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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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본 결핍 저소득 장애청소년과 장애가정청소년을 위한 두드림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ole of Social Support for Low-Income Households of Youths or Adults with Disabilities that Devoid of Cultural Capital)

  • 엄미선;곽지영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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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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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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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 사회는 교육을 통한 부의 대물림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장애가정 청소년의 사회적 계층 이동은 어려운 상황이며, 이는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문화자본이 결핍된 저소득 장애청소년과 장애가정청소년은 빈곤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위험이 높은 집단이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저소득 장애청소년과 장애가정청소년에게 사례관리방법을 활용하여 맞춤형 장기적 지원을 통한 빈곤의 대물림 차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에 시작하여 2016년 현재 7년이 경과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내용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두드림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두드림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욕구에 따라서 적절하게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서비스 이용자의 자아개념 중 학습 및 성취자아, 사회자아, 가족자아 모두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고, 서비스 이용자의 진로의식 성숙도 측면에서도 진로결정성, 진로준비성, 진로타협성이 모두 향상되었으나, 진로준비성이 가장 큰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지역별 사례관리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들이 확보되었다. 이를 통해 두드림 프로그램의 강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멸종위기야생식물II급 한라송이풀 자생지의 환경특성 및 식물상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Floristic Study of Endangered Pedicularis hallaisanensis Habitats)

  • 김임규;최성대;추갑철;황부영;강근혜;소순구;박은희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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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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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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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II급이자 한반도 고유종인 한라송이풀의 자생지 환경특성과 식물상을 조사하여 자생지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가야산 자생지는 해발 1,400m의 남서사면, 한라산 자생지는 해발 1,500m의 남동사면에서 출현하였으며, 두 자생지 모두 상층식생이 전무한 초지대에서 생육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양의 이화학성 분석결과 토양 pH는 4.93-6.48, 토양유기물함량은 4.4-8.1%로 나타났다. 조사구 내 출현식물은 총 27과 40속 43종 8변종 4품종 등 총 55분류군으로 조사되었고 가야산은 25분류군, 한라산은 3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한라송이풀은 한반도 내 아고산지역에 잔존하는 북방계성 식물로 현재의 자생지는 주변식물의 피압에 의해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밀려나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하여 광도, 온도, 집단의 유전적 평가 등 다양한 인자를 포함한 종합적인 보전생물학적 연구가 요구된다.

분묘 출토 토기로 살펴본 마한의 성장과 지역성 (The Growth and Locality of Mahan(馬韓) Seen through the Pottery in Tombs)

  • 김낙중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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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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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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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글에서는 분묘 출토품을 중심으로 마한 토기에 대하여 몇 가지 문제를 살펴보았다. 유개대부호, 원저소옹, 와질토기, 원통형토기 등은 낙랑을 포함하는 북방지역의 문물을 입수하기 위해 범한반도남부, 즉 '한(韓)'의 차원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진 교류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다. 특히, 중서부지역, 충청내륙 및 영남지역을 연결하는 루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 단계까지 철기문화는 한반도 남부지역이 유사하다. 내륙 루트 이외에도 서해안을 따라 연안항로도 이용된 흔적이 원통형토기, 유개대부호와 함께 사용된 뚜껑의 변화형 등에서 보인다. 이러한 문물교류의 결절점에 위치한 아산만 일대에서 마한의 중심적인 세력이 등장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이후 이중구연호 등 마한 독자 형식의 토기 양식이 성립하는 것은 3세기부터이다. 3세기 이후 마한의 토기는 묘제의 선택에 따라 지역별로 달라지는데, 분구묘와 주구토광묘 축조 전통의 구분과 대개 일치한다. 그러나 분구묘 축조 집단에서도 지역에 따라 이중구연호 등 특정 기종을 선호하는 등의 차이가 보이며 좁은 범위 안에서 특수한 양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토기류는 상호 교류의 과정에서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며 매장의례에도 사용된다.

근로자의 직무환경 개선이 개인의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mproving Work Environment on Personal Performance)

  • 김소연;신용제;임상호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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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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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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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근로자의 직무환경 개선이 개인의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총 50부를 분석하였다. 첫째, 근로자의 직무환경과 개인의 업무성과 간의 상관관계는 급여수준과 기여도 간의 상관계수는 -.388, 급여수준과 직무만족도 .566, 급여수준과 업무시간 .586으로 p>.01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기여도와 동료관계 -.331로 p<.05 수준에서 유의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직무만족도와 동료관계 .373, 작업환경과 업무시간은 .442, 동료관계와 업무시간은 .563로 다소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검증 되었으며, p>.01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둘째, 직무환경이 개인의 업무성과에는 업무시간이 급여수준(p<.05, ${\beta}=.340$)과 동료관계(p<.05, ${\beta}=.320$)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직무만족도에는 급여수준(p<.001, ${\beta}=.465$)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성취감과 기여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근로자의 근속년수가 업무성과에는 집단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연구결과 본 연구를 통해 근로자의 직무환경 개선이 개인의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중소기업 근로자가 인지하는 직무환경과 업무성과를 고찰함으로써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 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재도입을 통한 멸종위기종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Cyprinidae: Acheilognathinae)의 복원성공과 서식현황 (Recovery Success and Habitat Status of the Reintroduced Endangered Species, 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Cyprinidae: Acheilognathinae))

  • 고명훈;양현;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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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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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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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남한강 지류 흑천에 재도입(2010~2012년)된 묵납자루의 서식현황을 밝히기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서식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2017년(2회 조사)에는 329개체를, 2018년(4회 조사)에는 723개체를 채집하었고, 서식범위는 방류지점을 포함하여 약 5 km 구간이었다. 묵납자루의 집단서식지는 방류지역소의 상류부로 유속이 있고 수심 0.4~1.2 m이며 큰돌과 돌이 많은 곳이었다. 산란기는 산란행동 및 당년생 치어 크기로 볼 때 4월부터 6월로 추정되었으며, 성비는 암컷 438개체, 수컷 412개가 채집되어 1 : 0.94였다. 연령은 4월을 기준으로 전장 32~43 mm는 만 1년생, 50~61mm는 만 2년생, 62~75mm는 만 3년생, 76~89 mm는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연령별 구성비는 채집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1년생(또는 당년생), 2년생, 3년생, 4년생 이상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 안정적인 연령구조를 보였다. 따라서 흑천에 복원을 위해 재도입된 묵납자루는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안정적인 개체군을 이루고 점점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사람을 차별하는가? (Does Artificial Intelligence Algorithm Discriminate Certain Groups of Humans?)

  • 오요한;홍성욱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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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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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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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자동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알고리즘이 사회의 각종 영역에서 점차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저변에는 알고리즘의 의사결정이 사회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배하리라는 기대 뿐만 아니라 그 결정이 선입견, 편향, 자의적 판단 등이 개입될 수 있는 인간의 의사결정보다 더 공정한 결과를 낳으리라는 희망 또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알고리즘 의사결정이 그 결정에 의해 영향 받는 이들을 공정하게 다루지 않는다는 주장이 여러 사례와 함께 거듭 제기되면서, 의사결정이 어떻게 절차화되었는지, 또한 특정한 의사결정을 공정하다고 판단하는 데에 어떤 요인이 고려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은 사법, 치안, 국가 안보의 세 가지 알고리즘 활용 영역에서 차별의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연구들을 검토함으로써,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과연 특정 집단의 인간을 차별하는지, 그리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분별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본격적인 검토에 앞서 데이터 마이닝 각 단계에서 의도적으로 그리고 비의도적으로 편향적인 결과가 산출될 수 있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살필 것이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이론적이고 실질적인 검토가 현대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간추려 제시할 것이다.

수퍼바이저와 수퍼바이지 간의 수퍼비전(Supervision) 인식 차이 (A study on difference of supervision perception between supervisors and supervisees)

  • 김도묵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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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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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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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지역사회복지관의 수퍼바이저(선임 사회복지사)와 수퍼바이지(일반 사회복지사) 두 집단간 수퍼비전의 인식 차이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대상자는 서울, 부산, 인천지역 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총 100부를 이용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수퍼바이저와 수퍼바이지 모두 여성 62%, 남성 38%로 구성되었으며, 연령은 30대가 수퍼바이저는 90%, 수퍼바이지는 24%으로 나타났다. 학력의 경우 수퍼바이저는 대졸이상이 98%, 수퍼바이지는 88%로 나타났으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에서 수퍼바이저는 100% 전원이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수퍼바이지는 1급이 84%로 나타났다. '사회복지기관 총 근무기간'에서 수퍼바이저는 5년 이상이 82%, 수퍼바이지는 12%로 나타났다. 수퍼바이저와 수퍼바이지간의 전체 수퍼비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수퍼바이저 3.79, 수퍼바이지 3.46으로 나타나 전체 수퍼비전에 대한 인식은 수퍼바이저가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기능별 수퍼비전에 대한 인식에서 행정적 수퍼비전 인식의 경우 수퍼바이저 3.78, 수퍼바이지 3.43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적 수퍼비전 인식에선 수퍼바이저 3.65이며 수퍼바이지 3.29로 나타났다. 지지적 수퍼비전 인식의 경우 수퍼바이저 3.94, 수퍼바이지 3.67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수퍼바이저와 수퍼바이지의 기능별 수퍼비전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수퍼바이저가 모든 기능별 수퍼비전이 수퍼바이지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수퍼바이저들이 제공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정도의 수퍼비전보다 수퍼비전을 제공받는 수퍼바이지들은 이러한 수퍼비전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수퍼비전 인식 증진을 위해서는 수퍼바이저 뿐만 아니라 수퍼바이지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대학의 교육서비스품질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신입생과 재학생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ducation Service Quality o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Freshman and Undergraduate Students)

  • 성행남;김은정;이태원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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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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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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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교육서비스품질(교수자서비스품질, 교육과정서비스품질)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최종 유효 설문지 426부에 대해 타당성 검정 후, 측정모형분석(CFA)과 구조모형분석(SEM) 그리고 다중집단 분석(MCFA와 MSEM)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서비스품질(교수자서비스품질, 교육과정서비스품질)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진로결정수준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의 차이는 교육서비스품질(교수자서비스품질, 교육과정서비스품질)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에 있어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의 결정요인을 파악하여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로 교육 개선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판 청소년 분노유발상황 척도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A Basic Study for Development of the Korean Anger Provoking Situation Scale for Youth)

  • 유동환;김민;이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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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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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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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통합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청소년 분노유발상황 척도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 분노유발상황 척도 내용분석, 청소년 대상 분노유발척도인 NAS-PI 요인 및 타당성 분석, 청소년 전문가 대상 FGI의 3가지 연구 방법을 활용하였다. NAS-PI의 결과에서는 기존 5가지 범주 중 '좌절'을 제외한 '무례한 대우', '불공평', '타인의 거슬리는 특성', '짜증' 등 4가지 범주가 유의미 한 것으로 나타났다. FGI 분석 결과는 '거절', '신체적·언어적 폭력', '무시', '좌절', '통제 및 제지', '반추', '대인관계' 등 7가지 범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내용을 국내외 분노유발상황 내용분석과 통합한 결과 최종적으로 '불공평', '부당함', '비난', '통제 및 제지', '무시', '좌절', '대인관계' 등 7가지 범주로 재구성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국내외 청소년 분노유발상황척도 내용 분석 및 양적, 질적 연구를 통합적으로 진행하여 국내 청소년대상 분노유발상황척도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연구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신장애인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Suicidal Ideation in People with Mental Disabilities)

  • 송승연;이용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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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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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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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독립변수를 개인심리적요인, 사회적요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자료는 2017년 보건복지부 연구, '지역사회 정신장애인 현황조사'에 참여한 정신장애인 969명이다. 분석방법은 SPSS 23.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개인심리적 요인에서는 우울이 높을수록, 정신건강자신감이 낮을수록 자살생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요인에서는 미등록장애 집단일수록, 폭력 및 차별 경험에 많이 노출될수록, 대도시에 거주할수록 자살생각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자살생각에 대한 설명력은 26.9%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도출한 정신장애인의 자살예방에 관한 실천적·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장애인의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정책과 개입 프로그램을 강구하는데 있어 개인심리적요소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요소를 같이 평가하고 고려해야 한다. 둘째, 정신장애인의 자살예방 정책을 강구하는데 있어, 폭력과 차별 경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권익옹호서비스가 마련되어야 한다. 셋째, 정신장애인의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신장애등록 제도를 개편하여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제도 안으로 포섭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강구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