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족수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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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멜론의 암면재배에 있어서 수분기의 양분공급제한이 생육 및 양분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Limited Nutrient Supply at the Pollination Stage on the Growth and Nutrient Uptake of Muskmelon Grown in Rockwool)

  • 장홍기;정순주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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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7년도 봄 심포지움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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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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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은 온실멜론을 암면재배하여 수분전후 21일간 질소공급제한이 생육, 품질 및 양분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가을과 겨울재배에서는 상당히 고농도의 양분을 흡수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시즈오카대 처방(NO$_3$-N = 8me/$\ell$)을 이용하여 재배하고 양분도 제한했기 때문에 식물체는 양분부족 현상을 야기하였다. 교배 후 양분흡수를 제한하는 경우 상위엽의 과잉비대를 방지하였으나 초장과 과실의 생체증은 양분공급을 제한하지 않는 경우에 크게 나타났다. 그 원인은 양분공급을 제한하는 기간 및 시기와 시용배양액 농도 차이에 따른 양분흡수량의 차이라고 생각되었다. 이상으로부터 수분기에는 양분흡수량이 많기 때문에 양분공급을 제한하지 않고 양분공급을 증가시키는 편이 과실의 외관, 품질향상 및 과실의 당도향상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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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기상 정보를 이용한 가뭄의 전이 분석 (Analysis of drought propagation using hydrometeorological data)

  • 유명수;김태웅;조영현;채효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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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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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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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뭄은 다른 재해와 다르게 즉각적이며 객관적인 판단이 쉽지 않은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가뭄지수를 활용하여 가뭄을 판단한다. 그러나 적용되는 가뭄지수에 따라 동일한 종류의 가뭄이더라도 판단이 상이할 수 있다. 또한 가뭄은 발생과정과 피해영향에 따라 기상학적, 농업적, 수문학적, 사회경제적 가뭄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강수의 부족은 기상학적 가뭄을 발생시키며, 기상학적 가뭄이 지속되면 토양수분 부족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가져오는 농업적 가뭄이 나타난다. 이어서,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유역의 토양수분 감소는 하천유량 및 댐 저수량 등의 결핍으로 수자원 부족이 발생하여 수문학적 가뭄을 초례한다. 각각의 가뭄은 다른 종류의 가뭄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가뭄의 종류가 기상학적 가뭄에서 농업적 가뭄 혹은 기상학적 가뭄에서 수문학적 가뭄으로 변화되는 현상을 가뭄 전이(drought propagation)라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중 기상학적 가뭄에서 농업적 가뭄으로의 전이관계를 가뭄지수와 수문 정보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기상학적 가뭄에서 농업적 가뭄으로 발전되는 가뭄의 크기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는 가뭄 전이 현상을 바탕으로 기상학적 가뭄 상황에 따른 미래의 농업적 가뭄을 예측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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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人蔘)잎의 위조(萎凋)와 증산특성(蒸散特性) (Characteristics in wilting and transpiration of Panax ginseng leaves)

  • 박훈;윤태헌;배효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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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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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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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대두엽(大豆葉)과 비교(比較)하여 인삼절제엽(人蔘切除葉)의 위조(萎凋) 증산(蒸散) 특성(特性)을 온도별로 그리고 엽절편(葉切片)의 water potential 및 흡수특성(吸水特性)을 조사(調査)하였다. 1. 인삼엽(人蔘葉)은 대두엽(大豆葉)에 비(比)하여 얇고 초기수분함량(初期水分含量)이 크지만 탈수속도(脫水速度)는 적으면서도 영구위조점(永久萎凋点)의 수분함량(水分含量)이 높아서 (초기수분함량(初期水分含量)의 약(約) 80%, 대두(大豆)는 50%) 영구위조점(永久萎凋点)에 이르는 시간(時間)이 대두(大豆)의 반(半)에 불과(不過)하며 고온에서 더욱 단축(短縮)되었다. 2. 인삼엽(人蔘葉)은 대두엽(大豆葉)보다 증산량(蒸散量)이 적었으며 (약(約)1/4) $23^{\circ}C$보다 $33^{\circ}C$의 증산량(蒸散量)이 적어 고온에 대한 내성(耐性)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인삼엽(人蔘葉)은 water free space가 적으나 흡수속도(吸水速度)는 (시간당 단위생중당 흡수량(吸水量)) 큰 차이(差異)가 없었고 수분결차(水分缺差)가 컸다. 4. 액침법(液浸法)에 의한 water potential은 대두엽(大豆葉)보다 컸다. 5.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는 인삼(人蔘)이 대두(大豆)에 비하여 수분부족(水分不足)에 약(弱)한 것을 나타내며 여름 고온에 의한 위조피해(萎凋被害)가 클 것으로 보였으며 전엽기간(展葉期間)에 수광량(受光量)을 높이고 비교적(比較的) 온도를 높게 경과하여 기공수를 증대시키어 증발산기능을 증대시켜 고온 내성(耐性)으로 키워야 하며 근권(根圈)엔 산소(酸素)가 부족(不足)되지 않는 한 수분(水分)을 충분(充分)히 공급(供給)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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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工衛星 資料에 근거한 한반도 물수지 분포의 推定 (Estimation of Water Balance based on Satellite Data in the Korean Peninsula)

  • 신사철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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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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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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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물수지향의 정량적 평가는 수문학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개념이다. 물수지는 수자원의 실태 파악과 기후 변화를 포함한 환경 변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그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본 논문은 인공위성 자료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식생자료를 근거로 하여 물수지향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는 NOAA/AVHRR 자료로부터 얻어지는 식생지표 NDVI를 이용하여 직접 실제증발산량을 구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그 결과로서 한반도 전역에 대한 물수지해석을 수행한다. 증발산량, 유출률, 과잉수분량과 부족수분량의 공간적 분포를 NDVI와 간략한 물수지모형으로 이용하여 얻고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함으로서 충분한 지상자료를 얻을 수 없는 북한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 대한 수문학적 문제의 논의가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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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us alba × P. glandulosa 및 교배양친수(交配兩親樹)의 기공빈도(氣孔頻度), 기공(氣孔)크기 및 수분증산(水分蒸散)의 변이(變異)와 유전(遺傳) (Variation and Heredity of Stomatal Frequency, Stomatal Size and Transpiration in Populus alba × P. glandulosa and Its Parents)

  • 손두식;김광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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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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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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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 alba ${\times}$ P. glandulosa는 산록부(山麓部)에서는 잘자라나 토양수분(土壤水分)이 부족한 산복(山腹) 이상(以上)에서는 잘자라지 않는 것은 수분요구도(水分要求度)가 높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수분요구도(水分要求度)와 기공빈도(氣孔頻度), 기공(氣孔)크기 및 수분증산량(水分蒸散量)과 일치(一致)하는지를 조사(調査)하고 이러한 형질(形質)이 차대(次代)에 어느 정도 유전(遺傳)하는지를 알고저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엽리면(葉裏面)의 기공빈도(氣孔頻度)(number/$mm^2$), 기공(氣孔)길이 및 폭과 수분증산량(水分蒸散量)($g/dm^2$)은 P. alba 는 높고 P. davidiana가 가장 낮았으며 P. alba ${\times}$ P. glandulosa 는 교배양친수(交配兩親樹)의 중간수치(中間數値)를 나타내었다. P. alba ${\times}$ P. glandulosa의 기공빈도(氣孔頻度)는 교배양친평균(交配兩親平均)인 이론치(理論値)와 일치(一致)하므로 교배양친(交配兩親)의 중간(中間)을 나타내고, 수분증산량(水分蒸散量)에서도 교배양친평균(交配兩親平均)과 P. alba ${\times}$ P. glandulosa 간에 회귀계수(回歸係數) $b_{yx}=0.97$로서 높은 회귀계수(回歸係數)를 나타내어 P. alba ${\times}$ P. glandulosa 의 수분증산량(水分蒸散量)은 교배양친수(交配兩親樹)의 중간(中間)을 나타내며 기공(氣孔)크기에서도 교배양친(交配兩親)의 중간(中間)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특성(特性)은 불완전우성(不完全優性)으로 간주된다. P. alba ${\times}$ P. glandulosa와 교배양친수(交配兩親樹)에서 기공빈도(氣孔頻度), 기공(氣孔)크기 및 수분증산량(水分蒸散量)은 토양수분(土壤水分)의 요구도(要求度)와 일치(一致)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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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양묘과정에서 관수 주기 처리에 따른 두 활엽수종의 생장 및 광합성 기구 변화 (Growth Performance and Photosynthesis of Two Deciduous Hardwood Species under Different Irrigation Period Treatments in a Container Nursery System)

  • 조민석;이수원;황재홍;김재원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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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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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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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주요 조림수종인 백합나무와 느티나무 용기묘를 대상으로 수분 조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관수 주기 처리 별 생장 특성 및 광합성 능력, 수분이용효율, 기공전도도 등 광합성 기구의 변화를 조사 분석하여, 용기묘 양묘 시 최적의 수분 환경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백합나무와 느티나무의 근원경과 간장 생장 및 상대 생장량은 1회/1일 관수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관수 주기가 짧을수록 생장이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물질생산량과 묘목품질지수 또한 두 수종 모두 처리간 차이를 보이면서 관수 주기가 짧아질수록 높은 값을 나타냈다. 또한, 관수 주기가 길어질수록 수분 조건이 불량해짐에 따라 T/R율과 H/D율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광합성 능력은 두 수종 모두 1회/1일 관수 처리구에서 다른 두 처리구에 비해 1.5~3배 이상의 높은 값을 보였다. 수분이용효율은 두 수종 모두 1회/1일 관수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관수 주기가 길어질수록 수분 조건이 불량해짐에 따라 수분이용효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기공전도도는 관수 주기가 길어질수록 처리간 차이를 보이면서 값이 낮아지는 상반된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수분 부족 시 증산량 감소와 동시에 수분이용효율이 증가되지만, 이에 따라 광합성 능력과 기공전도도의 감소 및 생장 저하와 불량한 묘목 품질이 초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양묘과정에서 수종별 수분 요구도에 맞는 생육환경조절은 시설양묘시업에 의한 건전한 묘목을 대량 생산함과 동시에 조림과정에서도 높은 활착 및 생장으로 우수한 조림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률적인 관수를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별 상대생장량을 조사하여 수종별 생장패턴에 따라 기간별 수분 요구량에 맞는 집중 효율적인 관수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양액(培養液)의 수분장력(水分張力)이 인삼(人蔘)의 수분흡수(水分吸收) 증산(蒸散) 및 광합성(光合成)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water potential of culture solution on water uptake, transpiration and photosynthesis of Panax ginseng)

  • 목성균;박훈;이종화;손석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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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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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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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2년근삼(年根蔘)을 공시(供試)해서 수경조건(水耕條件)으로 Polyethylene glycol 6000을 사용(使用)하여 수분장력간(水分張力間)에 수분흡수(水分吸收) 증산(蒸散) 및 광합성량(光合成量)을 조사(調査)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경액(水耕液)의 장력(張力)이 -0.5bar에서도 2시간이내(時間以內)에 20%의 광합성(光合成) 감소(減少)를 보였으며 무처리구에서도 13시간(時間)동안에 식물체의 수분(水分)은 최초수분(最初水分) 함량(含量)의 3.26% 감소(減少)되었으나 광합성량(光合成量)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2. 2년근삼(年根蔘)에서 용액(溶液)의 수분장력(水分張力)(${\psi}$)과 수분(水分) 흡수량(吸收量)(W)과는 ${\psi}=\frac{-2.890}{e^{2.790W}}$의 관계를 보였으며 인삼근권토양의 영구위조점계수가 -2.890bar보마 클것으로 추정되었다. 3. 수경액(水耕液)의 수분장력(水分張力)이 감소(減少)함에 따라 증산량(蒸散量)이 현저히 감소(減少)되어 4시간후(時間後)에 -0.5bar에서도 대조구(0 bar)에 비(比)해 23.9%나 감소(減少)되었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 인삼(人蔘)은 타작물(他作物)에 비(比)해 근(根)의 위조수분장력(萎凋水分張力)이 현저히 높아 수분부족(水分不足)에 대한 영향(影響)이 크며 특(特)히 한발(旱魃)이 심할때나 토양중(土壤中) 염류농도가 높을때 그 피해는 더욱 클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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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노인의 체질량 지수와 우울에 따른 수분섭취 부족 (BMI, Depression, and Fluid Deficit in Hospitalized Elders)

  • 신동수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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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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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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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the fluid volume deficit according to levels of depression and BMI.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provide fundamental information for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s for hydration management. Method: The participants were 51 hospitalized elderly people in K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4 to 30, in 2006.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for the data collection. Frequencies, Percentages, Means, Standard Deviation, t-test, Mann-Whitney U test, and Kruskal-Wallis test were used with the SPSS Program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luid volume deficit between elders in the depressed and normal groups. Participants who had a BMI of less than $21kg/m^2$ had the highest fluid volume deficit. Conclusion: Water is an essential part of the human body although it is least studied in elderly people. Health care providers need to increase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hydration status among hospitalized elderly people with chronic illn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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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 자료 기간별 가뭄지수 비교 (Comparison of Reservoir Drought Index According to the Period of Reservoir Storage Data on Agricultural Reservoir)

  • 김선주;권형중;박민우;강승묵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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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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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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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뭄은 일반적으로 강수량의 부족에 기인하며, 수자원의 이용 및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나라의 연 평균 강수량은 각각 1,162mm, 1,173mm, 948mm로 평년대비 89.0%, 89.8%, 72.1%의 적은 강수를 보였다. 이는 마른장마, 평년보다 적게 발생한 태풍 등의 영향 인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강수의 부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가뭄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이에 가뭄의 대처방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고, 가뭄을 정량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가뭄은 크게 수문학적, 기상학적, 농업적 가뭄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기준에 따라 다양한 변수들을 이용한 지표들이 개발되었다. 개발된 가뭄 지표는 가뭄을 평가하고 대비하기 위한 의사결정에 유용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농업적 가뭄은 강우부족, 실제와 잠재증발산량의 차이, 토양수분 부족, 저수지 또는 지하수위의 저하 등 농작물의 생육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성들을 고려하여 평가해야 하며, 이러한 특성들을 고려한 가뭄 지수로는 저수지 가뭄지수(RDI), 토양수분지수(SMI), 통합농업가뭄지수(IADI) 등이 개발되었다. 저수지 가뭄지수는 가뭄발생의 위험과 크기를 순별 가용저수량의 빈도를 이용하여 나타낸 가뭄 지표이다. 따라서 가뭄 지표를 산정하는데 사용된 자료의 기간에 따라 그 값의 차이가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각각 10개년, 20개년, 30개년 기간의 백산저수지 농업지구 저수량 자료를 사용하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저수지 가뭄지수를 산정하였으며 이를 각각 비교하였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개년 기간의 자료를 사용하여 산정한 가뭄지수는 2012년 ~ 2015년에 가뭄을 나타내고 있었고 특히, 2015년 6월 상순과 중순의 가뭄지수가 -4.1으로 가장 심한 가뭄을 나타내었다. 1996년부터 2015년까지 20개년 기간의 자료를 사용하여 산정한 가뭄지수는 2012 ~ 2015년에 가뭄을 나타내며 2015년 6월 상순과 중순의 가뭄지수는 각각 -0.9, -1.0으로 10개년의 기간을 사용하였을 때보다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1986년부터 2015년까지 30개년 기간의 자료를 사용하여 산정한 가뭄지수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가뭄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2015년 6월 상순과 중순의 경우 각각 -1.7, -1.0으로 20개년 자료를 사용하였을 때보다 심한 가뭄을 나타내지만, 10개년 자료를 사용하였을 때보다 완화된 가뭄을 나타내었다. 백산저수지의 경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가뭄이 발생하였으나, 용수공급이 불가능 할 정도의 가뭄이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30개년 자료를 사용한 가뭄지수가 이와 가장 근사한 가뭄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저수량자료의 기간이 크면 빈도값의 신뢰성이 높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저수지 가뭄지수의 경우 저수량 자료가 누적될수록 좀 더 정확한 가뭄상황을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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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량 추계학적 토양수분 모의 기법 개발 (A Development of Multivariate Stochastic Model for Soil Moisture Simulation)

  • 박종현;이종화;김성준;권현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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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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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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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역단위에서 수문모델링을 수행함에 있어 토양수분은 물수지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인자로 고려된다. 더욱이, 최근 발생빈도가 커지고 있는 가뭄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예측하는 데에도 활용성이 매우 큰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가용자료의 부족, 자료의 부정확성 등으로 인해 실제 유역모델링을 수행하는데 있어 활용도는 매우 적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동질성이 확보된 유역단위를 기준으로 다지점의 토양수분 자료를 추계학적으로 모의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고자 한다. 토양함수자료는 지속성(persistence)이 매우 큰 특징을 가진다. 즉, 상태의 지속성이 크며 메모리가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점에서 추계학적 모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지속성을 이용함과 동시에 토양함수를 다양한 상태로 분리하고 이들 상태들간의 천이확률을 효과적으로 모의할 수 있다면 관측 토양함수 자료의 통계적 특성 재현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용담댐 유역에 대해서 개발된 모형을 적용하고 활용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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