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정적 자아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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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의 자아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 조혜정;김경희;박분희
    • 한국가정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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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정과학회 2003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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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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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문헌고찰, 기존의 관련 교육프로그램 분석 그리고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면접 결과를 기초로 하여 여성농업인들의 자아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성농업인들에게 자아성장을 위한 교육의 필요한 이유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농업인들은 도시에 사는 여성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자아의식이 낮으며 부정적이다. 둘째, 여성농업인들은 자기를 돌아볼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가사와 농업 그리고 자녀양육 둥에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가를 생각해 볼 여유가 없다. 셋째, 성인기는 많은 위기를 경험하는 시기인데 여성농업인들은 위기상황이 왔을 때 그것을 극복할 전략을 모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주게 되고 결국 부정적 자아개념을 갖게 된다. 넷째, 미래의 자기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미래의 자아상을 갖지 못하고 자신의 삶에 소극적이 된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관련문헌을 고찰하였으며 기존 교육 프로그램들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여성농업인들이 자아의식과 관련해서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설문조사와 면접을 실시하였다. 1차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은 농업인 교육 담당자 및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프로그램 수정, 보완에 관한 자문을 구하였다. 최종단계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증 받았고 피드백 결과를 기초로 프로그램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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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환경특성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긍정적 자아평가와 부정적 자아평가의 조절효과 (An Influence of Adolescent's Self-Esteem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n Life Satisfaction : Moderating Effect of Positive Self-Evaluation and Negative Self-Evaluation)

  • 이종석;정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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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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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5-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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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제공하는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3차년도(2012) 자료를 이용하여, 중학교 3학년 2,040명의 자아존중감과 환경변수들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개인특성으로서 자아존중감을 긍정적 자아와 부정적 자아에 대한 평가라는 별개의 두 차원으로 구분하였을 때, 환경특성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두 평가수준의 조절효과가 존재하였다. 자아존중감을 두 평가차원의 수준에 따라 4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여 환경특성(부모, 친구, 학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로분석을 수행한 결과, 긍정적 자아에 대한 평가가 높은 집단들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더 많은 경로에서 유기적인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부정적 자아에 대한 평가가 높은 집단의 경우, 긍정적 자아에 대한 평가가 높을 때 부정적 자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음(-)의 영향을 상쇄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단일 차원의 개념이 아닌, 긍정적 자아와 부정적 자아에 대한 평가라는 두 차원으로 구분하여 분석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부정적 자아에 대한 낮은 평가가 반드시 긍정적 자아에 대한 높은 평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청소년 심리 상담에 있어 부정적 자아 형성의 문제 해결과 함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자아개념이 휴대폰 충동구매와 감정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 Concept on Impulsive Cellular Phone Purchase and Emotional Response)

  • 손준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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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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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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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자아개념이 충동구매와 구매 후 감정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자아개념의 사회의존성-독립성에 따라 2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충동구매와 구매 후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충동구매는 계획성 정도에 따라 충동구매 집단과 비충동구매 집단으로 나누어 구매 후 감정을 비교하였다. 또한 심사숙고성-즉흥성 정도를 이용하여 자아개념과 구매 후 감정과의 관계를 재 검정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충동구매집단은 죄책감, 후회, 행복감에서 비충동구매 집단보다 높았고 자긍심에서는 비충동구매 집단이 높았다. 자아개념은 충동구매에 유의적 영향을 미쳤으며, 죄책감, 후회, 행복감에서 충동구매의 구매 후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였다. 그러나 자긍심에 대해서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사회적으로 독립적인 자아개념을 가진 소비자들이 충동구매 후에 높은 부정적 감정(죄책감, 후회)과 함께 긍정적 감정(행복감)을 갖지만, 충동구매자체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구매전략으로 보지 않고 있음을(낮은 자긍심)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학령기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에 따른 불안우울 : 분노조절능력과 부정적 자아개념의 중재효과를 중심으로 (The Anxiety-Depression According to Children's Ordinary Stress : Focused on Exploring the Mediation Variable)

  • 김진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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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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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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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examined to find out mediating variable between ordinary stress and anxiety-depression. The subjects were 2,844 4th grade elementary school in Korea. The instruments used were questionnaires about anxiety-depression, ordinary stress, anger control ability and negative self-concept.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d regression.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parent-, appearance-, possession-related stress, anger control ability, negative self-concept and anxiety-depression according to sex. (2) Parent-, schoolwork-, peer-, appearance-related stress and anger control abilit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nxiety-depression. The principal finding was that anger control ability had mediating role between ordinary stress(schoolwork-, peer-, appearance-related stress) and anxiety-depression in male, one side parent-related stress and anxiety-depression in female. (3) Parent-, schoolwork-, peer-, appearance-related stress and negative self-concep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nxiety-depression. The principal finding was that negative self-concept had mediating role between ordinary stress(parent-, schoolwork-, peer-, appearance-, possession-related stress) and anxiety-depression in male, one side parent-, peer-related stress and anxiety-depression in female.

부부간의 감정적 자기노출 정도와 유형에 관한연구 - 감정의 언어적 자기노출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gree and Type of Emotional Self-Disclosure of Husband and Wife - Linguistic Self-Dischosure on Emotion -)

  • 김순옥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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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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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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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부부의 감정적 자기노출 정도를 알아보고 그 유형을 분류한 뒤 관계되는 변인을 밝힘으로써 부부간의 감정적 자기노출에 관한 이해를 명확히 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248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부부의 감정적 자기노출 정도는 부인이 남편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2) 부부의 감정적 자기노출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긍정적 노출의 경우는 심리적 변인이었으며 부정적 노출의 경우는 가정환경적 변인으로 나타났다. 3) 남편과 부인의 감정적 자기노출유형은 남편의 경우는 완전폐쇄형(43.3%), 부인의 경우는 완전노출형(48.2%)이 가장 많았으며, 부부간의 감정적 자기노출유형은 긍정적 자기노출에서는 상호노출형(43.7%), 부정적 자기노출에서는 상호폐쇄형 (38.4%)이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4) 감정적 자기노출유형을 판별하는 가장 강력한 변인은 남편의 경우는 남성성, 부인의 경우는 자아개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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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남학생의 자아상 개념과 우울-불안 특성 조사 (SURVEY OF SELF-CONCEPT AND DEPRESSION-ANXIETY OF THE ELEMENTARY SCHOOL BOYS WITH LEARNING DISABILITIES)

  • 김봉수;성덕규;정영;유희정;조수철;신성웅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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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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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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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학습장애를 가진 86명의 초등학교 남학생과 52명의 정상적인 초등학교 남학생의 자아상과 우울, 그리고 상태-특성 불안에 관하여 피어스-해리스 자아상 척도, 소아우울척도(이하 CDI), 상태-특성불안 척도(이하 STAI)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피어스-해리스 자아상 척도의 총점에서는 두 군 사이에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적 및 학업 상태 항목과 신체적 외모, 행복과 만족 소척도에서는 두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가 관찰되었다. 소아우울척도의 총점과 그 소척도 중 부적합함, 무쾌감증, 부정적인 자기 존중 항목에서 학습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상태불안은 정상 아동보다 학습장애 아동에서 높게 보고되었으나 특성 불안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상 아동에서는 나이에 따른 자아상과 우울척도, 불안 척도의 의미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학습장애 아동에서는 피어스-해리스 자아상 척도와 그 소척도의 대부분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하였고, 소아우울척도의 부정적 감정과 무쾌감증, 부정적 자기 평가, 상태 불안, 특성 불안 등은 연령과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상은 저하되고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강도와 범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두 군 모두에서 소아우울척도는 피어스-해리스 자아상 척도의 총점과 그 소척도들과 의미 있는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상태불안과 특성불안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조사 결과 학업과 관련된 자아상의 문제와 자신이 남들과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자신감의 문제가 학습장애에서 더 많이 나타났고, 나이가 들수록 자아상이 저하되며 불안과 우울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학습장애 아동의 자아상을 설명하는 변수들로는 나이와 자아상 척도의 행동문제, 지적 및 학업상태, 불안, 인기도, 행복과 만족, 그리고 소아우울척도의 부적합함, 대인관계문제, 부정적 자기-존중 및 상태 불안인 것으로 드러나서 학습 장애 아동의 자아상은 학업 문제와 자신을 또래와 비교하여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학습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남학생은 정상 초등학교 남학생보다 자아상이 낮고 우울과 불안을 더 많이 느끼며, 이런 차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커졌다. 학습장애에서 우울증과 불안 장애가 많이 동반되기 때문에 임상에서 학습장애 아동을 치료할 때 정서 장애의 동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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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비 단원이 삼각함수 단원에 미치는 영향

  • 이상원;방승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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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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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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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삼각비 단원에 대한 학습 결손은 나아가 공통수학 삼각함수 단원에 대한 선수학습 결손으로써 학습의욕의 상실, 자기 열등감, 삼각함수 단원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결손의 누적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삼각함수를 학습할 때 삼각비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것에 영향을 받아 지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정의적 측면에서도 기초가 부족하다는 부정적 자아개념을 가지고 출발하게 되어 이후 학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9-나의 삼각비 단원과 고등학교 공통수학의 삼각함수 단원에 대한 중 ${\cdot}$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의 인식과 교수 ${\cdot}$ 학습 실태를 알아보고, 수학의 계통성을 고려하여 올바른 교육과정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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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에 나타난 자아의 개념적 표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onceptual Representations of the Self in Sohak)

  • 신양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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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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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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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onceptual representations of the self in Korean culture by analyzing normative conception of the self present in Sohak.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the historical method and the material for analysis is 'Reverencing for the Self of Sohak, which was the textbook for childhood education and contained normative tasks that the society of the Chosen Dynasty period held for what people should do in their lives.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Chosen Dynasty had interdependent conception of the self, which had strong emphasis on connected relationships, especially between self and parents, and regarded respect, rightness, and politeness as important attributes of the self, and expected reciprocal exchange of mutual support in social roles. Also, there were many instrumental and terminal goals in normative expectations of the self, which were toward harmonious interdependent relationships. Finally, the attributes of the self that were thought of as positive characteristics served collective interests rather than individualistic ones. In addition, the society of the Chosen dynasty regarded socially disengaged emotion such as pride, anger, and pleasure as negative ones.

초·중·고등학생들의 과학 정의적 성취가 낮은 원인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Cause of Low Science Affective Achievement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Korea)

  • 정은영;박지선;이성희;윤혜경;김현정;강훈식;이재원;김율;정지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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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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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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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들이 과학의 정의적 영역에서 성취가 낮은 원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년별 3~4명, 총 2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면담을 하였고, 초등학교 교사 3명, 중학교 교사 3명, 고등학교 교사 3명, 총 9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별로 면담을 하였다. 면담에서는 과학긍정경험 지표의 5가지 하위 영역인 '과학학습정서', '과학관련 자아개념', '과학학습동기', '과학관련 진로포부', '과학관련 태도'로 나눠 관련된 질문을 하였다. 면담 내용을 녹음하고 전사하여 범주화하였다. 과학 정의적 성취가 낮은 원인을 살펴 본 결과, 학생들은 실험·실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때, 과학이론과 용어가 어려워서, 탐구 결과에 대한 기록 부담 등으로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생들은 과학 성적이 좋지 않아서, 과학 용어가 어려워서, 학습량이 많아서 등의 이유로 과학관련 자아개념이 부정적으로 변한다고 응답하였다. 또 과학학습 동기가 낮아지는 원인으로 과학 수업 내용과 일상생활이나 자신과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 부족, 과학 수업내용의 어려움, 좋지 않은 과학 성적, 자신의 흥미나 진로와의 관련성 부족 등으로 나타났고, 과학 관련 진로포부가 낮아지는 주요한 원인으로 자신의 진로가 과학과 관계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과학 성적이 좋지 않아서 등으로 나타났다. 과학 수업이 어려워지거나 과학 수업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으로 인해 과학관련 태도가 부정적으로 변화하였고, 고등학생들은 과학이 사회에 끼치는 양면성을 인식하였다. 면담 결과에 근거하여 과학 수업개선을 위해 실험 및 실습을 위한 지원, 과학 기초학력 지원, 초등학교 '실험관찰'의 개선,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 과학 관련 진로 관련 정보의 제공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정의적 특성과 수학적 추론 능력과의 관계 비교 (A Comparison on the Relations between Affective Characteristics and Mathematical Reasoning Ability of Elementary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 배지현;류성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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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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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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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정의적 특성과 수학적 추론 능력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정의적 특성과 수학적 추론 능력과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5학년의 영재 97명과 일반학생 144명이다. 검사도구로는 정의적 특성 검사지와 추론능력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영재는 일반학생보다 정의적 특성의 하위 요소인 학업적 자아개념, 태도, 흥미, 수학불안, 학습습관에서 모두 긍정적인 인식을 지녔고, 수학적 추론 능력에서도 일반학생보다 능력의 정도가 높았다. 또한 수학영재는 정의적 특성의 학업적 자아개념, 태도, 흥미, 학습습관은 추론 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수학불안은 부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둘째, 수학영재는 정의적 특성의 하위 요소 중 수학불안이 수학적 추론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수학 영재들의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학 불안을 줄이는 실질적인 여러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일반학생들은 정의적 특성의 하위 요소 중 흥미가 수학적 추론 능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따라서 교실 수업에서 일반학생들의 수학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는 적절한 방법에 대한 교수 학습 구안 및 적용을 통해 수학적 추론 능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