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정적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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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접점에서 대기시간이 서비스품질평가와 애호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aiting Time on Service Quality Evaluation and Goodwill at Medical Service Encounter)

  • 윤성욱;김수배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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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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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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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의료서비스 이용자의 가장 큰 불만은 대기시간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대기시간에 대한 외국의 활발한 연구와는 달리 국내의 실증적 분석자료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 접점에서 대기시간과 관련한 다양한 요인 중, 의료서비스 제공자의 대기시간에 대한 배려와 고객의 지각된 대기시간 및 대기시간 활용이 서비스접점의 부정적인 감정과 수용가능성, 서비스품질평가와 애호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정해 보고자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대기시간 배려는 서비스접점의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수용가능성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각된 대기시간은 부정적인 감정을 높이고 수용가능성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접점의 부정적인 감정은 서비스품질과 애호도를 낮추고 수용가능성은 서비스품질평가와 애호도를 높이고 있으나, 고객의 대기시간의 활용은 부정적인 감정과 수용가능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각된 대기시간이 부정적인 감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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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의해 저하된 시공간 주의배분능력이 정서지각 편향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Deteriorated Visuo-spatial Attention Allocation Ability Caused by Aging on Emotional Perception Bias)

  • 김상엽;정재범;남기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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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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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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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시공간 주의배분능력과 정서지각 편향성의 변화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시공간 주의배분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useful field of view (UFOV) 과제와 정서지각 편향성을 측정하기 위해 정서지각과제(emotional perception task)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는 노인 집단의 23명과 청년 집단의 25명의 총 48명의 실험참가자가 참여하였다. 실험 결과, UFOV 과제에서는 노인 집단이 청년 집단에 비해 느린 반응속도와 낮은 정답률을 보여 노인 집단이 청년 집단보다 저하된 시공간 주의배분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또한, 정서지각과제에서는 노인 집단이 청년 집단에 비해 긍정적 정서지각 편향성과 부정적 정서지각 편향성 모두 크게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에서는 정서지각과제의 정답률에 대한 부정적 정서지각 편향성이 UFOV 과제의 시야각 30° 조건의 반응속도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289). 또한, 정서지각과제의 정답률에 대한 긍정적 정서지각 편향성은 UFOV 과제의 모든 시야각 조건들의 정답률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r=.305, r=.322, r=.299), 반응속도와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345, r=-.295, r=-.308). 이러한 결과는 노화가 저하된 시공간 주의배분능력 그리고 긍정적 정서지각 편향성과 부정적 정서지각 편향성의 증가와 관련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긍정적 및 부정적 정서지각 편향성은 저하된 시공간 주의배분능력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스테레오 영상의 깊이감에 따른 프레즌스, 지각된 특성, 부정적 경험의 차이 (Influence of Depth Differences by Setting 3D Stereoscopic Convergence Point on Presence, Display Perception, and Negative Experiences)

  • 이상욱;정동훈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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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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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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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3D 영상의 궁극적인 목표는 부정적 경험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깊이감 정보를 추가하여 얻을 수 있는 더 큰 몰입감, 사실감과 같은 긍정적 경험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본 연구는 3D 카메라의 컨버전스 레벨을 다르게 조절했을 때 나타나는 깊이감 차이가 긍정적 그리고 부정적 경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최적의 파라미터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3D 뮤직 비디오를 5개의 다른 컨버전스 레벨에 따라 제작하고 1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깊이감에 따라 프레즌스와 프레즌스의 하위차원인 공간관여, 몰입실재감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지각된 특성과 지각된 특성의 하위차원인 깊이 지각감, 화면 전달감, 모양 지각감, 공간 확장감 역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부정적 경험 요인인 피로감과 부자연스러움도 그룹에 따라 각각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결과는 3D 영상 제작 시 카메라의 폭주각은 피사체 위치에서의 폭주각보다 $0.17^{\circ}$ 작게 하여 화면보다 18.66cm 돌출된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영상에 대한 프레즌스와 지각된 특성은 높이고 부정적 경험은 줄여주는 최적의 영상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이 보건의료서비스의 여건변화 지각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n the Services User's Perception by the Change of Social Condition in Healthcare Services)

  • 최영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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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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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6-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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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 목적은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이 보건의료서비스의 여건변화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우리나라 전국 표본가구원을 대상으로 설정하고, 자료는 층화비례계통추출방법을 이용하여 37,648개의 유효표본을 추출한 국가통계자료를 이용하였다. 통계분석은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회귀모형을 설정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자는 남자에 비하여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긍정적이었다. 둘째, 연령이 증가할수록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긍정적이었다. 셋째, 교육수준이 증가할수록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긍정적이었다. 넷째, 가구소득이 증가할수록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부정적이었다. 다섯째, 근로(고용)형태에서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상근근로자와 비교하여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부정적이었다. 여섯째, 동부 거주자는 읍면부 거주자보다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부정적이었다. 결론으로 사회경제적 특성은 보건의료서비스 여건변화 지각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자의 여건변화 지각이 수혜적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럭셔리 브랜드의 자선 연계와 생산방식의 부정적 지각이 제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죄책감 감소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s of Charity and Negative Perception of Production on Purchase Intent toward Luxury brand: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Guilt Reduction)

  • 민동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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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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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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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의 여러 연구는 럭셔리 브랜드가 자선과 결부될 때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소비자 반응의 기저에 죄책감 감소가 있음을 밝혔다. 본 연구는 더 나아가 럭셔리 브랜드가 부정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이윤을 취함을 소비자가 알때, 럭셔리 브랜드가 자선활동을 하거나 하지 않음에 따라 죄책감 감소의 영향이 달라지며, 이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의도도 상이하게 나타남을 보이고자 하였다. 2(자선활동 연계 여부) x 2(생산방식 지각: 부정 vs. 통제) 피험자 간 설계로 진행된 실험 결과, 럭셔리 브랜드의 자선 연계는 제품 구매의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제품 생산방식이 부정적이라고 지각한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구매의도가 낮았다. 그런데 자선 연계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품 생산방식의 지각에 의해 조절되었는데, 자선 연계가 되어있을 때의 지각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이 자선 연계가 없을 때의 지각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선 연계 여부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및 자선 연계 여부와 생산방식 지각의 상호작용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모두 죄책감 감소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럭셔리 브랜드 제품의 자선연계에 있어 소비자가 제품 생산 방식의 윤리성을 어떻게 지각하는 지가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는 데 학문적 및 실무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넷북 소유자의 사용의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effect of main factors negative to the Netbook owers)

  • 권순홍;임양환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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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4년도 제50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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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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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넷북은 크기, 무게, 가격의 이점으로 한 때 시장에서 강력한 하이테크 기기로 인정받은 적이 있다. 그렇지만 제품 자체가 가지는 한계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장에서 도태되고 있다. 본 연구는 넷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의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제품의 시장실패 요인을 찾고자 하였다. 실증연구결과,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일반적으로 부정적 요인으로 간주된 사용 비용, 사용 노력, 관련 기기 부족은 제품의 가치를 부정적으로 지각하는데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만, 소유자들이 제품에 대해 갖고 있는 불신은 제품의 부정적 가치를 지각하는데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고, 제품의 부정적 지각은 사용의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북과 같은 하이테크 제품의 공급자는 소비자와 신뢰형성이 시장에서의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경영전략의 수립 및 실행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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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SNS사용유형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연구: 집단소속감, 지각된 사회지지, 부정적 사회비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 between Social Networking Sites and Depression by Gender: Mediating effects of Collective Identity,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Negative Comparison)

  • 이승욱;최윤영;이현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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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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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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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Social Networking Sites(SNS)의 사용유형과 우울감의 관계에서 지각된 사회지지와 부정적 사회비교의 매개효과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483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여 다집단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고, 부트스트랩 분석으로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로는 남녀 모두 SNS를 통해 집단소속감을 느끼며 높은 집단소속감은 높은 사회지지와 낮은 우울감으로 연결되었고, 높은 부정적 사회비교는 높은 우울감으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집단소속감과 부정적 사회비교 간의 유의미한 관계는 나타나지 않은 반면 여성의 경우 집단소속감이 높을수록 부정적 사회비교 역시 높았고 이는 우울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SNS의 사용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집단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성별에 따른 집단 내에서의 소속감은 부정적 사회비교에 서로 다른 영향을 주었고 이에 따라 우울감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긍정적, 부정적 쇼핑감정이 쇼핑가치와 인터넷 의류 쇼핑사이트 접근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on Shopping Value and Approach Behaviors of the Internet Apparel Shopping Site)

  • 박효은;여은아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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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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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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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쇼핑 사이트를 이용하여 의류 구매시 느끼는 긍정적, 부정적 감정이 쾌락적, 실용적 가치지각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쾌락적, 실용적 가치지각이 점포접근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연구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Babin and Attaway가 오프라인 쇼핑 사이트 연구에 활용한 연구모형을 인터넷 쇼핑상황에 적용하여 연구모형을 제시하고 실험자료를 통하여 검증하였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의류상품을 쇼핑하는 과업을 수행하고 제시된 설문 문항에 응답하도록 하는 실험을 실시하여 278명의 결과가 통계분석에 이용되었으며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과 Amos 6.0을 활용한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검증 결과 인터넷 의류 쇼핑 사이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낄수록 사이트에 대한 쾌락적, 실용적 가치지각이 낮았으며, 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낄수록 사이트에 대한 쾌락적, 실용적 가치지각이 높았다. 이렇게 지각된 인터넷 의류쇼핑사이트의 쾌락적, 실용적 가치는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재방문의도에는 실용적 가치만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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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 중 구매결정 연기가 쇼핑감정과 쇼핑몰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cision Making Delay on Experienced Emotion for Internet Shopping and Internet Shopping Mall Satisfaction)

  • 김한나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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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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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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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인터넷 구매결정을 연기하는 쇼핑행동을 경험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통해 감정적 요인들이 쇼핑몰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모델의 실증분석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과적 위험지각, 재정적 위험지각, 사회적 위험지각에 의한 구매결정 연기는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게 하며, 특히 성과적 위험지각의 경우 긍정적 감정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회적 위험지각과 절차 불확실성에 의한 구매결정 연기는 쇼핑 중 긍정적 감정에 영향을 미치고, 필요 불확실성에 의한 구매결정 연기는 부정적 감정을 감소시켜 쾌락적 쇼핑성향과 관련된 구매결정 연기는 긍정적 감정을 경험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쇼핑감정에서 경험된 긍정적 감정은 쇼핑몰 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부정적 감정은 부적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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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과 욜로(YOLO): 지각된 부정적 경제 상황이 소비자의 현재에 편향된 선호에 미치는 영향 (Recession and YOLO: The Influence of Negative Perception of Economic Situation on Present-Biased Preference)

  • 정보희;정혜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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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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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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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 욜로 추구 현상의 기저 매커니즘을 파악하여 지각된 경제 불황의 현재 편향적 소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지각된 경제 불황이 소비자의 현재 편향적 선택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요인으로 개인의 고정주의 성향을 제안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암묵적 이론 관련 연구 결과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세 번의 실험 연구에서 부정적 경제 상황이 점화되거나, 부정적 경제 상황을 더 높이 지각한 소비자들은 현재 편향된 소구에 대한 더 높은 선호를 보고하였고, 현재에 편향된 대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저성장과 코로나 19 사태로 경기 침체를 경험하는 현 상황에서 마케터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유용한 실질적 지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