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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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이 포함된 고강도 콘크리트 공시체의 강도평가 (Strength Evaluation of High-Strength Concrete Specimens within Reinforcing Bars)

  • 고훈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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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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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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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고층건축물에서 화재, 헬기 충돌, 지진, 부실시공 등으로 인하여 건축물 안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고층 콘크리트 건축물에 대한 보강을 위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콘크리트 강도에 대한 정보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강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코어채취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고강도 콘크리트 건축물인 경우 대부분 철근이 과밀하여 철근을 피하여 코어를 채취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어쩔 수 없이 철근이 포함된 코어가 채취되는데 고강도 콘크리트 코어 강도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나 규정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철근이 포함된 고강도 콘크리트 코어에 대한 강도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정량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2종류의 콘크리트강도(40, 60MPa)와 2종류의 철근직경(10,13mm)을 대상으로 무배근을 포함한 총 15종류의 배근형식을 갖는 공시체를 준비 하였으며 압축강도 시험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철근 체적으로 $53.1cm^3$(직경 13mm인 철근이 4개)까지 철근이 포함된 공시체인 경우 무배근 공시체 강도의 60% 정도 까지 낮아 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필댐의 안정성 해석 연구 (II) (A STUDY ON THE SAFETY ANALYSIS OF ROCK FILL DAM (2))

  • 손호웅;이대근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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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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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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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북 청도군 소재 운문댐의 안전진단을 목적으로 지반조사 및 계측자료의 분석이 수행되었다 특히 운문댐은 1998년에 차례에 걸쳐 댐의 정상부에 함몰현상이 발생되었으며 이러한 함몰현상이 대해 많은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CGS보강공법을 2000년에 시행하였다 댐의 함몰현상의 메카니즘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으나 누수에 의한 내부침식이 가장 유력하다 필댐에 있어서의 과대누수는 댐의 안정성의 평가하는데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 하므로 토질시험 계측자료 및 시추자료를 통한 댐체의 누수 및 거동분석을 수행하였다 자료들을 종합해 본 결과 부실시공 댐의 응력전이 수압할렬의 가능성 누수 취약대 등과 같은 댐의 거동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토질시험에서 코아재료의 적합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발견하였다 댐 제체에서도 연약대가 발견되었 으며 여수로 근접한 부분에서 누수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동분석에서는 댐 코아의 수압할렬이나 응력전이에 의한 손상이나 유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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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컨슈머 행동'과 종사원의 조직일탈행동 : 격려의 조절효과 ('Black Consumer Behavior' and Organizational Misbehavior : The Moderating Effects of encourage)

  • 손헌일;박상봉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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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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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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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서비스 산업에서 고객의 '블랙컨슈머 행동'을 지각한 종사원이 조직에 미치는 부정적 행동인 '조직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내 '격려'의 조절효과를 분석을 통해 관리적 시사점의 제공이다. 특히, Adler(1991)는 격려가 개인의 인지적 도식 틀에 긍정적 기대를 주입하는 것으로 인지, 정서,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Dinkmeyer and Losoncy, 1996)하였다. 이러한 Adler(1991) 주장을 근거로 고객의 블랙컨슈머 행동을 지각한 노동자의 반응행동에 대한 격려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블랙컨슈머 행동, 조직일탈행동, 격려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2015년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지역 호텔, 카지노, 면세점 그리고 외식 서비스 종사원 32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그 중 279부를 회수(회수율은 86.4%)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무성의한 응답 또는 무응답이 많은 부실응답 설문지를 제외하여 262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블랙컨슈머 행동은 조직일탈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격려는 블랙컨슈머 행동 중 과도성과 조직일탈행동에 대한 유의적인 조절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블랙컨슈머에 노출된 서비스 노동자에 대한 관리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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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의 결혼에 따른 여가제약과 여가제약협상 (Leisure Constraints and Negotiation based on the Marital Status in Career Women)

  • 김홍설;이문진;황선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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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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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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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직장여성의 여가제약과 여가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여가제약협상전략을 파악하고, 결혼여부에 따른 여가제약과 여가제약협상의 차이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여성을 모집단으로 집락할당표집을 이용하여 44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7부를 제외한 433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SPSS 18.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독립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 여성의 여가제약은 대인적 제약, 개인적 제약, 시간적 제약, 비용 및 정보 제약, 환경적 제약, 신체적 제약의 6개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기혼여성과 미혼여성 모두 환경적 제약과 시간적 제약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다. 둘째, 직장여성의 여가제약협상전략은 기술습득, 대체활동, 강도조절, 동반자탐색, 활동비 및 시간관리의 5개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기혼여성과 미혼여성 모두 기술습득 전략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셋째, 기혼여성의 제약 수준이 미혼여성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으며, 시간적 제약과 신체적 제약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기혼여성의 여가제약협상 수준이 미혼여성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술습득 전략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분석을 통한 서비스 성과관리 설계의 방향성 연구 (A Study on the Outcome Management through the Analysis of Public Library Operations and Services in Seoul)

  • 김신영;권나현;김선애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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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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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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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서울지역 공공도서관의 운영 분석을 통하여 서비스 성과관리 설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제2차 서울시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8~2022)」과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서울시의 시행계획을 연계하여 분석하고, 서울시민의 공공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종합하여 정책개발 쟁점을 도출하였다. 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173개 공공도서관의 투입지표와 자료서비스, 프로그램 이용실적, 웹이용, 상호대차 등 서비스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도서관 서비스의 성과를 가시화 할 수 있는 성과관리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공공도서관 서비스 성과관리를 위하여 전략목표와 핵심과제의 선정에 내실화, 성과관리의 범주 설정, 이용자 중심의 성과지표 개발, 정성지표 한계점 개선 등의 방안을 제안하였다. 물리적인 투입지표의 부실로 인하여 산출지표로 표현되는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는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투입을 강화하는 한편, 이들 지표 간의 관련성이나 인과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성과관리체계의 구축을 통하여 서비스 격차의 해소를 독려할 필요성이 있다.

재래닭의 의학적 효능 융복합연구 (A Study on Convergence Medical Efficacy of Native Chicken)

  • 이강현;박상우;지중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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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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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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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의학적 효능연구는 전통고의서 문헌에 나타난 닭관련 약처방을 분석 정리하여 재래닭의 의학적 효능을 구명하는데 목표를 두고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필사본 한의서를 중심으로 재래닭 관련 처방을 번역하고 정리 하고자 한다. 주지하다시피 필사본 고의서는 당대의 명의가 숱한 시행착오를 거쳐 정립된 자신만의 고유처방을 출판술이 발달되지 않은 시대적 상황에서 직접 기술하여 자손대대로 전래한 처방중심 고의서이다.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처방중심의 고의서는 관리부실에 의한 손망실로 거의 원형을 찾아보기 어렵고, 또 소실로 인해 그 존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존하는 한의서에 기술된 다양한 닭처방과 약리작용을 분석하여 대체의학을 위한 자료를 정리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분석된 내용을 구분 정리하여 DB를 구축하고 처방 및 혼합약재에 대한 치료방법을 유용성 평가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식품개발의 근거로 마련하고자한다. 현존하는 재래닭 관련 지식정보의 관리체계가 미흡하여 국가 지식 자원의 지속적인 확충과 전문인력양성 및 지식문화 관련 사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도 일익하고자 한다. 고의서에 나타난 재래닭관련 처방지식을 정제화하여 다학제간의 융복합연구 시스템을 통한 재래닭의 약리작용 연구와 유용성을 평가하고 기능성식품이나 대체의학의 실용화 방안 역시 제시하고자 한다.

북한지역 SOC사업 구상과 문화유산 - 북한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조사·관리를 위한 제언 - (SOC Project Plans and Cultural Resource Management in the North Korean Region : Suggestions for Systematic Investigation and Management of North Korean Cultural Heritage)

  • 김범철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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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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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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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소의 부침(浮沈)이 있기는 하지만 보혁(保革)을 떠나 우리 정부는 북한지역 개발에 대한 구상을 발표해왔다. 그 백미는 현 정부의 경협(經協) 구상이다. 거기에 북미관계의 호전 가능성이 더해지면서 우리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지게 되었다. 그러한 일반의 기대감 이면에는 문화유산의 조사와 관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자칫 개발 논리에 밀려 문화 유산이 훼손되지는 않을지, 계획의 추진이 임박해서 종용하는 바람에 부실한 조사가 자행되지는 않을지 등이 그 대략이다. 그런데 현재 북한의 조사 관리 역량을 감안하건대, 우려의 불식은 남한 학계나 관계기관의 몫인 듯하다. 본고는 현재까지 발표된 경협 구상의 내용을 검토하고 대규모 국책사업에 관련된 지난 수십 년간의 우리 문화재 조사 경험을 되짚어보고 현재 우리의 조사 역량을 점검하면서 북한지역 개발에 따르는 조사 수요의 대략적인 규모나 직접적인 조사에 앞서 선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논의한다. 그 선결작업의 첫걸음으로 이미 알려진 북한 문화유산에 대한 디지털지도 체계 구축을 제안한다. 현재 북한 문화유산의 위치나 입지에 대한 정보가 갖춰지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그 중요성은 재차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청동기시대를 대상으로 한 시험적 시도의 수행 결과 여러 지역, 특히 황해도 및 평양 일대에서는 경협사업 예상지역 내 유적이 밀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발견 가능성도 매우 높아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된다.

문화시설 건립 타당성조사의 체계와 경제성 분석에서의 쟁점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사업을 중심으로 - (A Study on System of Feasibility Study and Issues of Economic Analysis in Cultural Facility Construction: Focused on the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MMCA), Seoul)

  • 정상철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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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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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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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그간 문화시설 건립의 타당성조사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수요 추정과 편익 추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여가시간 확대와 소득 증대에 의해 문화시설 공급에 대한 당위성도 있지만 건립 이후의 운영 부실에 따른 경제적 부담 또한 크다. 문화시설의 건립 및 운영의 전문화와 활성화까지를 건립 계획 단계에서 고려하기 위해서 타당성조사라는 관리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타당성재조사 사례를 통해 문화시설 건립 타당성조사 중 경제성 분석의 수요 추정과 편익 추정에서의 쟁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문화시설 수요 추정은 유사 시설을 선정하고 중력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수요 추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준거시설 설정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타당성조사를 통해 건립된 문화시설인 경우 운영 데이터 및 정보를 공개하도록 유도 및 강제하고 이를 향후의 문화시설 타당성조사에서 수요 추정시 준거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DB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확한 편익 추정을 위해서는 복수의 CVM 설문이 요구된다. 현재의 CVM 설문에 병행해서 온라인 비대면 설문을 보조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현재 CVM 설문에서 설문 응답자에 대한 대체재 상기가 부족하여 WTP가 과대할 수 있기 때문에 건립 예정인 문화 시설의 대체재 설명에 대해 영상매체를 이용할 것을 제안한다.

결합된 초음파-충격 반향 기법 기반의 일반 지하구 구조체의 건전도 평가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structural integrity assessment of utility tunnels using coupled pulse-impact echo method)

  • 김진;방정욱;심승보;조계춘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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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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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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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터널과 공동구와 같은 지하구조물의 공용연수가 증가하고 노후화로 인한 사고로 인하여 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만, 민간이 관리 주체인 일반 지하구의 경우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세부지침이 미흡하여 안전 관리가 부실한 상황이다. 또한 일반 지하구는 기본 설계 정보가 부족하고 안전 관리자가 안전 진단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이 협소하여 기존 비파괴 검사법들의 적용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박스형 일반 지하구의 안전 진단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는 구조물의 두께·철근 유무와 철근 깊이·내부 결함의 유무 및 깊이 등을 판단할 수 있는 품질 평가를 위한 초음파법과 충격 반향 기법 바탕의 비파괴 검사 방법을 제안하였다. 일반 지하구의 실제 현장 조건에서의 제안한 방법의 유효성을 검토하기 위해 콘크리트 벽체 모형 실험체들을 제작하여, 본 연구를 통해 제안한 방법론을 검증하였다. 초음파 신호와 충격 신호를 활용하여 신호를 인가하여, 다채널로 구성된 가속도계를 통해 신호를 수집하고, 최종적으로 모사된 시편의 두께 및 내부에 삽인 된 철근과 구현된 결함의 깊이를 도출하였으며, 실측치와의 비교를 통해 예측한 깊이가 설계한 깊이와 효과적으로 부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일반 지하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진단 방법의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신행정의 전문성과 공무원법상 직군렬 - 전기통신의 관리들 중심으로- (Professional Speciality of Communication Administration and, Occupational Group and Series Classes of Position in National Public Official Law -for Efficiency of Telecommunication Management-)

  • 조정현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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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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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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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오늘날 산업사회(産業社會)가 무한(無限)한 통신작용(通信作用)을 필요(必要)로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탈산업사회(脫産業社會)에는 정보와 지식을 핵(核)으로 하는 정보화(情報化)가 가속(加速)되어 $\ulcorner$통신(通信)$\lrcorner$이 중심(中心)인 서어비스업(業) 시대(時代)가 된다고 한다. 그 통신현상(通信現象)은 그 과학적원리(科學的原理)와 법적이념(法的理念)을 기반으로 그 효과성을 증대(增大)하고 공익성(公益性)을 구현(具現)하는 것이다. 모든 통신현상(通信現象)의 기점(基點)인 통신국(通信局)과 그 주체(主體)인 통신인(通信人)은 정부조직법상(政府組織法上) 통신주관청(通信主管廳)에 의하여 법적규제(法的規制)와 국가적차원(國家的次元)의 통제(統制)와 지원(支援)을 받아 소기목적(所期目的)을 성취(成就)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現在) 우리에게는 이러한 정책(政策)과 행정(行政) 그리고 이를 위한 연구(硏究)가 불충분(不充分) 혹(或)은 부실(不實)하다고 보아 그 이유(理由)와 개선방안(改善方案)을 구명(究明)해 보고자 한 것이다. 모든 통신작용(通信作俑)이 통신과학(通信科學)을 기반으로 해당전문인(該當專門人)에 의하여 복합적과정(複合的過程)을 거쳐 다양(多樣)하게 형성(形成)되는 전문시수분야(專門特殊分野)임에도 불구(不拘)하고 그 과학(科學)에 대(對)한 교육(敎育)과 연구(硏究)가 부실(不實)할 뿐 아니라 이 분야(分野)에 대(對)한 관리행정(管理行政)과 지속적연구(持續的硏究)를 수임(受任)해야 할 전문직(專門職)을 공무원(公務員)으로 수용(收容)해야 하는 직렬상(職列上)에 문제(問題)가 있다고 보고, 그 개선안(改善案)을 제기(提起)해 본 것이다. 우리나라 통신국(通信局)과 통신인(通信人)(때로 직영사업분(直營事業分)도 포함(包含))은 현재(現在) 국가적(國家的) 차원(次元)의 정통적(正統的) 행정지원(行政支援)을 받지 못하는 고독이외(孤獨以外)에 탈통신적(脫通信的) 무지(無知)와 통신외적(通信外的) 자의(恣意)로 인(因)한 이단적외세(異端的外勢)의 압력(壓力)과 목자(牧者)없는 허탈(虛脫)속에서 혼미(混迷)하거나 신음(呻吟)하는 역경으(逆境)로 전락(轉落)해 가고 있다. 군관민(軍官民) 각계각층(各界各層)에 분속(分屬)된 이들 국(局)과 통신인(通信人)의 국가사회적사명(國家社會的使命)과 그 수(數)는 결(決)코 작은 것이 아니라, 통신과학(通信科學)에 기초하여 설치운용(設置運用)되고 관계법(關係法)에 의하여 공인(公認)됐다는 점(點)에서 공중통신분야(公衆通信分野)와 다를 바 없으며 설치목적에 따라서는 직영사업을 상회(上廻)하는 다양성과 세계성을 내포(內包)하는 일방(一方) 그 실질적수준(實質的水準) 또한 통신내적(通信內的)으로 격차(格差)가 있을 수 없다고 볼 때, 이에 대(對)한 국가적차원(國家的次元)의 합리적(合理的)이고 따뜻한 통신행정(通信行政)의 강화(强化)와 지속(持續)은 급차대(急且大)한 것이다. 통신주관청(通信主管廳)은 직영사업(直營事業)에 투입(投入)하는 기업열(企業熱)과 대등(對等)하게 혹(或) 그 이상(以上)으로 국가차원(國家次元)의 행정력(行政力)을 강화(强化)하여 이들을 통제(統制)하고 관리(管理)하는 외(外)에 지원(支援)하고 조장(助長)해야 하는 것이 정부조직법상(政府組織法上) 존립(存立)의 목표(目標)이며 그 수임(受任) 본분(本分)이다. 통신영역(通信領域)의 관리행정(管理行政)에 적합(適合)한 전문직(專門職)을 공무원(公務員)으로 수용(受容)할 수 있는 $\ulcorner$통신관리직렬(通信管理職列)$\lrcorner$과 그 연구(硏究)와 교육(敎育)을 지속심화(持續深化)할 수 있는 $\ulcorner$통신연구직렬(通信硏究職列)$\lrcorner$을 신설(新設)함으로서 기존(旣存)한 $\ulcorner$통신기술직렬(通信技術職列)$\lrcorner$과 함께 통신과학(通信科學)에 입각(立脚)한 합리적(合理的)인 통합적(統合的) $\ulcorner$통신직군(通信職群)$\lrcorner$ 을 형성(形成)해 보자는 것이 이 연구(硏究)의 목표(目標)이다. 통신전문직(通信專門職)이란 현행(現行) 일반행정직(一般行政職)과 구별(區別)되는 것으로서 종합적(綜合的) 통신과학(通信科學)의 원리(原理)에 기초한 다양(多樣)한 지식(知識)과 능력(能力) 등 통신내적조건(通信內的條件)이 선행(先行)된 연후(然後) 공무원(公務員)으로서 갖추어야 할 통신외적조건(通信外的條件)이 뒤따라 겸비(兼備)되는 자(者)를 뜻한다. 통신인력(通信人力)은 원래(元來) 통신과학(通信科學)의 전문특수성(專門特殊性)에 근거한 일정(一定)한 국가자격(國家資格)의 취득(取得)을 취업전조건(就業前條件)으로 강요 받아야 하는 법적규제(法的規制)와 국제적협약(國際的協約)에 따라야 하는 관례(慣例)와 특성(特性)이 있다, 새로 제안(提案)한 통신관리직(通信管理職)은 이 취업전유자격자(就業前有資格者)의 pattern을 원칙(原則)으로 도입(導入)한 것이며 통신연구직(通信硏究職)은 관리(管理)와 기술(技術)에 통용(通用)되는 순수한 연구직(硏究職)을 대상(對象)으로 한 것이다. 통신기업(通信企業)을 초월(超越)한 거시적지도(巨視的指導)와 조장(助長) 그리고 통신적엄호(通信的掩護)가 내포(內包)된 자주적(自主的)이고 주체적(主體的)인 국가적차원(國家的次元)의 통신관리행정(通信管理行政)과 지속적(持續的) 통신연구(通信硏究)가 하루빨리 우리 통신영역(通信領域)에 군림(君臨), 토착(土着), 심화(深化)되기를 기원(祈願)해 맞이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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