 성충이 되기까지 평균 7회 탈피를 하며, $25^{\circ}C$에서 그 기간은 평균 49.2일이었다. 야외에서 채집한 암컷 성충은 평균 26.2 mm의 긴 산란관을 가지며 앞가슴등판 및 뒷다리 퇴절의 크기가 수컷보다 컷다.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발생단계별 galectin-1 유전자의 발현 분석 (Gene analysis of galectin-1, innate immune response gene,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

  • 장민석;이영미;양현;이정호;노재구;김현철;박철지;박종원;황인준;김성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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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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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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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선천성 면역반응은 감염성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부족한 초기 발달단계의 자치어에게 중요하다. 특히 lectin은 선천성 면역반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종류 또한 다양하다. Lectin의 종류 중 하나인 galectin은 어류 점액 내에 존재하며 선천적으로 외부 병원체로부터 숙주를 보호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어류 galectin과 초기발생단계 시기와 관련된 연구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넙치에서 발현되는 galecin-1을 통하여 자치어의 초기발생단계별 그리고 성어의 조직별 발현을 조사하였다. 초기발생단계별 galectin 발현을 조사한 결과, 부화 전 수정란의 낭배기부터 galectin-1 유전자의 발현이 시작되었으며, 부화 후 25일까지 서서히 증가하였다. 부화 후 30~35일에 galectin-1 유전자의 발현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그 이후의 galecin-1 유전자의 발현량은 서서히 감소하였다. 성어 (5개월령, 29개월령)의 조직별 galectin 발현을 조사한 결과, 근육, 장, 지느러미, 위, 눈 조직 순서로 높게 발현하였고, 이외의 조직에서는 발현이 나타나지 않았다. 초기발생단계에서 galectin-1의 발현이 증가되는 것은 낭배기부터 넙치의 근육, 지느러미 그리고 눈 조직이 형성되고 galectin의 분비가 시작되어 기능을 나타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부화 후 30일부터 galectin의 발현량이 많이 증가하는 것은 장과 위 조직이 활성화됨에 따라 점액의 분비량이 증가하여 galectin의 발현량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써 넙치 초기발생단계 시기의 galectin-1 유전자의 발현패턴과 galectin이 점액 내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galectin의 발현은 선천적 면역반응으로 넙치의 초기발생단계 시기와 성어기에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두줄망둑, Tridentiger trigonocephalus(Gill)의 진란행동(塵卵行動) 및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 (Early Life History and Spawning Behavior of the Gobiid Fish, Tridentiger trigonocephalus(GILL) Reared in the Laboratory)

  • 김용억;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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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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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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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8년(年) 6월(月), 경남(慶南) 일광(日光)과 부산(釜山)에서 채보(採補)한 성숙(成熟)한 친어(親魚)를 친육(親育)하던 중(中), 실험실(實驗室) 내(內)에 자연산란(自然産卵)한 두줄망둑 란(卵)을 재료(材料)로 하여 발생과정(發生過程)과 부화자어(孵化仔魚)의 성장(成長)에 따른 외부형태(外部形態) 관찰(觀察)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미수정란(未受精卵)은 란경(卵徑)이 평균(平均) 0.56 mm로 부자사(附者絲)를 지닌 심성란(沈性卵)이며, 다수(多數)의 소유구(小油球)를 가지고 있다. 수정란(受精卵)은 $1.40{\sim}1.58{\times}0.50{\sim}0.66\;mm$로 란황(卵黃)은 옅은 유백색을 띤다. 2. 부화(孵化)에 소요(所要)된 시간(時間)은 사육수온(飼育水溫) 평균(平均) $22.5^{\circ}C$에서 수정후(受精後) 약 158시간(時間)만에 부화(孵化)한다. 3. 부화(孵化) 직후(直後)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2.88~3.14 mm로 입과 항문(肛門)이 열려있고, 근절수(筋節數)는 27~28개(個)이다. 흑색소포(黑色素胞)는 부레 위, 직장(直腸) 위의 복면(腹面), 이포 아래와 뒤 및 미부(尾部) 중앙(中央)에 분포(分布)한다. 4. 부화후(孵化後) 3일(日)째의 전장(全長) 3.26~3.62 mm 자어(仔魚)는 란황(卵黃)과 유구(油球)가 완전(完全)하게 흡수(吸收)된다. 이 시기(時期)의 자어(仔魚)는 수조(水槽)의 상층(上層)과 중층(中層)을 활발(活撥)하게 유영(游泳)하고, Rotifer을 섭이(攝餌)한다. 5. 부화후(孵化後) 10일(日)째 평균(平均) 전장(全長) 5.20 mm의 자어(仔魚)는 춘색말단(春索末端)이 $45^{\circ}$위로 굽어진다. 6. 부화후(孵化後) 20일(日)째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7.15~7.85 mm로 제 2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가 형성(形成)되어 간다. 7. 부화후(孵化後) 45~50 일(日)째 개체(個體)는 전장(全長) 15.85~16.95 mm로 제 1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가 완전(完全)하게 형성(形成)되어 추어기(推魚期)에 달(達)하여, 저루생활(底樓生活)로 이행(移行)하고, 체표면(體表面)에는 비늘이 형성(形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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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벌레류(Stylochus ijimai, Pseudostylochus obscurus)의 산란 및 유생발생에 관하여 (SPAWNING AND LARVAL DEVELOPMENTS OF TWO SPECIES OF POLYCLAD WORMS, STYLOCHUS IJIMAI & KABURAKI AND PSEUDOSTYLOCHUS OBSCURUS (STIMPSON))

  • 양한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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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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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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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 S. ijimai의 산난기는 5월하순에서 10월하순까지로서 주산난기는 7월중순에서 9월하순 사이였고 P. obscurus 는 6월하순에서 10월상순까지로 주산난기는 7월하순에서 9월중순 사이였다. 2. S. ijimai의 1회 산난량은 약 $96,000\~132,000$립이였고 체장이 큰 것의 산난량이 대체로 많았다. 3. 산난직후의 난의 크기는 S. ijimai는 $102\mu$이고 P. obscurus는 $108\mu$이었다. 4. 난이 성숙분열을 시작하여 양배형성기까지의 발생과정은 S. ijimai와 P. obscurus가 유사하였다. 5. S. ijimai나 P. obscurus 두 종류가 모두 다 단일난이고 S. ijimai는 Gotte유생으로 변태발생을 하며 P. obscurus는 직접발생을 한다. 6. 산난후의 발생경과시은 S. ijimai는 48시간 후에 Mesentoblast가 형성되고 7일만에 부화하였다. P. obscurus 는 72시간 후에 Mesentoblast가 형성되고 14일만에 부화하였다. 7. S. ijimai지 부화유생은 14일 간의 부유기를 가지며 이 기간 중 강한 주광성이 있었으나 P. obscurus는 70의 부유기를 가지면서 전연 주광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8. S. ijimai의 부화직후 유생의 크기는 $138\mu$이고 저서초기에는 $152\mu$이며, P. obscurus는 각각 $170\mu$$185\mu$이었다. 9. 저서생활로 들어갈 때의 현저한 특미으로서 S. ijimai는 돌기가 소실되고 몸이 편평하게 되면서 성체형으로 변태하였고, P. obscurus는 이 시기에 뇌역의 4안점 중에서 양측 바깥쪽의 2안점이 퇴화되었다. 10. 저서초기유생은 S. ijimai가 P. obscurus 두 종류 모두 저질이 이토인 곳에서만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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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 Pseudobagurs fulvicraco(Pisces, Bagridae)의 초기생활사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Bullhead, Pseudobagrus fulvidraco( Pisces, Bagridae ), from Korea)

  • 강언종;이철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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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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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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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자개 P. fulvidraco의 양식 및 자원 증강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초기 생활사에 대한실험을 수행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수정난은 구형에 가까운 분리침성난으로 난막은 투명하고 난 표면에는 미세한 주름무늬의 점액층이 있어 쉽게 다른 물체에 부착되며, 난황은 연노랑색으로 유구는 없다. 수정 직후의 난경은 $1.4{\pm}0.03mm$(1.3~1.5mm, n=10)이었으나, 난할이 시작되는 1시간 30분 후에는 난막이 다소 팽창되어 $1.7{\pm}0.08mm$(1.6~1.8mm, n=10)이었다. 난내 발생에 있어서 수온 $25.0^{\circ}C$일 때 배반은 수정 30분 후에 형성되었고, 1시간 후에는 난할이 시작되었으며 이 후 약 30분 간격으로 난할이 계속되었다. 한편, 32세포기에서 낭배기가 끝나는 시기까지 난황의 굴곡 운동이 관찰되어 특이하였다. 부화는 약 53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부화 자어는 전장 4.2~4.3mm, 근절은 18~19+20~21(38~40)이었다. 부화 1주일 후에는 비공의 후연과 상악에 각각 1쌍 그리고 하악부에 2쌍의 수염이 완성되었고, 꼬리지느러미는 상 하 양엽으로 분화되기 시작하였으며, 부화 3주 후에는 체측반문, 지느러미 형태 등이 성체와 같은 치어기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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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연안에서 채집한 양태(Platycephalus indicu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Platycephalus indicus Caught from Yeosu)

  • 윤지원;한경호;유태식;이진;이성훈;박재민;서지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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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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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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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여수 연안에서 채집한 양태(Platycephalus indicus)의 난발생과 자치어 형태발달을 연구하였다. 건식법을 통해 인공수정한 수정란은 구형 형태의 분리부성란이었으며, 직경 1.03~1.12 mm (mean =1.08 mm, n =50)였다. 수온 20.0℃에서 50시간 30분 만에 부화하였으며, 전기 자어의 전장은 2.72~3.04 mm (mean =2.93±0.21 mm, n =50)였다. 부화 5일 후 전장 3.88~4.42 mm (mean =4.11±0.31 mm, n =15)였으며, 난황을 모두 흡수하였고, 이빨이 발달하였다. 부화 39일 후 치어기 도달하였으며, 전장은 10.23~11.95 mm (mean =11.09±0.86 mm, n=5)였다. 부화 45일 후 전장은 12.01~13.25 mm (mean=12.63±0.62 mm, n=5)였으며, 체형, 체색이 모두 미성어 시기와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