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여박물관

검색결과 74건 처리시간 0.025초

좌담회-부여박물관에 대해서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 /
    • 제2권3호통권3호
    • /
    • pp.4-27
    • /
    • 1967
  • 건축 중인 국립박물관 부여분관의 건축양식(김수근씨 설계)이 일본 신사건축양식을 닮았다는 시비는 건축계는 물론 사학계를 비롯한 일반의 큰 관심사가 되었다. 특히 민족의 혼이 배어 있는 백제의 귀물을 영구히 보존하며 전시할 박물관이라는데 그 문제점이 있다. 본 협회에서는 지난 8월 27일, 9월 9일 양차에 걸쳐 본 협회 임원과 좌담회에 참석할 각계 대표로서 조사단을 구성하여 현지를 답사하고 9월13일에 신문회관 3층에서 각계 인사를 모신가운데 좌담회를 가졌다.

  • PDF

박물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자 평가 연구 (A study on the user-evaluation of museum smart phone applications in pre-visit setting)

  • 이보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3년도 제47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1권1호
    • /
    • pp.215-218
    • /
    • 2013
  • 본 논문에서는 루브르박물관, 미국자연사박물관, 대영박물관, 아시아문명박물관, 국립미술관, 빌바오 구겐하임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자 평가를 통해 정보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비교하고, 사용성과 기능적 특성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했다. 사용자 평가에 대한 종합결과와 정보서비스의 총점을 비교한 결과, 빌바오 구겐하임, 미국자연사박물관, 루브르박물관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사용성은 개인화적 특성, 비간섭적 특성, 동기부여, UX/UI, 연결완전성이 내재한 관람모형, 정보서비스 등 모든 요인과 유의미한 상관관계에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하나의 중요한 시사점은 박물관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만족도는 하드웨어나 기술의 적용보다는 콘텐츠와 관람객 사이에서 발생하는 인터랙션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다.

  • PDF

회원작품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 /
    • 11호통권295호
    • /
    • pp.20-53
    • /
    • 1993
  • PDF

CT 조사를 통한 부여 능산리사지 출토 소조보살상의 제작 기법과 재료적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Production Techniques and Raw Material Characteristics of Clay Bodhisattva Excavated from the Neungsan-ri Temple Site Using CT)

  • 신연홍;노지현;김지호;박학수
    • 박물관보존과학
    • /
    • 제29권
    • /
    • pp.153-162
    • /
    • 2023
  • 소조상은 흙을 이용해 형상을 새기거나 빚어서 만든 것으로 특히 백제의 소조상은 주로 사찰과 관련된 유적에서 확인되고 있어, 백제의 불교미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백제 소조상과 관련한 연구는 출토 위치에 따른 백제 사찰의 성격과 소조상의 역할, 지역별·형태적 특징 비교를 통한 제작 기법 연구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소조상의 제작 기법에 관한 연구는 육안 관찰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보다 상세한 제작 기법과 사용 재료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과학적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부여 능산리사지에서 출토된 소조보살상을 대상으로 컴퓨터 단층촬영을 진행하고, 소조상의 제작 기법과 재료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소조보살상은 얇은 나뭇가지 또는 갈대류 여러 개를 지푸라기 등으로 묶어 원통형으로 만든 심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수비 과정을 거친 매우 고운 태토를 사용하였고, 태토의 내부에는 태토 간의 접착성을 높이고 수축 과정에서의 균열과 갈라짐을 방지하는 초본류가 존재했었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입자가 고운 태토는 소조상의 내부와 외부의 밀도가 다르게 관찰되었는데, 이를 통해 소조보살상은 원통형의 심을 중심으로 태토를 접합하여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다시 태토를 덧바른 다음, 세부 형태와 문양을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부여 능산리사지 출토 금제구슬의 재료학적 특성 및 제작기법 연구 (A Study on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Manufacturing Techniques for Gold-granule Beads Excavated from the Neungsan-ri Temple Site in Buyeo)

  • 양수현;노지현
    • 박물관보존과학
    • /
    • 제26권
    • /
    • pp.67-82
    • /
    • 2021
  •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금제구슬 2점(부여5336)은 1993년 부여 능산리 공방터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백제 시대에 제작된 누금제품이라는 희소성과 완형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 제작기법을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동형 엑스선형광분석기와 실체현미경 및 분광분석기 부착 주사전자현미경 분석을 통해 금제구슬의 성분 조성을 확인하고 미세 형태와 표면 상태 관찰, 접합 부위 성분 분석을 통해 제작 기법을 살펴보았다. 금제구슬은 속이 비어있는 형태로 구멍을 뚫은 뒤 그 주변을 금선으로 둘러 장식하였으며 나머지 부분을 금알갱이로 장식하였다. 일부에서 금알갱이를 먼저 금판에 접합하고 금알갱이 위에 금선이 올라간 형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금선과 금알갱이 모두 23.6K~23.7K로 분석되었다. 누금의 접합 부위 일부에서는 구리의 함량이 높게 검출되었으며 재현 실험 및 제작 방법 연구 결과를 참고로 하여 볼 때 구리확산법을 사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총독부박물관 문서의 분류 체계에 대한 시론 (The Classification System and its Code on Archives of the Government-general Museum of Joseon i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오영찬
    • 미술자료
    • /
    • 제96권
    • /
    • pp.181-208
    • /
    • 2019
  • 본고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총독부박물관 문서에 대해 '기능적 출처'의 개념에 입각하여 새로운 분류 체계와 분류 기호를 제시하였다. 조선총독부박물관은 조선총독부에 소속된 기관이므로 조선총독부 공문서 체계에 부합되고 편입이 가능하도록 문서 분류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점, 기능적 출처주의에 입각하여 총독부박물관의 조직과 기능에 부합하는 분류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점, 그러한 분류 체계에 기반하여 체계적이고 간명한 분류 기호가 부여됨으로써 문서의 검색과 활용에 편의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조선총독부의 공문서 분류 체계에 맞춰 총독부박물관의 대기능은 학무국으로, 중기능은 학무국 산하의 과 단위로 설정하였다. 아울러 '기능별 출처' 개념에 입각하여 총독부박물관의 업무 기능은 서무, 고사사, 명승천연기념물, 고적, 박물관으로 분류하였으며, 각 계별 문서는 업무 내용에 따라 다시 2차 분류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대기능, 중기능, 소기능, 세부기능의 순으로 분류 기호를 설정하였다. 총독부박물관 문서는 조선총독부 공문서의 분류체계에서 'A 학무'에 해당된다. 중기능 분류 기호는 학무국 내 과별 조직의 변천과 기능을 고려하여 학무(01), 편찬(02), 종교(03), 사회교육(04), 박물관(05), 기타(06) 등으로 설정하였다. 소기능은 총독부박물관의 기능을 분석하여 추출하였으며, 2자리 숫자를 부여하였다. 서무(01), 고사사(02), 명승천연기념물(03), 고적(04), 박물관(05)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는 계별 업무에 해당된다. 세부 기능과 그 아래 하위 기능은 계 내에서 업무 분장과 연결하여 다시 주제별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새로운 분류 체계가 조선총독부박물관 문서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활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동종의 과학적 분석과 보존 (Scientific Analysis and Conservation of Goryeo Bronze Bell at Buyeo National Museum)

  • 이선명;남궁승;김연미;김종오
    • 박물관보존과학
    • /
    • 제10권
    • /
    • pp.1-13
    • /
    • 2009
  •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범종은 일부가 결실된 상태이며, 표면은 부식물과 매장당시 고착된 흙, 먼지 등으로 곳곳이 오염된 상태이다. 동종의 분석 결과, 주요 성분으로 Cu 74.18%, Sn 9.58%, Pb 15.77%가 검출되었고 기타 미량성분으로 As, Fe, Sb, Bi, Ag가 확인되었다. 동종의 미세조직은 α상 기지에 부분적으로 흰색(α+δ)공석상이 관찰되고 곳곳에서 회색 개재물(S)과 검은색 개재물(Pb 편석)이 분포하였다. 동종의 안정적 보존을 위하여 보존처리를 실시하였다.

부여 부소산사지 출토 치미의 재 복원을 통한 제작기법 (Restoration of the Chimi Excavated from the Busosan Temple Site in Buyeo and Study of Its Production Techniques)

  • 황현성;나아영
    • 박물관보존과학
    • /
    • 제27권
    • /
    • pp.1-22
    • /
    • 2022
  • 부여 부소산사지 출토 치미는 지난 1978년 부여박물관에서 복원하였지만,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원재료인 석고가 열화되면서 치미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부분적으로 심하게 파손되어 있었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응급으로 에폭시 수지를 사용하여 몸통 내부와 일부 꼬리 부분을 여러 차례 보강한 흔적이 있었다. 전시 기간에 맞춰 치미를 이동하기 위해 상태 점검을 하던 중 치미의 하부 몸통 및 날개 부분의 안정성이 매우 취약하다고 판단되어 다시 복원하기로 하였다. 재 복원하기 위해 치미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당시 도공의 제작 방법을 유추해볼 수 있는 여러 제작흔적이 남아 있어 치미의 제작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판단되어 조사하였다. 본 논문은 재 복원을 위해 해체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부소산사지 치미의 제작기법을 정리하였다. 3차원 기술을 이용해 치미를 스캔한 후 해체 과정에서 살펴본 치미의 제작기법을 바탕으로 수직적이고 경직된 형태를 자연스러운 형태로 수정하고 복원하여 이전 재료를 교체함으로써 복원제의 내구성을 강화하였다. 모델링한 출력물을 본래 편과 접합하고 소실된 형태를 새롭게 만들어 완형으로 재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